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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만나.jpg |정렬=오른쪽섬네일 | 너비=300px |타이틀=광야에서 만나를 거두는 이스라엘 백성}} | |||
'''만나'''(Manna, 히브리어: | '''만나'''(Manna, 히브리어: מָן)<ref>{{웹 인용 |url=https://dict.naver.com/hbokodict/#/entry/hboko/52868480f0dd425fa2637fbebfdafdee |제목=מָן |웹사이트=네이버 고대 히브리어사전 |인용문= }}</ref>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 40년 동안 [[하나님]]께 공급받은 신비의 양식이다. 광야에서 메추라기와 함께 이스라엘 백성들의 주식이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시편#105장 |제목=시편 105:40 |저널= |인용문= 그들이 구한즉 메추라기로 오게 하시며 또 하늘 양식으로 그들을 만족케 하셨도다}}</ref> 만나는 '이것이 무엇이냐?'는 뜻인데,<ref>"만나", 《베스트 성경사전》, 성서원, 2000, 198쪽</ref> 하나님이 처음 만나를 주셨을 때 사람들이 보고 "무엇이지?"(man hu?, 히브리어: מָ֣ן ה֔וּא)<ref>{{웹 인용 |url=https://dict.naver.com/hbokodict/ancienthebrew/#/search?query=4478 |제목=מָן |웹사이트=네이버 고대 히브리어사전 |인용문= }}</ref><ref>{{웹 인용 |url=https://dict.naver.com/hbokodict/ancienthebrew/#/entry/hboko/36725e7140be42beb07f0ebe880e8c8e |제목= ה֔וּא |웹사이트=네이버 고대 히브리어사전 |인용문= }}</ref>라고 말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ref>"만나(Manna)",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 제7권, [http://britannica.co.kr/ 한국브리태니커회사], 1995, 197쪽</ref> 만나는 꿀 섞은 과자처럼 맛있고 깟씨 같았다고 전해진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6장 |제목=출애굽기 16:31 |저널= |인용문=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고도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ref> | ||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광야 생활을 마치고 |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광야 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부터 만나가 내리지 않았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여호수아#5장 |제목=여호수아 5:12 |저널= |인용문= 그 땅 소산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해에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더라}}</ref> | ||
== 유래 == | == 유래 == | ||
<small>{{참고|광야 생활}}</small> | <small>{{참고|광야 생활}}</small> | ||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난 지 한 달 만인 성력 2월 15일, 엘림과 시내산 사이 신(Sin)광야에 이르렀다. 한 달이면 족히 목적지에 당도할 것이라 생각했던 백성들은 준비했던 양식이 다 떨어지자 난감했다. 광야에는 농사를 지을 토지도, 마실 물도 없었다. 백성들은 황량한 광야로 자신들을 인도한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다. 백성들의 소리를 들으신 하나님은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려 날마다 필요한 양식을 거두게 하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6장 |제목=출애굽기 16:1-4 |저널= |인용문=}}</ref> 그 양식이 바로 만나다. 아침 이슬이 마른 후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세미한 것이 내리자 처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이 무엇이냐 |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난 지 한 달 만인 성력 2월 15일, 엘림과 시내산 사이 신(Sin)광야에 이르렀다. 한 달이면 족히 목적지에 당도할 것이라 생각했던 백성들은 준비했던 양식이 다 떨어지자 난감했다. 광야에는 농사를 지을 토지도, 마실 물도 없었다. 백성들은 황량한 광야로 자신들을 인도한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다. 백성들의 소리를 들으신 하나님은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려 날마다 필요한 양식을 거두게 하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6장 |제목=출애굽기 16:1-4 |저널= |인용문=}}</ref> 그 양식이 바로 만나다. 아침 이슬이 마른 후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세미한 것이 내리자 처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이 무엇이냐" 하고 서로 물었다. 모세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양식이라고 말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6장 |제목=출애굽기 16:14-15 |저널= |인용문=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세미한 것이 있는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ref> 백성들이 이름을 알지 못하여 무엇인지 물은 데서 만나(מָן)라는 이름이 유래했다.<br> | ||
