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 (성막):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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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소의 구조 ==
== 성소의 구조 ==
[[파일:성소 모형도.png |섬네일 | 350px |성소 모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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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지은 성막은 전체 크기가 가로 50규빗, 세로 100규빗의 직사각형의 이동식 성전으로,<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27장 |제목=출애굽기 27:9-18 |저널= |인용문= 너는 성막의 뜰을 만들지니 ... 뜰의 장은 백 규빗이요 광은 오십 규빗이요}}</ref> 오늘날의 텐트와 유사하게 해체와 재설치가 가능한 구조였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 생활을 하고 있었던 터라 고정된 건물을 지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모세]]가 지은 성막은 전체 크기가 가로 50규빗, 세로 100규빗의 직사각형의 이동식 성전으로,<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27장 |제목=출애굽기 27:9-18 |저널= |인용문= 너는 성막의 뜰을 만들지니 ... 뜰의 장은 백 규빗이요 광은 오십 규빗이요}}</ref> 오늘날의 텐트와 유사하게 해체와 재설치가 가능한 구조였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 생활을 하고 있었던 터라 고정된 건물을 지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br>
 
성막 안에 위치한 가장 중요한 구조물인 성소는 하나로 보이는 외관과 달리, 내부는 휘장으로 앞칸(외소, The Holy Place)과 뒤칸(내소, 지성소, The Most Holy Place)이 분리되어 있었다. 성소를 세울 때는 정해진 방향이 있었는데 지성소가 있는 쪽, 곧 성소 뒷면이 서편, 출입구가 있는 앞면이 동편을 향하게 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26장 |제목=출애굽기 26:22 |저널= |인용문= 성막 뒤 곧 그 서편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을 만들고}}</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민수기#3장 |제목=민수기 3:38 |저널= |인용문= 장막 앞 동편 곧 회막 앞 해 돋는 편에는 모세와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진을 치고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대신하여 성소의 직무를 지킬 것이며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일지니라}}</ref><br>
성막 안에 위치한 가장 중요한 구조물인 성소는 하나로 보이는 외관과 달리, 내부는 휘장으로 앞칸(외소, The Holy Place)과 뒤칸(내소, 지성소, The Most Holy Place)이 분리되어 있었다. 성소를 세울 때는 정해진 방향이 있었는데 지성소가 있는 쪽, 곧 성소 뒷면이 서편, 출입구가 있는 앞면이 동편을 향하게 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26장 |제목=출애굽기 26:22 |저널= |인용문= 성막 뒤 곧 그 서편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을 만들고}}</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민수기#3장 |제목=민수기 3:38 |저널= |인용문= 장막 앞 동편 곧 회막 앞 해 돋는 편에는 모세와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진을 치고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대신하여 성소의 직무를 지킬 것이며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일지니라}}</ref>  
 
훗날 이동식 성막에서 고정식 성전으로 바뀌었지만, 기본 구조나 방향 등은 동일했다.  
훗날 이동식 성막에서 고정식 성전으로 바뀌었지만, 기본 구조나 방향 등은 동일했다.  
{{인용문5 |내용=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9장 히브리서 9:1-4 ]}}
{{인용문5 |내용=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 |출처= [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9장 히브리서 9:1-4 ]}}
=== 외소 ===
=== 외소 ===
[[파일:외소 진설병 상 금촛대 분향단.jpg|섬네일|진설병 상과 금촛대와 분향단]]
[[파일:외소 진설병 상 금촛대 분향단.jpg|섬네일|진설병 상과 금촛대와 분향단]]
외소는 바깥 성소라는 뜻으로, 성소의 문에서 휘장 앞쪽까지의 공간이다. 진설병을 올려놓는 상, 금촛대(등대), 분향단이 있었다.
