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ship (그린십)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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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립 타이중 과학기술대학교 캠퍼스 정화
대만 국립 타이중 과학기술대학교 캠퍼스 정화

Greenship(그린십) 프로젝트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대학생봉사단 ASEZ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개인과 사회, 국가, 세계를 연결해 세계시민으로서 환경 의무를 실천하는 프로젝트다. 환경 문제는 한 개인이나 단체, 국가로는 해결하기 어렵기에 전 세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취지다. 그린십 프로젝트는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연대하고, 스스로 구심점이 되어 각계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데 의의가 있다. ASEZ는 2021년 11월 기준 168개국 정부기관, 국제기구와 시민단체 226곳, 개인 5만 6168명과 협력하고 있다.

ASEZ로고.png
주요 프로젝트 및 활동

SDGs 이행 활동

범죄예방활동

기후변화 대응활동

• 지역사회 봉사활동

특별강연

미래학자 제롬 글렌

페루 대법관 두베를리 로드리게스 티네오

브라질 아마조나스연방대학교 총장
실비오 마리오 푸가 페레이라 외

에콰도르 환경부차관
비앙카 다헤르 헤르비스

국제협력

• 포럼/회의
SDGs 이행을 위한 국제포럼
유엔 시민사회 콘퍼런스
정상회의

• 지지서명운동 (참여하기)

• MOU 체결/자문위원 위촉

ASEZ는 175개국 7500여 하나님의 교회 소속 대학생 성도들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체다.

활동 취지

네팔 카트만두에 간 한국 회원들이 카트만두시청 일대에서 Mother's Street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네팔 카트만두에 간 한국 회원들이 카트만두시청 일대에서 Mother's Street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기상이변으로 지구촌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유럽은 40도가 넘는 폭염에 시달리고,[1]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었다.[2] 미국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는 중 발생한 대형 산불은 엄청난 규모의 삼림을 태웠다.[3][4] 한국의 겨울철 대형 산불과 가뭄, 여름철 국지성 폭우 등도 기상이변과 무관하지 않다.[5] 기상이변으로 인한 극단적인 기후 현상은 더 이상 뉴스에서만 볼 수 있는 다른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전 세계 누구나 예외 없이 체감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Mother's Stree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벨빌역 일대를 정화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회원들
Mother's Stree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벨빌역 일대를 정화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회원들

인류의 삶을 위협하는 기후변화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각국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이행을 선언하고 여러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를 흡수하거나 제거해 실질적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드는 것이다. 온실가스는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받은 열이 우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지구의 온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배출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이산화탄소다.[6] 산업혁명 이후 인간의 활동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급격히 늘면서 지구 온도가 오르는 지구온난화 현상이 계속되고, 기상이변이 나타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가 2022년 6월 내놓은 '2021년 글로벌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의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섭씨 1.1℃나 올랐다.[7] 2015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한 '파리기후변화협약'은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을 2℃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1.5℃를 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8] 1.5℃ 마지노선까지 불과 0.4℃밖에 남지 않았다. 2021년 8월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발표한 6차 평가 보고서는 지구 평균 기온 상승폭이 2040년이면 1.5℃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9] IPCC는 지구 평균 기온이 1.5℃ 상승하면 극한기온의 빈도가 더 증가하고, 2℃가 상승하면 그 강도와 빈도가 현재보다 최소 2배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평균 기온 상승을 막기 위해서는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다. 탄소 배출을 실질적으로 줄이려면 정부뿐 아니라 각종 기관과 기업, 시민사회의 실천이 필요하다. ASEZ는 각계각층을 일깨워 세계시민으로서 환경 문제를 다루는 역량을 갖추도록 하고, 개인과 사회, 국가, 나아가 전 세계를 연결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Greenship(그린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Greenship 프로젝트 소개

Greenship(그린십)은 환경보호를 상징하는 'Green(그린)'과 시민권을 뜻하는 'Citizenship(시티즌십)'의 합성어로, 환경시민권을 의미한다. 세계시민으로서 누릴 '환경 권리'뿐 아니라 실천해야 할 '환경 의무'를 강조한 개념이다. 이 의미를 확장한 'Greenship Network(그린십 네트워크)' 프로젝트는 개인과 사회, 국가, 세계를 연결해 다자간에 함께 협력하는 환경운동이다.

