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나이로비 하나님의 교회
케냐 나이로비 하나님의 교회 | |
|---|---|
케냐 나이로비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
| |
| 유형 | 교회 |
| 목적 | 예배, 복음전파, 사회봉사 |
| 위치 | 케냐 나이로비 카운티 나이로비시 |
| 소속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
| 웹사이트 | watv.org |
| 유튜브채널 | 하나님의 교회 공식 유튜브 |
케냐 나이로비 하나님의 교회는 나이로비 카운티 나이로비시에 세워진 교회다. 2016년 5월 설립됐다. 정식 명칭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케냐 나이로비교회다.
개관
- 설립: 2016년 5월 23일
- 위치: 케냐 나이로비 카운티 나이로비시
- 활동: 환경정화
특색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케냐는 만년설이 덮인 케냐산, 사파리로 유명한 마사이마라(세렝게티) 등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자랑하는 국가다. 수도 나이로비시에는 유엔환경계획(UNEP)·유엔인간주거계획(UN-HABITAT) 본부와, 동아프리카 최초의 국립공원인 나이로비 국립공원이 있다. 정부는 생태계와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1997년 야생동물 수렵 금지, 2017년 비닐봉지 사용 금지 등의 규제법을 제정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2003년에 열린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케냐 선수들과 뜨거운 우정을 나눈 적이 있다.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위해 하나님의 교회 오라 서포터즈는 경기마다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에 선수단은 서포터즈 추진위원단과 자매결연을 맺으며 가족 같은 관계를 꾸준히 이어가길 기원했다.[1]
그로부터 3년 뒤인 2006년경, 한국 선교사들과 청년 성도들이 뜻을 모아 케냐로 향했다. 선교단은 케냐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에 거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지런히 새 언약을 전했다. 이후 시민들이 꾸준히 진리를 영접해 성도들이 늘어났다. 일부 성도들은 해외성도 방문단 프로그램에 참여해 새 언약이 회복된 복음의 성지 한국에서 성경을 심층 탐구하고, 한국 문화와 전 세계 성도들의 연합을 경험했다.[2] 엘로힘 하나님을 영접한 성도들이 더욱 많아지면서 2016년 5월 케냐 나이로비에 하나님의 교회가 정식 설립됐다.
교회 설립 이전부터 우후루 공원 등지를 청소하며 지역사회를 가꿔 온 성도들은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관련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22년 4월에는 나이로비대학교, 마운트케냐대학교, 케냐타대학교 소속 성도들이 ASEZ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대학 인근 주거밀집지역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일깨웠다.[3] ASEZ WAO 활동도 활발하다. 직장인 청년 성도들은 2023년 11월, 이웃 도시 호마베이에서 호마베이 경찰서와 협력해 100그루 나무심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후로도 엠바카시, 은가라 지역에서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청년 성도들을 주축으로 한 봉사가 활발이 이뤄지고 있다.
2017년 12월 한국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대학생봉사단 ASEZ가 주최한 'SDGs 이행을 위한 ASEZ 국제포럼'에는 주한 케냐 대사관의 가토가 체게 공관차석이 참석해 "ASEZ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은 봉사의 손길이 절실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대학생 성도들을 응원하기도 했다.[4][5]
참조
- 케냐 나이로비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웹사이트》.
같이 보기
관련 영상
- SDGs 이행을 위한 2017 ASEZ 국제포럼
각주
- ↑ “"한국에 있는 동안 가족처럼 대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웹사이트》
- ↑ “지구촌 성도 '하나님의 교회'로 똘똘”, 《중부매일》, 2008. 11. 5.
- ↑ “78억 인류와 함께 나누는 '유월절 사랑'...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여성조선》, 2022. 4. 26.
- ↑ “지구환경 지키고 재난구호… 전 세계 대학생 뭉쳤다”, 《경기일보》, 2017. 12. 11.
- ↑ “[대한민국] UN SDGs 이행을 위한 2017 ASEZ 국제포럼”, 《ASEZ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