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

하나님의 교회 지식사전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사도신경 벽화

사도신경(使徒信經, 영어: Apostles' Creed, 라틴어: Symbolum Apostolicum) 또는 사도신조는 로마 가톨릭, 영국성공회, 개신교에서 예배 혹은 미사 때, 세례식 때 사용하는 신앙고백문이다. '신경'이란 가톨릭교회의 신앙 내용을 간추린 기도문으로 라틴어로 '그레도(Credo, 나는 믿는다)'라고 한다. 라틴어 원문 사도신경도 Credo로 시작한다. 신자는 사도신경을 외움으로써 삼위일체의 하나님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믿는다는 신앙고백의 수단으로 삼는다. 창조주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 십자가 고난, 부활 등에 대한 고백이 들어 있다.
사도신경은 2세기경 세례식 때 사용한 신앙고백문들을 기초로 수세기에 걸쳐 다듬어지고 여러 내용이 첨가되어 오늘날의 형태를 갖췄다. 그러나 마태복음 6장에 기록된 예수님의 주기도문[1]과 달리 사도신경과 관련한 기록은 성경에서 발견할 수 없다.

사도신경의 기원

명칭

사도신경 12항목은 12사도가 한 항목씩 말했다는 주장이 있으나 근거는 없다.
헨드리크 골치우스(Hendrick Goltzius) 판화, 〈성 베드로〉, 1589

'사도신경'이라는 용어는 4세기 말 기록에 처음 나타난다. 루피누스(Tyrannius Rufinus)는 자신이 쓴 사도신경 주해서에서 '사도신경은 12사도가 오순절 성령을 받고 복음을 전하러 나가기 전 한마디씩 던진 신앙고백'이라고 주장했고, 밀라노 주교 암브로시우스도 이에 동조했다. 12사도가 사도신경의 12항목을 공동으로 작성했다는 전설은 6세기에 널리 퍼져 중세까지 이의 없이 그대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동방교회는 사도신경의 사도적 기원을 거부했고, 지금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신학자들은 사도신경의 성서적, 사도적 기원을 연구하고 있으나 현재의 사도신경을 수세기에 걸쳐 이루어진 공동체의 전례문으로 이해하고 있다. 성경에는 사도신경의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2]

로마신경

사도신경이 공인되기 전부터 교회마다 다양한 신앙고백문이 있었다. 사도신경은 그중 200년경 로마 교회가 세례식 때 사용한 '로마신경(또는 로마신조, 영어: Old Roman Creed, 라틴어: Romanum)'의 영향을 받았다. 기독교가 영지주의 이단의 위협을 받던 때에 세례 예비 신자는 주교에게 "당신은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믿습니까?" 등의 질문에 응답해야 했다. 그 답변은 삼위일체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 고백이었다. 이러한 응답 형식의 신앙고백문은 로마의 세례신경이 되었고, 나아가 사도신경의 기원이 되었다.
'사도신경'이라는 명칭은 4세기에 나타났지만 현재의 형태는 아니었다. 현재 사도신경 본문의 최종적인 형식은 6세기 말 또는 7세기 초 당시 프랑크 왕국에 속한 프랑스 남서부지방에서 확립되었는데, 로마를 제외한 다른 서방 교회에서 먼저 사용되었다. 프랑크 왕국 왕으로 서로마제국 황제의 왕관을 받은 샤를마뉴 대제(프랑스어: Charlemagne, 라틴어: Carolus Magnus, 재위: 768–814)가 사도신경을 받아들임으로써 차츰 로마 교회에서도 사용되다가 교황 인노켄티우스 3세(재임: 1198–1216)가 로마 가톨릭과 서방 교회의 공식적인 신앙고백문으로 인정했다. 이후 현재까지 사도신경은 모든 가톨릭교회의 세례 의식에 사용되며 주일 미사 때마다 신자들은 사도신경을 외운다.[3]

사도신경 내용

사도신경은 12항목의 신앙고백이며, 삼위일체적 구조에 따라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첫째는 하나님에 관한 신앙고백, 둘째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고백, 셋째는 성령에 관한 신앙고백이다. 구성은 바뀌지 않으나 내용은 종파별 또는 번역본별로 크고 작은 차이가 있다.

라틴어 원문

Symbolum Apostolicum [4]

1. Credo in Deum Patrem omnipotentem,
Creatorem caeli et terrae.
2. et in Jesum Christum, Filium eius unicum, Dominum nostrum,
3. qui conceptus est de Spiritu Sancto,
natus ex Maria Virgine,
4. passus sub Pontio Pilato,
crucifixus, mortuus, et sepultus ;
5. descendit ad inferos,
tertia die resurrexit a mortuis,
6. ascendit ad caelos,
sedet ad dexteram Dei Patris omnipotentis,
7. inde venturus est judicare vivos et mortuos.
8. Credo in Spiritum Sanctum,
9. sanctam ecclesiam catholicam,
sanctorum communionem,
10. remissionem peccatorum,
11. carnis resurrectionem,
12. vitam aeternam.
Amen.

