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루살렘 문화콘텐츠 시상식

하나님의 교회 지식사전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2018 새 예루살렘 문화콘텐츠 시상식 참석자들

새 예루살렘 문화콘텐츠 시상식하나님의 교회가 개최하는 멜기세덱문학상, 엘로힘 영상 페스티벌, 성경세미나 프레젠테이션 공모전, 전도 콘텐츠·아이디어 공모전의 통합 시상 행사다. 하나님의 교회는 다양한 매체로 국내외 성도들에게 바른 신앙관을 심어주고 80억 인류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전할 인재를 발굴·양성하고자 매년 4개의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개요

새 예루살렘 문화콘텐츠 시상식에는 공모전에 출품한 성도들과, 평소 콘텐츠를 제작해 복음에 조력해 온 성도들이 참석한다.

지구촌 전역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면서, 급격히 늘어나는 성도들의 믿음 성장을 돕는 미디어 자료의 활용도가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교회는 새 예루살렘 문화콘텐츠 시상식으로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재능을 증진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시상식에는 공모전에서 입상한 수상자들을 비롯해 본선 진출자와 참가자들이 참석한다. 각 분야에서 다양한 재능으로 복음에 조력해 온 문학동호회원, 과학자문위원, 작가, 편집자, 사진 및 영상 지역기자, 외국어 번역자, 학생기자 등도 자리해 콘텐츠 제작의 동기와 영감을 얻는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새예루살렘 이매성전에서 열린 2019년 시상식에서 참석자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세계 전역에 사랑과 감동을 전하는 글로벌 콘텐츠"라고 표현하며,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가 하나님의 존재를 확실하게 증거하며 바른 믿음의 지표를 제시하는 이정표가 되길 바랐다.[1]

성도들이 제작한 미디어 콘텐츠는 범세계적인 선교·봉사·교육 활동에 폭넓게 쓰인다. 국제 성경 세미나, ASEZ 국제포럼 등 대규모 국제 행사는 물론 하나님의 교회 홈페이지, 직장인을 위한 힐링 웨비나 등 온라인상에서도 프레젠테이션, 영상, 출판물이 적극 활용된다. 이 외에도 정기간행물(엘로히스트, 소울, 안식일을 준비하는 행복한 가정)과 전시회('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진심, 아버지를 읽다'전), 온라인 공간(유튜브 채널 사막에 뜨는 별)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 콘텐츠들은 175개국 7500여 교회 성도들이 진리뿐 아니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경과 언어 장벽을 넘어 우애를 나누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나아가 세계인들에게도 성경의 진리와 그 속에 담긴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는 매개가 된다.

시상 부문

멜기세덱문학상
수필·소설·동화·칼럼·사설 부문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및 기타 언어로 작품을 공모한다. 매년 10여 개 국어로 1000편가량의 작품이 접수된다. 시상은 각 장르별 일반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엘로힘 영상 페스티벌
세미다큐멘터리·단편영화·뮤직비디오·애니메이션·UCC·광고·만화 장르에서 영상을 공모한다. 장편·중편·단편·초단편 분야로 나누어 개인 또는 팀 부분의 수상자를 정한다. 회를 거듭할수록 세계 각국의 참가가 활발해지며 공모작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성경세미나 프레젠테이션 공모전
역사적, 과학적 내용을 바탕으로 한 성경 관련 주제를 비롯해 예의범절, 교회 소개 등 폭넓은 주제의 프레젠테이션을 공모한다. 개인과 단체를 나누어 시상한다.
전도 콘텐츠·아이디어 공모전
힐링세미나, 카드뉴스, 전도지, 온라인 전도 콘텐츠 분야를 공모한다.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성도들이 참여하는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가 빛난다.

시상식 현황

수상자에게 박수를 보내는 시상식 참석자들

그동안 시상식은 하나님의 교회 총회새예루살렘 판교성전, 새예루살렘 이매성전에서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시상식 참여와 수상작 관람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담긴 각종 콘텐츠의 가치를 실감한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2020년에는 공식적인 시상식이 열리는 대신, 각 지역교회를 통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품이 전달됐다.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 같은 비대면 활동이 늘면서 온라인 콘텐츠 수요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복음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하는 국내외 성도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웠다.[2]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산교회 바야사흐(2020 엘로힘 영상 페스티벌 장편 부문 금상) 씨는 "목축업이 발달한 몽골에서는 새끼를 보호하려는 가축들의 내리사랑을 자주 볼 수 있다. 그 모습에 영감을 받아 하늘 부모님의 사랑을 표현하려 5년 가까이 고민한 끝에 영상을 완성했다"며 "몽골의 역사와 몽골인의 삶에 녹아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그려내 감동을 전하고, 하나님에 대해 쉽게 알려줄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2]

각주

  1. 2019 새 예루살렘 문화콘텐츠 시상식.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홈페이지》. 
  2. 2.0 2.1 2020 새 예루살렘 문화콘텐츠 시상.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