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율법

하나님의 교회 지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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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자 미상,〈모세와 십계명〉, 네덜란드 가타리나 수도원 박물관 소장

모세의 율법(The Law of Moses)은 여호와 하나님이 시내산(시나이산)에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민족에게 반포하신 율법이다. 이 율법을 지키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고 복을 주겠다는 언약이 담겨 있다. 히브리어로 '토라(תֹּורַה, tôrāh, 율법)'[1]라고 한다.
모세의 율법은 십계명부터 넓게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과 세운 종교적, 도덕적 규율을 포괄한다. 이러한 율법이 기록된 모세오경(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을 가리키거나, 히브리어(일부 아람어)로 기록된 구약성경 전체를 가리키기도 한다.[2]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겠다는 약속 아래, 하나님 백성의 권리와 의무로써 모세의 율법을 이행했다.[3] 기원전 586년경 유대 왕국바벨론(신바빌로니아)에 멸망한 후, 타국에서 억류 생활을 하며 성전에서 제사할 수 없게 된 유대인들은 모세의 율법을 엄격히 지키는 것만이 의(義)이며 구원의 방법이라고 여겼다. 이는 지나친 율법주의로 이어졌다.[4] 유대교에서는 오늘날까지 모세의 율법을 신앙의 지침으로 고수한다.

율법과 계명과 언약

모세의 율법은 '옛 언약'이라고도 한다.
주앙 제페리누 다 코스타(João Zeferino da Costa), 〈율법이 새겨진 돌판을 받는 모세〉, 1868

모세의 율법은 언약으로 표현할 때 '옛 언약'이라고 한다. 율법과 언약 그리고 계명은, 성경에서 그 본질이 동일하다. 여호와 하나님이 모세에게 십계명 돌판을 주실 때 '율법과 계명'이 기록된 돌판을 줄 것이라고 했고, 십계명을 언약이라고도 말씀하셨다.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너로 그들을 가르치려고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출애굽기 24장 12절)
  •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 일 사십 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를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출애굽기 34장 28절)

하나님이 십계명을 율법과 계명이라고 하신 것은 십계명이 곧 율법이자 계명이라는 뜻이다. 또한 율법과 계명은 근본 언약과 같다.
율법과 계명을 언약이라고 하는 이유가 있다. 하나님의 율법과 계명은 '~하라', '~하지 말라'는 단순한 명령으로 그치지 않는다. 그 속에는 그것을 지키는 자에게 축복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담겨 있다.[5] '하나님이 지키라고 명령하셨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면 율법과 계명이라는 단어로 표현하지만, 율법과 계명을 지킬 때 하나님이 복 주신다고 하신 약속에 초점을 맞추면 언약이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옛 언약, 모세의 율법

시내산에서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

시내산에서 반포된 모세의 율법.
엘 그레코(El Greco), 〈시나이산〉, 1570–1572

모세의 율법이 제정된 장소는 시내산이다. 출애굽이 일어난 해, 여호와 하나님은 시내산으로 모세를 불러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율법을 세우셨다. 이 율법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언약으로 주신 계약 조문(條文)이라 할 수 있다.[6][7] 십계명과 절기, 안식일 등 종교에 관한 법을 비롯해 도덕적, 사회적으로 필요한 각종 법률이 포함된다(출애굽기 20–23장).[8] 모세의 율법은 이스라엘 백성 고유의 법이었으며 유대교인들이 현재까지 지키고 있다.

아론의 반차

모세의 율법에 따른 구약의 제사장 반차는 '아론의 반차'다. 제사 예법은 성소에서 양이나 소와 같은 짐승의 피를 흘려 제사하는 방식이었다.[9] 이스라엘 백성은 유월절, 대속죄일, 안식일 등의 절기에 짐승의 희생으로 하나님께 제사했으며, 희생 제물을 통해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거나 죄 사함을 받았다.

