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Z WAO 해외 봉사활동

하나님의 교회 지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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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크로포드역에 벽화를 그린 회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크로포드역에 벽화를 그린 회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는 휴가철이면 세계 각국으로 날아가 현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한국 회원들은 보다 넓은 세상에서 지구촌 가족을 돕고, 인류의 터전인 지구를 돌보며, 각국에 어머니의 사랑을 바탕으로 한 봉사정신을 불어넣는다. 다채로운 주제의 캠페인, 포럼, 세미나 등을 개최해 인류 공동과제 해결을 위한 세계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거리정화·벽화 그리기·나무 심기 등 봉사를 실천한다. 이를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세계 시민들의 인식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다. 국경을 넘어 문화 교류의 장을 열고, 교육 취약 지역에는 전문지식을 살린 재능 기부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

ASEZ WAO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청년 회원들은 견문을 넓히는 한편, 다양성 존중과 배려, 글로벌 소통과 화합을 체득한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려는 이들의 행보에 각국 정부기관, 지자체 등이 파트너십 체결, 지지서명 등으로 함께하고 있다.

ASEZ WAO 공식 로고.jpg
인류를 위한 활동
(Campaigns For US)

• 코로나19 대응
Heart to Heart

지구를 위한 활동
(Campaigns For EARTH)

• 기후변화 대응
Green Workplace
Mother's Forest

• 플라스틱 줄이기
No More GPGP

• 육상생태계 보호
Green Earth

• 해양생태계 보호
Blue Ocean

ASEZ WAO는 전 세계 175개국 7500여 하나님의 교회 소속 직장인 청년 성도들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체다.

ASEZ WAO 해외 봉사활동 취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진행된 No More GPGP 활동에 참여한 ASEZ WAO 현지 회원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진행된 No More GPGP 활동에 참여한 ASEZ WAO 현지 회원들

지구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구촌 구성원 모두의 소통과 연대가 필요하다. 평소 직장 안팎에서, 휴일에는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ASEZ WAO는 휴가를 활용해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세계 각국 청년들의 연대와 참여를 이끌면서 봉사활동의 폭을 국제적으로 넓히고, 현지 지역민들과 함께 봉사하며 환경보호의식, 공동체의식, 주인의식 등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ASEZ WAO는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별 상황을 파악하고 현지 정부, 기관 등과 소통하며 필요한 봉사활동 방향을 의논한다. 이 과정에서 각국의 문화를 교류하고, 봉사 인식과 참여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의식을 개선하는 데도 앞장선다. 저마다 다른 배경과 문화를 가진 청년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봉사함으로써 다양성 존중, 배려와 포용 등의 덕목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한다.

프로그램

의식증진

우간다 캄팔라에서 실시한 No More GPGP 캠페인
우간다 캄팔라에서 실시한 No More GPGP 캠페인

해외로 날아간 한국 ASEZ WAO 회원들은 각종 캠페인, 세미나, 포럼을 마련해 국제사회의 현실과 인류 공동과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세계 시민의식을 증진한다. 회원들은 직종을 살린 전문 봉사와 교육을 펼치며 나라마다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한다.

  • 캠페인·포럼·세미나

국가기관, 공공기관, 학교 등지에서 관계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 포럼, 세미나를 실시해 환경보호의식을 증진한다. 2020년에는 No More GPG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국 콜로라도주의회 의사당 앞, 마틴루터킹주니어공원, 필리핀 파사이시청 앞 등 각국의 요지에서 의식증진 활동을 펼쳤다.
미국 뉴욕주에서 실시한 No More GPGP 포럼에는 뉴욕주 하원의원이 참석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및 재사용을 위한 법률 제정에 대해 발제했다.[1] 분리수거가 대중화되지 않은 몽골에서는 회원들이 바얀주르흐 한마음센터와 암갈란 화력발전소에서 분리수거와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2]

  • 교육지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간 회원들이 부킷 타돔 오랑 아슬리 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양치법을 교육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간 회원들이 부킷 타돔 오랑 아슬리 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양치법을 교육하고 있다.

