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창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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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창조'''(Six Days of Creation)는 태초에 [[하나님]]이 6일 동안 이루신 천지창조의 역사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하늘과 천체(天體), 땅과 바다, 동물과 사람 등을 창조하셨다. 창조 역사를 마치고 안식한 제7일은 [[창조주]]의 기념일인 [[안식일]]로 제정하셨다.<br>
'''6일 창조'''(Six Days of Creation)는 태초에 [[하나님]]이 6일 동안 이루신 천지창조의 역사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하늘과 천체(天體), 땅과 바다, 동물과 사람 등을 창조하셨다. 창조 역사를 마치고 안식한 제7일은 [[창조주]]의 기념일인 [[안식일]]로 제정하셨다.<br>
하나님의 창조는 6일 창조로 모두 마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인류를 천국에 갈 수 있는 완전한 존재로 만들기 위한 영적 창조 사업을 태초부터 [[최후 심판]]의 날까지 이루어 가신다. [[창세기]]의 6일 창조로 시작된 성경의 역사는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사망과 고통이 없는 새 하늘과 새 땅 곧 [[천국]]의 도래로 끝난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1장|제목=요한계시록 21:1–4|인용문=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ref>
하나님의 창조는 6일 창조로 모두 마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인류를 천국에 갈 수 있는 완전한 존재로 만들기 위한 영적 창조 사업을 태초부터 [[최후 심판]]의 날까지 이루어 가신다. [[창세기]]의 6일 창조로 시작된 성경의 역사는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사망과 고통이 없는 새 하늘과 새 땅 곧 [[천국]]의 도래로 끝난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1장|제목=요한계시록 21:1–4|인용문=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ref>


==6일 창조와 영적 창조==
==6일 창조와 영적 창조==
[[File:Lightmatter Sistine Chapel ceiling.jpg|섬네일|'천지창조'로 알려진 미켈란젤로(Michelangelo, Buonarroti)의 천장화]]
[[File:Lightmatter Sistine Chapel ceiling.jpg|섬네일|’천지창조’로 알려진 미켈란젤로(Michelangelo, Buonarroti)의 천장화]]
6일 창조는 하나님이 이루어 가시는 영적 창조의 예표다. [[아담]]으로부터 [[최후 심판]]의 날까지 죄와 사망에서 고통하는 인류가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한 생명을 가진 완전한 존재로 거듭나는, 구속사에 대한 예언인 것이다.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6일 창조 이후로도 계속 영적 창조를 하고 있다는 의미로,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라고 말씀하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5장|제목=요한복음 5:17|인용문=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ref> 6일 창조 후 제7일에 하나님이 안식한 역사 또한 구속사 후에 있을 안식 천년, 즉 영원한 [[천국]] 안식을 예언한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베드로후서#3장|제목=베드로후서 3:8|인용문=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ref>
6일 창조는 하나님이 이루어 가시는 영적 창조의 예표다. [[아담]]으로부터 [[최후 심판]]의 날까지 죄와 사망에서 고통하는 인류가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한 생명을 가진 완전한 존재로 거듭나는, 구속사에 대한 예언인 것이다.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6일 창조 이후로도 계속 영적 창조를 하고 있다는 의미로,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라고 말씀하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5장|제목=요한복음 5:17|인용문=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ref> 6일 창조 후 제7일에 하나님이 안식한 역사 또한 구속사 후에 있을 안식 천년, 즉 영원한 [[천국]] 안식을 예언한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베드로후서#3장|제목=베드로후서 3:8|인용문=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ref>


==6일 창조 역사와 예언==
==6일 창조 역사와 예언==
===첫째 날: 빛, 어둠===
===첫째 날: 빛, 어둠===
6일 창조의 첫째 날, 하나님은 빛을 창조해 빛과 어둠을 나누셨다. 빛은 '낮', 어둠은 '밤'이 되었다.
