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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 [[갈라디아서]]의 저자 사도 바울은 하갈과 사라를 두 언약에 비유했다.
신약성경 [[갈라디아서]]의 저자 사도 바울은 하갈과 사라를 두 언약에 비유했다.
{{인용문5|내용=기록된바 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종에게서, 하나는 자유하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나 계집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가'''라 이 하가는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으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데니 저가 그 자녀들로 더불어 종노릇하고 오직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갈라디아서#4장 갈라디아서 4:21-26]}}
{{인용문5|내용=기록된바 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종에게서, 하나는 자유하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나 계집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가'''라 이 하가는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산으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데니 저가 그 자녀들로 더불어 종노릇하고 오직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갈라디아서#4장 갈라디아서 4:21-26]}}
바울은 여종 하갈을 시내산에서 주신 '''구약 율법''' 즉 '''옛 언약'''으로, 여주인인 사라를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새 언약]]'''으로 표현했다. 또한 하갈은 '''땅의 예루살렘'''에, 사라는 '''하늘 예루살렘'''에 비유했다. [[아브라함 가정의 역사]]를 보면, 계집종 하갈을 어머니로 둔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유업을 이어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삭은 자유자인 어머니 사라로 인해 아브라함의 유업을 이어받았다. 이러한 역사는 성도들이 어떤 언약을 좇아야 또 누구를 믿어야 천국 유업을 이어받을 수 있는지 알려준다.  
바울은 여종 하갈을 시내산에서 주신 '''구약 율법''' 즉 '''옛 언약'''으로, 여주인인 사라를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새 언약]]'''으로 표현했다. 또한 하갈은 '''땅의 예루살렘'''에, 사라는 '''하늘 예루살렘'''에 비유했다. [[아브라함 가정의 역사]]를 보면, 계집종 하갈을 어머니로 둔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유업을 이어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삭은 자유자인 어머니 사라로 인해 아브라함의 유업을 이어받았다. 이러한 역사는 성도들이 어떤 언약을 좇아야 또 누구를 믿어야 [[천국]] 유업을 이어받을 수 있는지 알려준다.  
여종 하갈의 아들 이스마엘이 아브라함의 장자였음에도 후사가 되지 못한 것은 죄와 사망의 종노릇하는 인류가 흠이 있는 옛 언약을 통해서는 천국 유업, 즉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8장 |제목=히브리서 8:7-13 |저널= |인용문=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ref> 하갈이 옛 언약과 이 땅의 예루살렘을 표상하는 반면, 자유자 사라는 새 언약과 하늘 예루살렘을 표상한다. 성경은 '''하늘 예루살렘'''이 구원받을 성도들의 어머니, 즉 '''하늘 어머니'''라고 증거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갈라디아서#4장|제목=갈라디아서 4:26|인용문=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ref> 사라의 아들 이삭이 아브라함의 후사가 된 것은 완전케 된 새 언약을 지키고 새 언약의 실체이신 [[어머니 하나님]]을 영접한 성도가 하나님의 후사로서 [[천국]] 유업을 이어받아 영원한 생명에 이를 수 있음을 보여준다.<br>
여종 하갈의 아들 이스마엘이 아브라함의 장자였음에도 후사가 되지 못한 것은 죄와 사망의 종노릇하는 인류가 흠이 있는 옛 언약을 통해서는 천국 유업, 즉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8장 |제목=히브리서 8:7-13 |저널= |인용문=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ref> 하갈이 옛 언약과 이 땅의 예루살렘을 표상하는 반면, 자유자 사라는 새 언약과 하늘 예루살렘을 표상한다. 성경은 '''하늘 예루살렘'''이 구원받을 성도들의 어머니, 즉 '''하늘 어머니'''라고 증거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갈라디아서#4장|제목=갈라디아서 4:26|인용문=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ref> 사라의 아들 이삭이 아브라함의 후사가 된 것은 완전케 된 새 언약을 지키고 새 언약의 실체이신 [[어머니 하나님]]을 영접한 성도가 하나님의 후사로서 천국 유업을 이어받아 영원한 생명에 이를 수 있음을 보여준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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