외소는 바깥 성소라는 뜻으로, 성소의 문에서 휘장 앞쪽까지의 공간이다. 진설병을 올려놓는 상, 금촛대(등대), 분향단이 있었다.<br>
 
* '''진설병 상''': 조각목으로 만든 상으로 크기는 가로 2규빗, 세로 1규빗, 높이 1규빗 반이다. 정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둘러 만들었다. 상에는 항상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319367&searchKeywordTo=3 진설병](陳設餠)을 두었고 정금으로 된 대접, 숟가락, 병, 붓는 잔도 상 위에 놓았다. 진설병은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않고 구워 6개씩 두 줄로 총 12개가 상 위에 진설됐다. 안식일마다 새 떡으로 교체했는데, 교체되어 나온 떡은 대제사장과 그 자손들이 성막 뜰에서 먹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25장 |제목=출애굽기 25:23-30 |저널= |인용문= 너는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되 장이 이 규빗, 광이 일 규빗, 고가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 정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두르고 그 사면에 손바닥 넓이만 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고 그것을 위하여 금고리 넷을 만들어 그 네발 위 네 모퉁이에 달되 턱 곁에 달라 이는 상 멜 채를 꿸 곳이며 또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고 금으로 싸라 상을 이것으로 멜 것이니라 너는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붓는 잔을 만들되 정금으로 만들지며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레위기#24장 |제목=레위기 24:8-9 |저널= |인용문=항상 매 안식일에 이 떡을 여호와 앞에 진설할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것이요 영원한 언약이니라 이 떡은 아론과 그 자손에게 돌리고 그들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 중 그에게 돌리는 것으로서 지극히 거룩함이니라 이는 영원한 규례니라 }}</ref>
* '''진설병 상''': 조각목으로 만든 상으로 크기는 가로 2규빗, 세로 1규빗, 높이 1규빗 반이다. 정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둘러 만들었다. 상에는 항상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319367&searchKeywordTo=3 진설병](陳設餠)을 두었고 정금으로 된 대접, 숟가락, 병, 붓는 잔도 상 위에 놓았다. 진설병은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않고 구워 6개씩 두 줄로 총 12개가 상 위에 진설됐다. 안식일마다 새 떡으로 교체했는데, 교체되어 나온 떡은 대제사장과 그 자손들이 성막 뜰에서 먹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25장 |제목=출애굽기 25:23-30 |저널= |인용문= 너는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되 장이 이 규빗, 광이 일 규빗, 고가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 정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두르고 그 사면에 손바닥 넓이만 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고 그것을 위하여 금고리 넷을 만들어 그 네발 위 네 모퉁이에 달되 턱 곁에 달라 이는 상 멜 채를 꿸 곳이며 또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고 금으로 싸라 상을 이것으로 멜 것이니라 너는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붓는 잔을 만들되 정금으로 만들지며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레위기#24장 |제목=레위기 24:8-9 |저널= |인용문=항상 매 안식일에 이 떡을 여호와 앞에 진설할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것이요 영원한 언약이니라 이 떡은 아론과 그 자손에게 돌리고 그들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 중 그에게 돌리는 것으로서 지극히 거룩함이니라 이는 영원한 규례니라 }}</ref>
* '''금촛대(등대)''': 촛대는 양옆으로 각각 3개씩 총 7개의 가지와 그 끝에 살구꽃 형상의 잔이 달려 있었다. 줄기, 잔, 꽃, 꽃받침이 전부 금으로 만들어졌고 하나로 연결되어 있었다. 정금으로 만들어진 불집게와 불똥 그릇도 있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25장 |제목=출애굽기 25:31-40 |저널= |인용문= 너는 정금으로 등대를 쳐서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하게 하고 가지 여섯을 등대 곁에서 나오게 하되 그 세 가지는 이편으로 나오고 그 세 가지는 저편으로 나오게 하며 이편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저편 가지에도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여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같게 할지며 등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위하여 꽃받침이 있게 하되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며 또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며 또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고 그 꽃받침과 가지를 줄기와 연하게 하여 전부를 정금으로 쳐 만들고 등잔 일곱을 만들어 그 위에 두어 앞을 비추게 하며 그 불집게와 불똥 그릇도 정금으로 만들지니 등대와 이 모든 기구를 정금 한 달란트로 만들되 너는 삼가 이 산에서 네게 보인 식양대로 할지니라}}</ref> 7개의 등잔은 앞을 비추는 역할을 했다. 올리브를 찧어 낸 순결한 기름으로 등불을 켜되, 아침에는 끄고 저녁 동안에는 꺼지지 않게 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27장 |제목=출애굽기 27:20-21 |저널= |인용문=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으로 찧어낸 순결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되 아론과 그 아들들로 회막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간검하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대대로 영원한 규례니라}}</ref>