6일 창조의 첫째 날, 하나님은 빛을 창조해 빛과 어둠을 나누셨다. 빛은 ‘낮’, 어둠은 ‘밤’이 되었다.
{{인용문5 |내용=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장 창세기 1:3–5]}}
{{인용문5 |내용=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장 창세기 1:3–5]}}
이 빛은 물리적인 빛으로 해석할 수 있으나 예언적으로는 생명의 빛, 즉 생명이신 하나님을 아는 빛을 가리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장|제목=요한복음 1:1–5|인용문=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후서#4장|제목=고린도후서 4:6|인용문=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ref><br>
이 빛은 물리적인 빛으로 해석할 수 있으나 예언적으로는 생명의 빛, 즉 생명이신 하나님을 아는 빛을 가리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1장|제목=요한복음 1:1–5|인용문=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후서#4장|제목=고린도후서 4:6|인용문=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ref><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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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5 |내용=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장 창세기 1:6–8]}}
{{인용문5 |내용=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장 창세기 1:6–8]}}
궁창은 창공, 대기권을 가리킨다. 물이 위아래로 나뉜 것은 하늘에 있는 물인 구름과, 아래에 있는 물로 나뉘었다는 뜻이다.<br>
궁창은 창공, 대기권을 가리킨다. 물이 위아래로 나뉜 것은 하늘에 있는 물인 구름과, 아래에 있는 물로 나뉘었다는 뜻이다.<br>
[[성경]]에서 물은 '인류'를 상징한다.<ref name="물">[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17장 요한계시록 17:15]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ref> 하늘에 있는 물은 구원받을 성도를, 아래의 물은 구원받지 못할 사람을 표상한다.<br>
[[성경]]에서 물은 ‘인류’를 상징한다.<ref name="물">[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17장 요한계시록 17:15]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ref> 하늘에 있는 물은 구원받을 성도를, 아래의 물은 구원받지 못할 사람을 표상한다.<br>
둘째 날의 예언 시대는 노아 시대부터 [[아브라함]] 시대까지다. 홍수 이후 노아의 후손들이 하나님의 뜻을 거슬러 자신들의 이름을 드높이고, 온 땅에 흩어져 살지 않기 위해 바벨탑을 쌓았다. 하나님은 그 계획을 깨뜨리고 하나였던 언어를 혼잡하게 함으로 사람들을 땅 곳곳에 퍼지게 하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1장|제목=창세기 11:1–9|인용문=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ref>
둘째 날의 예언 시대는 노아 시대부터 [[아브라함]] 시대까지다. 홍수 이후 노아의 후손들이 하나님의 뜻을 거슬러 자신들의 이름을 드높이고, 온 땅에 흩어져 살지 않기 위해 바벨탑을 쌓았다. 하나님은 그 계획을 깨뜨리고 하나였던 언어를 혼잡하게 함으로 사람들을 땅 곳곳에 퍼지게 하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1장|제목=창세기 11:1–9|인용문=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 ...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ref>


===셋째 날: 바다, 땅, 식물===
===셋째 날: 바다, 땅, 식물===
[[File:Sanzio, Raffaello - The Separation of Land and Water - 1518-19.JPG|Sanzio,_Raffaello_-_The_Separation_of_Land_and_Water_-_1518-19|섬네일|6일 창조 셋째 날, 하나님은 땅과 바다를 창조하셨다.<br>라파엘로(Raffaello Sanzio), 1518–1519]]
[[File:Sanzio, Raffaello - The Separation of Land and Water - 1518-19.JPG|Sanzio,_Raffaello_-_The_Separation_of_Land_and_Water_-_1518-19|섬네일|6일 창조 셋째 날, 하나님은 땅과 바다를 창조하셨다.<br>라파엘로(Raffaello Sanzio), 1518–1519]]
6일 창조 셋째 날에는 하늘 아래의 물이 한곳으로 모여 뭍이 드러났다. 하나님은 뭍을 '땅', 물이 모인 곳을 '바다'라고 부르셨다. 땅에는 풀, 씨 맺는 채소, 씨가 든 열매를 맺는 나무가 자라게 하셨다.
