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향유를 부은 여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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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emiradsky Christ Martha Maria.jpg|섬네일|Henryk Siemiradzki, <마르다와 마리아의 집에 있는 그리스도>, 1886. 베다니의 마리아는 예수님 곁에서 [[천국 복음]] 듣기를 좋아했다.]]
<!-- interlanguage:start -->[[en:Mary (The Woman Who Poured Perfume)]]<!-- interlanguage:end -->[[파일:Semiradsky Christ Martha Maria.jpg|섬네일|Henryk Siemiradzki, <마르다와 마리아의 집에 있는 그리스도>, 1886. 베다니의 마리아는 예수님 곁에서 [[천국 복음]] 듣기를 좋아했다.]]
'''향유를 부은 마리아'''는 사해 서쪽, 예루살렘 동쪽에 있는 베다니(Bethany)라는 마을에 사는 나사로와 마르다의 남매 마리아를 가리킨다. '''베다니의 마리아'''라고도 한다. 복음서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예수님]]의 말씀 듣기를 좋아했고, 예수님의 발에 귀한 향유를 부었다.  
'''향유를 부은 마리아'''는 사해 서쪽, 예루살렘 동쪽에 있는 베다니(Bethany)라는 마을에 사는 나사로와 마르다의 남매 마리아를 가리킨다. '''베다니의 마리아'''라고도 한다. 복음서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예수님]]의 말씀 듣기를 좋아했고, 예수님의 발에 귀한 향유를 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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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 향유의 가치==
==나드 향유의 가치==
[[File:Nardostachys grandiflora.jpg|섬네일|200px|오른쪽|Joseph Dalton Hooker, <i>Curtis's botanical magazine</i>, vol. 107, 1881. 고산지대에서만 자라는 나도초]]
[[File:Nardostachys grandiflora.jpg|섬네일|200px|오른쪽|Joseph Dalton Hooker, <i>Curtis's botanical magazine</i>, Vol. 107, 1881. 고산지대에서만 자라는 나도초]]
나드는 해발 3000-4000m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식물(나도초)의 야생 줄기와 뿌리를 말려서 추출한 향유(香油,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 기름)다. 고산지대에서만 자라는 식물이라  매우 희귀하고, 딱딱한 줄기와 뿌리를 한 아름 말리고 쪄서 기름을 짜도 겨우 한두 방울만 얻을 수 있어서 값이 비싸다. 당시 노동자의 하루치 품삯은 1데나리온이었다. 작은 옥합에 담긴 순전한 나드의 가격은 300데나리온으로, 이는 노동자의 일 년치 품삯에 해당된다.<ref>"나드",《아가페 성경사전》, 아가페서원, 1996, 228쪽, "작은 옥합에 담긴 '순전한 나드' ... 의 값은 무려 300데나리온이나 되었다(300데나리온은 보통 사람의 일년 품삯쯤 된다)."</ref><br>  
나드는 해발 3000-4000m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식물(나도초)의 야생 줄기와 뿌리를 말려서 추출한 향유(香油,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 기름)다. 고산지대에서만 자라는 식물이라  매우 희귀하고, 딱딱한 줄기와 뿌리를 한 아름 말리고 쪄서 기름을 짜도 겨우 한두 방울만 얻을 수 있어서 값이 비싸다. 당시 노동자의 하루치 품삯은 1데나리온이었다. 작은 옥합에 담긴 순전한 나드의 가격은 300데나리온으로, 이는 노동자의 일 년치 품삯에 해당된다.<ref>"나드",《아가페 성경사전》, 아가페서원, 1996, 228쪽, "작은 옥합에 담긴 '순전한 나드' ... 의 값은 무려 300데나리온이나 되었다(300데나리온은 보통 사람의 일년 품삯쯤 된다)."</ref><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