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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시대=== | ===구약시대=== | ||
구약시대 대속죄일 예식의 핵심은 죄를 지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신해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 [[구약의 제사 #속죄제|속죄제]]를 드린 것이다. [[성소 (성막)|성소]]의 둘째 휘장 뒤, [[언약궤]]가 안치된 지성소는 평시에 접근이 철저하게 통제되었다. 일 년에 단 한 번, 성력 7월 10일 대속죄일에 대제사장만이 속죄 제물을 바친 후 들어갈 수 있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레위기#16장 |제목=레위기 16:2-3 |인용문=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장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무시로 들어오지 말아서 사망을 면하라 ... 아론이 성소에 들어오려면 수송아지로 속죄 제물을 삼고 수양으로 번제물을 삼고 }}</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30장 |제목=출애굽기 30:1-10 |인용문= 너는 분향할 단을 만들지니 ... 그 단을 증거궤 위 속죄소 맞은편 곧 증거궤 앞에 있는 장 밖에 두라 그 속죄소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며 ... 아론이 일년 일차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년 일차씩 대대로 속죄할찌니라 이 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ref><br> | 구약시대 대속죄일 예식의 핵심은 죄를 지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신해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 [[구약의 제사 #속죄제|속죄제]]를 드린 것이다. [[성소 (성막)|성소]]의 둘째 휘장 뒤, [[언약궤]]가 안치된 지성소는 평시에 접근이 철저하게 통제되었다. 일 년에 단 한 번, 성력 7월 10일 대속죄일에 대제사장만이 속죄 제물을 바친 후 들어갈 수 있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레위기#16장 |제목=레위기 16:2-3 |인용문=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장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무시로 들어오지 말아서 사망을 면하라 ... 아론이 성소에 들어오려면 수송아지로 속죄 제물을 삼고 수양으로 번제물을 삼고 }}</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출애굽기#30장 |제목=출애굽기 30:1-10 |인용문= 너는 분향할 단을 만들지니 ... 그 단을 증거궤 위 속죄소 맞은편 곧 증거궤 앞에 있는 장 밖에 두라 그 속죄소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며 ... 아론이 일년 일차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년 일차씩 대대로 속죄할찌니라 이 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ref><br> | ||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은 수송아지 한 마리를 속죄 제물로, 숫양 한 마리를 번제물로 드렸고,<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레위기#16장 |제목=레위기 16:3 |인용문= 아론이 성소에 들어오려면 수송아지로 속죄 제물을 삼고 수양으로 번제물을 삼고 }}</ref> 이스라엘 회중으로부터 속죄 제물로 숫염소 두 마리, 번제물로 숫양 한 마리를 취하여 [[성소|성막]] 입구에 두었다. 이때 대제사장은 숫염소 두 마리를 제비뽑기하여 한 마리는 하나님께 바칠 제물로, 한 마리는 아사셀의 몫으로 정했다. 아사셀 염소에게는 백성들의 죄를 안수한 다음 광야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427968&searchKeywordTo=3 무인지경]으로 보내 죽게 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레위기#16장 |제목=레위기 16:5-10 |인용문=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서 속죄 제물을 위하여 수염소 둘과 번제물을 위하여 수양 하나를 취할지니라 ... 두 염소를 취하여 회막문 여호와 앞에 두고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 ...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지니라 }}</ref> |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은 수송아지 한 마리를 속죄 제물로, 숫양 한 마리를 번제물로 드렸고,<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레위기#16장 |제목=레위기 16:3 |인용문= 아론이 성소에 들어오려면 수송아지로 속죄 제물을 삼고 수양으로 번제물을 삼고 }}</ref> 이스라엘 회중으로부터 속죄 제물로 숫염소 두 마리, 번제물로 숫양 한 마리를 취하여 [[성소 (성막)|성막]] 입구에 두었다. 이때 대제사장은 숫염소 두 마리를 제비뽑기하여 한 마리는 하나님께 바칠 제물로, 한 마리는 아사셀의 몫으로 정했다. 아사셀 염소에게는 백성들의 죄를 안수한 다음 광야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427968&searchKeywordTo=3 무인지경]으로 보내 죽게 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레위기#16장 |제목=레위기 16:5-10 |인용문=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서 속죄 제물을 위하여 수염소 둘과 번제물을 위하여 수양 하나를 취할지니라 ... 두 염소를 취하여 회막문 여호와 앞에 두고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 ...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지니라 }}</ref> | ||
[[레위기]] 16장에 따르면 대속죄일에 대제사장과 백성들이 치렀던 구체적인 예식과 절차는 다음과 같다.<ref>[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레위기#16장 레위기 16:3-34]</ref> | [[레위기]] 16장에 따르면 대속죄일에 대제사장과 백성들이 치렀던 구체적인 예식과 절차는 다음과 같다.<ref>[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레위기#16장 레위기 16:3-34]</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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