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계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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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추수감사절===
[[파일:Thanks giving day.jpeg |섬네일 | 250px |칠면조를 요리해 먹는 것이 특징인 추수감사절은 청교도들에 의해 생겨났다.]]
[[파일:Thanks giving day.jpeg |섬네일 | 250px |칠면조를 요리해 먹는 것이 특징인 추수감사절은 청교도들에 의해 생겨났다.]]
1620년 [https://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860948 청교도]들은 종교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영국에서 신대륙으로 향했다. 많은 시련 끝에 지금의 미국에 터를 잡은 그들은 이듬해 첫 추수를 마친 기념으로 칠면조를 요리해 잔치를 열었다. 이 일을 시초로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이 생겨났고, 1789년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처음으로 국가 기념일로 선포했다. 이후 날짜 변동과 폐지 등의 혼란 끝에 1941년 12월 23일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11월의 4번째 목요일로 정해 선포한 것이 오늘날의 추수감사절로 굳어졌다.<ref>{{웹 인용 |url=http://chicagokoreatimes.com/11%EC%9B%94-%EB%84%A4%EB%B2%88%EC%A7%B8-%EB%AA%A9%EC%9A%94%EC%9D%BC-%EC%B6%94%EC%88%98%EA%B0%90%EC%82%AC%EC%A0%88-%EC%9C%A0%EB%9E%98%EC%99%80-%EC%97%AD%EC%82%AC/ |제목=11월 네 번째 목요일 '추수감사절' 유래와 역사 |웹사이트= |저널=한국일보 |출판사= |날짜=2018. 11. 20.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이렇듯 11월경 지키는 추수감사절은 미국에서뿐 아니라 오늘날 많은 교회가 관습적으로 지키고 있으나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계명이 아니다. 혹자는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이 농산물 추수와 관련하여 지켰던 [[초실절]]이나 [[초막절]]을 추수감사절과 연관시키려 한다. 하지만 초실절과 초막절은 신약시대에 [[예수님의 부활]]과 성도들을 모으는 영적 추수로 성취되었기에 더 이상 실제 추수와 관계가 없다. 따라서 추수감사절은 성경에 기록된 절기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사람의 계명에 지나지 않는다. {{인용문 |추수감사절에는 칠면조와 호박 파이를 먹는 것이 전통이다. 칠면조는 인디언들이 가져온 야생 칠면조를 길러 요리해 먹은 데서 유래된 것이었다. 호박은 자연 상태에서 자랐던 것인데 먹을 것이 없었던 청교도들에게 첫 겨울을 나게 해준 유익한 먹을거리였다. 1853년 링컨 대통령은 이날을 국경일로 정했고, 11월 넷째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지정한 것은 1941년이었다. |손영호, 《다시 읽는 미국사》, 교보문고, 2011, 30쪽}}
1620년 [https://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860948 청교도]들은 종교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영국에서 신대륙으로 향했다. 많은 시련 끝에 지금의 미국에 터를 잡은 그들은 이듬해 첫 추수를 마친 기념으로 칠면조를 요리해 잔치를 열었다. 이 일을 시초로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이 생겨났고, 1789년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이 처음으로 국가 기념일로 선포했다. 이후 날짜 변동과 폐지 등의 혼란 끝에 1941년 12월 23일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11월의 4번째 목요일로 정해 선포한 것이 오늘날의 추수감사절로 굳어졌다.<ref>{{웹 인용 |url=http://chicagokoreatimes.com/11%EC%9B%94-%EB%84%A4%EB%B2%88%EC%A7%B8-%EB%AA%A9%EC%9A%94%EC%9D%BC-%EC%B6%94%EC%88%98%EA%B0%90%EC%82%AC%EC%A0%88-%EC%9C%A0%EB%9E%98%EC%99%80-%EC%97%AD%EC%82%AC/ |제목=11월 네 번째 목요일 '추수감사절' 유래와 역사 |웹사이트= |저널=한국일보 |출판사= |날짜=2018. 11. 20.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이렇듯 11월경 지키는 추수감사절은 미국에서뿐 아니라 오늘날 많은 교회가 관습적으로 지키고 있으나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계명이 아니다. 혹자는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이 농산물 추수와 관련하여 지켰던 [[초실절]]이나 [[초막절]]을 추수감사절과 연관시키려 한다. 하지만 초실절과 초막절은 신약시대에 [[예수님의 부활]]과 성도들을 모으는 영적 추수로 성취되었기에 더 이상 실제 추수와 관계가 없다. 따라서 추수감사절은 성경에 기록된 절기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사람의 계명에 지나지 않는다. {{인용문 |추수감사절에는 칠면조와 호박 파이를 먹는 것이 전통이다. 칠면조는 인디언들이 가져온 야생 칠면조를 길러 요리해 먹은 데서 유래된 것이었다. 호박은 자연 상태에서 자랐던 것인데 먹을 것이 없었던 청교도들에게 첫 겨울을 나게 해준 유익한 먹을거리였다. 1863년 링컨 대통령은 이날을 국경일로 정했고, 11월 넷째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지정한 것은 1941년이었다. |손영호, 《다시 읽는 미국사》, 교보문고, 2011, 30쪽}}
<small>{{참고|추수감사절|l1=추수감사절|설명=더 자세한 내용은}}</small>
<small>{{참고|추수감사절|l1=추수감사절|설명=더 자세한 내용은}}</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