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데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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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성경인물 | <watvplayer file="파일:스데반.mp3" media="audio" width="50%"></watvplayer><!-- interlanguage:start -->[[en:Stephen]]<!-- interlanguage:end -->{{틀:성경인물 | ||
|그림=[[파일:Fabrizio Santafede - St. Stephen the Martyr.jpg|가운데|섬네일|270px| | |그림=[[파일:Fabrizio Santafede - St. Stephen the Martyr.jpg|가운데|섬네일|270px|순교자 스데반. 파브리치오 산타페데(Fabrizio Santafede)]] | ||
|제목=Stephen | |제목=스데반 | ||
|시대= | |영어제목=Stephen | ||
|시대=사도 시대 | |||
|출생-사망= | |출생-사망= | ||
|직업(특징)= | |직업(특징)=집사 | ||
|주요 행적= | |주요 행적=초대교회 최초의 순교자 | ||
}} | }} | ||
''' | '''스데반'''(Stephen, 헬라어: Στέφανος)<ref>{{웹 인용 |url=https://dict.naver.com/grckodict/#/entry/grcko/a1cc5abc72134e7cb57bf9afedafee59 |제목=Στέφανος |웹사이트=네이버 고대 그리스어사전 |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은 초대 그리스도교의 최초 순교자다. '면류관'이란 의미의 이름을 가진 그는, 초기 기독교의 구제(救濟)를 책임졌던 일곱 [[집사]] 중 한 명이다.<ref name=":1">가스펠서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394116&cid=50762&categoryId=51387 "스데반"], 《라이프성경사전》, 생명의말씀사, 2006, "'면류관'이란 뜻. 헬라파 유대인이며, 초대교회 최초의 순교자(행 7:59-60).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으로, 초대교회가 가난한 자들을 매일 구제하는 일을 맡기려고 선출했던 일곱 사람 가운데 한 사람(행 6:1-6)."</ref> 스데반은 유대인들의 계략으로 [[공회 (산헤드린)|산헤드린]] 법정에 체포되어, 신성 모독이란 죄목으로 처형당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교로 개종하기 전에 스데반의 순교 사건에 가담했다. 역설적이게도 스데반의 죽음은 [[그리스도인]]에 대한 핍박을 심화시킨 동시에 [[복음]]이 세계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었다. | ||
== | ==시대적 배경== | ||
기원후 1세기, [[오순절]] [[성령]]을 받은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예수님]]이 [[구속주|구원자]]라는 사실을 담대히 전했다. 하루에 수천 명씩 말씀을 깨달은 자들이 [[침례 (세례)|침례]]를 받았고<ref>[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2장 사도행전 2:38-41].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ref> 그리스도교로 개종하는 성도의 수가 날로 증가했다.<ref>[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6장 사도행전 6: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ref> 유대교의 지도자들은 이를 시기해 사도들을 감옥에 가두고, 회중 앞에서 채찍질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5장 |제목=사도행전 5:17-40 |저널= |인용문=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ref> 그러나 [[사도]]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받는 능욕을 합당히 여기며 어느 곳에 있든지 날마다 전도를 쉬지 않았다 | 기원후 1세기, [[오순절]] [[성령]]을 받은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예수님]]이 [[구속주|구원자]]라는 사실을 담대히 전했다. 하루에 수천 명씩 말씀을 깨달은 자들이 [[침례 (세례)|침례]]를 받았고<ref>[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2장 사도행전 2:38-41].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ref> 그리스도교로 개종하는 성도의 수가 날로 증가했다.<ref>[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6장 사도행전 6: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ref> 유대교의 지도자들은 이를 시기해 사도들을 감옥에 가두고, 회중 앞에서 채찍질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5장 |제목=사도행전 5:17-40 |저널= |인용문=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ref> 그러나 [[사도]]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받는 능욕을 합당히 여기며 어느 곳에 있든지 날마다 전도를 쉬지 않았다.<ref>[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5장 사도행전 5:41-42].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ref> | ||
==스데반의 생애== | ==스데반의 생애== | ||
===집사로 선출됨=== | ===집사로 선출됨=== | ||
* | *헬라파 유대인 성도 구제(救濟) 문제 | ||
[[복음]]의 열기가 고조되어 [[그리스도인]]들이 많아졌고, 성도들은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通用)하며 공동체 생활을 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2장 |제목=사도행전 2:44-46 |저널= |인용문=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4장 |제목=사도행전 4:32 |저널= |인용문=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ref> 사도들이 이끄는 예루살렘 교회에는 대다수 성도가 이스라엘 땅에서 자라나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207440&searchKeywordTo=3 아람어](히브리어)를 사용하는 유대인(히브리파 유대인)이었고, 각처에 흩어져 살다가 돌아와 헬라어를 쓰는 유대인(헬라파 유대인)은 소수였다. 당시 [[교회]]에서는 형편이 어려운 과부들을 도와주는 전례가 있었는데 헬라파 과부 성도들이 구제에서 제외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는 사도들이 복음 전하는 일에 몰두하다 보니 교회의 제반 사항을 돌아볼 겨를이 없었기 때문이다.<ref>[https://watv.org/ko/bible_word/jews/ "히브리파 유대인과 헬라파 유대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웹사이트》 </ref> 한편 헬라파 유대인들은 사도들에게 해당 문제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다.<ref>[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6장 사도행전 6: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한대"</ref> | [[복음]]의 열기가 고조되어 [[그리스도인]]들이 많아졌고, 성도들은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通用)하며 공동체 생활을 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2장 |제목=사도행전 2:44-46 |저널= |인용문=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4장 |제목=사도행전 4:32 |저널= |인용문=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ref> 사도들이 이끄는 예루살렘 교회에는 대다수 성도가 이스라엘 땅에서 자라나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207440&searchKeywordTo=3 아람어](히브리어)를 사용하는 유대인(히브리파 유대인)이었고, 각처에 흩어져 살다가 돌아와 헬라어를 쓰는 유대인(헬라파 유대인)은 소수였다. 당시 [[교회]]에서는 형편이 어려운 과부들을 도와주는 전례가 있었는데 헬라파 과부 성도들이 구제에서 제외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는 사도들이 복음 전하는 일에 몰두하다 보니 교회의 제반 사항을 돌아볼 겨를이 없었기 때문이다.<ref>[https://watv.org/ko/bible_word/jews/ "히브리파 유대인과 헬라파 유대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웹사이트》 </ref> 한편 헬라파 유대인들은 사도들에게 해당 문제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다.<ref>[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도행전#6장 사도행전 6: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한대"</ref> | ||
*일곱 집사 선출 | *일곱 집사 선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