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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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마음을 위로===
===지친 마음을 위로===
오늘날은 '풍요 속 빈곤'의 시대로도 불린다. 물질만능주의와 개인주의가 만연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 고된 일상에 치여 만족과 행복을 얻지 못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ref>조병희 외, 《아픈 사회를 넘어》, 21세기북스, 2018</ref><br>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는 것은 교회의 사회적 역할이며, 성도의 덕목이기도 하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10장 |제목=누가복음 10:30-37 |저널= |인용문=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ref> 하나님의 교회는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메마른 가슴을 사랑으로 채워주고자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이하 어머니전)을 기획했다.<ref>{{웹 인용 |url=http://ourmother.kr/www/?page_id=20 |제목=인사말 |웹사이트='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어머니의 본성을 일깨움으로써 현실의 고단함을 위로받고, 메마른 현대인들의 가슴속에 사랑을 넉넉하게 채우고 생기를 불어넣고자 전시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ref><br>
오늘날은 '풍요 속 빈곤'의 시대로도 불린다. 물질만능주의와 개인주의가 만연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 고된 일상에 치여 만족과 행복을 얻지 못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ref>조병희 외, 《아픈 사회를 넘어》, 21세기북스, 2018</ref><br>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는 것은 교회의 사회적 역할이며, 성도의 덕목이기도 하다.<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10장 |제목=누가복음 10:30-37 |저널= |인용문=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ref> 하나님의 교회는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메마른 가슴을 사랑으로 채워주고자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이하 어머니전)을 기획했다.<ref>{{웹 인용 |url=https://woman.donga.com/3/all/12/146725/1 |제목=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그 뒷이야기 |웹사이트= |저널=여성동아 |출판사= |날짜=2014. 3월호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br>
{{그림|판교성전 어머니전 관람.jpg |정렬=오른쪽섬네일 | 너비=300px |타이틀=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개최된 전시회를 관람하는 시민들}}
{{그림|판교성전 어머니전 관람.jpg |정렬=오른쪽섬네일 | 너비=300px |타이틀=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개최된 전시회를 관람하는 시민들}}
어머니전은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의 삶을 주제로 한 전시회다. 어머니 사랑은 국경, 문화를 초월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류의 공통분모이자 최고의 사랑이다. 사람들은 대개 언제나 내 편이 되어 관심과 애정, 응원을 베풀어주는 어머니에게서 위로와 힘을 얻는다. 하나님의 교회는 어머니의 사랑이 느껴지는 작품들을 통해 현대인들이 감동과 위안을 얻고 남모를 상처를 치유하길 바라며 어머니전을 준비했다. 나아가 전시회에서 전해진 감동과 위안이, 서로 배려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염원한다.
어머니전은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의 삶을 주제로 한 전시회다. 어머니 사랑은 국경, 문화를 초월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류의 공통분모이자 최고의 사랑이다. 사람들은 대개 언제나 내 편이 되어 관심과 애정, 응원을 베풀어주는 어머니에게서 위로와 힘을 얻는다. 하나님의 교회는 어머니의 사랑이 느껴지는 작품들을 통해 현대인들이 감동과 위안을 얻고 남모를 상처를 치유하길 바라며 어머니전을 준비했다. 나아가 전시회에서 전해진 감동과 위안이, 서로 배려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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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애 증진===
===가족애 증진===
{{그림|어머니전 관람 가족, 아기 사진.jpg |정렬=오른쪽섬네일 | 너비=300px |타이틀=어머니전을 함께 관람하는 가족}}
{{그림|어머니전 관람 가족, 아기 사진.jpg |정렬=오른쪽섬네일 | 너비=300px |타이틀=어머니전을 함께 관람하는 가족}}
현대사회에서는 바쁜 일상 가운데 가족 간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이 적고 대화의 기회도 줄었다. 경제난, 소통 부재 등으로 가족 해체 문제도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ref>{{웹 인용 |url=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648187 |제목=가족의 기능을 강화하자 |웹사이트= |저널=경인일보 |출판사= |날짜=2012. 4. 23.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br>
현대사회에서는 바쁜 일상 가운데 가족 간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이 적고 대화의 기회도 줄었다. 경제난, 소통 부재 등으로 가족 해체 문제도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ref>{{웹 인용 |url=https://www.doopedia.co.kr/doopedia/master/master.do?_method=view&MAS_IDX=101013000707840 |제목=가족해체 |웹사이트= |저널=두산백과 두피디아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br>