교육 취약 지역 아동과 청소년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지식과 재능을 활용해 교육 지원에 나서기도 한다. 2019년 1월, 사회복지 전공자와 치위생사를 포함한 회원들은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주를 찾아, 교육부와 시의원의 소개로 부킷 타돔 오랑 아슬리 학교를 방문했다. 회원들은 양치법 교육과 더불어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책가방·학용품·치위생용품도 선물했다. 같은 해 8월에는 쿠알라룸푸르 SK(A) 부킷 케만돌 학교에서 한국문화 교류, 학용품 기부 등을 했다.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추후에도 교육봉사를 하기로 한 ASEZ WAO는 2020년 1월에 No More GPGP 교육을 실시했다. 페트병을 재활용한 저금통 만들기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말레이시아 국영방송 'TV3'에 보도되며 주목받기도 했다.[3]

2018년에는 멕시코 구스타보아마데로의 사회문화개발센터에서 치위생사 회원을 비롯한 한국과 멕시코 회원들이 구강 위생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태국을 방문한 회원들은 방콕 왕통랑구청과 연계해 관내 초등학교의 종합운동장을 새로 페인트칠 하며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초등학교장은 감사 편지를 보내며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나가길 바랐다.[4]

환경정화

ASEZ WAO 회원들은 삶의 터전인 지구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특히 정성을 쏟는다. 미국·영국·일본·몽골·필리핀·인도네시아·싱가포르·페루·브라질·콜롬비아·아르헨티나·남아프리카공화국·모잠비크·호주·뉴질랜드 등 여러 나라에 이들의 손길이 닿았다. 현지 회원들의 협력과 공공기관의 지원 속에 공원 정화, 잡초 제거, 불법 광고물 제거, 벽화 그리기, 나무 심기 등 지역 맞춤형 봉사를 펼친다.

필리핀 마닐라베이 정화활동
필리핀 마닐라베이 정화활동

ASEZ WAO가 펼치는 환경정화활동은 거리와 공원, 산림, 하천 등 다양한 곳에서 이뤄진다. 회원들은 No More GPGP, Green Earth, Blue Ocean 등 주요 프로젝트를 현지에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이끈다. 2018년 여름에는 19개국 30개 도시에서,[5] 2019년 여름에는 23개국 45개 도시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6]
필리핀 마닐라 지역 회원들은 꾸준히 마닐라베이를 정화해 왔는데, 한국 회원들도 이 나라를 방문할 때마다 함께 마닐라베이 일대를 정화하며 세계적 유산 보호에 동참했다.[7] 이에 필리핀 환경자원부차관이 감사장을 수여했고,[8] ASEZ WAO는 '마닐라베이아니상'도 수상했다.[9] 몽골로 간 회원들은 바얀주르흐구 촐롱어워 거리에서 No More GPGP 활동을 전개해 플라스틱 쓰레기 1100여 개를 수거했다. 몽골 국영방송 'UBN 뉴스'에서 이 활동을 소개하면서 현지의 주목을 받았다.[2]
캄보디아 크라티에에서는 회원들이 안전하게 정화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섹 분헹 시장이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섹 분헹 시장은 "ASEZ WAO가 플라스틱 수거 활동을 해줘서 정말 고맙다. 이 활동으로 크라티에가 깨끗해지고 발전하는 것 같다"며 다음 활동도 함께하길 원했다.[10]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제이콜린 비서 블룸폰테인구의원은 비바람이 치는 날씨에도 정화활동을 펼친 회원들에게 장갑과 쓰레기봉투, 수거 차량을 지원했다. 그는 "ASEZ WAO 활동은 정말 훌륭하고 탁월한 아이디어다. 사람들이 플라스틱을 줄이는 데 용기를 북돋아 주고, 우리가 환경을 지키고 지구의 미래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매우 아름답고 열정적인 활동"이라고 칭찬했다.[11]

  • 나무 심기
태국 방콕으로 간 한국 회원들이 사뭇쁘라깐 방뿌마이 지역에서 현지 회원들과 같이 나무를 심고 있다.
태국 방콕으로 간 한국 회원들이 사뭇쁘라깐 방뿌마이 지역에서 현지 회원들과 같이 나무를 심고 있다.