6일 창조 셋째 날에는 하늘 아래의 물이 한곳으로 모여 뭍이 드러났다. 하나님은 뭍을 ‘땅’, 물이 모인 곳을 ‘바다’라고 부르셨다. 땅에는 풀, 씨 맺는 채소, 씨가 든 열매를 맺는 나무가 자라게 하셨다.
{{인용문5 |내용=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세째 날'''이니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장 창세기 1:9–13]}}
{{인용문5 |내용=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세째 날'''이니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장 창세기 1:9–13]}}
셋째 날 창조된 바다의 물은 인류를 의미한다.<ref name="물"/> 나무도 인류를 상징한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3장|제목=누가복음 23:31|인용문=푸른 나무에도 이같이 하거든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되리요 하시니라}}</ref> 물이 한곳에 모여 바다를 이룬 것은, 사람들이 곳곳에 모여 부족을 이루고 국가를 이룰 것을 뜻한다.<br>
셋째 날 창조된 바다의 물은 인류를 의미한다.<ref name="물"/> 나무도 인류를 상징한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3장|제목=누가복음 23:31|인용문=푸른 나무에도 이같이 하거든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되리요 하시니라}}</ref> 물이 한곳에 모여 바다를 이룬 것은, 사람들이 곳곳에 모여 부족을 이루고 국가를 이룰 것을 뜻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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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창조 넷째 날, 두 큰 광명 즉 해와 달이 창조되었다. 하나님은 해로 낮을, 달로 밤을 주관하게 하고, 별들도 만들어 땅을 비추게 하셨다. 이날 사시(四時, 계절)와 일자(日字, 날짜)와 연한(年限, 해)이 구분되었다.
6일 창조 넷째 날, 두 큰 광명 즉 해와 달이 창조되었다. 하나님은 해로 낮을, 달로 밤을 주관하게 하고, 별들도 만들어 땅을 비추게 하셨다. 이날 사시(四時, 계절)와 일자(日字, 날짜)와 연한(年限, 해)이 구분되었다.
{{인용문5 |내용=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또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취게 하시며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네째 날'''이니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장 창세기 1:14–19]}}
{{인용문5 |내용=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또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취게 하시며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네째 날'''이니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장 창세기 1:14–19]}}
넷째 날의 예언 시대는 모세 시대부터 예수님 시대까지로, 구약(舊約, [[옛 언약]])과 신약(新約, [[새 언약]])이 세워진 시기다. 넷째 날에 창조된 두 큰 광명 중 해는 신약을, 달은 구약을 의미한다.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태양 빛을 반사한다. 마찬가지로 구약 율법은 신약시대에 완성될 새 언약 진리의 빛을 반영해 보여주는 것으로, 신약시대 등장할 [[그리스도]]에게로 성도들을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갈라디아서#3장|제목=갈라디아서 3:24|인용문=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ref> 요한계시록에는 “해를 입은 여자의 발 아래 달이 있다”라는 예언이 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12장|제목=요한계시록 12:1|인용문=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ref> 이는 구약이 저물고 신약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갈라디아서#3장|제목=갈라디아서 3:27|인용문=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침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8장|제목=히브리서 8:13|인용문=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가는 것이니라}}</ref> 구약시대는 달빛 아래에서 신약의 태양 빛 즉 그리스도의 빛이 비취기를 기다리는 시기였다.<br>
넷째 날의 예언 시대는 모세 시대부터 예수님 시대까지로, 구약(舊約, [[옛 언약]])과 신약(新約, [[새 언약]])이 세워진 시기다. 넷째 날에 창조된 두 큰 광명 중 해는 신약을, 달은 구약을 의미한다.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태양 빛을 반사한다. 마찬가지로 구약 율법은 신약시대에 완성될 새 언약 진리의 빛을 반영해 보여주는 것으로, 신약시대 등장할 [[그리스도]]에게로 성도들을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갈라디아서#3장|제목=갈라디아서 3:24|인용문=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ref> 요한계시록에는 “해를 입은 여자의 발 아래 달이 있다”라는 예언이 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12장|제목=요한계시록 12:1|인용문=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는 달이 있고}}</ref> 이는 구약이 저물고 신약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갈라디아서#3장|제목=갈라디아서 3:27|인용문=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8장|제목=히브리서 8:13|인용문=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가는 것이니라}}</ref> 구약시대는 달빛 아래에서 신약의 태양 빛 즉 그리스도의 빛이 비취기를 기다리는 시기였다.<br>
6일 창조 넷째 날에 사시, 일자, 연한을 이룬 것은 모세 때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 [[하나님의 절기|절기]]와 안식일 등이 정해질 것에 대한 예언이다.