어머니전의 또 하나의 취지는 가족애 증진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어머니전을 통해 가족 간 이해와 공감의 계기를 제공하여,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응원한다. 어머니전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부모 세대의 삶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효(孝)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부모 세대에게는 자녀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는 기회가 된다.<br>
어머니전의 또 하나의 취지는 가족애 증진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어머니전을 통해 가족 간 이해와 공감의 계기를 제공하여,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응원한다. 어머니전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부모 세대의 삶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효(孝)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부모 세대에게는 자녀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는 기회가 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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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현황==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현황==
어머니전은 2013년 6월 20일 서울강남 하나님의 교회에서 처음 개관한 이후 10년간 진행된 롱런 전시회다. 2023년 3월까지 한국에서만 71회 개최되어 82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br>  
어머니전은 2013년 6월 20일 서울강남 하나님의 교회에서 처음 개관한 이후 2023년 3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71회 개최되어 82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br>  
어머니전의 전시 장소는 각지 하나님의 교회다. 전시 주제가 '어머니'라는 인류 공통의 정서인 만큼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어 지역민들에게도 문화체험의 장으로 각광받는다. 2015년 수원팔달 하나님의 교회에서 개최된 어머니전을 찾은 박흥식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어머니전을 관람하는 데 있어서 종교 때문에 예민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어머니전에 많은 분들이 와서 어머니를 생각하며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ref>{{웹 인용 |url=https://www.kgd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8245 |제목='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웹사이트= |저널=경기도민일보 |출판사= |날짜=2016. 1. 27.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br>
어머니전의 전시 장소는 각지 하나님의 교회다. 전시 주제가 '어머니'라는 인류 공통의 정서인 만큼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어 지역민들에게도 문화체험의 장으로 각광받는다. 2015년 수원팔달 하나님의 교회에서 개최된 어머니전을 찾은 박흥식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어머니전을 관람하는 데 있어서 종교 때문에 예민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어머니전에 많은 분들이 와서 어머니를 생각하며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ref>{{웹 인용 |url=https://www.kgd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8245 |제목='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웹사이트= |저널=경기도민일보 |출판사= |날짜=2016. 1. 27.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br>
전시회를 찾는 방문객들은 학생부터 노년까지 다양하며 문화계·법조계·정계·교육계 등 각계각층이 관람했다. 입소문이 나면서 학교·군부대·경찰서·문화인협회·장애인단체·노인대학·일반 기업체를 비롯한 곳곳에서 단체 관람도 줄을 이었다. 지역민의 관심과 방문이 쇄도해 당초 예정했던 기간보다 전시를 연장해서 진행하는 경우도 많았다.<br>
전시회를 찾는 방문객들은 학생부터 노년까지 다양하며 문화계·법조계·정계·교육계 등 각계각층이 관람했다. 입소문이 나면서 학교·군부대·경찰서·문화인협회·장애인단체·노인대학·일반 기업체를 비롯한 곳곳에서 단체 관람도 줄을 이었다. 지역민의 관심과 방문이 쇄도해 당초 예정했던 기간보다 전시를 연장해서 진행하는 경우도 많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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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2)
|경기 의정부(2)
|[[의정부낙양 하나님의 교회]]
|[[의정부낙양 하나님의 교회]]
|2022. 10. 27.-진행 중
|2022. 10. 27.-
|-
|-
|71
|71
|대구 동구
|대구 동구
|[[대구반야월 하나님의 교회]]
|[[대구반야월 하나님의 교회]]
|2023. 3. 3.-진행 중