모세의 율법을 세우신 목적

생명과 복

하나님은 구약시대 모세의 율법을 지키는 자에게 축복을 약속하셨다. 하나님 말씀대로 율법 책에 기록된 규례와 법도를 행하는 자는 가문의 번성, 부귀, 장수(長壽) 등의 육신적 축복을 받았다.[10][11] 율법은 생명과 복의 길이었다. 그러나 율법을 어기는 자에게는 사망과 저주가 닥칠 것이라고 했다.[12] 실제 이스라엘 역사에서 백성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어겼을 때 재앙이 닥쳤으며, 끝내 나라가 멸망에 이르렀다.[13][14]

모세의 율법은 모형과 그림자

구약시대 희생 제물은 그리스도의 희생에 대한 예표다.
벤투 코엘류 다 실베이라(Bento Coelho da Silveira), 1683

모세의 율법은 장차 그리스도가 세우실 그리스도의 율법, 즉 새 언약의 제도를 알리기 위한 모형과 그림자로 구약시대에 제정됐다.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 히브리서 10:1

구약의 제사 때마다 희생된 양이나 염소 등 수많은 제물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을 보여주는 모형과 그림자이며, 모세의 율법에 따른 구약의 절기 또한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념하는 새 언약 절기에 대한 모형과 그림자다.
대표적인 예가 유월절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살이할 때, 하나님은 어린양의 살과 피로 유월절을 지키게 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해방시키셨다.[15] 신약시대 유월절 양의 실체로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셨다.[16] 예수님은 죄와 사망의 종이 된 인류를 해방시키기 위해 유월절 양의 실체인 당신의 살과 피 즉 떡과 포도주로 지키는 새 언약 유월절을 세우셨다.[17]
또한 구약의 초실절(初實節)은 무교절 후 첫 안식일 이튿날(일요일)로, 이날에는 처음 익은 곡식단을 하나님께 드렸다.[18] 예수님은 초실절의 제물도 되어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初實]'로서 안식 후 첫날(일요일)에 부활하셨다.[19][20]
하나님은 사람들이 모세의 율법을 통해 실체인 그리스도의 율법을 깨달아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옛적부터 구원의 계획을 세워 쉼 없이 일하셨다. 그러므로 모세의 율법도, 새 언약 그리스도의 율법도 모두 인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워진 것이다.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몽학선생

모세의 율법은 인류를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
니콜라스 마스(Nicolaes Maes), 〈아이들을 축복하는 그리스도〉, 1652–1653

모세의 율법은 사람들이 스스로 죄인임을 깨닫게 하는 율법이다. 율법이 죄의 기준이 되어 사람으로 무엇이 죄인지를 알게 하고,[21] 그 죄 때문에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알게 하는 것이다.[22]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 전에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니라

- 로마서 7:7–13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죄 사함을 받으려는 의지가 적지만, 자신의 죄를 절실히 깨달은 사람은 죄 사함을 간절히 원한다. 죄 사함의 권세를 갖고 이 세상에 오신 분이 그리스도다.[23] 모세의 율법을 통해 죄를 깨달은 사람은 죄 사함을 주실 그리스도에게 나아가게 된다. 이러한 모세의 율법을 가리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 즉 초등교사라고 기록했다.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 갈라디아서 3:23–24

하나님이 모세의 율법을 세우신 목적은 일차적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다. 궁극적으로는 인류가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죄 사함과 영생을 받게 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성경은 '죄가 넘치는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친다'고 말한다.[24]

모세 율법의 폐지와 완성

모세의 율법은 그리스도의 율법으로 완성되었다.
요제프 폰 퓌리히(Joseph von Führich), 〈시내산에서 십계명 판을 쓰시는 하나님〉, 1835

모세의 율법은 장차 나타날 그리스도의 율법에 대한 그림자와 모형으로서[25] 그리스도의 율법이 세워짐과 동시에 폐지되었다.[26] 그런데 사도 시대 초대교회에 모세의 율법을 고수하려는 유대인 성도가 일부 있었다. 그 율법 중 하나가 '할례'다.[27] 당시 성령의 입회하에 열린 예루살렘 총회는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말로 성도를 괴롭히고 혼란에 빠뜨리는 문제'로 단정하며 신약시대에는 할례를 행할 필요가 없음을 밝혔고, 아울러 그리스도인이 지켜야 할 신약시대 음식법을 알림으로 모세의 율법에 따른 구약시대 음식법도 폐했다.[28]
사도 바울도 할례를 받으면 아무 유익이 없고, 오히려 율법을 지키는 자들은 그리스도에게 끊어진 자라고 엄히 경고했다.[29] 또한 신약시대 그리스도인들이 행해야 할 의식은 할례가 아니라 침례이며, 예수님이 십자가 희생으로 구약 율법을 도말했다고 했다.[30] 사도 바울이 경계한 율법은, 그리스도의 율법이 아니라 구약시대에 지킨 모세의 율법이다.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모세의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 고린도전서 9:20–21

