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인류를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한 예수님의 거룩한 희생과 사랑이 내재된 교훈으로, 천국 복음이라고도 한다.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인류를 살리기 위해 예수님은 십자가의 희생으로 새 언약의 제도를 완성하셨다.[1] 새 언약 제도와 더불어 예수님은 천국의 존재와 가치를 설파하며 천국 소망을 심어주고 하나님이 바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는 사실도 알려주셨다.[2] 이밖에도 예수님은 '섬김과 겸손'을 강조하셨다. 근본 하나님이지만 당신을 낮추어 인류를 섬기고 사랑하셨던 예수님은 섬김과 겸손의 도를 몸소 본보이셨다.[3] 예수님이 승천하기 전,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가르침은 '복음 전파의 사명'이었다.[4] 2000년 전, 예수님이 베푼 모든 가르침은 오늘날 인류를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는 영적 나침반이 되었다.
생명의 진리, 새 언약
예수님이 구원자로서 가르침을 시작한 시점은, 침례를 받은 삼십 세부터다.[5] 침례 받기 전에는 유대인으로서 구약 율법을 지켰지만, 침례 받은 뒤로는 죄와 사망에서 인류를 구원할 '그리스도'로서[6] 천국 복음을 전파하며[7] 새 언약을 세우고 지키셨다.[1] 새 언약은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과 같이 백성의 죄 사함을 위한 것이다.[8] 다시 말해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인류가 반드시 알아야 할 생명의 진리이다.
구약시대 모세를 통해 세워진 옛 언약이 그림자라면, 신약시대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은 그 실체다.[9] 구약시대, 사람들의 죄를 대신해 짐승들이 희생의 피를 흘린 것처럼 신약시대, 희생 제물의 실체인 예수님 또한 인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희생의 피를 흘리심으로 새 언약 제도를 완성하셨다.[10][11] 우리의 구원을 위한 새 언약의 진리에는 침례, 하나님의 절기 등이 있다. 성경에는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새 언약 절기들이 기록돼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주간 절기인 안식일과 연간 절기인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 등이다.
주간 절기(안식일)
성경에는 예수님이 안식일을 규례대로 지키셨다는 기록이 있다.[12] '규례'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예수님은 안식일을 일회성이 아니라 매주 지키셨다. 예수님이 안식일을 지키는 본을 보인 이유는 성도들이 안식일을 통해 거룩함과 축복, 하나님의 백성의 표징을 받도록 하기 위해서다.[13][14][15]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안식일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일곱째 날에 안식하신 데서 유래되었다. 구약시대, 옛 언약으로 지킨 안식일에는 양, 염소 같은 짐승을 희생의 제물로 드렸다.[16] 신약시대, 예수님이 새 언약으로 세워주신 안식일에는 짐승의 희생 제물 없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렸는데, 이는 예수님이 곧 희생 제물의 실체이기 때문이다.[17][18] 구약시대, 1500년이라는 장구한 세월 동안 안식일에 피 흘린 수많은 짐승들의 희생은 신약시대, 예수님이 희생 제물의 실체로서, 장차 인류의 죄를 대신해 당하실 고난을 상징한다.[19][20][21]
연간 절기(3차의 7개 절기)
예수님은 새 언약의 절기를 지키는 본을 보이셨다.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연간 절기는 '3차의 7개 절기'로도 불리는데 이는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칠칠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로 연간 3차에 걸쳐 지키는 7개의 절기를 뜻한다. 구약시대의 절기는 그림자이며 신약시대의 절기는 실체다.[9] 즉 구약시대, 옛 언약의 절기를 통해 신약시대, 예수님이 세워주신 새 언약 제도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구약시대에 모든 절기에는 희생 제물이 요구됐다. 사람들이 지은 죗값으로 짐승이 대신 피를 흘려 죽임을 당했던 것이다. 이는 희생 제물의 실체인 예수님이 인류의 죗값을 대신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새 언약의 제도가 완성된 것을 의미한다.[11] 예수님은 유월절 양의 실체로서 새 언약 유월절에 죄 사함과 영생의 축복을 약속하시고,[22][23] 다음 날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리심으로 이 언약을 확립하셨다.[20] 새 언약의 절기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그 율법이 완성됐다.[24] 새 언약 유월절 성만찬을 통해 성도들은 예수님의 살과 피를 함께 나눈 이들이 된다.[25] 근본이 악한 영적 죄인이라 할지라도 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타인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26] 유월절 외에도 예수님은 오순절과 초막절 등 새 언약의 절기를 통해 성령의 축복을 부어주셨다.[22][27][28]
