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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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바이트 추가됨 ,  2022년 4월 19일 (화)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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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을 보관하는 궤===
===십계명을 보관하는 궤===
[[에덴]]에서 [[생명과]]나무를 지키던 두 그룹 천사가 화염검(火焰劍)을 가졌던 것과 같이 언약궤를 지키는 두 그룹 천사도 화염검을 가지고 언약궤를 지킨다. 영생에 들어가는 생명과 대신 언약궤 속의 십계명을 주신 것이다. 예수님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을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19장 |제목=마태복음 19:17 |저널= |인용문=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ref><br>
에덴에서 [[생명과]]나무를 지키던 두 그룹 천사가 화염검(火焰劍)을 가졌던 것과 같이 언약궤를 지키는 두 그룹 천사도 화염검을 가지고 언약궤를 지킨다. 영생에 들어가는 생명과 대신 언약궤 속의 십계명을 주신 것이다. 예수님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을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셨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19장 |제목=마태복음 19:17 |저널= |인용문=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ref><br>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은 후 생명과에 나아갈 수 없었던 것처럼 죄인의 몸으로는 십계명 역시 받을 수 없다. 하나님은 대제사장이 [[속죄와 대속|속죄]] 제물의 희생의 피로 정결함을 받아 언약궤에 나아갈 수 있도록 규례를 제정하셨다. [[레위인]] 중 고핫 자손이 언약궤를 옮기게 하셨는데,<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민수기#4장 |제목=민수기 4:2–3, 15 |저널= |인용문=레위 자손 중에서 고핫 자손을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총계할지니 곧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까지 회막의 일을 하기 위하여 그 역사에 참가할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 행진할 때에 아론과 그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기를 필하거든 고핫 자손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지니 죽을까 하노라 회막 물건 중에서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ref> 특별한 경우에는 [[제사장]]들이 옮기기도 했다.<ref name="수 3">{{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여호수아#3장 |제목=여호수아 3:14–17 |저널= |인용문=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행하니라 (요단이 모맥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심히 멀리 사르단에 가까운 아담 읍 변방에 일어나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온 이스라엘 백성은 마른 땅으로 행하여 요단을 건너니라}}</ref><ref name="여리고">{{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여호수아#6장 |제목=여호수아 6:6-21 |저널= |인용문=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언약궤를 메고 일곱 제사장은 일곱 양각나팔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행하라 하고 또 백성에게 이르되 나아가서 성을 돌되 무장한 자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 행할지니라 ... 여호와의 궤로 성을 한 번 돌게 하니라 ... 엿새 동안을 이같이 행하니라 제칠일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여전한 방식으로 성을 일곱 번 도니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날뿐이었더라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듣는 동시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ref> 규례를 어기고 정결하지 않은 죄인의 몸으로 언약궤 곁에 가까이 나아가거나 부정한 손으로 언약궤를 만지면 죽음을 당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레위기#10장 |제목=레위기 10:1–2 |저널= |인용문=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의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민수기#18장 |제목=민수기 18:3 |저널= |인용문= 레위인은 네 직무와 장막의 모든 직무를 지키려니와 성소의 기구와 단에는 가까이 못하리니 두렵건대 그들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ref><ref name="웃사&quot;">{{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무엘하#6장 |제목=사무엘하 6:6–7 |저널= |인용문=저희가 나곤의 타작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여호와 하나님이 웃사의 잘못함을 인하여 진노하사 저를 그곳에서 치시니 저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 }}</ref><ref name="벧세메스&quot;">{{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무엘상#6장 |제목=사무엘상 6:19 |저널= |인용문=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본 고로 그들을 치사 (오만)칠십 인을 죽이신지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 살육하셨으므로 백성이 애곡하였더라 }}</ref>
[[아담]]과 [[하와 (이브)|하와]]가 죄를 지은 후 생명과에 나아갈 수 없었던 것처럼 죄인의 몸으로는 십계명 역시 받을 수 없다. 하나님은 대제사장이 [[속죄와 대속|속죄]] 제물의 희생의 피로 정결함을 받아 언약궤에 나아갈 수 있도록 규례를 제정하셨다. [[레위인]] 중 고핫 자손이 언약궤를 옮기게 하셨는데,<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민수기#4장 |제목=민수기 4:2–3, 15 |저널= |인용문=레위 자손 중에서 고핫 자손을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총계할지니 곧 삼십 세 이상으로 오십 세까지 회막의 일을 하기 위하여 그 역사에 참가할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 행진할 때에 아론과 그 아들들이 성소와 성소의 모든 기구 덮기를 필하거든 고핫 자손이 와서 멜 것이니라 그러나 성물은 만지지 말지니 죽을까 하노라 회막 물건 중에서 이것들은 고핫 자손이 멜 것이며 }}</ref> 특별한 경우에는 [[제사장]]들이 옮기기도 했다.<ref name="수 3">{{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여호수아#3장 |제목=여호수아 3:14–17 |저널= |인용문=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행하니라 (요단이 모맥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심히 멀리 사르단에 가까운 아담 읍 변방에 일어나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온 이스라엘 백성은 마른 땅으로 행하여 요단을 건너니라}}</ref><ref name="여리고">{{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여호수아#6장 |제목=여호수아 6:6-21 |저널= |인용문=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언약궤를 메고 일곱 제사장은 일곱 양각나팔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행하라 하고 또 백성에게 이르되 나아가서 성을 돌되 무장한 자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 행할지니라 ... 여호와의 궤로 성을 한 번 돌게 하니라 ... 엿새 동안을 이같이 행하니라 제칠일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여전한 방식으로 성을 일곱 번 도니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날뿐이었더라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듣는 동시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ref> 규례를 어기고 정결하지 않은 죄인의 몸으로 언약궤 곁에 가까이 나아가거나 부정한 손으로 언약궤를 만지면 죽음을 당했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레위기#10장 |제목=레위기 10:1–2 |저널= |인용문=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의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ref><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민수기#18장 |제목=민수기 18:3 |저널= |인용문= 레위인은 네 직무와 장막의 모든 직무를 지키려니와 성소의 기구와 단에는 가까이 못하리니 두렵건대 그들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ref><ref name="웃사&quot;">{{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무엘하#6장 |제목=사무엘하 6:6–7 |저널= |인용문=저희가 나곤의 타작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여호와 하나님이 웃사의 잘못함을 인하여 진노하사 저를 그곳에서 치시니 저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 }}</ref><ref name="벧세메스&quot;">{{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사무엘상#6장 |제목=사무엘상 6:19 |저널= |인용문=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본 고로 그들을 치사 (오만)칠십 인을 죽이신지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 살육하셨으므로 백성이 애곡하였더라 }}</ref>


===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상징물 ===
===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상징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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