ASEZ WAO는 지구온난화와 사막화방지를 위해 나무 심기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세계 각국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Mother's Forest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1인 1그루 나무심기운동'도 실시한다. 회원들은 현지에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공기관과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협력 유대관계를 맺어 꾸준히 녹지를 형성하고 있다.[12]
호주 멜버른 회원들은 흄시의회 요청으로 매년 나무를 심어왔는데, 2018년부터는 한국 ASEZ WAO 회원들도 함께해 말콤 하천에 나무를 심었다. 페루 리마에서 로스올리보스구청과 MOU를 체결한 회원들은 사막 지형에 나무를 심으면 효과적일 것이라는 제안을 받아들여 칸타카야오 대로, 10월2일 대로에 나무 50여 그루를 식재했다. 구청에서도 삽과 낫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태국 방콕으로 간 다른 회원들은 사뭇쁘라깐 방뿌마이 지역에 나무를 심었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는 산티시청의 지원으로 엘몬테 공원에 묘목 50그루를 식재했다.

  • 지역환경 개선
태국 방콕 왕통랑구 플랍플라 지역 랏프라오 112길 벽화 그리기
태국 방콕 왕통랑구 플랍플라 지역 랏프라오 112길 벽화 그리기

밝고 쾌적한 환경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뿐 아니라, 범죄를 예방하기도 한다. ASEZ WAO 회원들은 지구촌 가족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벽화 그리기, 시설물 페인트칠을 실시한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방문한 회원들은 티그레시의 뉴턴 거리와 파소 거리를 정화하고 나무를 심었으며, 낙서로 지저분해진 벽에 페인트칠을 다시 해 화사하게 가꿨다. 미국 애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에서는 글렌데일 오코티요로스 공원 페인트칠에 한국 회원들을 포함해 54명이 참여했다. 글랜데일시에서 작업과 관련한 각종 도구를 지원했고, 현지 언론 Fox 10 Phoenix에서도 이를 보도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시의원은 어두워서 크고 작은 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크로포드역 일대에 벽화를 그려줄 것을 ASEZ WAO에 요청했다. 회원들은 아기자기한 그림을 그리고 '우리의 지하철'이라는 문구와 함께 나무 그림에 손바닥 도장을 찍으며 더 많은 사람이 지하철역 가꾸기에 함께하기를 소망했다.[13] 현장을 찾은 조지 키위츠 여객철도청 서부케이프 메트로레일 특별프로젝트 관리자는 회원들의 활동을 칭찬하며 감사장을 수여했다.

문화교류

한국 회원들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슬랑오르주 SK(A) 부킷 케만돌 학교에서 한글 교실을 열었다.
한국 회원들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슬랑오르주 SK(A) 부킷 케만돌 학교에서 한글 교실을 열었다.

ASEZ WAO 한국 회원들은 세계인에게 한국 전통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역사와 문화를 나누고 세계의 문화도 경험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인다. 회원과 현지 시민들은 한복 체험, 태권도 시범, 젓가락 체험, 부채 만들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경험과 전통놀이를 즐기며 국경을 넘어 화합하고 인류애를 공유한다.
미국, 페루,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등지에서 문화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슬랑오르주 SK(A) 부킷 케만돌 학교에서는 한글 교실과 더불어 팽이 만들기, 비석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마당이 열렸고, 현지 학생들도 전통 공연을 선보였다. 대만 타이중으로 간 회원들은 양로원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한국 전통 민요 '아리랑'을 부르고 고사성어 '가화만사성'을 한글로 써 보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일본에서는 어린이들의 상대적 빈곤을 해결하고자 지자체와 봉사단체가 설립한 어린이 식당을 방문해 한복, 윷놀이 등 한국문화를 소개하며 추억을 만들었다.

