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박국

하나님의 교회 지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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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박국
Habakkuk
Old Bible.jpg
약자합, Hab
구분구약
분류소예언서
장수3장
기록 관련
기록자하박국
기록 연대(추정)B.C. 7세기경

하박국(Habakkuk)은 구약성경의 35번째 책으로 하박국이 기록했다. 하박국과 하나님의 문답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율법과 공의가 사라지고 악인이 득세하는 사회를 보며 하박국 선지자는 한탄했다. 하나님께서는 궁극적으로 악인은 심판을 당하고,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는다고 알려주셨다.

기록자

하박국의 기록자는 하박국 선지자이나 하박국에 대한 인물 정보는 알려진 바가 없다.[1] 다만 3장의 찬송시의 음악성과 시기오놋, 셀라, 영장, 수금 등의 전문적인 음악 용어가 등장하는 점에서 음악 봉사와 밀접하게 관련된 인물로 추정된다.

작성 배경

하박국은 북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앗수르(아시리아) 제국이 갈대아(바벨론)에 의해 무너지고, 강대국이었던 애굽도 갈대아에게 패배한 시대에 기록되었다. 당시 남 유다요시야왕애굽 왕 느고와 싸우다 전사하여 정치적으로 애굽의 간섭을 받고 있었는데 국운이 크게 기운 상황에서 바벨론(신바벨로니아)의 위협까지 받게 되었다. 갈대아인들은 원래 바벨론 남부에 살던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이후 이들이 앗수르의 도시였던 바벨론을 통치하게 되면서 '갈대아'라는 말과 '바벨론'이라는 말이 동일시되었다.[2]

특징

  • 하나님의 묵시를 전하는 다른 예언서와는 달리 선지자가 직접 당시 상황에 대해 하나님께 문의하고 답변을 듣고 있다.
  • 하나님의 심판이나 경고의 기별을 백성들에게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선지자가 하나님께 악인의 심판을 호소하고 있다.

하박국의 내용 구성

내용
1장 유다의 죄악과 하박국의 호소
2장 하나님의 응답
3장 하박국의 감사 기도

하박국 선지자는 죄와 불의가 세상에 가득한 것을 보고 하나님께 호소했다. 하나님께서 갈대아 사람(바벨론)을 세워 열국을 심판하겠다고 하시자 그의 의문은 더욱 커졌다. 의로운 사람과 나라들을 악한 바벨론이 삼키는 것이 옳지 않다고 여겼기 때문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정한 때가 되면 악인은 그 행위대로 심판받고 의인은 그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것이니 더딜지라도 참고 기다리라고 하셨다. 하박국 선지자는 공의로운 심판의 날이 속히 지나가고, 진노 중에라도 의로운 백성은 하나님의 공의로 구원받기를 기도하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 하박국 3:17-18


각주

  1. 하박국 1:1. 선지자 하박국의 묵시로 받은 경고라 
  2. 이사야 43:14. 너희의 구속자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위하여 내가 바벨론에 보내어 모든 갈대아 사람으로 자기들의 연락하던 배를 타고 도망하여 내려가게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