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야곱의 아들)
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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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h | |
시대 | 족장 시대(B.C. 20세기경) |
부모 | 아버지: 야곱, 어머니: 레아 |
형제 | 르우벤(레아) 시므온(레아) 레위(레아) 단(빌하) 납달리(빌하) 갓(실바) 아셀(실바) 잇사갈(레아) 스불론(레아) 요셉(라헬) 베냐민(라헬) |
자녀 | 엘, 오난, 셀라(수아의 딸) 베레스, 세라(다말) |
유다(Judah, 히브리어: יְהוּדָה)[1]는 야곱의 열두 아들 중 레아 소생의 넷째 아들이다. 이름의 뜻은 '찬송'이다.[2] 유다와 형제들은 어린 동생 요셉을 미워하고 시기하여, 요셉이 혼자 형들에게 왔을 때 그를 죽이려 모의했다. 그때 유다의 제안으로 형제들은 요셉을 상인에게 팔고, 아버지에게는 요셉이 짐승에게 해를 당한 것처럼 거짓으로 고했다. 그러나 그로 인해 자식 잃은 슬픔에 빠진 아버지의 모습을 본 유다는 이후에 막내 베냐민을 위해 희생을 자처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품과 리더십으로 야곱의 열두 아들 중 실질적인 장자의 역할을 했다. 이스라엘 열두 지파 중 유다로부터 시작된 유다 지파가 가장 번성했다. 유다는 이스라엘의 제2대 왕 다윗과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다.[3]
시대적 배경
형 에서에게 장자의 명분을 산 야곱은[4] 어머니 리브가의 도움으로, 아버지 이삭이 장자에게 빌어주는 축복까지 에서 대신 받았다.[5] 화가 난 에서는 야곱을 죽이려 했고, 리브가는 형제 간의 살육을 막기 위해 야곱을 밧단아람에 있는 오빠 라반에게 보냈다.[6]
라반에게는 레아와 라헬 두 딸이 있었는데, 야곱은 동생 라헬을 사랑했다. 야곱은 라헬을 아내로 맞기 위해 라반의 집에서 7년간 일했지만, 라반의 꾀로 레아를 먼저 아내로 맞게 되었다.[7] 이에 7년을 더 라반의 집에서 일하여 라헬과 결혼했다.[8]
유다의 생애
출생
하나님은 야곱의 애정이 라헬에게만 향하는 것을 보시고 레아를 불쌍히 여기셨다. 이에 레아의 태를 먼저 열어 아들을 낳게 하셨다.[9] 레아는 르우벤, 시므온, 레위에 이어 넷째 아들 유다를 낳았다. 레아가 유다를 낳을 때 하나님을 찬송하고 그의 이름을 '유다(찬송)'라고 지었다.[10]
요셉을 시기함
야곱은 레아와 레아의 여종(실바), 라헬과 라헬의 여종(빌하)을 통해 총 12명의 아들을 얻었다.[11] 야곱은 열두 아들 중 라헬이 낳은 열한 번째 아들인 요셉을 특별히 사랑했다. 야곱은 요셉에게만 채색옷을 입히며 각별히 대우했고, 어린 요셉은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일러바치곤 했다. 유다를 비롯한 형제들은 요셉을 미워하며 시기했다.[12] 요셉을 향한 형들의 시기와 미움은 '형들의 곡식단이 내 곡식단에게 절하고, 하늘의 해와 달, 열한 별이 내게 절하는 꿈을 꾸었다'는 요셉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극에 달했다.
요셉의 목숨을 구함
하루는 요셉이 야곱의 부탁을 받고 형들과 양 떼들이 잘 있는지 살피기 위해 길을 나섰다. 열 명의 형제들은 요셉이 다가오는 모습을 보고, 그를 죽이려고 모의했다.[13] 요셉은 장자 르우벤의 만류로 당장 죽임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형제들에게 채색옷을 빼앗기고 물 없는 빈 구덩이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때 애굽으로 가는 한 무리의 장사꾼을 본 유다가 형제들에게 그를 죽이지 말고 상인들에게 팔자고 제안했다. 요셉은 자신들의 혈육이며, 그를 죽인다고 득이 될 게 없다는 이유였다.