당시 광야로 나선 이스라엘 백성의 수는 20세 이상 되는 장정만 약 60만 명이었다. 그들의 식솔들까지 감안하면 200만 명은 족히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ref>가스펠서브,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396628&cid=50762&categoryId=51387 "출애굽"], 《라이프성경사전》, 생명의말씀사, 2006</ref> 만나는 이들이 40년 광야 생활을 하는 동안 날마다 하늘에서 내려졌다. 40년 광야 생활이 끝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 [[여리고]] 평지 길갈에 진을 치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 [[유월절]]을 지켰다. 광야 생활 내내 내렸던 만나는 백성들이 유월절을 지키고 이튿날 가나안 땅의 소산을 먹자 그다음 날부터 그쳤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여호수아#5장 |제목=여호수아 5:11-12 |저널= |인용문=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 소산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니 그 땅 소산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더라}}</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6장 |제목=출애굽기 16:35 |저널= |인용문= 이스라엘 자손이 사람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되 곧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ref> | |||
당시 광야로 나선 이스라엘 백성의 수는 20세 이상 되는 장정만 약 60만 명이었다. 그들의 식솔들까지 감안하면 200만 명은 족히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ref>"출애굽", 《라이프성경사전》, | |||
== 만나의 특징 == | == 만나의 특징 == | ||
* 맛: 꿀 섞은 | * 맛: 꿀 섞은 과자, 기름 섞은 과자 맛과 같음<ref>[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6장 출애굽기 16:31].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고도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ref><ref name=":0" /> | ||
* 모양: 작고 둥글며 서리 | * 모양: 작고 둥글며 서리 같고<ref>[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6장 출애굽기 16:14].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세미한 것이 있는지라"</ref> 진주, 깟씨(고수풀의 씨) 같음<ref name=":0">[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민수기#11장 민수기 11:7-8].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맛 같았더라"</ref> | ||
* 성질: 해가 높이 떠서 뜨거워지면 녹아버림<ref>[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6장 출애굽기 16:21]. "무리가 아침마다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고 해가 뜨겁게 쪼이면 그것이 스러졌더라"</ref> | * 성질: 해가 높이 떠서 뜨거워지면 녹아버림<ref>[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6장 출애굽기 16:21]. "무리가 아침마다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고 해가 뜨겁게 쪼이면 그것이 스러졌더라"</ref> | ||
*특징: 일주일 중 첫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 엿새 동안 내리고 [[안식일|일곱째 날 안식일]]에는 내리지 않음<ref>[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6장 출애굽기 16:22-25]. " | *특징: 일주일 중 첫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 엿새 동안 내리고 [[안식일|일곱째 날 안식일]]에는 내리지 않음<ref>[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6장 출애굽기 16:22-25]. "제 육일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두목이 와서 모세에게 고하매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식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그들이 모세의 명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모세가 가로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그것을 들에서 얻지 못하리라"</ref> | ||
*내린 기간: 광야 생활 중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음<ref>[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6장 출애굽기 16:35]. "이스라엘 자손이 사람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사십년 동안 만나를 먹되 곧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ref> | *내린 기간: 광야 생활 중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음<ref>[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6장 출애굽기 16:35]. "이스라엘 자손이 사람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사십년 동안 만나를 먹되 곧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ref> | ||
