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하나님의 교회
통영 하나님의 교회는 경상남도 통영시에 세워진 교회다. 2022년 2월 헌당기념예배를 거행했다. 정식 명칭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통영교회다.
통영 하나님의 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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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교회 |
목적 | 예배, 복음전파, 사회봉사 |
위치 | 경상남도 통영시 |
소속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
웹사이트 | watv.org |
유튜브채널 | 하나님의 교회 공식 유튜브 |
개관
- 헌당: 2022년 2월 6일
- 규모: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2389.10㎡
- 시설: 대예배실, 소예배실, 교육실, 다목적실, 식당 외
- 위치: 경상남도 통영시 정량동
특색
통영 하나님의 교회가 들어선 통영시는 맑은 바다와 크고 작은 섬들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덕분에 한국의 나폴리로 불린다.[1] 한산대첩의 역사가 깃든 한산도를 비롯해, 작지만 아름다운 섬 비진도와 연화도, 바닷길이 열리면 바로 옆 등대 섬으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소매물도까지 수려한 경관과 생물 다양성을 갖춘 이 지역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통영 하나님의 교회는 1995년 1월 설립되어 2022년 2월 새 성전 헌당기념예배를 성료했다. 통영 앞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남망산 인근에 위치한 성전은, 하얀색과 적갈색 벽돌로 깔끔하게 마감된 외벽에 밝고 화사한 내부가 조화를 이룬다.
성도들은 이웃의 화합과 소통을 돕고 통영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솔선수범한다. 지역 관광명소인 내죽도 수변공원, 죽림리 해안도로, 중앙동 문화마당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2] 통영시가 전개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동참, 정량동 도로 일부 구간을 꾸준히 청소한다. 초등학교 주변 환경정화도 꾸준히 실시해 유해환경 개선에 기여했다.[3] 농번기에는 일손이 부족한 인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고, 헌혈릴레이를 통해 혈액 부족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이들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태는 등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광범위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4] 통영 하나님의 교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8년 10월 제40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일을 맞아 통영시장 표창을 받았다.[5]
참조
- 입춘과 함께 헌당 소식 전한 '하나님의 교회'. 《스포츠 동아》. 2022. 2. 7.
각주
- ↑ 한국의 나폴리 통영 8경. 《한려투데이》. 2007. 12. 10.
- ↑ 통영 하나님의 교회, 환경정화 운동. 《경남일보》. 2017. 9. 7.
- ↑ 관광도시 통영의 환경지킴이 '하나님의 교회 사람들'. 《한산신문》. 2020. 1. 22.
- ↑ '키위과수농가 일손돕기' 참여. 《한산신문》. 2017. 7. 13.
- ↑ 통영시장 표창장. 《WATV 수상내역》. 201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