6일 창조 넷째 날에 사시, 일자, 연한을 이룬 것은 모세 때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 [[하나님의 절기|절기]]와 안식일 등이 정해질 것에 대한 예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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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사회를 상징하는 바다의 임시 주관자는 [[사단 (마귀)|사단]]이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12장|제목=요한계시록 12:9|인용문=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ref> 새도 마귀를 상징한다. 사단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 복음을 없애버리는 역할을 한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8장|제목=누가복음 8:5–12|인용문=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길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와서 그들로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ref><br>
인류사회를 상징하는 바다의 임시 주관자는 [[사단 (마귀)|사단]]이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12장|제목=요한계시록 12:9|인용문=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 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ref> 새도 마귀를 상징한다. 사단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 복음을 없애버리는 역할을 한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8장|제목=누가복음 8:5–12|인용문=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길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와서 그들로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ref><br>
다섯째 날의 예언 시대는 예수님 십자가 이후 그리스도교 박해의 시대와 1260년 동안의 종교 암흑기를 거쳐, 교황 피우스 6세(Pius Ⅵ, 비오 6세)가 프랑스 혁명정부 군대에 사로잡혀 간 1798년까지다.<ref>{{웹 인용 |url=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117229&cid=69168&categoryId=50853 |제목=비오 6세  |웹사이트= |저널=교황사전 |출판사=가톨릭대학교출판부 |날짜= |연도=|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교황 비오 6세가 오스트리아와 나폴리와 동맹의 관계를 맺자 나폴레옹은 다시금 교회 국가를 침공하였다. 1798년 2월 15일 로마에서는 공화국이 세워졌고, 교황의 퇴위가 선언되었다. }}</ref> 이 시기에 하나님의 진리가 사라지고 이방 종교의 관습과 상징물이 교회 안에 자리 잡았다.<br>
다섯째 날의 예언 시대는 예수님 십자가 이후 그리스도교 박해의 시대와 1260년 동안의 종교 암흑기를 거쳐, 교황 피우스 6세(Pius Ⅵ, 비오 6세)가 프랑스 혁명정부 군대에 사로잡혀 간 1798년까지다.<ref>{{웹 인용 |url=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117229&cid=69168&categoryId=50853 |제목=비오 6세  |웹사이트= |저널=교황사전 |출판사=가톨릭대학교출판부 |날짜= |연도=|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교황 비오 6세가 오스트리아와 나폴리와 동맹의 관계를 맺자 나폴레옹은 다시금 교회 국가를 침공하였다. 1798년 2월 15일 로마에서는 공화국이 세워졌고, 교황의 퇴위가 선언되었다. }}</ref> 이 시기에 하나님의 진리가 사라지고 이방 종교의 관습과 상징물이 교회 안에 자리 잡았다.<br>
사단에 의해 하나님의 때와 법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언대로<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다니엘#7장|제목=다니엘 7:25|인용문=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ref> 사도시대 이후 진리가 하나씩 변개되었다. 321년 안식일이 [[주일예배 (일요일 예배)|일요일 예배]]로 바뀌고,<ref>{{인용 |url= |제목=교회사 핸드북 |웹사이트= |저널= |출판사=생명의말씀사 |날짜=1997. 6. 25. |연도=|저자= |쪽=131|시리즈= |isbn=89-04-01021-7 |인용문=321년에 콘스탄틴이 일주간의 첫날을 휴일로 정했을 때 그는 그날을 “태양의 숭배일“(Sunday)라고 명명했다. }}</ref> 325년 [[유월절]]이 폐지되었다.<ref>{{인용 |url= |제목=교회사  |웹사이트= |저널= |출판사=이건사 |날짜= |연도=|저자= |쪽=102|시리즈= |isbn= |인용문=부활절(Pascha): … 그 시일은 동서가 서로 달라 동에서는 유대인의 유월절과 같은 날로 즉 니산월 14일에 지켰고 서방에서는 로마를 중심으로 하여 일요일로 정하고 부활한 일을 중시하였다. … 이로 인하여 동서간에 2회나 의논이 있었고 325년 니케아대회의 결정으로서 일요일에 축하키로 했다. }}</ref> 이후 태양신 탄생일인 [[크리스마스 (성탄절)|크리스마스]], [[십자가]] 숭배 등이 교회에 유입되었다.