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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고향에 돌아가는 방법== | ==하늘 고향에 돌아가는 방법== | ||
구약시대, 도피성에 갇힌 죄인들은 오직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죽은 후에야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영적 도피성인 지구에 살고 있는 인류도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하늘 고향에 돌아갈 수 있다. 그래서 베드로와 바울은 | 구약시대, 도피성에 갇힌 죄인들은 오직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죽은 후에야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영적 도피성인 지구에 살고 있는 인류도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하늘 고향에 돌아갈 수 있다. 그래서 베드로와 바울은 [[그리스도]]의 죽으심, 곧 그리스도의 희생의 피를 힘입어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다고 기록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베드로전서#1장 |제목=베드로전서 1:18-19 |저널= |인용문=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에베소서#1장 |제목=에베소서 1:7 |저널= |인용문=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ref> 도피성의 죄인들이 죄 사함을 받는다는 것은 다시 본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약시대 도피성의 죄인들이 대제사장의 죽음, 즉 대제사장의 희생 없이는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었듯, 인류도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의 희생의 피를 힘입지 않고는 결코 하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의 희생의 피를 힘입는 방법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셨다. 바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다. | ||
{{인용문5 |내용=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6장 마태복음 26:17-28]}} | {{인용문5 |내용=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6장 마태복음 26:17-28]}} | ||
예수님은 [[제사장 반차 |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으로 이 땅에 오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5장 |제목=히브리서 5:8-10 |저널= |인용문=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ref>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로 축복하는 제사장이었듯,<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4장 |제목=창세기 14:18-19 |저널= |인용문=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ref> 예수님께서도 새 언약의 떡과 포도주로 인류에게 죄 사함의 축복을 약속하셨다. 따라서 단순히 믿는다는 생각만으로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새 언약 | 예수님은 [[제사장 반차 |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으로 이 땅에 오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5장 |제목=히브리서 5:8-10 |저널= |인용문=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ref>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로 축복하는 제사장이었듯,<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4장 |제목=창세기 14:18-19 |저널= |인용문=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ref> 예수님께서도 새 언약의 떡과 포도주로 인류에게 죄 사함의 축복을 약속하셨다. 따라서 단순히 믿는다는 생각만으로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킴으로써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의 희생을 힘입어 하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br> | ||
==같이 보기== | ==같이 보기== | ||
[[영혼의 고향과 어머니]] | * [[영혼의 고향과 어머니]] | ||
[[새 언약 유월절]] | * [[새 언약 유월절]] | ||
==각주== | ==각주== | ||
<references /> | <references /> | ||
[[분류:성경 상식]] | [[분류:성경 상식]] | ||
[[분류:새 언약 복음]] | [[분류:새 언약 복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