복지증진

일본 오사카에 간 한국 회원들이 현지 회원들과 조난 케어센터를 찾아 시설을 청소하고 어르신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일본 오사카에 간 한국 회원들이 현지 회원들과 조난 케어센터를 찾아 시설을 청소하고 어르신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ASEZ WAO는 국가와 사회에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언어와 문화를 초월한 위로와 응원을 건넨다. 회원들은 현지 요양원·관공서·병원을 찾아 물품 전달, 위문공연, 환경미화를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몽골에서는 겨울철 급증하는 유아 호흡기 환자들이 즉각적으로 충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울란바토르 항올구 종합병원에 호흡기 치료기, 약품, 투약용 튜브를 기증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경찰관을 위해 초청잔치를 열어 힘을 북돋았다.
장수 국가로서 노인 공경과 복지에 힘쓰는 일본을 찾은 회원들은 양로원을 청소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렸다. 싱가포르로 간 회원들도 리아무이 양로원을 방문해 부채춤 등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고 식사 도우미, 체조 도우미로 활약했다.

파트너십

ASEZ WAO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평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개인·사회·국가가 연대해야 함을 주목하고 실천한다. 회원들은 세계 각지 리더들을 만나 ASEZ WAO의 봉사 정신을 전하고 파트너십을 제안했다. 현지 정부기관과 관공서, 단체 관계자들은 청년들의 열정과 진심 어린 봉사에 공감하며 응원과 지지를 표했다.

유엔 정무평화구축국(DPPA) 아프리카 담당이사와 간담회를 가진 ASEZ WAO 회원들
유엔 정무평화구축국(DPPA) 아프리카 담당이사와 간담회를 가진 ASEZ WAO 회원들

-유엔 본부 방문, 정무평화구축국(DPPA) 아프리카 담당이사와 간담회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방문 및 간담회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로건빌·오거스타시의원 및 시청 관계자와 간담회
-필리핀 환경자원부 관계자들과 간담회
-태국 방콕 왕통랑구 부구청장, 환경 담당자와 간담회
-나미비아 환경부 관계자들과 간담회
-멕시코 멕시코시티 환경과장 및 직원과 간담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슬랑오르주 SK(A) 부킷 케만돌 학교와 MOU 체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슬랑오르주 SK(A) 부킷 케만돌 학교와 MOU 체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슬랑오르주 SK(A) 부킷 케만돌 학교
-미국 LA시청, LA경찰서
-미국 뉴욕주의회 하원의원
-멕시코 푸에블라 산펠리페우에요틀리판구의회 의장
-태국 방콕 왕통랑구 부구청장
-멕시코 구스타보아마데로시장

남아프리카공화국 유엔환경사무소 총책임자 지지서명
남아프리카공화국 유엔환경사무소 총책임자 지지서명

-미국 조지아주 로건빌·애틀랜타·오거스타시의원과 시청 관계자
-미국 휴스턴시장
-미국 비버튼시법원 판사
-남아프리카공화국 유엔환경사무소 총책임자
-모잠비크 마푸투시장
-우간다 캄팔라시의회 서기관
-아르헨티나 루한시청 문화국장
-멕시코 푸에블라시청 환경과장
-인도 뭄바이 국회의원
-캄보디아 시엠립 환경청 관계자 등

ASEZ WAO 해외 봉사활동 효과

1. 시민의식 고취

나미비아 지역 라디오에 출연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린 ASEZ WAO 회원들
나미비아 지역 라디오에 출연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린 ASEZ WAO 회원들

환경오염은 인류 공동의 문제로 떠올랐지만 소극적인 반응을 보이거나 현실감을 느끼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 ASEZ WAO는 미래 세대 주역으로서 복지 취약 지역부터 도심 곳곳까지 발로 뛰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현지인들의 참여를 이끌어낸다. 이로써 환경보호의식, 지구촌 공동체의식을 심고 세계시민의식을 고취한다.