천주교

영어 한국어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1. I believe in God, the Father Almighty,
Creator of heaven and earth,
2. and in Jesus Christ, his Only Son, our Lord,
3. who was conceived by the Holy Spirit,
born of the Virgin Mary,
4. suffered under Pontius Pilate,
was crucified, died and was buried;
5. He descended into hell;
on the third day He rose again from the dead;
6. He ascended into heaven,
and is seated at the right hand of God the Father Almighty;
7. from there he will come to judge the living and the dead.
8. I believe in the Holy Spirit,
9. The Holy Catholic Church,
the Communion of Saints,
10. The forgiveness of sins,
11. The resurrection of the body,
12. and life everlasting.
Amen.

1.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2.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3.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녀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4.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5.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6.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7.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8. 성령을 믿으며
9.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10. 죄의 용서와
11.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12.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아멘.

성공회

Common Worship (2000 영국 성공회 기도서) 한국어 (2004 대한 성공회 기도서)

1. I believe in God, the Father Almighty,
creator of heaven and earth,
2. I believe in Jesus Christ, His Only Son, our Lord,
3. who was conceived by the Holy Spirit,
born of the Virgin Mary,
4. suffered under Pontius Pilate,
was crucified, died and was buried;
5. He descended into hell.
On the third day He rose again;
6. He ascended into heaven,
he is seated at the right hand of the Father,
7. and he will come to judge the living and the dead.
8. I believe in the Holy Spirit,
9. The Holy Catholic Church,
The Communion of Saints,
10. The forgiveness of sins,
11. The resurrection of the body,
12. and the life everlasting.
Amen.

1. 나는 믿나이다.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하늘과 땅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2. 하나님의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3.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나시고
4. 본티오 빌라도 치하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묻히셨으며
5. 죽음의 세계에 내려가시어 사흘 만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6.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7.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다시 오시리라 믿나이다.
8. 성령을 믿으며
9. 거룩한 공교회와
모든 성도의 상통을 믿으며
10. 죄의 용서와
11.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12. 영원한 생명을 믿나이다.
아멘.

개신교

한국 개신교 사도신경은 한국에 개신교가 들어온 19세기 말부터 지금까지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다. 2000년대에 들어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의 제안으로 현대 어법에 맞춰 수정된 새 사도신경도 있으나, 많은 개신교회가 기존 사도신경을 외운다.[5]

영어 한국어

1. I believe in God, the Father Almighty,
Maker of heaven and earth,
2. and in Jesus Christ, His Only Son our Lord,
3. who was conceived by the Holy Spirit,
born of the Virgin Mary,
4. suffered under Pontius Pilate,
was crucified, dead, and buried
5. He descended into hell
The third day He rose again from the dead
6. He ascended into heaven,
and sitteth on the right hand of God the Father Almighty
7. from thence he shall come to judge the quick and the dead.
8. I believe in the Holy Spirit,
9. The Holy Universal Church,
The Communion of Saints,
10. The forgiveness of sins,
11. The resurrection of the body.
12. And the life everlasting,
Amen.

1.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2. 그의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3.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4.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5.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6.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7.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8. 성령을 믿사오며
9.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10.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11. 몸이 다시 사는 것과
12.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니다.
아멘.

대한예수장로회 통합 새 사도신경

1.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2.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3.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4.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5.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6.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7.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8. 나는 성령을 믿으며
9.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10. 죄를 용서받는 것과
11. 몸의 부활과
12.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사도신경과 니케아 신경

325년 니케아 공의회의 주교들과 콘스탄티누스 1세를 묘사한 그림. 들고 있는 글귀는 381년 채택된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경의 일부다.

사도신경 외에 현재 기독교에서 주로 사용하는 신경이, 일반적으로 '니케아 신경' 또는 '니케아 신조'라 불리는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콘스탄티노플) 신경'이다. 한국과 달리 니케아 신경이 세계적으로 더 많이 사용된다. 가톨릭의 '미사통상문' 말씀전례에는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 대신에 사도신경 곧 로마교회의 세례 신경을 바칠 수 있다"라고 나온다.[6] 정식 신경은 니케아 신경이고, 사도신경은 대체 신경이라는 뜻이다. 사도신경과 니케아 신경은 내용이나 구성은 비슷하지만 니케아 신경이 사도신경보다 설명이 자세하다.

니케아 신경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한 분이신 하느님을 저는 믿나이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또한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의 외아들,
영원으로부터 성부에게서 나신 분을 믿나이다.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 빛에서 나신 빛,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한 본체로서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믿나이다.
성자께서는 저희 인간을 위하여, 저희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셨음을 믿나이다.
또한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에게서 육신을 취하시어 사람이 되셨음을 믿나이다.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수난하고 묻히셨으며,
성서 말씀대로 사흗날에 부활하시어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계심을 믿나이다.
그분께서는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또한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이다.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하시고,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영광과 흠숭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를 믿나이다.
죄를 씻는 유일한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내세의 삶을 기다리나이다.
아멘.

