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속죄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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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셀 염소===
===아사셀 염소===
[[파일:The Bible and its story.. (1908) (14773008615).jpg|섬네일|무인지경으로 보내진 아사셀 염소]]
[[파일:The Bible and its story.. (1908) (14773008615).jpg|섬네일|무인지경으로 보내진 아사셀 염소]]
'아사셀(עֲזָאזֵל[azazel])'은 '내어놓은 염소', '악령' 등 다양하게 이해되고 번역되어 왔다.<ref>{{인용 |url=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Result.do?pageSize=10&searchKeyword=%EC%95%84%EC%82%AC%EC%85%80 |제목=아사셀 |저널=표준국어대사전 |인용문= 유대 광야에 산다는 악령. 제사장 아론이 속죄의 날에 백성들의 죄를 대신 진 염소를 그의 앞으로 보냈다고 전해진다.}}</ref><ref>{{인용 |url=https://www.britannica.com/topic/Azazel |제목= Azazel |저널=britannica.com|인용문= Azazel, in Jewish legends, a demon or evil spirit … later rabbinic writings was sometimes described as a fallen angel.}}</ref><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394673&cid=50762&categoryId=51387 아사셀]. 《라이프 성경사전》. "‘떠나다’는 의미의 히브리어 ‘아잘’과 ‘염소’라는 뜻의 ‘에즈’가 결합된 단어로 보아 ‘(죄의 짐을 가지고) 보냄받은(떠나는) 염소’, 혹은 ‘달아나는 염소’라는 뜻으로 이해하거나, 추상적인 단어로서 ‘완전한 제거(파괴)’를 뜻하거나, 또는 그 염소가 떨어져 죽도록 밀어버릴 만한 ‘암벽’이라는 의미로 이해하기도 한다."</ref><br>
'아사셀(עֲזָאזֵל[azazel])'은 '내어놓은 염소', '악령' 등 다양하게 이해되고 번역되어 왔다.<ref>{{인용 |url=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Result.do?pageSize=10&searchKeyword=%EC%95%84%EC%82%AC%EC%85%80 |제목=아사셀 |저널=표준국어대사전 |인용문= 유대 광야에 산다는 악령. 제사장 아론이 속죄의 날에 백성들의 죄를 대신 진 염소를 그의 앞으로 보냈다고 전해진다.}}</ref><ref>{{인용 |url=https://www.britannica.com/topic/Azazel |제목= Azazel |저널=britannica.com|인용문= Azazel, in Jewish legends, a demon or evil spirit … later rabbinic writings was sometimes described as a fallen angel.}}</ref><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394673&cid=50762&categoryId=51387 아사셀]. 《라이프 성경사전》. "‘떠나다'는 의미의 히브리어 ‘아잘'과 ‘염소'라는 뜻의 ‘에즈'가 결합된 단어로 보아 ‘(죄의 짐을 가지고) 보냄받은(떠나는) 염소', 혹은 ‘달아나는 염소'라는 뜻으로 이해하거나, 추상적인 단어로서 ‘완전한 제거(파괴)'를 뜻하거나, 또는 그 염소가 떨어져 죽도록 밀어버릴 만한 ‘암벽'이라는 의미로 이해하기도 한다."</ref><br>
아사셀 염소는 죄의 원조(元祖)인 사단 마귀를 상징한다.<ref>《내 양은 내 음성을 듣나니》, 멜기세덱출판사, 김주철, 197쪽, ISBN 89-88472-08-X 03230</ref> 구약시대, 백성들의 죄는 성소에 있다가 대속죄일에 아사셀 염소에게 넘겨졌다. 이로써 성소는 정결하게 되고, 아사셀 염소는 모든 죄와 불의를 지고 광야 무인지경으로 보내져 배회하다가 죽음으로써 죄가 소멸됐다.<br>
아사셀 염소는 죄의 원조(元祖)인 사단 마귀를 상징한다.<ref>《내 양은 내 음성을 듣나니》, 멜기세덱출판사, 김주철, 197쪽, ISBN 89-88472-08-X 03230</ref> 구약시대, 백성들의 죄는 성소에 있다가 대속죄일에 아사셀 염소에게 넘겨졌다. 이로써 성소는 정결하게 되고, 아사셀 염소는 모든 죄와 불의를 지고 광야 무인지경으로 보내져 배회하다가 죽음으로써 죄가 소멸됐다.<br>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가 대속죄일 속죄 제물의 실체로 십자가에서 희생하심으로써 모든 죄를 사단 마귀에게 넘기셨다. 이로써 인류가 천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린 동시에 죄의 창시자인 마귀는 그 모든 죄를 지고 무저갱에 갇혔다가 최후에는 영원한 불못에 들어가게 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0장 |제목=요한계시록 20:1-10 |저널= |인용문=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ref><br>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가 대속죄일 속죄 제물의 실체로 십자가에서 희생하심으로써 모든 죄를 사단 마귀에게 넘기셨다. 이로써 인류가 천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린 동시에 죄의 창시자인 마귀는 그 모든 죄를 지고 무저갱에 갇혔다가 최후에는 영원한 불못에 들어가게 된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0장 |제목=요한계시록 20:1-10 |저널= |인용문=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ref><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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