- 새 언약 유월절
예수님은 새 언약 유월절 지키기를 원하고 원하셨다.[29] 인류는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인데 그리스도의 피로써만이 구속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30][31][32] 예수님은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당신의 살과 피라고 하시며 유월절을 통해 죄 사함과 영생을 약속하셨다.[23][22]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새 언약 유월절 날, 당신의 살과 피를 내어주신다는 말씀은 언약으로 그친 것이 아니다. 다음 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살을 찢기고, 피를 흘리심으로써 유월절의 언약을 완성하셨다.[21]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대신해 죽음의 고통을 감당하며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새 언약 유월절 안에 담아놓으신 것이다. 유월절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나눈 이들에게 예수님이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가르침을 주신 이유다.[33]
- 오순절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뒤 사흘째 되던 날 부활한 예수님은 40일간 제자들과 함께하다 승천하셨다. 하늘로 올리우시기 전,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한 것을 기다리라"고 당부하셨다. 제자들은 그 말씀에 따라 예루살렘에 모여 기도에 힘썼다. 부활하신 날로부터 50일째 되던 날, 예수님의 성령이 임했는데 이날이 바로 오순절이다.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각기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며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이날, 3000명이 회개하고 침례를 받는 역사가 일어났다.[27]
- 초막절
초막절은 구약시대, 성막 짓는 절기에서 유래되었는데 신약시대에 와서는 그 의미가 성령을 받는 새 언약 절기로 허락되었다. 요한복음 7장에는 예수님이 새 언약의 초막절을 지킨 장면이 기록돼 있다. 이날 예수님은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는 생수의 강이 흘러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믿는 자가 받을 성령을 가리켜 하신 말씀이었다.[34] 또한 예수님이 초막절을 지켰다는 것은, 나팔절과 속죄일을 지켰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3차 절기에 해당하는 초막절에 나팔절과 속죄일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35]
새 계명 사랑
성경에는 '가장 큰 계명'은 사랑이며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고 기록돼 있다. 3차의 7개 절기를 포함한 모든 신구약 율법은 사랑으로 완성된다. 그래서 예수님은 가장 큰 계명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했고, 사도 바울은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고 했다.[36][24] 가장 큰 계명인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하는 방법은 새 언약을 지키는 것이다. 성경에서 새 언약은 곧 새 계명을 뜻하는데, 예수님은 새 계명으로 '서로 사랑하라'는 강령을 주셨다.[1][33] 즉 새 언약 유월절이 '서로 사랑하라' 하신 새 계명인 것이다.[37] 이는 새 언약 유월절에 담긴 사랑의 원리를 통해 이해해 볼 수 있다. 예수님은 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성도들이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써 예수님과 한 몸이 되게 하셨다.[22][1][23] 이를 통해 성도들은 서로가 한 몸이 되는 것이다.[25] 근본 악하여 타인을 사랑할 줄 몰라도, 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온전히 깨닫고 성도들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26] 예수님은 새 언약 유월절 날에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실 때 한 가지 전제 조건을 붙이셨다.[33]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라는 말씀이다. 이는 근본 하나님이지만 죄인들을 대신해 십자가에서 살을 찢기고, 피를 흘리신 예수님의 숭고한 사랑을 뜻한다.
