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돌 위의 새 이름 (예수님의 새 이름)

하나님의 교회 지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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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돌 위의 새 이름은 요한계시록 2장 17절에 나온 표현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기는 자, 즉 구원받을 성도들에게 새 이름이 기록된 흰 돌을 주겠다고 하셨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새로운 이름으로 재림하실 것을 암시한다. 하나님을 영접한다는 것은 그 이름을 믿는 것이다.[1] 흰 돌 위의 새 이름, 곧 예수님의 새 이름을 알고 믿는 자가 재림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다.

흰 돌의 의미

요한계시록 2장 17절에는 '새 이름'이 기록된 '흰 돌'이 등장한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 요한계시록 2:17

그리스도를 돌로 표현한 성경

돌은 성경에서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표현 중 하나다. 구약성경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 두 집(북 이스라엘, 남 유다)에 거치는 돌이 되고, 시온에 기초 돌을 두실 것이며, 건축자의 버린 돌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게 하실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다.

  •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 이스라엘 두 집에는 거치는 돌, 걸리는 반석이 되실 것이며"(이사야 8:13)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이사야 28:16)
  • "건축자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의 행하신 것이요"(시편 118:22–23)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

위의 예언들을 이루신 분이 예수님이다. 즉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과 근본 같은 분으로, 육체로 오신 하나님이다.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 사도행전 4:11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 경에 기록하였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또한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이 되었다 하니라

- 베드로전서 2:4–8

예수님은 그리스도를 올바로 영접한 자들에게는 보배였으나,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부딪히는 돌, 거치는 반석이 되셨다. 유대인과 당대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의 생활이나 환경 등을 비난하며 배척했을 뿐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지 못했다.[2][3][4][5][6] 하나님이 영광을 가리시고 육체로 오셔서 구원의 기초 역할을 하시지만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로 인해 넘어질 것이라는 구약성경의 예언 그대로였다.
요한계시록 2장 17절의 흰 돌도 예수님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흰 돌 위의 새 이름은 '예수님의 새 이름'을 뜻한다. 요한계시록 3장에는 예수님의 새 이름이라고 기록되었다.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예수]의 새 이름을 그의 위에 기록하리라

- 요한계시록 3:12

예수님의 새 이름

예수님은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알 사람이 없느니라"라고 계시하셨다.[7] 당신이 이미 보배로운 모퉁이 돌로 오셨음에도 또다시 새 이름이 있는 흰 돌을 주겠다고 한 이유는, 장차 새 이름으로 이 땅에 재림하시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 히브리서 9:28

인류의 구원을 위해 두 번째 나타나시는 그리스도, 즉 재림 예수님은 마지막 시대에 새 이름으로 등장하신다. 하나님은 구속사업을 성부, 성자, 성령시대로 구분하시고 시대마다 다른 이름으로 구원의 역사를 펼치셨다. 성부시대에는 '여호와', 성자시대에는 '예수'라는 이름으로 역사하시고 마지막 성령시대에는 예수님의 새 이름으로 역사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 마태복음 28:19

성경이 가르치는 성삼위일체에 따르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서로 다른 분이 아니라 동일한 아버지 하나님이다. 한 분 아버지 하나님께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역할을 하시는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의 이름과 아들의 이름은 다르다. 따라서 성령의 이름 역시 아버지의 이름이나 아들의 이름과도 다르다. 이 성령의 이름이 요한계시록에 예언된 예수님의 새 이름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새 이름으로 다시 오시는 때가 바로 성령시대이다. 성부시대에는 '여호와'를 구원자로 믿고 그 이름을 부르는 자가 구원을 얻을 수 있었다.[8]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시대가 성자시대로 바뀐 후로는 '예수'를 구원자로 받아들이고 그 이름을 시인하는 자에게 구원이 허락됐다.[9] 성령시대에는 새 이름을 가진 재림 그리스도를 깨닫고 그 이름을 부르는 자가 구원받는다.

하나님의 비밀, 새 이름

그리스도는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져 있던 하나님의 비밀이다.[10][11] 구원 주시는 그리스도를 아는 것은 곧 하나님의 비밀을 아는 것이다. 하지만 천국의 비밀은 아무나 알지 못한다.[12] 2000년 전에도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을 구원자로 알고 그 이름을 불러 구원을 받았다.[13][14] 반면 당대 종교 지도자들과 많은 유대인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끝내 십자가에 못 박았다.[15]
성령시대의 비밀은 재림 그리스도다. 재림 그리스도의 이름, 곧 흰 돌 위의 새 이름 역시 받는 자밖에는 알 수 없다고 했다.[7] 이 시대에도 재림 그리스도를 깨닫는 자가 있고 깨닫지 못하는 자가 있다는 뜻이다. 성령시대 구원은 흰 돌 위의 새 이름을 받는 자, 곧 재림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주어진다.

같이 보기

외부링크

각주

  1.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2. 요한복음 6:41–42. 자기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께 대하여 수근거려 가로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제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로서 내려왔다 하느냐 
  3. 요한복음 7:14–15. 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유대인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 
  4. 누가복음 11:37–38.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한 바리새인이 자기와 함께 점심 잡수시기를 청하므로 들어가 앉으셨더니 잡수시기 전에 손 씻지 아니하심을 이 바리새인이 보고 이상히 여기는지라 
  5. 마태복음 11:18–19.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저희가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6. 누가복음 15:1–2.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7. 7.0 7.1 요한계시록 2:17.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8. 요엘 2: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9. 로마서 10:9–13.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0. 골로새서 1:26.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11. 골로새서 2:2.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12. 마태복음 13:10–13.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13. 요한복음 1:10–12.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4. 마태복음 16:13–19.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침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15. 마태복음 27:17–26. 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죽이자 하게 하였더니 총독이 대답하여 이르되 둘 중의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바라바로소이다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지어다 하거늘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