|2023. 3.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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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미국 뉴욕에서 전시회가 열렸을 때는 브루클린 자치구청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전시회'라며 하나님의 교회에 표창장을 수여했다.<ref>{{웹 인용 |url=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1901100041 |제목=일일이 풀어낼 길 없는 가족 사랑의 속뜻을 가슴에 묻은 아버지 |웹사이트= |저널=월간조선 |출판사= |날짜=2019. 1월호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2017년 칠레에서는 산티아고시 라시스테르나구청 별관에서 어머니전을 개최했다. 당시 칠레 정부 종무국장 움베르토 슈페네거 등 저명 인사들도 관람했다. 슈페네거 국장은 어머니전을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모태로 돌아가게 하는 것 같다. 어머니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가족관계를 시적으로 표현한 아름다운 전시회"라고 호평하며 '전시회가 교회라는 따뜻한 곳에서 개최되니 참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ref name="여성동아">{{웹 인용 |url=https://woman.donga.com/3/all/12/1088061/1 |제목=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웹사이트= |저널=여성동아|출판사= |날짜=2017. 10월호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br>
2015년 미국 뉴욕에서 전시회가 열렸을 때는 브루클린 자치구청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전시회'라며 하나님의 교회에 표창장을 수여했다.<ref>{{웹 인용 |url=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nNewsNumb=201901100041 |제목=일일이 풀어낼 길 없는 가족 사랑의 속뜻을 가슴에 묻은 아버지 |웹사이트= |저널=월간조선 |출판사= |날짜=2019. 1월호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2017년 칠레에서는 산티아고시 라시스테르나구청 별관에서 어머니전을 개최했다. 당시 칠레 정부 종무국장 움베르토 슈페네거 등 저명 인사들도 관람했다. 슈페네거 국장은 어머니전을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모태로 돌아가게 하는 것 같다. 어머니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가족관계를 시적으로 표현한 아름다운 전시회"라고 호평하며 '전시회가 교회라는 따뜻한 곳에서 개최되니 참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ref name="여성동아">{{웹 인용 |url=https://woman.donga.com/3/all/12/1088061/1 |제목=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웹사이트= |저널=여성동아|출판사= |날짜=2017. 10월호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br>


===전시회 ON===
===전시회 ON 채널===
'[https://www.youtube.com/c/ChurchofGodEXHIBITION 전시회 ON]'은 하나님의 교회가 진행하는 어머니전과 [['진심, 아버지를 읽다'전]](이하 아버지전)의 작품과 사연, 관련 뉴스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이다.<br>
'[https://www.youtube.com/c/ChurchofGodEXHIBITION 전시회 ON]'은 하나님의 교회가 진행하는 어머니전과 [['진심, 아버지를 읽다'전]](이하 아버지전)의 작품과 사연, 관련 뉴스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이다.<br>
하나님의 교회는 코로나19 국내 유입이 시작되던 2020년 초,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오프라인 전시회를 온라인 채널로 대체했다.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팬데믹 시대에 사람들이 전시회의 감동을 계속해서 나눌 수 있도록 온라인에 전시회 관련 영상을 등재했다.<br>
하나님의 교회는 코로나19 국내 유입이 시작되던 2020년 초,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오프라인 전시회를 온라인 채널로 대체했다.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팬데믹 시대에 사람들이 전시회의 감동을 계속해서 나눌 수 있도록 온라인에 전시회 관련 영상을 등재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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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문화적 차이를 초월한 감동을 전한다. 페루에서 열린 어머니전을 방문한 한 군인은 "가족과 다시 전시회를 찾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고, 두베를리 로드리게스 티네오 전 대법원장은 "이 땅에서 가장 존귀한 일에 종사하시는 분은 어머니"라며 "어머니전은 어머니의 희생에 자녀들이 어떻게 감사드려야 하는지를 알려준다"고 평했다.<ref name="주간동아">{{웹 인용 |url=https://weekly.donga.com/List/3/all/11/1464886/1 |제목='마음의 고향' 어머니 사랑 가득한 감동의 전시 |웹사이트= |저널=주간동아 |출판사= |날짜= |연도=1156호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br>
해외에서도 문화적 차이를 초월한 감동을 전한다. 페루에서 열린 어머니전을 방문한 한 군인은 "가족과 다시 전시회를 찾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고, 두베를리 로드리게스 티네오 전 대법원장은 "이 땅에서 가장 존귀한 일에 종사하시는 분은 어머니"라며 "어머니전은 어머니의 희생에 자녀들이 어떻게 감사드려야 하는지를 알려준다"고 평했다.<ref name="주간동아">{{웹 인용 |url=https://weekly.donga.com/List/3/all/11/1464886/1 |제목='마음의 고향' 어머니 사랑 가득한 감동의 전시 |웹사이트= |저널=주간동아 |출판사= |날짜= |연도=1156호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br>