천국 소망
예수님은 인류가 알지 못하던 천국의 존재와 가치 그리고 그곳에 돌아갈 방법에 대해 가르쳐주셨다. 천국이 얼마나 가치 있는 곳인지에 대해서는 '밭에 감추인 보화', '값진 진주' 등에 천국을 비유하며 천국 소망을 심어주셨다.[38][39] 신약성경 마태복음 5-7장에 기록된 산상수훈(山上垂訓, Sermon on the Mount)에는 예수님이 천국에 들어갈 자의 자격에 대해 주신 말씀이 있다. 예수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 '의를 위해 박해를 받은 자',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 등이 천국에 들어간다고 하셨다.[40][41][42] 또한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는 말씀을 통해 천국으로 마음을 향하게 하라는 가르침도 주셨다.[43] 예수님은 여러 말씀과 비유 등을 통해 이 땅이 전부인 줄 알고 살아가던 인류에게 사망, 고통, 눈물이 없는 천국을 알려주신 것이다.[44]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예수님은 주기도문을 통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로 가르치셨다.[45] '아버지'라는 단어는 가정 내에서 쓰이는 호칭이다. 이는 하나님과 우리가 영적 가족이라는 증거다. 성경에도 이 땅에 있는 것이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고 기록돼 있다.[46] 지상에 육적 가족이 존재하듯, 하늘에도 영적 가족이 존재하는 것이다.[47][48][4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 마태복음 6:9
겸손과 섬김
예수님은 겸손과 섬김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적인 말씀 또는 비유를 통해 거듭 강조하셨다. 이 같은 가르침은 성경 곳곳에 기록돼 있다. 제자들이 천국에서 큰 자가 누구인지 여쭈었을 때 예수님은 "누구든지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라고 답하셨다.[50] 비유를 통해서도 자신을 낮추는 자가 높아진다는 교훈을 주셨다.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간 바리새인과 세리에 대한 비유였는데 바리새인은 의인임을 자처하는 기도를 했고, 세리는 죄인임을 자복하며 회개하는 기도를 올렸다는 내용이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는 바리새인보다 세리를 의롭게 여기셨다며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낮추는 자는 높아진다고 말씀하셨다.[51]
예수님은 친히 본을 보이심으로써 겸손과 섬김을 가르쳐주기도 하셨다. 그 대표적인 예가 새 언약의 유월절 성만찬 예식 전에 지킨 세족예식이다. 이날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친히 씻겨주셨는데 당시 누군가의 발을 씻겨주는 일은 종이나 하인처럼 신분이 낮은 사람들이 하는 일이었다.[52][53] 그런데 예수님은 겉옷을 벗고, 수건을 허리에 두르고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친히 씻기셨다.[54] 이와 같이 행하신 이유에 대해 예수님은 우리 또한 그리스도를 본받아 동일하게 행하기를 바라셨다고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복음 전파의 사명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복음 전파의 사명을 알려주셨다. 베드로에게는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세 번 물으셨는데 베드로가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대답할 때마다 예수님은 "내 어린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 하셨다.[55] 이는 양으로 비유된 성도들을 가르치고 돌보라는 뜻이었다. 또한 예수님은 당신을 뵙기 위해 갈릴리로 온 열한 제자에게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며 복음 전파를 당부하셨다.[4] 이후 사도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새 언약 복음을 각지로 전파하며 영혼 구원에 힘썼다.
같이 보기
각주
- ↑ 1.0 1.1 1.2 1.3 누가복음 22: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 ↑ 마태복음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 ↑ 요한복음 13:4-15.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 ...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 ↑ 4.0 4.1 마태복음 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 누가복음 3:21-23.
백성이 다 침례를 받을새 예수도 침례를 받으시고 ...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할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 ↑ 마태복음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 ↑ 마태복음 4:17.
이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 ↑ 예레미야 31:31-3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 9.0 9.1 히브리서 10:1.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 ↑ 히 10:1-5, 10-17.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형상이 아니므로 ...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 ↑ 11.0 11.1 안상홍, "제2장 3차의 7개 절기",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멜기세덱출판사, 2016, 22쪽,
십자가는 모든 절기를 한꺼번에 완성시켰으니 그의 보혈은 유월절 양의 피도 되시고, 제사장들을 위한 속죄 제물인 황송아지의 피도 되시고, 백성들을 위한 속죄 제물인 수염소의 피도 되사 영원하신 속죄 제물이 되셨으니(히 13장 10-12절, 롬 3장 25절) 십자가의 고난과 육신의 운명하심이 마치 육신적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악의 땅 애굽을 떠난 것과 같은 무교절을 이루셨으며, 초실절에 부활하심으로 맥추의 처음 익은 열매가 되어 요제의 제물을 이루셨으며, 부활하신 후 첫 오순절에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심으로 아버지께 성령을 받아 사도들에게 부어 주신 것이며(히 9장 11-12절, 24절, 6장 19-20절, 행 2장 33절 비교), 주후 1844년 성력 7월 10일에 하늘 지성소에 두 번째 들어가심으로 대속죄일을 이루셨으니 십자가는 영원한 새 언약의 표가 되사 이 세상 끝 날까지 기념을 행하는 것이다(고전 11장 26절, 사 33장 20절, 습 3장 18절).
- ↑ 누가복음 4: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 ↑ 창세기 2:3.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 ↑ 출애굽기 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 ↑ 출애굽기 31: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 ↑ 민수기 28:9-10.