<ref>{{인용 |url= |제목=교회사 핸드북  |웹사이트= |저널= |출판사=생명의말씀사 |날짜=1997. 6. 25. |연도=|저자= |쪽=131 |시리즈= |isbn=89-04-01021-7 |인용문=기독교회는 많은 이방 사상과 상징을 받아들였다. 예를 들면 태양 숭배로부터 예수의 탄생일이 태양제의 날인 12월 25일로 정해지게 되었다. …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은 태양 숭배에 참여했는데… }}</ref> 종교 암흑기의 성도들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광야로 도망하고,<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12장|제목=요한계시록 12:6, 14|인용문=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1260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받으매}}</ref> 산중과 동굴 등을 전전하며 믿음을 지켰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1장|제목=히브리서 11:36–38|인용문=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ref> 그러나 끝내 진리의 명맥이 끊겨 참된 믿음을 찾아볼 수 없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18장|제목=누가복음 18:8|인용문=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ref>
사단에 의해 하나님의 때와 법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언대로<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다니엘#7장|제목=다니엘 7:25|인용문=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ref> 사도시대 이후 진리가 하나씩 변개되었다. 321년 안식일이 [[주일예배 (일요일 예배)|일요일 예배]]로 바뀌고,<ref>{{인용 |url= |제목=교회사 핸드북 |웹사이트= |저널= |출판사=생명의말씀사 |날짜=1997. 6. 25. |연도=|저자= |쪽=131|시리즈= |isbn=89-04-01021-7 |인용문=321년에 콘스탄틴이 일주간의 첫날을 휴일로 정했을 때 그는 그날을 “태양의 숭배일“(Sunday)라고 명명했다. }}</ref> 325년 [[유월절]]이 폐지되었다.<ref>{{인용 |url= |제목=교회사  |웹사이트= |저널= |출판사=이건사 |날짜= |연도=|저자= |쪽=102|시리즈= |isbn= |인용문=부활절(Pascha): … 그 시일은 동서가 서로 달라 동에서는 유대인의 유월절과 같은 날로 즉 니산월 14일에 지켰고 서방에서는 로마를 중심으로 하여 일요일로 정하고 부활한 일을 중시하였다. … 이로 인하여 동서간에 2회나 의논이 있었고 325년 니케아대회의 결정으로서 일요일에 축하키로 했다. }}</ref> 이후 태양신 탄생일인 [[크리스마스]], [[십자가]] 숭배 등이 교회에 유입되었다.<ref>{{인용 |url= |제목=교회사 핸드북  |웹사이트= |저널= |출판사=생명의말씀사 |날짜=1997. 6. 25. |연도=|저자= |쪽=131 |시리즈= |isbn=89-04-01021-7 |인용문=기독교회는 많은 이방 사상과 상징을 받아들였다. 예를 들면 태양 숭배로부터 예수의 탄생일이 태양제의 날인 12월 25일로 정해지게 되었다. …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은 태양 숭배에 참여했는데… }}</ref> 종교 암흑기의 성도들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광야로 도망하고,<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12장|제목=요한계시록 12:6, 14|인용문=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1260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받으매}}</ref> 산중과 동굴 등을 전전하며 믿음을 지켰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1장|제목=히브리서 11:36–38|인용문=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ref> 그러나 끝내 진리의 명맥이 끊겨 참된 믿음을 찾아볼 수 없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18장|제목=누가복음 18:8|인용문=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ref>


===여섯째 날: 짐승, 사람===
===여섯째 날: 짐승,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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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창조 여섯째 날, 하나님은 온갖 짐승을 만들고 마지막에 사람을 창조하셨다. 이때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가 창조되었다.  
