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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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Lucas Cranach d.J. - Christus als guter Hirte (Angermuseum).jpg|섬네일|200px|사랑의 하나님은 세상에 생명을 주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다.<br>루카스 크라나흐(Lucas Cranach) 〈선한 목자〉, 1550년경]]
[[File:Lucas Cranach d.J. - Christus als guter Hirte (Angermuseum).jpg|섬네일|200px|사랑의 하나님은 세상에 생명을 주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다.<br>루카스 크라나흐(Lucas Cranach),〈선한 목자〉, 1550년경]]
'''사랑의 하나님'''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일서#4장|제목=요한일서 4:8|인용문=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ref>는 [[요한1서]]의 기록대로 [[하나님]]이 사랑 그 자체임을 나타내는 표현이다.<br>
'''사랑의 하나님'''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일서#4장|제목=요한일서 4:8|인용문=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ref>는 [[요한1서]]의 기록대로 [[하나님]]이 사랑 그 자체임을 나타내는 표현이다.<br>
하나님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2000년 전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세상에 왔으며, 구속사 마지막에 인류 구원을 위해 사람의 모습으로 두 번째 나타나신다. 재림 때는 [[요한계시록]]에 [[성령과 신부]]로 예언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함께 지상에 오신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인생과 같은 모습이 되어 희생한 이유는 세상을 사랑하여 인류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3장|제목=요한복음 3:16–17|인용문=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ref> <br>
하나님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2000년 전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세상에 왔으며, 구속사 마지막에 인류 구원을 위해 사람의 모습으로 두 번째 나타나신다. 재림 때는 [[요한계시록]]에 [[성령과 신부]]로 예언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함께 지상에 오신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인생과 같은 모습이 되어 희생한 이유는 세상을 사랑하여 인류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3장|제목=요한복음 3:16–17|인용문=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ref>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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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에 나타난 사랑의 하나님==
==구약성경에 나타난 사랑의 하나님==
===사랑으로 택하신 이스라엘===
===사랑으로 택하신 이스라엘===
[[File:The Crossing fo The Red Sea.jpg|섬네일|하나님은 사랑으로 택한 민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해방시키셨다.<br>니콜라 푸생(Nicolas Poussin), 〈홍해 건너기〉]]
[[File:The Crossing fo The Red Sea.jpg|섬네일|하나님은 사랑으로 택한 민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해방시키셨다.<br>니콜라 푸생(Nicolas Poussin),〈홍해 건너기〉]]
하나님은 만민 중에 작은 민족, 이스라엘을 택하여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셨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그들을 택했고<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신명기#10장|제목=신명기 10:15|인용문=여호와께서 오직 네 열조를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 후손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날과 같으니라}}</ref> 그들이 애굽(이집트)에서 종살이할 때 사랑으로 인도해 내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신명기#7장|제목=신명기 7:8–15|인용문=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 또는 너희 열조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을 인하여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 그런즉 너는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 네가 복을 받음이 만민보다 우승하여 너희 중의 남녀와 너희 짐승의 암수에 생육하지 못함이 없을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하사 너희가 아는 바 그 애굽의 악질이 네게 임하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임하게 하실 것이라}}</ref>
하나님은 만민 중에 작은 민족, 이스라엘을 택하여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셨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그들을 택했고<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신명기#10장|제목=신명기 10:15|인용문=여호와께서 오직 네 열조를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 후손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날과 같으니라}}</ref> 그들이 애굽(이집트)에서 종살이할 때 사랑으로 인도해 내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신명기#7장|제목=신명기 7:8–15|인용문=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 또는 너희 열조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을 인하여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 그런즉 너는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 네가 복을 받음이 만민보다 우승하여 너희 중의 남녀와 너희 짐승의 암수에 생육하지 못함이 없을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하사 너희가 아는 바 그 애굽의 악질이 네게 임하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임하게 하실 것이라}}</ref>
{{인용문5 |내용=나 여호와가 옛적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 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예레미야#31장 예레미야 31:3]}}
{{인용문5 |내용=나 여호와가 옛적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 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예레미야#31장 예레미야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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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에 나타난 사랑의 하나님==
==신약성경에 나타난 사랑의 하나님==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
[[File:Mihaly Munkacsy - Le Christ devant Pilate - 1881.png|섬네일|사람이 되어 고난을 겪으신 사랑의 하나님.<br>미하이 문카치(Mihály Munkácsy), 〈빌라도 앞에 선 그리스도〉]]
[[File:Mihaly Munkacsy - Le Christ devant Pilate - 1881.png|섬네일|사람이 되어 고난을 겪으신 사랑의 하나님.<br>미하이 문카치(Mihály Munkácsy),〈빌라도 앞의 예수 그리스도〉]]
사랑의 하나님은 2000년 전 ‘예수’라는 이름으로 혈육을 입고 태어나 사람이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똑같이 감수하셨다. 사람과 같이 시험과 고난을 몸소 겪음으로써 연약한 인생들을 도우시기 위해서였다.
사랑의 하나님은 2000년 전 ‘예수’라는 이름으로 혈육을 입고 태어나 사람이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똑같이 감수하셨다. 사람과 같이 시험과 고난을 몸소 겪음으로써 연약한 인생들을 도우시기 위해서였다.
{{인용문5 |내용=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2장 히브리서 2:14–18]}}
{{인용문5 |내용=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2장 히브리서 2: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