== 만나와 안식일 == | == 만나와 안식일 == | ||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나를 거두는 수량을 정해주었다. 가족의 수대로 주간의 엿새 동안은 매일 1인당 |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나를 거두는 수량을 정해주었다. 가족의 수대로 주간의 엿새 동안은 매일 1인당 1오멜씩 거두되, 다음 날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다. 1오멜은 약 2.2리터다. 그러나 모세의 말을 듣지 않고 다음 날 아침까지 남겨둔 사람이 더러 있었다. 이 경우 남겨두었던 만나에서는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났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6장 |제목=출애굽기 16:16-20 |저널= |인용문=여호와께서 이같이 명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의 식량대로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인수대로 매 명에 한 오멜씩 취하되 각 사람이 그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취할지니라 하셨느니라 ...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 두지 말라 하였으나 그들이 모세의 말을 청종치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ref><br> | ||
하나님은 여섯째 날에는 매일 거두던 양식의 두 배를 거두게 하셨다. 이 경우 다음 날인 일곱째 날에는 아침까지 만나를 남겨두어도 냄새도 안 나고 벌레도 생기지 않았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6장 |제목=출애굽기 16:22-24 |저널= |인용문=제육일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두목이 와서 모세에게 고하매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식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그들이 모세의 명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ref> 이는 '''일곱째 날'''이 하나님의 성일인 '''[[안식일]]'''이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백성들이 여섯째 날에 이틀 분량의 음식을 얻고, 일곱째 날 안식일에는 밖에 나가지 않고 거룩하게 안식일을 지키기를 원하셨다. 이처럼 하나님은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40년 동안 만나를 통해서 백성들에게 일깨우셨다. | |||
하나님은 여섯째 날에는 매일 거두던 양식의 두 배를 거두게 하셨다. 이 경우 다음 날인 일곱째 날에는 아침까지 만나를 남겨두어도 냄새도 안 나고 벌레도 생기지 않았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16장 |제목=출애굽기 16:22-24 |저널= |인용문= | |||
== 신약성경 속 만나 == | == 신약성경 속 만나 == | ||
===만나의 실체 === | ===만나의 실체 === | ||
2000년 전, 유대인들은 | 2000년 전, 유대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예수님]]에게 [[그리스도]]임을 증명할 수 있는 표적을 요구하면서 과거 조상들이 광야에서 먹었던 만나를 언급했다. 모세 때 하늘에서 만나가 내렸던 것처럼, 예수님도 동일한 기적을 보여주기를 바랐다. 그때 예수님은 만나의 실체가 바로 예수님 자신임을 알려주셨다. | ||
{{인용문5 |내용=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예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6장 요한복음 6:49-55]}} | {{인용문5 |내용=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예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6장 요한복음 6:49-55]}} | ||
예수님은 당신을 가리켜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며, 이 떡을 먹는 자가 영생한다고 강조하셨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려진 만나는 일시적인 생명을 유지하는 양식이었지만, 그 만나의 실체인 예수님 당신의 살과 피를 먹으면 영생한다고 하셨다. 이는 곧 [[새 언약 | 예수님은 당신을 가리켜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며, 이 떡을 먹는 자가 영생한다고 강조하셨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려진 만나는 일시적인 생명을 유지하는 양식이었지만, 그 만나의 실체인 예수님 당신의 살과 피를 먹으면 영생한다고 하셨다. 이는 곧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라는 말씀이었다. 예수님은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당신의 살과 피라고 약속하시고,<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6장 |제목=마태복음 26:19, 26-28 |저널= |인용문=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ref> [[유월절]]을 지키는 자가 만나의 실체인 당신을 먹음으로써 영생을 얻게 하셨다. | ||
=== 감추었던 만나와 재림 그리스도 === | === 감추었던 만나와 재림 그리스도 === | ||
<small>{{참고|유월절|파스카 논쟁 (유월절 논쟁)|니케아 공의회|하나님의 이름|재림 예수님 (재림 그리스도)}}</small> | <small>{{참고|유월절|파스카 논쟁 (유월절 논쟁)|니케아 공의회|하나님의 이름|재림 예수님 (재림 그리스도)}}</small> | ||
예수님이 세워주신 새 언약 유월절은 | 예수님이 세워주신 새 언약 유월절은 [[교회]]가 세속화되면서 325년 [[니케아 공의회 (니케아 종교회의)|니케아 공의회]]를 통해 폐지됐다. [[죄 사함]]과 영생이 약속된 유월절은 구원과 직결된 진리이기 때문에 유월절 없이는 아무도 영원한 [[천국]]에 나아갈 수 없다. 이에 [[히브리서]]의 기록자는 [[그리스도]]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두 번째 나타나실 것을 예언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9장 |제목=히브리서 9:28 |저널= |인용문=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ref> 장차 이루어질 일들을 기록한 [[요한계시록]]에서는 [[재림 예수님 (재림 그리스도)|재림 예수님]]을 알아볼 수 있는 징표에 대해 '''감추었던 만나'''를 언급했다. | ||