* '''금촛대(등대)''': 촛대는 양옆으로 각각 3개씩 총 7개의 가지와 그 끝에 살구꽃 형상의 잔이 달려 있었다. 줄기, 잔, 꽃, 꽃받침이 전부 금으로 만들어졌고 하나로 연결되어 있었다. 정금으로 만들어진 불집게와 불똥 그릇도 있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25장 |제목=출애굽기 25:31-40 |저널= |인용문= 너는 정금으로 등대를 쳐서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하게 하고 가지 여섯을 등대 곁에서 나오게 하되 그 세 가지는 이편으로 나오고 그 세 가지는 저편으로 나오게 하며 이편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저편 가지에도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여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같게 할지며 등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위하여 꽃받침이 있게 하되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며 또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며 또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고 그 꽃받침과 가지를 줄기와 연하게 하여 전부를 정금으로 쳐 만들고 등잔 일곱을 만들어 그 위에 두어 앞을 비추게 하며 그 불집게와 불똥 그릇도 정금으로 만들지니 등대와 이 모든 기구를 정금 한 달란트로 만들되 너는 삼가 이 산에서 네게 보인 식양대로 할지니라}}</ref> 7개의 등잔은 앞을 비추는 역할을 했다. 올리브를 찧어 낸 순결한 기름으로 등불을 켜되, 아침에는 끄고 저녁 동안에는 꺼지지 않게 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27장 |제목=출애굽기 27:20-21 |저널= |인용문=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으로 찧어낸 순결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되 아론과 그 아들들로 회막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간검하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대대로 영원한 규례니라}}</ref>
* '''분향단''': 조각목으로 만든 길이 1규빗, 너비 1규빗, 높이 2규빗의 단이다. 윗면 네 모퉁이에 뿔이 있게 만들었고 정금으로 싸고 금테를 둘렀다. 아침저녁으로 대제사장이 향기로운 향을 살랐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30장 |제목=출애굽기 30:1-10 |저널= |인용문= 너는 분향할 단을 만들지니 곧 조각목으로 만들되 장이 일 규빗, 광이 일 규빗으로 네모반듯하게 하고 고는 이 규빗으로 하며 그 뿔을 그것과 연하게 하고 단 상면과 전후 좌우면과 뿔을 정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두를지며 금테 아래 양편에 금고리 둘을 만들되 곧 그 양편에 만들지니 이는 단을 메는 채를 꿸 곳이며 그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고 그 단을 증거궤 위 속죄소 맞은편 곧 증거궤 앞에 있는 장 밖에 두라 그 속죄소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며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정리할 때에 사를지며 또 저녁 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지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지며 너희는 그 위에 다른 향을 사르지 말며 번제나 소제를 드리지 말며 전제의 술을 붓지 말며 아론이 일년 일차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년 일차씩 대대로 속죄할지니라 이 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ref>
* '''분향단''': 조각목으로 만든 길이 1규빗, 너비 1규빗, 높이 2규빗의 단이다. 윗면 네 모퉁이에 뿔이 있게 만들었고 정금으로 싸고 금테를 둘렀다. 아침저녁으로 대제사장이 향기로운 향을 살랐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30장 |제목=출애굽기 30:1-10 |저널= |인용문= 너는 분향할 단을 만들지니 곧 조각목으로 만들되 장이 일 규빗, 광이 일 규빗으로 네모반듯하게 하고 고는 이 규빗으로 하며 그 뿔을 그것과 연하게 하고 단 상면과 전후 좌우면과 뿔을 정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두를지며 금테 아래 양편에 금고리 둘을 만들되 곧 그 양편에 만들지니 이는 단을 메는 채를 꿸 곳이며 그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고 그 단을 증거궤 위 속죄소 맞은편 곧 증거궤 앞에 있는 장 밖에 두라 그 속죄소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며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정리할 때에 사를지며 또 저녁 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지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지며 너희는 그 위에 다른 향을 사르지 말며 번제나 소제를 드리지 말며 전제의 술을 붓지 말며 아론이 일년 일차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년 일차씩 대대로 속죄할지니라 이 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ref>
=== 내소(지성소) ===
=== 내소(지성소) ===
[[파일:증거궤(언약궤).jpg|섬네일|언약궤 모형도. 언약궤의 덮개 부분이 속죄소다.]]
