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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 인도하는 몽학선생=== |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몽학선생=== | ||
[[File:Nicolaes Maes - Christ Blessing the Children - WGA13814.jpg|섬네일|모세의 율법은 인류를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br>니콜라스 마스(Nicolaes Maes), 〈아이들을 축복하는 그리스도〉, 1652–1653]] | [[File:Nicolaes Maes - Christ Blessing the Children - WGA13814.jpg|섬네일|모세의 율법은 인류를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br>니콜라스 마스(Nicolaes Maes), 〈아이들을 축복하는 그리스도〉, 1652–1653]] | ||
모세의 율법은 사람들이 스스로 죄인임을 깨닫게 하는 율법이다. 율법이 죄의 기준이 되어 사람으로 무엇이 죄인지를 알게 하고,<ref name="죄">[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 | 모세의 율법은 사람들이 스스로 죄인임을 깨닫게 하는 율법이다. 율법이 죄의 기준이 되어 사람으로 무엇이 죄인지를 알게 하고,<ref name="죄">[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로마서#3장 로마서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ref> 그 죄 때문에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알게 하는 것이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로마서#6장|제목=로마서 6:23|인용문=죄의 삯은 사망이요}}</ref> | ||
{{인용문5 |내용=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 전에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니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로마서#7장 로마서 7:7–13]}} | {{인용문5 |내용=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 전에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니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로마서#7장 로마서 7:7–13]}} | ||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죄 사함을 받으려는 의지가 적지만, 자신의 죄를 절실히 깨달은 사람은 죄 사함을 간절히 원한다. 죄 사함의 권세를 갖고 이 세상에 오신 분이 [[그리스도]]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9장|제목=마태복음 9:2–6|인용문=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ref> 모세의 율법을 통해 죄를 깨달은 사람은 죄 사함을 주실 그리스도에게 나아가게 된다. 이러한 모세의 율법을 가리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 즉 초등교사라고 기록했다. |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죄 사함을 받으려는 의지가 적지만, 자신의 죄를 절실히 깨달은 사람은 죄 사함을 간절히 원한다. 죄 사함의 권세를 갖고 이 세상에 오신 분이 [[그리스도]]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9장|제목=마태복음 9:2–6|인용문=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ref> 모세의 율법을 통해 죄를 깨달은 사람은 죄 사함을 주실 그리스도에게 나아가게 된다. 이러한 모세의 율법을 가리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 즉 초등교사라고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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