2017년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어머니전 60만 관람 특별전이 개최됐을 당시에는 43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200여 명이 방문했다. 카자흐스탄 유학생 브라인 씨는 "어머니들이 사용하던 물품이 전시됐는데 우리 나라와 다 비슷했다. 한국에 온 지 1년이 넘었는데 그런 물품을 보니 엄마가 더욱 그리워져서 눈물이 날 뻔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함께 관람한 판코 파노프 주한 불가리아 대사관 공관차석은 '어머니'라는 주제로 외국인들을 초청해 감동적인 행사를 열어준 데 감사하다며, "한국적 정서와 [[성경]] 내용을 통해 한국인들의 정과 어머니의 사랑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ref>{{웹 인용 |url=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70725010008060 |제목=외국인 유학생 격려 '지구촌 한마당' |웹사이트= |저널=경인일보 |출판사= |날짜=2017. 7. 26.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br>가족 관계 회복에 대한 뒷이야기도 많다. 시흥의 한 관람객은 남편과 불화를 겪던 지인을 위로하고자 어머니전에 초대했다. 지인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를 위해 헌신해 온 어머니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보고 감동을 받아, 얼마 뒤 남편과 화해했다. "힘들고 지칠 때, 나도 아이들을 떠올리며 가정을 지켜야겠다"며 앞으로 '가정의 수호자'인 어머니로서 잘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ref>{{웹 인용 |url=https://shindonga.donga.com/Library/3/02/13/113634/5 |제목="하늘이 일러준 사랑 어머니 마음으로 베풉니다" |웹사이트= |저널=신동아 |출판사= |날짜=2015. 1월호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br>
2017년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어머니전 60만 관람 특별전이 개최됐을 당시에는 43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200여 명이 방문했다. 카자흐스탄 유학생 브라인 씨는 "어머니들이 사용하던 물품이 전시됐는데 우리 나라와 다 비슷했다. 한국에 온 지 1년이 넘었는데 그런 물품을 보니 엄마가 더욱 그리워져서 눈물이 날 뻔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함께 관람한 판코 파노프 주한 불가리아 대사관 공관차석은 '어머니'라는 주제로 외국인들을 초청해 감동적인 행사를 열어준 데 감사하다며, "한국적 정서와 [[성경]] 내용을 통해 한국인들의 정과 어머니의 사랑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ref>{{웹 인용 |url=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70725010008060 |제목=외국인 유학생 격려 '지구촌 한마당' |웹사이트= |저널=경인일보 |출판사= |날짜=2017. 7. 26.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br>가족 관계 회복에 대한 뒷이야기도 많다. 시흥의 한 관람객은 남편과 불화를 겪던 지인을 위로하고자 어머니전에 초대했다. 지인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를 위해 헌신해 온 어머니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을 보고 감동을 받아, 얼마 뒤 남편과 화해했다. "힘들고 지칠 때, 나도 아이들을 떠올리며 가정을 지켜야겠다"며 앞으로 '가정의 수호자'인 어머니로서 잘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ref>{{웹 인용 |url=https://shindonga.donga.com/Library/3/02/13/113634/5 |제목="하늘이 일러준 사랑 어머니 마음으로 베풉니다" |웹사이트= |저널=신동아 |출판사= |날짜=2015. 1월호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br>
평택에서 전시회를 관람한 주부는 "남편이 전시관에서 어머니의 해산 고통에 대한 내용을 본 이후 말과 행동이 달라졌다"며 "전보다 집안일을 더 자주, 많이 도와준다"고 가정에 생긴 변화를 전했다.<ref>{{웹 인용 |url=https://www.kgdm.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382 |제목=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연장|웹사이트= |저널=경기도민일보 |출판사= |날짜=2018. 6. 17.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이 외에도 어머니전 관람 후, 사춘기로 갈등을 빚었던 아들이 어머니와 화해를 했다거나<ref>{{웹 인용 |url=http://ourmother.kr/www/?page_id=4289 |제목=사춘기 아들, 방황에 마침표를 찍다 |웹사이트=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어머니와 진솔하게 대화해 묵은 오해를 푸는 등<ref>{{웹 인용 |url=http://ourmother.kr/www/?page_id=4289 |제목=엄마와의 보이지 않던 벽을 허물다 |웹사이트='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가족 관계가 돈독해진 사례가 많다.<br>
평택에서 전시회를 관람한 주부는 "남편이 전시관에서 어머니의 해산 고통에 대한 내용을 본 이후 말과 행동이 달라졌다"며 "전보다 집안일을 더 자주, 많이 도와준다"고 가정에 생긴 변화를 전했다.<ref>{{웹 인용 |url=https://www.kgdm.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382 |제목=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연장|웹사이트= |저널=경기도민일보 |출판사= |날짜=2018. 6. 17.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이 외에도 어머니전 관람 후, 사춘기로 갈등을 빚었던 아들이 어머니와 화해를 했다거나<ref>{{웹 인용 |url=http://ourmother.kr/www/?page_id=4289 |제목=사춘기 아들, 방황에 마침표를 찍다 |웹사이트=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웹사이트|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어머니와 진솔하게 대화해 묵은 오해를 푸는 등<ref>{{웹 인용 |url=http://ourmother.kr/www/?page_id=4289 |제목=엄마와의 보이지 않던 벽을 허물다 |웹사이트='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웹사이트 |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가족 관계가 돈독해진 사례가 많다.<br>