활동 현황

파트너십 구축

한국과 아르헨티나 회원들이 코르도바 주의회 임시총재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과 아르헨티나 회원들이 코르도바 주의회 임시총재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ASEZ는 세계 각국에서 MOU 체결, 간담회 개최, 지지서명운동 등을 통해 각계각층과 그린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2021년 11월 기준 168개국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국제기구와 시민단체 226곳, 각국 회원과 시민 등 개인 5만 6168명을 연결했다. 미래학자 제롬 글렌 등 세계적인 전문가와 대학 총장, 교수,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로버트 후버 노벨 화학상 수상자, 프랭크 라이스베르만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사무총장 등 유명인사들이 ASEZ 활동에 지지서명을 했다.[10]
한국에서는 2021년 6월 광운대·고려대·성균관대·서울과학기술대·서울여대·인덕대 6개 대학 ASEZ 동아리가 한국철도공사 광운대역과 '안전하고 깨끗한 광운대역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광운대역 인근에서 정화활동을 계속해 온 ASEZ는 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 이용 활성화를 돕기로 했다.[11] 철도는 자동차, 항공기에 비해 에너지 소비량,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어 녹색 교통수단으로 알려져 있다.

김진국 광운대역장은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대학생들이 지역을 위해 움직여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광운대역에 젊음이 넘치고, 대학생들의 웃음 가득한 활동이 많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기대했다.[12]
ASEZ 한국 회원들은 방학마다 세계 각국을 찾아 현지 회원들과 연합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각국 정부, 기관들과 협력을 모색한다. 2019년 1월 아르헨티나에서는 코르도바주와 라리오하주 정부·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지서명을 받았다.[13] 간담회에 참여한 한 회원은 "주지사와 많은 장관들이 ASEZ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면서 ASEZ가 전 세계를 위해 필요한 단체임을 인정받고 있다고 느꼈다"며 "우리 활동이 아르헨티나 전 지역에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14] 같은 달 인도에서는 회원들이 사우스델리, 라이푸르, 찬디가르, 푸네의 시장·부시장·시의원들과 잇따라 만나 지지서명을 받고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찬디가르시장은 전 세계 곳곳에서 이뤄지는 환경정화 활동에 놀라워하며 ASEZ에 시장상을 수여했다.[15]

포럼·세미나 개최

기후변화대응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회원들이 두베를리 로드리게스 티네오 페루 대법관의 강연을 듣고 있다.
기후변화대응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회원들이 두베를리 로드리게스 티네오 페루 대법관의 강연을 듣고 있다.
2019년 5월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간담회를 가진 제롬 글렌 밀레니엄프로젝트 대표와 ASEZ 회원들
2019년 5월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간담회를 가진 제롬 글렌 밀레니엄프로젝트 대표와 ASEZ 회원들

포럼, 세미나, 명사 초청강연, 토크콘서트 등을 개최해 환경에 대한 이슈를 공론화하고 실천을 이끌어내는 것도 ASEZ의 Greenship(그린십) 프로젝트 주요 활동이다.
2018년 11월에는 대한민국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ASEZ 기후변화대응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남아공, 필리핀, 페루 등에서 온 ASEZ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과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논의했다.[16] 이날 강연한 두베를리 로드리게스 티네오 페루 대법관은 "'A(시작)부터 Z(끝)까지 지구를 구하자'며 대학생 청년들이 펼치는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각각 다른 지역에서 지구를 구하기 위해 자원봉사를 하는 대학생 청년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ASEZ는 2019년 5월과 6월 두 차례 미래학자 제롬 글렌 밀레니엄프로젝트 대표 겸 세계미래연구기구협의회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1차 간담회에서는 ASEZ 회원 20명이 참석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효과적 방안을 논의했다. 글렌 대표는 Greenship(그린십) 프로젝트 등 전 세계에서 이뤄지는 ASEZ 활동에 대해 "사람들은 주로 생각만 하지 실천에 옮기지 않는데, ASEZ는 실천한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멈추지 않고 계속 실천하면 좋겠다"며 호평했다.[17]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학생의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 2차 간담회에는 회원 530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패널,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단체 활동을 소개했고, 이후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 적극적인 질문을 쏟아냈다. 글렌 대표는 '집단 지성을 수용하고 활용하는 법', '각 도시와 협력해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안' 등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고, ASEZ 지지서명서에 사인했다.[18]
2022년 5월에는 비앙카 다헤르 헤르비스 에콰도르 환경부 차관의 특별강연이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열렸다. 헤르비스 차관은 현장에 모인 ASEZ 회원 700여 명에게 "단순히 환경문제를 지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행동하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조언하며 "여러분이 원하는 변화를 이루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강연을 경청한 회원들은 환경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 회원은 "나부터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며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일상에서부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19]