[[파일:증거궤(언약궤).jpg|섬네일|언약궤 모형도. 언약궤의 덮개 부분이 속죄소다.]]
휘장 뒤 안쪽 공간으로, 가로·세로·높이가 모두 같은 정육면체 구조다. 내소는 [[십계명]]을 보관하는 [[언약궤]]가 있는 곳, '지극히 거룩한 장소'라 해서 '[[지성소]]'로 불렸다. 지성소 안에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었고,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대제사장]]만이 1년에 한 차례''' '''[[대속죄일]]에 속죄 제물을 힘입어''' 들어갈 수 있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레위기#16장 |제목=레위기 16:6-34 |저널= |인용문=이 날[대속죄일]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로 정결케 하리니 너희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 그 기름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그 아비를 대신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는 제사장[대제사장]은 속죄하되 세마포 옷 곧 성의를 입고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며 회막과 단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제사장들과 백성의 회중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이는 너희의 영원히 지킬 규례라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위하여 일년 일차 속죄할 것이니라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니라}}</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9장 |제목=히브리서 9:1-7 |저널= |인용문=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년 일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ref>
휘장 뒤 안쪽 공간으로, 가로·세로·높이가 모두 같은 정육면체 구조다. 내소는 [[십계명]]을 보관하는 [[언약궤]]가 있는 곳, '지극히 거룩한 장소'라 해서 '[[지성소]]'로 불렸다. 지성소 안에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었고,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대제사장]]만이 1년에 한 차례''' '''[[대속죄일]]에 속죄 제물을 힘입어''' 들어갈 수 있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레위기#16장 |제목=레위기 16:6-34 |저널= |인용문=이 날[대속죄일]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로 정결케 하리니 너희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 그 기름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그 아비를 대신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는 제사장[대제사장]은 속죄하되 세마포 옷 곧 성의를 입고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며 회막과 단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제사장들과 백성의 회중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이는 너희의 영원히 지킬 규례라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위하여 일년 일차 속죄할 것이니라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니라}}</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9장 |제목=히브리서 9:1-7 |저널= |인용문=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년 일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ref>
* '''휘장''': 외소와 내소를 구분 짓는 장으로 그룹들이 수놓아져 있었다. 외소에서 내소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휘장을 거쳐야 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26장 |제목=출애굽기 26:31-33 |저널= |인용문= 너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공교히 수놓아서 금 갈고리로 네 기둥 위에 드리우되 그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네 은받침 위에 둘지며 그 장을 갈고리 아래 드리운 후에 증거궤를 그 장 안에 들여놓으라 그 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리라}}</ref>
* '''휘장''': 외소와 내소를 구분 짓는 장으로 그룹들이 수놓아져 있었다. 외소에서 내소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휘장을 거쳐야 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26장 |제목=출애굽기 26:31-33 |저널= |인용문= 너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공교히 수놓아서 금 갈고리로 네 기둥 위에 드리우되 그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네 은받침 위에 둘지며 그 장을 갈고리 아래 드리운 후에 증거궤를 그 장 안에 들여놓으라 그 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리라}}</ref>