  • 시카고 디펜더(Chicago defender·미국 온라인 언론 매체): ASEZ WAO 회원들의 열정과 긍정적 에너지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행복하게 만들고, 궁극적으로 환경 위험에서 지구와 인류를 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14]
  • 부 춤세레이(캄보디아 교육체육부 차관): 여러분의 활동이 캄보디아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A부터 Z까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ASEZ WAO를 지지한다.[6]
  • 길버트(필리핀 직장인): 필리핀이 플라스틱 문제에 크게 직면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에 대해 고민하던 중 ASEZ WAO를 알게 됐다. 한국에서 필리핀까지 와서 캠페인을 진행하다니 매우 기쁘고 반갑다. ASEZ WAO 활동은 많은 사람의 의식을 깨우고 움직이게 할 것이다.
  • 오영하(한국 안산 ASEZ WAO 회원): 봉사활동을 통해 길거리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줍는 것을 넘어, 주변 시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
  • 배소정(한국 수원 ASEZ WAO 회원): 한국인인 내가 나미비아에 와서 방송에 출연한 일은 절대 잊지 못할 값진 경험이다. 환경문제는 모두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가야 한다. 앞으로도 ASEZ WAO는 캠페인, 세미나, 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나 된 마음으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2. 인성 함양 및 자기 계발

미국 워싱턴D.C.에 간 한국 회원들이 현지 회원들과 함께 애너코스티아 공원 정화활동을 펼쳤다.
미국 워싱턴D.C.에 간 한국 회원들이 현지 회원들과 함께 애너코스티아 공원 정화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는 타인 존중, 소통, 협동, 배려 등의 덕목을 갖추는 방법으로, 인성교육의 필수 요소로 꼽힌다.[15] 서로에 대한 무관심과 이기주의 확산으로 각종 사회문제가 야기되는 요즘 세태 속에, ASEZ WAO 회원들은 자원봉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배우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올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한다.
회원들은 해외 봉사활동에서 전문 분야의 경험을 활용하고 공유함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계발해 귀국 후에도 각자의 직장에서 소임을 다한다. 또 다양한 문화와 환경을 체험하면서 글로벌 시각을 함양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습득해 사회에 기여한다.

  • 이슬비(한국 서울, 웹디자이너, 미국 방문): 봉사는 대가 없이 하는 일인데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보람과 성취감을 얻었다. 여름휴가를 헛되게 쓰지 않아 기쁘다.
  • 정윤식(한국 광주, 제조업, 미국 방문): 봉사가 휴가였다. 머나먼 땅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며 내 마음까지 재충전한 기분이었다.
  • 김유진(한국 나주, 치위생사, 멕시코 방문): 성장기의 치아 관리는 정말 중요하다. 그래서인지 선생님들이 더 고마워하셨다. 평소 업무를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으로 지구 반대편의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했다.

언론보도 및 수상 내역

ASEZ WAO 미국 뉴욕주 상원의원 표창장
ASEZ WAO 미국 뉴욕주 상원의원 표창장

대규모, 다각도로 이뤄지는 ASEZ WAO 해외 봉사활동은 국내외 언론으로부터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각국에서는 ASEZ WAO가 봉사활동으로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고, 국가 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헌신했다며 표창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결의문을 발표했다.

주요 언론 보도 목록

주요 수상 내역

같이 보기

관련 영상

  • ASEZ WAO 주요 활동

  • ASEZ WAO 파트너십

  • 필리핀 마닐라베이 정화활동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