{{인용문5 |내용=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장 요한계시록 2:17]}} | {{인용문5 |내용=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장 요한계시록 2:17]}} | ||
영적 만나를 먹는 진리인 | 영적 만나를 먹는 진리인 유월절이 4세기경 폐지된 이후 1600년 넘게 감춰져 있었기에 '감추었던 만나'라고 기록된 것이다. 감추었던 만나와 함께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흰 돌은 예수님을 가리키고,<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베드로전서#2장 |제목=베드로전서 2:4-5 |저널= |인용문=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ref> [[흰 돌 위의 새 이름 (예수님의 새 이름)|흰 돌 위의 새 이름]]은 재림 예수님의 이름을 뜻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3장 |제목=요한계시록 3:12 |저널= |인용문=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ref> 이 시대에 구원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방법은 유월절을 회복하신 재림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다. | ||
== 같이 보기 == | == 같이 보기 == | ||
* [[광야 생활 | * [[광야 생활]] | ||
* [[재림 예수님 (재림 그리스도)]] | * [[재림 예수님 (재림 그리스도)]] | ||
* [[안식일]] | * [[안식일]] | ||
* [[유월절]] | * [[유월절]] | ||
== 각주 == | == 각주 == | ||
<references /> | <references /> | ||
[[분류:성경 상식]] | [[분류:성경 상식]] | ||
[[분류:성경 용어]] | [[분류:성경 용어]] | ||
[[분류:아버지 하나님]] | [[분류:아버지 하나님]] |
2023년 12월 18일 (월) 23:55 기준 최신판
만나(Manna, 히브리어: מָן)[1]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생활 40년 동안 하나님께 공급받은 신비의 양식이다. 광야에서 메추라기와 함께 이스라엘 백성들의 주식이었다.[2] 만나는 '이것이 무엇이냐?'는 뜻인데,[3] 하나님이 처음 만나를 주셨을 때 사람들이 보고 "무엇이지?"(man hu?, 히브리어: מָ֣ן ה֔וּא)[4][5]라고 말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6] 만나는 꿀 섞은 과자처럼 맛있고 깟씨 같았다고 전해진다.[7]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광야 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부터 만나가 내리지 않았다.[8]
유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난 지 한 달 만인 성력 2월 15일, 엘림과 시내산 사이 신(Sin)광야에 이르렀다. 한 달이면 족히 목적지에 당도할 것이라 생각했던 백성들은 준비했던 양식이 다 떨어지자 난감했다. 광야에는 농사를 지을 토지도, 마실 물도 없었다. 백성들은 황량한 광야로 자신들을 인도한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다. 백성들의 소리를 들으신 하나님은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려 날마다 필요한 양식을 거두게 하셨다.[9] 그 양식이 바로 만나다. 아침 이슬이 마른 후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세미한 것이 내리자 처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이 무엇이냐" 하고 서로 물었다. 모세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양식이라고 말했다.[10] 백성들이 이름을 알지 못하여 무엇인지 물은 데서 만나(מָן)라는 이름이 유래했다.
당시 광야로 나선 이스라엘 백성의 수는 20세 이상 되는 장정만 약 60만 명이었다. 그들의 식솔들까지 감안하면 200만 명은 족히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11] 만나는 이들이 40년 광야 생활을 하는 동안 날마다 하늘에서 내려졌다. 40년 광야 생활이 끝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너 여리고 평지 길갈에 진을 치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 유월절을 지켰다. 광야 생활 내내 내렸던 만나는 백성들이 유월절을 지키고 이튿날 가나안 땅의 소산을 먹자 그다음 날부터 그쳤다.[12][13]
만나의 특징
- 맛: 꿀 섞은 과자, 기름 섞은 과자 맛과 같음[14][15]
- 모양: 작고 둥글며 서리 같고[16] 진주, 깟씨(고수풀의 씨) 같음[15]
- 성질: 해가 높이 떠서 뜨거워지면 녹아버림[17]
- 특징: 일주일 중 첫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 엿새 동안 내리고 일곱째 날 안식일에는 내리지 않음[18]
- 내린 기간: 광야 생활 중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음[19]
만나와 안식일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나를 거두는 수량을 정해주었다. 가족의 수대로 주간의 엿새 동안은 매일 1인당 1오멜씩 거두되, 다음 날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다. 1오멜은 약 2.2리터다. 그러나 모세의 말을 듣지 않고 다음 날 아침까지 남겨둔 사람이 더러 있었다. 이 경우 남겨두었던 만나에서는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났다.[20]
하나님은 여섯째 날에는 매일 거두던 양식의 두 배를 거두게 하셨다. 이 경우 다음 날인 일곱째 날에는 아침까지 만나를 남겨두어도 냄새도 안 나고 벌레도 생기지 않았다.[21] 이는 일곱째 날이 하나님의 성일인 안식일이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백성들이 여섯째 날에 이틀 분량의 음식을 얻고, 일곱째 날 안식일에는 밖에 나가지 않고 거룩하게 안식일을 지키기를 원하셨다. 이처럼 하나님은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야 한다는 사실을 40년 동안 만나를 통해서 백성들에게 일깨우셨다.