캠페인 전개

ASEZ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1년 11월까지 환경의식 증진 캠페인을 386회 실시했고, 174개 대학 3만 9503명이 참여했다.
2021년에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과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의류 소비'에 초점을 맞춘 'The Cost' 캠페인을 시행했다. ASEZ는 카드뉴스와 영상을 통해 의류 사지 않기, 물려 입기, 고쳐 입기에 동참하자고 홍보했다. 3월 22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 물의 날 캠페인을 통해 의류 8341벌과 신발 2396켤레를 사지 않거나 고쳐 씀으로써 4100만L의 물을 절약하는 효과를 거뒀다.[20][21] 6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이어진 환경의 날 캠페인으로 의류 2793벌을 물려 입거나 재활용했으며, 세탁기와 건조기 사용을 총 1637회 줄였다. 이를 통해 저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만 8958kg으로, 나무 1만 448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거뒀다.[22][23]

환경정화

미국 뉴햄프셔주 맨체스터 알라드 거리 정화
미국 뉴햄프셔주 맨체스터 알라드 거리 정화

ASEZ 회원들은 갈수록 확대되는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환경보호 활동 반경을 넓히며, 대중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다.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하며, 자신들이 속한 대학교에서도 주인의식을 갖고 '그린 캠퍼스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부터 2021년 11월까지 그린 캠퍼스 정화활동에 참여한 대학생은 81개국 6000여 명에 달한다.
2022년 1월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 회원 60여 명은 츠와네 공과대학 인근 오브레이 마틀라칼라 거리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24] 회원들은 두 그룹으로 나눠 대학교 울타리 주변을 청소하고 거리 옆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쓰레기 봉지 150개 분량에 달했다.[25] 한국에서도 2022년 한양대, 한국외대, 단국대, 동국대, 명지대, 경기대, 경남도립거창대, 경북대, 공주대, 목포대, 부산대, 성신여대, 수원대, 순천향대, 안동대, 원광대, 장안대, 전주대, 창원대, 포항대 등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26][27][28][29]
ASEZ가 2021년 11월까지 전 세계에서 진행한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은 928회에 이르며, 4만 50여 명이 참여했다. 2022년 5월 한국에서는 ASEZ 회원 20여 명이 전주 오송제 생태공원 일대 2km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오송제 생태공원은 오리나무가 군락을 이루는 도심 속 생태 보고로, 저수지를 둘러싼 산책로를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되고 방문객들이 늘면서 각종 쓰레기 양도 증가했다. 회원들은 일회용 마스크, 폐비닐, 캔,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50L 봉투 12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30]
2021년 11월 미국 뉴저지주에서는 엘름우드파크시청과 시의회가 후원하고 경찰국이 함께 진행하는 주민보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낙엽 제거 활동을 펼쳤다. 낙엽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 화재, 배수 불량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회원 35명이 노인 및 장애인 가정 12곳 앞에 수북이 쌓인 낙엽을 치웠다.[31] ASEZ 뉴저지 회원들은 이 활동 외에도 2021년 4월 지구의 날맞이 환경정화 등 엘름우드파크에서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 귀감이 되어 왔다.[32] 이에 엘름우드파크 시장과 시의회가 2021년 9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ASEZ에 감사패를 전달했다.[33]
2021년 10월에는 아프리카 보츠와나 회원들이 올드 날레디 시장 근처 하천 정화에 나섰다. 해당 지역은 아이들이 맨발로 뛰어놀고 채소를 거래하는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인데, 하천에 각종 쓰레기가 방치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었다. 정화운동에 참여한 오라빌레 모틀랄렝 명예 시의원은 회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지역사회가 더 책임감을 가지고 환경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34]