니케아 신경은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는 아리우스주의를 배격하기 위해 채택되어 381년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에서 보완된 것이다. 그런데 6세기까지 횡행한 아리우스주의가 사그라들면서 점차 단순한 신조를 요구하게 되었다.[7] 또한 그리스어로 발표된 니케아 신경을 라틴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나온 '필리오케(Filióque)'[8] 문제가 불거졌다. 필리오케는 '그리고 아들(and the Son)'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그리스어 니케아 신경의 "성령은 성부에게서 발(發)하시고(τό εκ τού Πατρός εκπορευόμενον)"라는 구절이, 라틴어 번역본에서는 "성령은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하시고(qui ex Patre Filióque procédit)"로 바뀌었다. 그리스어를 사용하는 동방 교회와 라틴어를 사용하는 서방 교회의 니케아 신경이 달라진 것이다. 이것은 동서방 교회의 분열을 초래한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사도신경은 6세기까지 세례식용으로 사용된 신앙고백문이었고, 기독교가 유대교나 이단과는 다른 종교라고 가르칠 목적으로 만들어진 지침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간결하고, 동서방 교회의 문구 차이가 없어 가톨릭교회의 대표 신조로 대두했다.[9]

논란

엠마누엘 프르미에(Emmanuel Fremiet), 〈CREDO(사도신경)〉 조각상, 19세기

동방 정교회는 사도신경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대신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고백된 니케아 신조를 가장 권위 있는 신앙고백문으로 받아들인다. 개신교회는 종교개혁 시기부터 사도신경에 관한 논쟁이 계속되어 교파별 입장이 다르다.[2] 여호와의증인회, 침례교는 사도신경을 부정한다. 사도신경을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기원이 불분명하고, 로마 가톨릭의 잔재로 여기기 때문이다.
사도신경 중 '거룩한 공(교)회(holy catholic church)를 믿는다'는 항목에서 공(교)회 즉 가톨릭교회는 문자적으로 '보편적인' 교회를 뜻한다. 하지만 사실상 사도신경을 만든 로마 가톨릭을 가리키는 용어이므로 개신교와는 맞지 않다는 주장이 있다. 또한 개신교 사도신경에서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이라는 항목을, 천주교에서는 '모든 성인의 통공(通功, communion)'이라고 한다. 개신교에서는 '성도의 교제'로 표현되지만 천주교는 '살아 있는 신자와 죽은 신자들 간의 교통, 영적 결합'으로 표현해 차이가 있다.
한국에서는 번역 논란도 많다. 라틴어 사도신경의 'descendit ad inferos'는 영어로 'He descended into hell', 직역하면 '예수가 지옥에 내려가셨다'라는 의미다. 그런데 라틴어에서 지옥을 뜻하는 ínfĕri[10]는 구원받지 못한 영혼이 형벌받는 장소만이 아니라 그곳을 포함하여 죽은 자들의 세계를 가리키는 개념이다. 이에 따라 한국 천주교 사도신경은 '저승에 가시어', 한국 성공회 사도신경은 '죽음의 세계에 내려가시어'라는 표현을 쓰며, 한국 개신교 사도신경은 이 표현이 아예 빠졌다. 또한 한국 개신교 사도신경의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라는 항목을 가리켜 유대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달리게 한 자신들의 죄를 빌라도에게 떠넘겼다는 비판이 일었다. 그러나 이 항목은 원문 라틴어에서 'sub Pontio Pilato'다. sub[11]은 '~ 아래'라는 전치사로 '~ 지배 하에', '~ 치하에'라는 의미가 있다. 그래서 한국 천주교는 '본시오 빌라도의 통치 아래서', 한국 성공회는 '본티오 빌라도의 치하에서'라고 번역했다.
사도신경 논란의 가장 큰 이유는 성경에 명확한 근거가 없는 가톨릭의 전승이기 때문이다.

같이 보기

외부 링크

각주

  1. 마태복음 6:9–1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2. 2.0 2.1 “사도 신경”, 《가톨릭대사전》 (한국교회사연구소) 
  3. "Apostles' Creed". 《Britannica》. 
  4. Catechismum Catholicae Ecclesiae - Symbolum Apostolicum
  5. "개신교 '주기도문'·'사도신경' 문구 바뀐다". 《조선일보》. 2004. 12. 6. 
  6. "말씀전례". 《미사통상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 대신에, 특히 사순 시기와 부활 시기에는, 이른바 사도 신경 곧 로마 교회의 세례 신경을 바칠 수 있다. 
  7. "사도신경", 《기독교대백과사전》​​ 제8권, 기독교문사, 1998, 334-335쪽
  8. "Filioque". 《Britannica》. 
  9. "샤를마뉴의 황제 대관식". 《미주중앙일보》. 2003. 2. 26.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강조하고 성부·성자·성령이 본질상 동일하다는 삼위일체 교리중, 특별히 성령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샤를마뉴에 의해 시도되었다. ... 필리오케 논쟁 이후, 동서방 교회는 문구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필요 없는 잡음을 방지하기 위해 공통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신조를 채택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오늘날 널리 사용하는 '사도신경'이다. 
  10. "ínfĕri". 《라틴어 사전》. 
  11. "sub". 《라틴어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