그들이 앉아 음식을 먹다가 눈을 들어 본즉 한 떼 이스마엘 족속이 길르앗에서 오는데 그 약대들에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싣고 애굽으로 내려가는지라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은익한들 무엇이 유익할까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에게 팔고 우리 손을 그에게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골육이니라 하매 형제들이 청종하였더라
형제들은 유다의 말에 동의해 요셉을 상인들에게 팔고, 그의 채색옷에 짐승의 피를 묻혀 야곱에게 보여주었다. 야곱은 요셉이 짐승에게 찢겨 죽은 줄 알고 비통해했다. 다른 아들들이 아무리 위로해도 야곱의 슬픔을 달랠 수 없었다.[14]
야곱을 설득함
세월이 흐른 뒤, 가나안 땅에 기근이 들었다. 애굽(이집트)에 곡식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야곱은 베냐민을 제외한 열 명의 아들들을 애굽으로 보냈다. 곡식을 구하러 온 유다와 형제들은 애굽의 총리에 오른 요셉을 만났다. 요셉은 한눈에 형제들을 알아봤지만, 형제들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했다. 형들을 시험하고자 한 요셉은 그들을 정탐꾼으로 몰아세우며 정탐꾼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려면 막내 베냐민을 데려오라고 했다.[15] 그러고는 시므온을 붙잡아 두고 나머지 형들은 곡식을 가지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했다. 유다와 형제들은 가나안 땅으로 돌아와 야곱에게 그간의 일을 설명하며 인질로 남은 시므온을 위해 베냐민을 애굽으로 데리고 가야 함을 전했다. 그러나 야곱은 베냐민을 보낼 수 없다고 완강히 거부했다.[16]
그러는 사이 가나안의 기근은 더 심해졌고, 애굽에서 가져온 양식도 다 떨어졌다. 식솔들이 더 이상 먹을 곡식이 없었지만, 야곱은 차마 베냐민을 애굽에 보낼 수 없어 주저했다. 그때 유다가 나서서 자신이 책임지고 동생의 안전을 보장할 테니 베냐민과 함께 가게 해달라고 야곱을 설득했다.[17] 결국 야곱은 아들들에게 예물을 준비해서 베냐민을 데리고 애굽으로 가도록 허락했다.
베냐민 대신 종을 자처함
유다와 형제들은 베냐민과 함께 애굽으로 갔다. 요셉은 그토록 보고 싶어 했던 아우가 눈앞에 있었지만, 형제들의 마음을 시험하기 위해 감정을 억제했다. 형제들을 환대하며 큰 잔치를 베풀었고, 그 과정에서 베냐민이 자신이 아끼는 은잔을 훔친 것처럼 꾸며 그를 볼모로 잡아둘 계획을 세웠다.[18] 요셉의 계획대로 베냐민의 자루에서 은잔이 나왔다. 요셉은 다른 형제들은 곡식을 가지고 돌아가고 베냐민만 남아 자신의 종이 되라고 말했다.[19]
그러나 베냐민만 두고 갈 수 없었던 유다는 앞으로 나서서 사정을 설명했다. 아버지 야곱이 노년에 얻은 아들을 잃고 그 동생 베냐민만 남았는데, 만약 그가 돌아가지 못하면 아버지가 슬픔을 이기지 못해 죽게 될 것이라며 베냐민 대신 자신이 종이 되게 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아비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서로 결탁되었거늘 이제 내가 주의 종 우리 아비에게 돌아갈 때에 아이가 우리와 함께하지 아니하면 아비가 아이의 없음을 보고 죽으리니 이같이 되면 종들이 주의 종 우리 아비의 흰머리로 슬피 음부로 내려가게 함이니이다 ... 청컨대 주의 종으로 아이를 대신하여 있어서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아이는 형제와 함께 도로 올려 보내소서
유다의 진심 어린 말에서 형제와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 요셉은 복받치는 감정을 억누를 수 없었다. 이에 형제들을 용서하고 자신이 누구인지 밝혔다. 또한 아직 흉년이 5년이나 더 남았으니 아버지를 모시고 가족들과 함께 애굽으로 오라고 당부했다. 유다와 형제들은 고향으로 돌아가 아버지에게 자초지종을 고하고, 아버지를 따라 온 가족이 애굽으로 이주했다.[20]
유다와 그 후손이 받은 축복
유다는 아버지 야곱의 유언을 통해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는 축복과 더불어 그의 후손 가운데서 치리자, 즉 왕이 나오게 될 것이라는 축복을 받았다.[21]
그는 가나안 사람 수아의 딸과 결혼해 엘, 오난, 셀라를 낳았다.[22] 아내와 두 아들(엘과 오난)이 죽은 뒤에, 변장한 며느리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다.[23] 유다의 후손인 유다 지파는 번성하여 광야 생활 당시 실시한 두 차례의 인구조사에서 장정의 수가 열두 지파 중 제일 많았다.[24]
이스라엘의 제2대 왕인 다윗도 유다 지파에서 났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왕 사후 왕국이 분열된 후에도 유다 왕가는 400년 이상 존속됐다.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도 유다 지파를 통해 나셨다.
