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낙섬 하나님의 교회
인천낙섬 하나님의 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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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낙섬 하나님의 교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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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 교회 |
| 목적 | 예배, 복음전파, 사회봉사 |
|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
| 소속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
| 웹사이트 | watv.org |
| 유튜브채널 | 하나님의 교회 공식 유튜브 |
인천낙섬 하나님의 교회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세워진 교회다. 2010년 4월 17일 헌당기념예배를 성료했다. 정식 명칭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인천낙섬교회다.
개관
- 헌당: 2010년 4월 17일
- 규모: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010.25㎡
- 시설: 대예배실, 소예배실, 다국어 통역실, 다목적실, 시청각실, 교육실, 식당 외
- 위치: 인천광역시 중구
특색
교회 명칭에서 나타나듯이, 인천낙섬 하나님의 교회가 자리한 지역 일대의 옛 지명이 낙섬이다. 1970년대 인천항만 개발로 주변이 매립되기 전까지 이곳은 인천 앞바다의 작은 섬이었다.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은 무화과나무 비유의 예언대로 1948년 이곳에서 침례를 받고 새 언약 진리를 전파하기 시작했다.[1] 그런 만큼 해외성도 방문단이 방한할 때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이 인천낙섬 하나님의 교회다.
교회는 2500여 명이 예배할 수 있는 대예배실을 비롯해 350석 규모의 소예배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이곳을 찾는 해외 성도들과 주변 이웃들을 넉넉히 맞이한다. 2010년 4월 17일 치러진 헌당기념예배에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하나님의 선한 뜻을 실천하여 시민들과 더불어 호흡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눠주는 장소가 되고, 한국을 찾는 세계인들이 사랑을 배우고 구원과 위로와 희망을 얻어가는 터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세계 복음의 관문
인천은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등이 소재해 세계의 관문으로 일컬어진다. 인천항 인근에 세워진 인천낙섬 하나님의 교회 또한 성도와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세계 복음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낙섬 하나님의 교회를 비롯한 인근 지역교회 성도들은 해외성도 방문단의 환영, 환송을 도맡아 한국을 찾는 성도들에게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전한다.[2][3]
- 제42차 해외성도 방문단이 헌당기념예배에 참석했다. "복음이 활성화되어 하나님의 사랑이 깃든 곳에 새 성전이 봉헌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면서 본국에 돌아가 하나님을 본받아 사랑과 희생을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4]
- 제60차 해외성도 방문단이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를 찾았다(2013년 8월 30일). 네팔, 몽골, 파키스탄, 인도 등 12개 국가에서 온 해외 성도들은 인천의 모습을 둘러보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확인했다. 제69차 해외성도 방문단은 송도국제도시를 탐방하며 한국의 발전상에 감탄하기도 했다.[5][6]
지역민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
지역 내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온 인천낙섬 하나님의 교회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이웃초청잔치, 메시아오케스트라 연주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직장인을 위한 힐링 세미나 등 문화행사를 통해 세대 간 교류에 힘쓰고, 지역민과 소통하며 화합한다.
- 제6회 직장인을 위한 힐링세미나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했다(2019년 3월 24일). 인천지역 직장인 청년 성도들과 직장 동료, 상사, 친구,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해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7]
- 중고등학생을 비롯해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청소년 인성 교육이 진행됐다(2014년 1월 27일, 2018년 7월 30일).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 부모와 자녀 간 원활한 소통, 올바른 삶의 비전 등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바른 가치관을 심어줬다.[8][9]
-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힐링 연주회(2014년 3월 9일), 하나님의 교회 대통령단체표창 수상 기념 체임버오케스트라 연주회(2015년 10월 18일), 영국 여왕상 수상 기념 오케스트라 연주회(2016년 10월 12일)를 열어 교회의 경사가 있을 때마다 지역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10][11][12]
- 전국 순회 전시인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 개최돼 인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전시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13년 9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두 달여간 성황리에 진행됐다.[13]
- 청소년을 위한 학생오케스트라 순회연주회가 열렸다(2011년 2월 27일, 2012년 2월 24일, 2013년 2월 21일). 연주자와 참석자 모두 청소년으로서 공감대를 나누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14][15][16]
- 추석을 앞두고 홀몸어르신 300여 명을 위해 추석맞이 어르신 초청잔치를 마련했다(2014년 9월 3일). 성도들은 기력 회복에 좋은 삼계탕을 대접하고, 준비한 노래와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풍요로운 명절을 선물했다.[17]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인천낙섬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공공복리 증진에 앞장선다. 이웃돕기, 헌혈운동, 거리정화활동, 국제대회 서포터즈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
- 하나님의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 인천 지역 회원들은 지구환경정화운동으로 송도 센트럴파크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했다(2018년 5월 6일).[18] 2019년 5월 19일에는 인하대학교 인근 인하 문화의 거리 일대 정화활동과 함께 No More GPGP 캠페인을 진행했다.[19] 미추홀구 용현1·4동은 2018년 ASEZ와 업무 협약을 맺고 매달 인하 문화의 거리 정화에 동참하기로 했다.[20]
- 2020년에는 하나님의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의 '핸드투핸드 릴레이'와 더불어 ASEZ WAO의 '하트투하트 릴레이'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는 인천광역시의료원 등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21]
- 인천 지역교회가 연합해 제851차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실시했다(2018년 4월 18일).[22]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헌혈 운동에 동참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23][24][25][26]
-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명절 전후로 생필품과 식료품을 기탁하는 등 소외이웃들의 생활 지원에 힘써왔다.[27] 중구 신흥동, 율목동, 신포동 일대 8가구, 서구 석남동 12가구에 5000장의 연탄을 지원하기도 했다. 학생부 성도들도 동계 학생캠프 일환으로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서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2014년 1월 16일).[28]
- 인천낙섬 하나님의 교회와 인근에 위치한 지역교회 성도들이 함께 신흥사거리에서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2014년 1월 12일).[29] 방학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부터 청년, 학부모까지 800여 명 성도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에도 수인분당선 숭의역 부근, 송도 센트럴파크, 월미도 등지에서 정화활동에 힘쓰며 지역사회를 청결하게 가꿔왔다.[30][31][32]
- 제11회 인천국제마라톤대회(2011년 3월 26일), 제2회 정서진·아라뱃길 전국마라톤대회(2014년 10월 26일), 제16회 강화해변마라톤대회(2016년 6월 12일), 제17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2017년 3월 27일) 등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해 대회 성공을 견인했다.[33][34][35][36]
수상 내역
인천낙섬 하나님의 교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3년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표창, 2016년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정기적 헌혈운동으로 2015년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 감사패와 2016년 대한적십자사 총재 감사패를 받았다.