신약성경 속 만나
만나의 실체
2000년 전, 유대인들은 예수님에게 그리스도임을 증명할 수 있는 표적을 요구하면서 과거 조상들이 광야에서 먹었던 만나를 언급했다. 모세 때 하늘에서 만나가 내렸던 것처럼, 예수님도 동일한 기적을 보여주기를 바랐다. 그때 예수님은 만나의 실체가 바로 예수님 자신임을 알려주셨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예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예수님은 당신을 가리켜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며, 이 떡을 먹는 자가 영생한다고 강조하셨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려진 만나는 일시적인 생명을 유지하는 양식이었지만, 그 만나의 실체인 예수님 당신의 살과 피를 먹으면 영생한다고 하셨다. 이는 곧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라는 말씀이었다. 예수님은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당신의 살과 피라고 약속하시고,[22] 유월절을 지키는 자가 만나의 실체인 당신을 먹음으로써 영생을 얻게 하셨다.
감추었던 만나와 재림 그리스도
예수님이 세워주신 새 언약 유월절은 교회가 세속화되면서 325년 니케아 공의회를 통해 폐지됐다. 죄 사함과 영생이 약속된 유월절은 구원과 직결된 진리이기 때문에 유월절 없이는 아무도 영원한 천국에 나아갈 수 없다. 이에 히브리서의 기록자는 그리스도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두 번째 나타나실 것을 예언했다.[23] 장차 이루어질 일들을 기록한 요한계시록에서는 재림 예수님을 알아볼 수 있는 징표에 대해 감추었던 만나를 언급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영적 만나를 먹는 진리인 유월절이 4세기경 폐지된 이후 1600년 넘게 감춰져 있었기에 '감추었던 만나'라고 기록된 것이다. 감추었던 만나와 함께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흰 돌은 예수님을 가리키고,[24] 흰 돌 위의 새 이름은 재림 예수님의 이름을 뜻한다.[25] 이 시대에 구원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방법은 유월절을 회복하신 재림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다.
같이 보기
각주
- ↑ מָן. 《네이버 고대 히브리어사전》.
- ↑ 시편 105:40.
그들이 구한즉 메추라기로 오게 하시며 또 하늘 양식으로 그들을 만족케 하셨도다
- ↑ "만나", 《베스트 성경사전》, 성서원, 2000, 198쪽
- ↑ מָן. 《네이버 고대 히브리어사전》.
- ↑ ה֔וּא. 《네이버 고대 히브리어사전》.
- ↑ "만나(Manna)",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사전》, 제7권, 한국브리태니커회사, 1995, 197쪽
- ↑ 출애굽기 16:31.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고도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 ↑ 여호수아 5:12.
그 땅 소산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해에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더라
- ↑ 출애굽기 16:1-4.
- ↑ 출애굽기 16:14-15.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세미한 것이 있는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 ↑ 가스펠서브, "출애굽", 《라이프성경사전》, 생명의말씀사, 2006
- ↑ 여호수아 5:11-12.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 소산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니 그 땅 소산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더라
- ↑ 출애굽기 16:35.
이스라엘 자손이 사람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되 곧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 ↑ 출애굽기 16:31.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고도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 ↑ 15.0 15.1 민수기 11:7-8.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맛 같았더라"
- ↑ 출애굽기 16:14.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세미한 것이 있는지라"
- ↑ 출애굽기 16:21. "무리가 아침마다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고 해가 뜨겁게 쪼이면 그것이 스러졌더라"
- ↑ 출애굽기 16:22-25. "제 육일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두목이 와서 모세에게 고하매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식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그들이 모세의 명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모세가 가로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그것을 들에서 얻지 못하리라"
- ↑ 출애굽기 16:35. "이스라엘 자손이 사람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사십년 동안 만나를 먹되 곧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 ↑ 출애굽기 16:16-20.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의 식량대로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인수대로 매 명에 한 오멜씩 취하되 각 사람이 그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취할지니라 하셨느니라 ...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 두지 말라 하였으나 그들이 모세의 말을 청종치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 ↑ 출애굽기 16:22-24.
제육일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두목이 와서 모세에게 고하매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식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그들이 모세의 명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 ↑ 마태복음 26:19, 26-28.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 ↑ 히브리서 9:28.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 ↑ 베드로전서 2:4-5.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 ↑ 요한계시록 3: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