교훈
한때 시기와 미움에 빠졌던 유다는 동생을 이방인의 손에 팔았으나, 자신의 과오로 인해 일평생을 슬픔과 괴로움 속에 지내는 아버지를 보며 뼈저리게 반성했다. 잘못을 뉘우친 그의 마음에는 시기와 미움 대신 효심과 형제 우애가 가득했다. 이러한 역사는 구원받을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심정을 헤아리며 형제를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함을 교훈한다.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같이 보기
각주
- ↑ יְהוּדָה. 《고대 히브리어사전》.
- ↑ 창세기 29:35.
그가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고 이로 인하여 그가 그 이름을 유다라 하였고 그의 생산이 멈추었더라
- ↑ 마태복음 1:3-16.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 맛단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 ↑ 창세기 26:31-33.
야곱이 가로되 형의 장자의 명분을 오늘날 내게 팔라 에서가 가로되 내가 죽게 되었으니 이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야곱이 가로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
- ↑ 창세기 27:15-30.
리브가가 집안 자기 처소에 있는 맏아들 에서의 좋은 의복을 취하여 작은 아들 야곱에게 입히고 또 염소 새끼의 가죽으로 그 손과 목의 매끈매끈한 곳에 꾸미고 그 만든 별미와 떡을 자기 아들 야곱의 손에 주매 …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기를 마치매 야곱이 그 아비 이삭 앞에서 나가자 곧 그 형 에서가 사냥하여 돌아온지라
- ↑ 창세기 27:41-45.
그 아비가 야곱에게 축복한 그 축복을 인하여 에서가 야곱을 미워하여 심중에 이르기를 아버지를 곡할 때가 가까왔은즉 내가 내 아우 야곱을 죽이리라 하였더니 … 내 아들아 내 말을 좇아 일어나 하란으로 가서 내 오라버니 라반에게 피하여 네 형의 노가 풀리기까지 몇날 동안 그와 함께 거하라 네 형의 분노가 풀려 네가 자기에게 행한 것을 잊어버리거든 내가 곧 보내어 너를 거기서 불러오리라 어찌 하루에 너희 둘을 잃으랴
- ↑ 창세기 29:20-23.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년 동안 라반을 봉사하였으나 그를 연애하는 까닭에 칠년을 수일 같이 여겼더라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내 기한이 찼으니 내 아내를 내게 주소서 ... 저녁에 그 딸 레아를 야곱에게로 데려가매 야곱이 그에게로 들어가니라
- ↑ 창세기 29:27-30.
우리가 그도 네게 주리니 네가 그를 위하여 또 칠년을 내게 봉사할지니라 야곱이 그대로 하여 그 칠일을 채우매 라반이 딸 라헬도 그에게 아내로 주고 ... 야곱이 또한 라헬에게로 들어갔고 그가 레아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고 다시 칠년을 라반에게 봉사하였더라
- ↑ 창세기 29:31.
여호와께서 레아에게 총이 없음을 보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나 라헬은 무자하였더라
- ↑ 창세기 29:35.
그가 또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가로되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고 이로 인하여 그가 그 이름을 유다라 하였고 그의 생산이 멈추었더라
- ↑ 창세기 35:22-26.