각계 평가 및 수상 내역

'Greenship Network' 프로젝트로 2020 그린월드상 금상을 수상한 ASEZ
'Greenship Network' 프로젝트로 2020 그린월드상 금상을 수상한 ASEZ

전문가들은 세계적으로 이뤄지는 Greenship(그린십) 프로젝트에 주목하며 ASEZ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2022년 5월 한국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빅토르 카다비드 파나마 환경부 산림국장은 교육으로 인식을 전환하고 실천 활동에 동참하게 해서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려는 ASEZ의 신념에 공감하며 "미래는 여러분의 협력 활동과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힘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35]
ASEZ의 Greenship(그린십) 프로젝트는 국제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제 비영리 환경단체인 영국의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sation)'은 ASEZ에 2018년 그린애플상 금상, 2020년 그린월드상 금상을 수여하며 공로를 인정했다.[36][37] 그린애플상과 그린월드상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영국 환경청이 공식 인정하는 유럽 대표 환경상이다. 1994년부터 매년 전 세계에서 민간과 공공부문을 아울러 환경보호 활동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38] 특히 그린애플상을 확대해 제정한 그린월드상은 모든 기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단체에 주어진다. ASEZ는 2020-2021년 그린월드대사에 위촉됐다.[39]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플로리다주 ASEZ) ASEZ는 미국의 각 주에서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10회 수상했다.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플로리다주 ASEZ)
ASEZ는 미국의 각 주에서 대통령 자원봉사상을 10회 수상했다.

ASEZ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환경보호 메시지를 노래로 전하며,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한국 산림청이 공동 주관한 전 세계 비대면 합창대회에서 최고상인 UNCCD 사무총장상을 수상했다.[40] 대회는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과 UNCCD 창원이니셔티브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ASEZ는 UNCCD 주제곡이자 대회 지정곡인 '대지의 선물(Born from the Land)'와 자유곡 '숲속으로'를 출품해 호평을 받았다. ASEZ 유튜브 공식채널에 올라온 출품 영상은 25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약 2만 5000회의 '좋아요'를 받으며 최종 수상이 결정됐다.
그 밖에도 ASEZ는 Greenship(그린십) 프로젝트로 대한민국에서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표창장,[41] 김해시의회의장 표창장,[42] 대구광역시 동구청장 표창장[43] 등을 수상했고, 미국에서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44] 뉴욕주의원 표창장,[45] 로스앤젤레스 제13지구 시의원 표창장[46]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같이 보기