참조
- 인천낙섬 하나님의 교회 헌당.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웹사이트》.
- 하나님의 교회 제74차 해외성도방문단 방한. 《시사뉴스》. 2019. 5. 28.
각주
- ↑ 안상홍님 소개. 《그리스도 안상홍님 웹사이트》.
- ↑ 제72차 해외성도 방문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웹사이트》.
- ↑ 제75차 해외성도 방문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웹사이트》.
- ↑ 인천낙섬 하나님의 교회 헌당.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웹사이트》.
- ↑ 하나님의교회 해외성도 방한 문화 체험. 《경인일보》. 2016. 9. 9.
- ↑ 하나님의 교회 해외성도 연안부두 방문. 《인천일보》. 2013. 9. 2.
- ↑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을 위한 힐링세미나' 개최. 《중부일보》. 2019. 3. 25.
- ↑ 학우들과 바른 관계 가질 소통법 배웠어요. 《기호일보》. 2018. 7. 31.
- ↑ 청소년이여, 꿈꾸는 가슴으로 따뜻함 품어라. 《기호일보》. 2014. 1. 28.
- ↑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인천낙섬 '힐링음악회' 성료…2천여 관객 참석. 《중부일보》. 2016. 10. 13.
- ↑ 사랑 실천하는 '행복한 낮은음자리표'. 《경인일보》. 2015. 10. 29.
- ↑ 하나님의 교회 메시아 오케스트라, 인천낙섬 공연 성황. 《인천일보》. 2014. 3. 11.
- ↑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 메마른 가슴에 들어왔다. 《주간동아》. 905호.
- ↑ '채움과 다움'… 관현악 매력에 '흠뻑'. 《인천일보》. 2013. 2. 25.
- ↑ 청소년이, 청소년을… 음악으로 감싸줍니다. 《경인일보》. 2012. 2. 16.
- ↑ [종교] 클래식 선율, 학생들 '토닥토닥'. 《경기신문》. 2011. 3. 8.
- ↑ 인천낙섬 하나님의 교회, 소외이웃 한가위 잔치. 《기호일보》. 2014. 9. 4.
- ↑ 청년들 '깨끗한 지구촌' 만들기 위해 뭉쳤다. 《기호일보》. 2018. 5. 9.
- ↑ 인천 미추홀구, 인하문화의 거리 환경정비 행사 개최. 《매일일보》. 2019. 5. 20.
- ↑ 대학생과 인하 문화의 거리 환경정비. 《일간경기》. 2018. 8. 19.
- ↑ '위기를 기회로' 지구촌 희망의 길을 말하다. 《신동아》. 2022. 1월호.
- ↑ 낙섬 하나님의 교회 성도 헌혈 릴레이. 《인천일보》. 2018. 4. 19.
- ↑ 헌혈·구호활동 … 봉사와 사랑으로 지구촌에 희망 전하다. 《중앙일보》. 2017. 4. 26.
- ↑ 신도들 뭉치니 텅 빈 혈액고 든든. 《기호일보》. 2016. 3. 18.
- ↑ 하나님의교회 '유월절 사랑 헌혈 릴레이'. 《경인일보》. 2015. 2. 3.
- ↑ 인천낙섬 하나님의 교회 신도 헌혈 릴레이 동참. 《기호일보》. 2014. 4. 23.
- ↑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경기신문》. 2012. 1. 1.
- ↑ 소외층에 연탄배달 '나누는 겨울방학'. 《경인일보》. 2014. 1. 23.
- ↑ 버려진 담배꽁초 주우며 '사랑의 가르침' 전파. 《기호일보》. 2014. 1. 14.
- ↑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 세계 발길 닿는 곳 '쓱싹쓱싹'. 《기호일보》. 2017. 11. 24.
- ↑ 하나님의 교회 학생들, 월미도서 거리정화활동. 《경기일보》. 2013. 1. 21.
- ↑ 녹색기후기금 인천 송도 유치 기념 환경정화활동 펼쳐. 《NDNnews》. 2012. 11. 7.
- ↑ "엄마가 건강해야 가정·사회도 건강". 《인천일보》. 2011. 3. 18.
- ↑ 문화·스포츠 감성복음 …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든다. 《인천일보》. 2014. 11. 3.
- ↑ 하나님의 교회, 종교 넘어 '화합의 대명사'로. 《인천일보》. 2016. 6. 17.
- ↑ [인천국제하프마라톤 열기속으로] 300명 이상 단체참가팀 눈길. 《인천일보》. 2017.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