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교회 지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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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하나님의 교회
호주 시드니 하나님의 교회 전경
호주 시드니 하나님의 교회 전경
유형교회
목적예배, 복음전파, 사회봉사
위치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소속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웹사이트watv.org
유튜브채널하나님의 교회 공식 유튜브

호주 시드니 하나님의 교회는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에 세워진 교회다. 2016년 4월 새 성전을 설립했다. 정식 명칭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호주 시드니교회다.

개관

  • 설립: 2016년 4월
  • 규모: 지상 2층, 연면적 2023.15㎡
  • 시설: 대예배실, 소예배실, 교육실, 다목적실, 식당 외
  • 위치: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특색

호주는 오세아니아에서 가장 큰 나라다. 국토 90% 이상이 사막, 고원으로 이뤄져 대부분 대도시가 동부 연안에 밀집해 있다. 인구는 2500만 명이 넘는다.
국토가 넓은 만큼 지역마다 기후가 달라 열대 우림, 평야, 암석 사막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독특하고 다채로운 자연환경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4월 현재 국제습지조약에 따라 습지 66곳이 보호지역으로 지정됐고,[1] 12개 지역이 유네스코 자연유산, 4개 지역이 유네스코 복합유산에 선정됐다.[2]
호주 시드니 하나님의 교회는 2000년대 초반 가정예배소로 시작해 2016년 4월 현재 성전으로 이전하며 복음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시드니는 호주 인구 약 1/4이 거주하는 최대 도시로, 200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세계에서 4번째로 긴 아치교 시드니 하버 브리지, 392만㎡ 규모의 시드니 하버 국립공원 등이 있다.
시드니 하나님의 교회는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삶의 터전을 건강하게 가꾸고, 엘로힘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한다. 기후변화가 불러온 사막화, 대형 산불 등의 문제가 호주 전역에서 심각한 가운데,[3] 성도들은 환경을 복구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공원, 도로 등 지역 일대를 꾸준히 청소하며 환경의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4][5] 2018년 1월 시드니를 방문한 한국 ASEZ 회원들과 함께 Mother's Street 프로젝트를 전개하기도 했다.[6] 호주 정부에서 진행하는 삼림 보호 프로그램에 참여해 잡초를 제거하고 묘목을 심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 힘썼다.[7]

킹스 공원 낙서 지우기 활동
킹스 공원 낙서 지우기 활동
와트 거리 환경정화
와트 거리 환경정화
뉴사우스웨일즈주 봉사상 수상
뉴사우스웨일즈주 봉사상 수상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성경의 가르침[8]에 따라 지역민들을 위한 활동도 진행한다. 2012년 12월 자선행사 수익금으로 지역 청소년시설에 운동시설과 기구를 지원했고,[9] 2015년 4월에는 헌터 월라롱 지역 태풍 피해민들을 위해 생필품을 지원하며 피해 복구도 도왔다.[10] 헌혈릴레이를 개최해 혈액을 기증하며 지역 혈액원과 힘을 모아 환자들을 돕기도 한다.[11][12] 2016년 9월에는 교회에서 가족 초청 행사를 열어, 성도들이 직접 준비한 연주, 중창 등을 선보이며 이웃과 가족들에게 기쁨과 행복의 시간을 선사했다.[13]

블랙타운시장 감사장
블랙타운시장 감사장

사회와 이웃을 위한 여러 활동으로 모범이 된 시드니 하나님의 교회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상을 받았다. 2016년 7월 15일 멜버른 하나님의 교회와 함께 호주 환경단체 '호주를 아름답게(Keep Australia Beautiful, KAB)' 빅토리아주 지부(Keep Victoria Beautiful, KVB)로부터 지속가능도시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켈빈 톰슨 전 국회의원은 시청, 관공서, 학교 등에서 체계적인 환경보호활동을 진행한 하나님의 교회에 대해 "이 상을 받기에 충분하다"며 칭찬했다.[14] 이 외에도 시드니교회는 블랙타운시장,[15] 오번시의회의장,[16] 뉴사우스웨일즈주 법무장관으로부터 표창장, 감사장 등을 받았다.

같이 보기

참조


각주

  1. "Australia," Ramsar
  2. "Australia," UNESCO
  3. "기후변화로 호주의 여름이 겨울보다 2배 더 길어졌다". 《뉴스펭귄》. 2020. 3. 2. 
  4. "Mother's Street Cleanup in Sydney, Canberra, and Wollongong," World Mission Society Church of God Oceania
  5. "The 3237th Worldwide Cleanup Campaign Blacktown city," World Mission Society Church of God Oceania
  6. "Mother's Street Cleanup Movement with ASEZ, NSW," World Mission Society Church of God Oceania
  7. "Blacktown Bush Care, Sydney," World Mission Society Church of God Oceania
  8. 마태복음 22:39-40. 
  9.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웹사이트》. 
  10. "Disaster Relief for Biggest Storm, Wallalong, NSW," World Mission Society Church of God Oceania
  11. "Blood drive on 18 April 2018 Sydney," World Mission Society Church of God Oceania
  12. "Blood Drive by World Mission Society Church of God, Sydney," World Mission Society Church of God Oceania
  13. "Sabbath Family Event World Mission Society Church of God Sydney, NSW," World Mission Society Church of God Oceania
  14. 하나님의 교회, 호주 'KVB 환경상' 수상.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웹사이트》. 
  15. 블랙타운시장 감사편지. 《WATV 수상내역》. 
  16. 시드니 어반 시의회 감사장. 《WATV 수상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