관련 영상

  • 제롬 글렌과 함께하는 ASEZ 토크콘서트

  • ASEZ 전 세계 캠퍼스 정화 활동

  • 숲속으로

각주

  1. "40℃ 훌쩍 넘긴 남유럽 '이례적 폭염'…"인간이 부른 기후변화 탓"", 《한겨레》, 2022. 7. 12.
  2. "홍수로 지쳐가는 방글라데시·호주...기상이변 '라니냐' 원인", 《YTN》, 2022. 7. 4.
  3. "지구촌 산불, 15년새 남한 면적 42배 숲 태웠다…기후변화의 저주", 《중앙일보》, 2022. 3. 8.
  4. "사라진 '산불 시즌'…탄소 못 줄이면 피해면적 16배", 《KBS NEWS》, 2022. 3. 15.
  5. "역대 최고 기온, 때이른 열대야…이상기후 현실화", 《아주경제》, 2022. 7. 14.
  6. "온실가스 연관정보 - 온실가스 복사강제력", 《기상청 종합 기후변화감시정보》
  7. "State of the Global Climate 2021,"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2022, p. 6
  8. pmg 지식엔진연구소, "파리기후변화협약",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2021.
  9. Valérie Masson-Delmotte et al. eds., Climate Change 2021: The Physical Science Basis, IPCC, 2021, p. 14
  10. "하나님의 교회 ASEZ, 전국서 환경보호 팔 걷어", 《스포츠동아》, 2019. 8. 12.
  11. "ASEZ, 코로나19 방역과 새봄맞이 환경보호 앞장", 《서울강북신문》, 2021. 3. 30.
  12. "ASEZ 6개 대학교 동아리, 한국철도공사 광운대역과 업무 협약 체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웹사이트》
  13. "La Provincia fortalece su compromiso por el desarrollo sostenible," El Independiente, Ene. 21. 2019.
  14. "지속가능한 아르헨티나를 위한 다각적 파트너십 체결", 《ASEZ 웹사이트》
  15. "인도의 지역사회 리더, 시장들과의 만남", 《ASEZ 웹사이트》
  16. "2018 ASEZ 기후변화대응 토크콘서트", 《ASEZ 웹사이트》
  17. "제롬글렌과 함께하는 ASEZ 간담회", 《ASEZ 웹사이트》
  18. "제롬 글렌과 함께하는 ASEZ 토크콘서트", 《WATV 미디어 캐스트》
  19. "에콰도르 환경부 차관 특별 강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웹사이트》
  20. "ASEZ 물의 날 캠페인 'The Cost' 진행", 《ASEZ 웹사이트》
  21. "ASEZ 물의 날 캠페인", 《ASEZ 웹사이트》
  22. "ASEZ 세계 환경의 날 캠페인 'The Cost'", 《ASEZ 웹사이트》
  23. "대학생봉사단 ASEZ, 환경의 날 캠페인 전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웹사이트》
  24. "남아공 프리토리아 거리정화활동 "Let’s Make Safe Pretoria"", 《ASEZ 웹사이트》
  25. "ASEZ | Spreading some love in a warm cloudy day!," Africa Newz, Jan. 17. 2022.
  26. "경남도립거창대학 ASEZ, 캠퍼스 환경 정화활동 진행", 《ASEZ 웹사이트》
  27.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들, 신록 우거진 캠퍼스 일대 환경정화", 《경북신문》, 2022. 5. 5.
  28. "ASEZ, "캠퍼스 인근 거리, 우리 손으로 정화해요"", 《환경스포츠신문》, 2022. 5. 19.
  29. "원광대학교 ASEZ, 신동 일대서 그린캠퍼스 정화활동", 《익산신문》, 2022. 4. 4.
  30.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환경사랑 지구사랑’ 실천", 《전북투데이》, 2022. 5. 24.
  31. "ASEZ 뉴저지 엘름우드 파크에서 낙엽 정화활동 진행", 《ASEZ 웹사이트》
  32. "ASEZ Earth Day Cleanup in Elmwood Park, NJ," World Mission Society Church of God New Jersey
  33. "미국 뉴저지주 엘름우드파크 시장 및 시의회 감사패", 《WATV 수상내역》
  34. "'그린 보츠와나 만들기', 가보로네 올드 날레디 하천 정화", 《ASEZ 웹사이트》
  35. "ASEZ, 파나마 환경부 산림국장과 간담회 진행, 《ASEZ 웹사이트》
  36. "대학생봉사단 '아세즈(ASEZ)'&직장인청년봉사단 '아세즈 와오(ASEZ WAO)'...그린애플상·그린월드상 수상", 《여성조선》, 2021. 11. 17.
  37. "하나님의 교회, 세계 4대 환경상 '그린애플상' 수상", 《여성동아》, 2018. 12월호
  38. "Entry Form," THE GREEN WORLD ENVIRONMENT AWARDS
  39. "그린월드대사 위촉장", 《WATV 수상내역》
  40. "하나님의 교회 ASEZ유엔사막화방지협약 사무총장상 수상", 《월간중앙》, 2022. 6. 21.
  41.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표창장", 《WATV 수상내역》
  42. "대한민국 경상남도 김해시의회의장 표창장", 《WATV 수상내역》
  43.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동구청장 표창장", 《WATV 수상내역》
  44.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WATV 수상내역》
  45. "미국 뉴욕주의원 표창장", 《WATV 수상내역》
  46.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제13지구 시의원 표창장", 《WATV 수상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