* '''언약궤''': 성막의 기구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언약궤]]는 조각목으로 만든 길이 2규빗 반, 너비 1규빗 반, 높이 1규빗 반의 궤다. 정금으로 싸고 금테를 둘렀다. 금고리 넷이 달렸고, 금으로 된 채를 고리에 꿰어 메게 했다. 언약궤 속에 증거판(십계명 돌비)을 두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25장 |제목=출애굽기 25:10-16 |저널= |인용문= 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짓되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일 규빗 반, 고가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 너는 정금으로 그것을 싸되 그 안팎을 싸고 윗가로 돌아가며 금테를 두르고 금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그 네발에 달되 이편에 두 고리요 저편에 두 고리며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고 금으로 싸고 그 채를 궤 양편 고리에 꿰어서 궤를 메게 하며 채를 궤의 고리에 꿴 대로 두고 빼어내지 말지며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둘지며}}</ref>  
* '''언약궤''': 성막의 기구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언약궤]]는 조각목으로 만든 길이 2규빗 반, 너비 1규빗 반, 높이 1규빗 반의 궤다. 정금으로 싸고 금테를 둘렀다. 금고리 넷이 달렸고, 금으로 된 채를 고리에 꿰어 메게 했다. 언약궤 속에 증거판(십계명 돌비)을 두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25장 |제목=출애굽기 25:10-16 |저널= |인용문= 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짓되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일 규빗 반, 고가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 너는 정금으로 그것을 싸되 그 안팎을 싸고 윗가로 돌아가며 금테를 두르고 금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그 네발에 달되 이편에 두 고리요 저편에 두 고리며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고 금으로 싸고 그 채를 궤 양편 고리에 꿰어서 궤를 메게 하며 채를 궤의 고리에 꿴 대로 두고 빼어내지 말지며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둘지며}}</ref>  
* '''속죄소''': 언약궤를 덮는 부분을 '속죄소(贖罪所)'라고 불렀다. 하나님은 속죄소 위 두 그룹 사이에서 모세를 만나겠다고 말씀하셨다. 이 그룹들은 에덴동산에서 생명나무를 지키고 있던 그룹들을 표상한다. 이곳에서 [[죄 사함]]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은혜가 내렸다. 속죄소는 다른 말로 '시은좌(施恩座, 은혜를 베푸는 자리)'라고도 칭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25장 |제목=출애굽기 25:17-21 |저널= |인용문=정금으로 속죄소[난하주:시은좌]를 만들되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되 한 그룹은 이 끝에, 한 그룹은 저 끝에 곧 속죄소 두 끝에 속죄소와 한 덩이로 연하게 할지며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ref>
* '''속죄소''': 언약궤를 덮는 부분을 '속죄소(贖罪所)'라고 불렀다. 하나님은 속죄소 위 두 그룹 사이에서 모세를 만나겠다고 말씀하셨다. 이 그룹들은 에덴동산에서 생명나무를 지키고 있던 그룹들을 표상한다. 이곳에서 [[죄 사함]]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은혜가 내렸다. 속죄소는 다른 말로 '시은좌(施恩座, 은혜를 베푸는 자리)'라고도 칭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25장 |제목=출애굽기 25:17-21 |저널= |인용문=정금으로 속죄소[난하주:시은좌]를 만들되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되 한 그룹은 이 끝에, 한 그룹은 저 끝에 곧 속죄소 두 끝에 속죄소와 한 덩이로 연하게 할지며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ref>
=== 성막 뜰 ===
=== 성막 뜰 ===
[[파일:물두멍과 번제단.jpg|섬네일|물두멍과 번제단]]
[[파일:물두멍과 번제단.jpg|섬네일|물두멍과 번제단]]
성막 문(동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나타나는 넓은 공간이다. 성막 뜰은 60개의 기둥과 300규빗의 세마포장으로 울타리가 쳐 있었다. 기둥의 높이가 5규빗(약 2.25m)이었기 때문에 성막 문을 통하지 않고는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을 볼 수 없었다.
성막 문(동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나타나는 넓은 공간이다. 성막 뜰은 60개의 기둥과 300규빗의 세마포장으로 울타리가 쳐 있었다. 기둥의 높이가 5규빗(약 2.25m)이었기 때문에 성막 문을 통하지 않고는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을 볼 수 없었다.