야곱의 아들은 열둘이라 레아의 소생은 야곱의 장자 르우벤과 그 다음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스불론이요 라헬의 소생은 요셉과 베냐민이며 라헬의 여종 빌하의 소생은 단과 납달리요 레아의 여종 실바의 소생은 갓과 아셀이니 이들은 야곱의 아들들이요 밧단아람에서 그에게 낳은 자더라
- ↑ 창세기 37:2-4.
요셉이 십칠 세의 소년으로서 그 형제와 함께 양을 칠 때에 그 아비의 첩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로 더불어 함께하였더니 그가 그들의 과실을 아비에게 고하더라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보다 그를 깊이 사랑하여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그 형들이 아비가 형제들보다 그를 사랑함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언사가 불평하였더라
- ↑ 창세기 37:18-20.
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서로 이르되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그 꿈이 어떻게 되는 것을 우리가 볼 것이니라 하는지라
- ↑ 창세기 37:33-35.
아비가 그것을 알아보고 가로되 내 아들의 옷이라 악한 짐승이 그를 먹었도다 요셉이 정녕 찢겼도다 하고 자기 옷을 찢고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오래도록 그 아들을 위하여 애통하니 그 모든 자녀가 위로하되 그가 그 위로를 받지 아니하여 가로되 내가 슬퍼하며 음부에 내려 아들에게로 가리라 하고 그 아비가 그를 위하여 울었더라
- ↑ 창세기 42:14-16.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정탐들이라 한 말이 이것이니라 너희는 이같이 하여 너희 진실함을 증명할 것이라 바로의 생명으로 맹세하노니 너희 말째 아우가 여기 오지 아니하면 너희가 여기서 나가지 못하리라 너희 중 하나를 보내어 너희 아우를 데려오게 하고 너희는 갇히어 있으라 내가 너희의 말을 시험하여 너희 중에 진실이 있는지 보리라
- ↑ 창세기 42:36-38.
그 아비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로 나의 자식들을 잃게 하도다 요셉도 없어졌고 시므온도 없어졌거늘 베냐민을 또 빼앗아 가고자 하니 이는 다 나를 해롭게 함이로다 ... 야곱이 가로되 내 아들은 너희와 함께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의 형은 죽고 그만 남았음이라
- ↑ 창세기 43:8-9.
유다가 아비 이스라엘에게 이르되 저 아이를 나와 함께 보내시면 우리가 곧 가리니 그러면 우리와 아버지와 우리 어린 것들이 다 살고 죽지 아니하리이다 내가 그의 몸을 담보하오리니 아버지께서 내 손에 그를 물으소서 내가 만일 그를 아버지께 데려다가 아버지 앞에 두지 아니하면 내가 영원히 죄를 지리이다
- ↑ 창세기 44:1-3.
요셉이 그 청지기에게 명하여 가로되 양식을 각인의 자루에 실을 수 있을만큼 채우고 각인의 돈을 그 자루에 넣고 또 내 잔 곧 은잔을 그 소년의 자루 아구에 넣고 그 양식값 돈도 함께 넣으라 하매 그가 요셉의 명령대로 하고 개동시에 사람들과 그 나귀를 보내니라
- ↑ 창세기 44:17.
요셉이 가로되 내가 결코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잔이 그 손에서 발견된 자만 나의 종이 되고 너희는 평안히 너희 아버지께로 도로 올라갈 것이니라
- ↑ 창세기 46:7.
이와 같이 야곱이 그 아들들과 손자들과 딸들과 손녀들 곧 그 모든 자손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 ↑ 창세기 49:8-10.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 ↑ 창세기 38:2-5.
유다가 거기서 가나안 사람 수아라 하는 자의 딸을 보고 그를 취하여 동침하니 그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매 유다가 그 이름을 엘이라 하니라 그가 다시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오난이라 하고 그가 또다시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셀라라 하니라
- ↑ 역대상 2:4.
유다의 며느리 다말이 유다로 말미암아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으니 유다의 아들이 모두 다섯이더라
- ↑ 1차 인구조사 때는 7만 4600명, 2차 인구조사 때는 그보다 1900명이 증가한 7만 6500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