안식일에는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둘과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이는 매 안식일의 번제라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 ↑ 요한복음 4:23-24.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 ↑ 요한복음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 ↑ 이사야 53:4-6.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 ↑ 20.0 20.1 고린도전서 5:7.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 ↑ 21.0 21.1 마가복음 15:22-27.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 십자가에 못 박으니
- ↑ 22.0 22.1 22.2 22.3 마태복음 26:19-28.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 ↑ 23.0 23.1 23.2 요한복음 6:53-5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 ↑ 24.0 24.1 로마서 13:8-10.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 ↑ 25.0 25.1 고린도전서 10:16-17.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 ↑ 26.0 26.1 안상홍, "제31장 새 언약의 제도",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멜기세덱출판사, 2016, 210쪽,
예수님의 살과 예수님의 피를 여러 형제들이 다 같이 먹고 다 예수님 안에서 한 몸이 됨으로 형제들이 서로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 예수님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있으니 어찌 자기 몸을 미워할 사람이 있겠는가? 우리는 근본 악하기 때문에 사랑할 줄 몰라도 예수님의 살과 예수님의 피가 내 안에 있어서 형제를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 ↑ 27.0 27.1 사도행전 2:1-41.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 ↑ 요한복음 7:2-37.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 ↑ 누가복음 22:15.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 로마서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 ↑ 에베소서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 ↑ 베드로전서 1:18-19.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 ↑ 33.0 33.1 33.2 요한복음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 ↑ 요한복음 7:2-39.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 ↑ 안상홍, "제6장 옛 언약과 새 언약의 비교표", 《최후의 재앙과 하나님의 인》, 멜기세덱출판사, 2010, 30쪽,
7개 절기를 3차로 나누어 정할 때 나팔절, 속죄일을 포함해서 초막절이라고 하였다. 그런고로 예수님께서 초막절 지킨 흔적이 있으면 나팔절, 속죄일도 지켰다는 증거가 된다.
- ↑ 마태복음 22:35-40.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 ↑ 안상홍, "제31장 새 언약의 제도",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멜기세덱출판사, 2016, 209쪽,
요한복음 13장 34절에는 새 계명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내용은 똑같은 하나님의 언약이다. 누가가 새 언약이라고 기록한 그 장소가 유월절 성만찬 예식장에서 하신 말씀이고, 요한이 새 계명이라고 말씀하신 그 장소도 유월절 성만찬 예식장에서 하신 말씀이다. 그러므로 누가복음 안에는 새 계명이라고 기록한 데가 없고 또 요한복음 안에는 새 언약이라는 기록이 없다. 그 이유는 결국 같은 말이기 때문이다. 즉 새 계명은 새 언약이기 때문이다. ... 또 한 가지 문제는 누가복음에는 잔을 가지고 새 언약이라고 하였고, 요한복음에는 서로 사랑하는 것이 새 계명이라고 하였으니
- ↑ 마태복음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 ↑ 마태복음 13:45-46.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 ↑ 마태복음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 ↑ 마태복음 5: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 ↑ 마태복음 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 ↑ 마태복음 6:20-21.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저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 ↑ 요한계시록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 ↑ 마태복음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 ↑ 히브리서 8:5.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 ↑ 히브리서 12:9.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 ↑ 고린도후서 6:18.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 ↑ 갈라디아서 4:26.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 ↑ 마태복음 18:1-4.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 ↑ 누가복음 18:9-14.
- ↑ John W. Parker, "WAHING OF FEET," The Bible Cyclopaedia, 1843,
WASHING OF FEET. The orientals used to wash the feet of strangers who came from off a journey, because they commonly walked with their legs bare, their feet being defended by sandals only. (Gen. 18. 4;24. 32; and 43. 24.) This office was commonly performed by servants and slaves. … Our Saviour after his last supper, gave his final lesson of humility by washing his disciples'feet. (John 13. 5, 6)
- ↑ Mrs. Humphrey Ward, "Q. Why is the ceremony of washing the feet so often mentioned in the Old and New Testament?," A Guide to Jewish History, ceremonies, manners, and customs, ancient and modern, in the form of question and answer, by the authoress of "the Child's Guide to Knowledge.", Simpkin, Marshall, 1834, p. 109,
Q. Why is the ceremony of washing the feet so often mentioned in the Old and New Testament? A. There were good reasons for this custom; because, then and now, in Eastern countries, they travelled barefoot, or only with sandals, which were open at the top; therefore, the first compliment offered to a stranger on his arrival, was to bring him water to wash his feet; slaves usually performed this office, but Jesus Christ did it to his disciples the night before the Passover, to give them an example of humility.
- ↑ 요한복음 13:3-7.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가로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기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의 하는 것을 네가 이제는 알지 못하나 이후에는 알리라
- ↑ 요한복음 21: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