6일 창조 여섯째 날, 하나님은 온갖 짐승을 만들고 마지막에 사람을 창조하셨다. 이때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가 창조되었다.  
{{인용문5 |내용=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장 창세기 1:24–31]}}
{{인용문5 |내용=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1장 창세기 1:24–31]}}
하나님이 6일 창조 끝에 만드신 남자와 여자가 [[아담]]과 [[하와]]다. 아담은 '오실 자(예수님)의 표상'이며<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로마서#5장|제목=로마서 5:14|인용문=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ref> '살려주는 영', 즉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는 구원자라고 기록되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5장|제목=고린도전서 15:44–47|인용문=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ref> 아담의 아내인 하와는 '모든 산 자의 어머니'라는 칭함을 받았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3장|제목=창세기 3:20|인용문=아담이 그 아내를 하와라 이름하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됨이더라}}</ref> 6일 창조 마지막 날 등장한 아담과 하와는, 구속사의 마지막 시대에 등장할 [[아버지 하나님]]([[재림 예수님 (재림 그리스도)|재림 예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표상한다. [[사도 요한]]은 계시로 본 마지막 아담과 하와를 '[[성령과 신부]]'라고 기록했다.
하나님이 6일 창조 끝에 만드신 남자와 여자가 [[아담]]과 [[하와]]다. 아담은 ‘오실 자(예수님)의 표상’이며<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로마서#5장|제목=로마서 5:14|인용문=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ref> ‘살려주는 영’, 즉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는 구원자라고 기록되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고린도전서#15장|제목=고린도전서 15:44–47|인용문=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ref> 아담의 아내인 하와는 ‘모든 산 자의 어머니’라는 칭함을 받았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3장|제목=창세기 3:20|인용문=아담이 그 아내를 하와라 이름하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됨이더라}}</ref> 6일 창조 마지막 날 등장한 아담과 하와는, 구속사의 마지막 시대에 등장할 [[아버지 하나님]]([[재림 예수님 (재림 그리스도)|재림 예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표상한다. [[사도 요한]]은 계시로 본 마지막 아담과 하와를 [[성령과 신부]]’라고 기록했다.
{{인용문5 |내용='''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2장 요한계시록 22:17]}}
{{인용문5 |내용='''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계시록#22장 요한계시록 22:17]}}
[[생명수]]를 주는 성령과 신부는 인류에게 영생을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다.<br>
[[생명수]]를 주는 성령과 신부는 인류에게 영생을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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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lor: white; background: #0F4C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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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물''' |||'''예언''' ||| '''예언의 시대'''
| ||'''창조물''' |||'''예언''' ||| '''예언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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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날''' || 빛, 어둠 || align="left"| 아담 때부터 생명의 빛을 비추셨으나 세상에 죄악이 가득하므로 홍수로 심판하심 ||| 아담 – 노아
| '''첫째 날''' || 빛, 어둠 || align="left"| 아담 때부터 생명의 빛을 비추셨으나 세상에 죄악이 가득하므로 홍수로 심판하심 ||| 아담 – 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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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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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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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성경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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