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하나님의 교회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세워진 교회다. 2017년 새 성전을 마련하여 2월 2일 헌당기념예배를 성료했다. 정식 명칭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경주교회다.
경주 하나님의 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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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하나님의 교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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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 교회 |
| 목적 | 예배, 복음전파, 사회봉사 |
|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
| 소속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
| 웹사이트 | watv.org |
| 유튜브채널 | 하나님의 교회 공식 유튜브 |
개관
- 헌당: 2017년 2월 2일
- 규모: 지상 2층, 연면적 960.88㎡
- 시설: 대예배실, 소예배실, 교육실, 다목적실, 식당 외
- 위치: 경상북도 경주시
특색
경주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진 경상북도 경주시는 천년고도(千年古都)라는 별칭답게 전통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이자 신라 천년 역사의 중심지다.[1] 2000년 12월 유네스코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경주역사유적지구를 세계유산에 선정했다.
경주 하나님의 교회는 1996년 설립돼 시민들과 함께해 왔다. 2017년 봉헌된 새 성전은 황성동에 있다. 적갈색 벽돌로 견고히 지어진 교회 건물은 고즈넉한 주변 분위기와 조화를 이룬다. 교회 인근에는 신라 화랑들의 훈련장이었던 황성공원과 경주문화예술회관, 경주시청이 있다. 이 지역 성도들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거리정화활동을 통해 도시를 깨끗하게 가꾸고,[2]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해 따뜻한 온정을 전한다.[3][4] 2017년 11월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가 극심하자 경주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포항으로 달려가 경북의 타 지역 성도들과 힘을 합쳐 무료급식 캠프를 운영하고, 임시 대피소를 아침저녁으로 청소하며 이재민들의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 회복을 도왔다.[5] 2020년에는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 경주시 회원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위해 'Hand to Hand' 캠페인을 진행했다.[6]
2020년 6월 경주시장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사회 돕기에 적극 참여한 경주 하나님의 교회에 표창을 수여했다.[7][8]
참조
- 영남권 5개 교회 헌당기념예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홈페이지》.
- 하나님의 교회 새해 헌당식 "지역 곳곳에 진리의 빛 밝혀요". 《경북신문》. 2017. 2. 6.
각주
- ↑ 위치와 자연지리. 《경주시청 홈페이지》.
- ↑ 하나님의 교회 성도, 경주 황성동 일대 정화 나서. 《경북신문》. 2017. 12. 3.
- ↑ 경주시 황성동, 하나님의교회의 이웃사랑 '사랑의 생필품' 후원. 《CBN뉴스》. 2017. 9. 25.
- ↑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사랑 전해져. 《경주신문》. 2012. 12. 31.
-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지진 피해입은 이웃에 따뜻한 봉사. 《경북신문》. 2018. 1. 22.
- ↑ 하나님의 교회 봉사단 '응원 키트' 전달. 《경기신문》. 2020. 5. 5.
- ↑ 경주시장 표창장. 《WATV 수상내역》.
- ↑ 하나님의 교회, '경주시장 표창·안동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 《경북신문》. 2020.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