* '''번제단''':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 놋으로 만든 단이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27장 |제목=출애굽기 27:1-8 |저널= |인용문= 너는 조각목으로 장이 오 규빗, 광이 오 규빗의 단을 만들되 네모반듯하게 하며 고는 삼 규빗으로 하고 그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되 그 뿔이 그것에 연하게 하고 그 단을 놋으로 쌀지며 재를 담는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만들되 단의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지며 단을 위하여 놋으로 그물을 만들고 그 위 네 모퉁이에 놋고리 넷을 만들고 그물은 단 사면 가장자리 아래 곧 단 절반에 오르게 할지며 또 그 단을 위하여 채를 만들되 조각목으로 만들고 놋으로 쌀지며 단 양편 고리에 그 채를 꿰어 단을 메게 할지며 단은 널판으로 비게 만들되 산에서 네게 보인 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ref> 제사장들이 성소 안으로 나아가 분향하기 위해서는 번제단에 있는 불을 가지고 들어가야 했다.<ref name="불1">{{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민수기#16장 |제목=민수기 16:42-46 |저널= |인용문= 회중이 모여 모세와 아론을 칠 때에 회막을 바라본즉 구름이 회막을 덮었고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더라 모세와 아론이 회막 앞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하시매 그 두 사람이 엎드리니라 이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향로를 취하고 단[번제단]의 불을 그것에 담고 그 위에 향을 두어가지고 급히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라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으므로 염병이 시작되었음이니라}}</ref><ref name="불2">{{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레위기#16장 |제목=레위기 16:12 |저널= |인용문= 향로를 취하여 여호와 앞 단[번제단] 위에서 피운 불을 그것에 채우고 또 두 손에 곱게 간 향기로운 향을 채워 가지고}}</ref>
* '''번제단''':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 놋으로 만든 단이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27장 |제목=출애굽기 27:1-8 |저널= |인용문= 너는 조각목으로 장이 오 규빗, 광이 오 규빗의 단을 만들되 네모반듯하게 하며 고는 삼 규빗으로 하고 그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되 그 뿔이 그것에 연하게 하고 그 단을 놋으로 쌀지며 재를 담는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만들되 단의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지며 단을 위하여 놋으로 그물을 만들고 그 위 네 모퉁이에 놋고리 넷을 만들고 그물은 단 사면 가장자리 아래 곧 단 절반에 오르게 할지며 또 그 단을 위하여 채를 만들되 조각목으로 만들고 놋으로 쌀지며 단 양편 고리에 그 채를 꿰어 단을 메게 할지며 단은 널판으로 비게 만들되 산에서 네게 보인 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ref> 제사장들이 성소 안으로 나아가 분향하기 위해서는 번제단에 있는 불을 가지고 들어가야 했다.<ref name="불1">{{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민수기#16장 |제목=민수기 16:42-46 |저널= |인용문= 회중이 모여 모세와 아론을 칠 때에 회막을 바라본즉 구름이 회막을 덮었고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더라 모세와 아론이 회막 앞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하시매 그 두 사람이 엎드리니라 이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향로를 취하고 단[번제단]의 불을 그것에 담고 그 위에 향을 두어가지고 급히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라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으므로 염병이 시작되었음이니라}}</ref><ref name="불2">{{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레위기#16장 |제목=레위기 16:12 |저널= |인용문= 향로를 취하여 여호와 앞 단[번제단] 위에서 피운 불을 그것에 채우고 또 두 손에 곱게 간 향기로운 향을 채워 가지고}}</ref>
* '''물두멍''': 수족(手足)을 씻기 위해 물을 담아둔 대야다. 성막의 번제단과 출입문 사이에 놓여 있었고 제사장들이 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손과 발을 씻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30장 |제목=출애굽기 30:17-22 |저널= |인용문=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으라 아론과 그 아들들이 그 두멍에서 수족을 씻되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 물로 씻어 죽기를 면할 것이요 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여 화제를 여호와 앞에 사를 때에도 그리할지니라 이와 같이 그들이 그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할지니 이는 그와 그 자손이 대대로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ref>
* '''물두멍''': 수족(手足)을 씻기 위해 물을 담아둔 대야다. 성막의 번제단과 출입문 사이에 놓여 있었고 제사장들이 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손과 발을 씻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30장 |제목=출애굽기 30:17-22 |저널= |인용문=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으라 아론과 그 아들들이 그 두멍에서 수족을 씻되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 물로 씻어 죽기를 면할 것이요 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여 화제를 여호와 앞에 사를 때에도 그리할지니라 이와 같이 그들이 그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할지니 이는 그와 그 자손이 대대로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