[[파일:어머니전 학생 관람.jpg |섬네일 |300px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을 관람하는 학생들]]
[[파일:어머니전 학생 관람.jpg |섬네일 |300px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을 관람하는 학생들]]
교육계에서는 어머니전이 청소년 인성교육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전시회를 먼저 관람한 학생과 부모들이 친구와 자녀, 선생님에게 추천해 주기도 한다. 교사, 학교장, 교육감 등 다양한 교육계 인사들이 다녀갔고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의 단체관람도 많았다.<br>
교육계에서는 어머니전이 청소년 인성교육에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 전시회를 먼저 관람한 학생과 부모들이 친구와 자녀, 선생님에게 추천해 주기도 한다. 교사, 학교장, 교육감 등 다양한 교육계 인사들이 다녀갔고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의 단체관람도 많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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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지자체 및 여러 단체는 어머니전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순기능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표창과 감사패를 30회 수여했다.<br>
각국의 지자체 및 여러 단체는 어머니전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순기능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표창과 감사패를 30회 수여했다.<br>
한국에서는 전시회를 통해 건전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헌신한 공로로 구청, 국회의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해지회 표창 등을 수상했다.<ref>{{웹 인용 |url=https://watvaward.org/ko/award/465 |제목=마산합포구청장 감사패 |웹사이트=WATV 수상내역|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ref>{{웹 인용 |url=https://watvaward.org/ko/award/468 |제목=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국회의원 안홍준 표창장 |웹사이트=WATV 수상내역 |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ref>{{웹 인용 |url=https://watvaward.org/ko/award/470 |제목=국회의원 김성찬 표창장 |웹사이트=WATV 수상내역 |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ref>{{웹 인용 |url=https://watvaward.org/ko/award/469 |제목=국회의원 강기윤 표창장 |웹사이트= WATV 수상내역|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미국 뉴욕 브루클린 자치구에서는 어머니전을 개최한 하나님의 교회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많은 이들의 삶을 향상시키며 감동을 전해준 데 감사한다며 표창장을 수여했다.<ref name="여성동아"/><br>
한국에서는 전시회를 통해 건전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헌신한 공로로 구청, 국회의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해지회 표창 등을 수상했다.<ref>{{웹 인용 |url=https://watvaward.org/ko/award/465 |제목=마산합포구청장 감사패 |웹사이트=WATV 수상내역|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ref>{{웹 인용 |url=https://watvaward.org/ko/award/468 |제목=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국회의원 안홍준 표창장 |웹사이트=WATV 수상내역 |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ref>{{웹 인용 |url=https://watvaward.org/ko/award/470 |제목=국회의원 김성찬 표창장 |웹사이트=WATV 수상내역 |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ref>{{웹 인용 |url=https://watvaward.org/ko/award/469 |제목=국회의원 강기윤 표창장 |웹사이트= WATV 수상내역|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미국 뉴욕 브루클린 자치구에서는 어머니전을 개최한 하나님의 교회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많은 이들의 삶을 향상시키며 감동을 전해준 데 감사한다며 표창장을 수여했다.<ref name="여성동아"/><br>
[[파일:뉴욕 시 브루클린 구청장 어머니전 표창장.png |섬네일 | 220px |미국 뉴욕 브루클린 자치구청장 표창장<ref>{{웹 인용 |url=https://watvaward.org/ko/award/798 |제목=뉴욕 브루클린 구청장 표창장 |웹사이트= WATV 수상내역|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파일:뉴욕 시 브루클린 구청장 어머니전 표창장.png |섬네일 | 220px |미국 뉴욕 브루클린 자치구청장 표창장<ref>{{웹 인용 |url=https://watvaward.org/ko/award/798 |제목=미국 뉴욕 브루클린 구청장 표창장 |웹사이트= WATV 수상내역|저널= |출판사= |날짜= |연도= |저자= |쪽= |시리즈= |isbn= |인용문= }}</ref>]]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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