바울이 '나는 율법 아래 있지 않다'라고 한 말뜻은 모세의 율법을 지키지 않는다는 의미다. 그러나 '나는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라고 밝히며 신약시대 성도가 지켜야 할 그리스도의 율법을 강조했다.
모세의 율법으로는 아무도 의롭다 함을 얻을 사람이 없다.[31] 사람은 모두가 부족하고 허물이 있기 때문에 율법을 지켜도 온전함에 이를 수 없고 죄만 드러날 뿐이다.[21] 그래서 신약시대에 그리스도는 인류가 당신의 희생을 통해 구원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율법을 제정하셨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율법이다. 이로써 구약시대 모세의 율법은 온전한 새 언약, 곧 그리스도의 율법으로 완성되었다.[32]

같이 보기

외부 링크

각주

  1. "תּוֹרָה", 《네이버 고대 히브리어사전》
  2. "Torah," Encyclopaedia Britannica
  3. 출애굽기 19:5–8.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4. 율법.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 율법이 개개의 규정으로서가 아니라 객관화되고 통일된 것으로 생각되어진 것은 예언자 예레미아의 <신명기(申命記)>가 나온 때쯤에서부터이다. 그 뒤에 나라가 망하고 국민은 다른 나라에 잡혀가 억류생활을 하게 되자 사람들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의의(意義)를 율법에서 발견하게 되었다. 즉, 신전에서의 제사를 가질 수 없는 그들에게 율법의 준수(遵守)는 구제의 전제로 생각되었으며, 유태교의 율법주의에 이어지는 사상을 낳게 하였다. 
  5. 신명기 28:1–6.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6. 출애굽기 19:3–8. 
  7. 레위기 26:45–46.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열방의 목전에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그들의 열조와 맺은 언약을 그들을 위하여 기억하리라 나는 여호와니라 이상은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자기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모세로 세우신 규례와 법도와 율법이니라 
  8. 장-피에르 이즈부츠, 《성서 그리고 역사》, 이상원 역, 황소자리, 2010, 아브라함과 엘이 맺었던 계약이 시나이산 정상에서 구체적인 문서로 정립된 것이다. 이날부터 노예, 벽돌공, 소치기, 목동이 뒤섞인 어수선한 무리가 비로소 한 나라로 거듭났다. 십계명은 서구 문명이 토대로 삼은 도덕규범이며, 신과 인간 사이에 맺어진 전례 없는 공식 계약이다. 인간 행동에 대한 십계명의 규범은 오늘날까지 유대교도, 그리스도교도, 이슬람교도 모두가 지키고 있다.
  9. 레위기 1:1-5.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생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10. 신명기 28:1-6.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11. 출애굽기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2. 신명기 30:9–20. 
  13. 호세아 8:1–4.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대적이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무리가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저희가 장차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아나이다 하리라 이스라엘이 이미 선을 싫어 버렸으니 대적이 저를 따를 것이라 저희가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말미암지 아니하였고 저희가 방백들을 세웠으나 나의 모르는바며 저희가 또 그 은,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파멸을 이루리라 
  14. 예레미야 44:22-23. 여호와께서 너희 악행과 가증한 소위를 더 참으실 수 없으셨으므로 너희 땅이 오늘과 같이 황무하며 놀램과 저줏거리가 되어 거민이 없게 되었나니 너희가 분향하여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며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여호와의 법과 율례와 증거대로 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이 재앙이 오늘과 같이 너희에게 미쳤느니라 
  15. 출애굽기 12:5–33. 너희 어린양은 흠 없고 일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이달 14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서 떠나서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너희의 말대로 너희의 양도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 하며 애굽 사람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 하고 백성을 재촉하여 그 지경에서 속히 보내려 하므로 
  16. 고린도전서 5:7–8.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17. 마태복음 26:19, 26–28.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18. 레위기 23:10-11.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19. 고린도전서 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0. 마가복음 16:1-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21. 21.0 21.1 로마서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2. 로마서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23. 마태복음 9:2–6.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24. 로마서 5:20–21.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25. 히브리서 10:1.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26. 히브리서 7:18–19.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케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27. 사도행전 15:1–2.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바울과 바나바와 저희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28. 사도행전 15:22–29. 
  29. 갈라디아서 5:2–6. 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거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30. 골로새서 2:11–17. 
  31. 갈라디아서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32. 마태복음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