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교회 지식사전
Violet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6월 21일 (화) 08:30 판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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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예루살렘 판교성전

대한민국은 오늘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에 의해 하나님의 교회가 다시 시작된 나라다. 하나님의 교회는 1960년대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 새 언약 복음을 전파했다. 교회 성장세는 1990년대 이후 더욱 빨라져 국내에만 400개에 달하는 지역교회를 세웠다. 2000년대부터 본격화한 해외 선교를 통해 전 대륙과 국가에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을 전하고 있다.[1]
하나님의 교회는 한국에 약 400개 지역교회 외에 5곳의 연수원과[2] 총회가 있다. 전국 각지 하나님의 교회는 새 언약에 담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눔과 봉사로 실천하며 이웃과 사회의 행복을 위해 앞장선다.

대한민국 하나님의 교회 개요

대한민국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진 때는 1964년이다. 한국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은 어려운 시절,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은 부산에 하나님의 교회를 설립하고 전국 곳곳에 구원의 '복된 소식'인 새 언약 진리를 전했다. 이웃과 사회에 천국 소망을 안겨주며 교회의 기초를 다졌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에 힘입어 갈수록 새 언약 진리를 깨달은 사람들이 늘면서, 1988년 전국의 성도가 1만 명에 달했다. 한국 기독교가 쇠퇴기에 접어들었다는 1990년대 후반부터[3] 하나님의 교회는 오히려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1996년 전국 107개 교회 10만 명 성도 규모로 확대됐고, 외환위기로 어렵던 시기에도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나누는 데 힘썼다.[4]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에게 천국 복음을 알리기 위해 1990년대 후반 해외 선교를 시작, 1997년 미국 등지에 3개 교회를 설립했다. 각 나라에 새 언약이 전파되면서 기독교 종주국을 자처하는 유럽과 북미는 물론 전 대륙에서 선교사 파송과 교회 건립 요청이 잇따랐다. 해외 선교 20여 년 만에 175개국에 7500여 교회가 설립됐고 현재 330만 성도가 신앙을 영위한다. 2001년부터 해외성도 방문단 프로그램을 통해, 각국 성도들이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자 한국을 다녀가고 있다.
한국에는 서울을 비롯해 6대 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9개 도 전역의 읍면 단위까지 약 400개 교회가 건립됐다.[5] 전 세계 복음의 중추 역할을 하는 총회와, 대표 교회인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다. 옥천고앤컴연수원(옥천)을 비롯해 엘로힘연수원(영동), 동백연수원(용인), 전의산연수원(세종), WMC연수원(제주)은 국내외 성도들의 교육과 모임은 물론,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에도 기여한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소외이웃돕기, 헌혈릴레이, 재난구호, 환경보호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한다. 대구 지하철 화재·세월호 침몰·포항 지진 같은 국가적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현장을 찾아 무료급식캠프를 꾸려 피해민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위로를 건네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웃과 사회에 힘과 용기를 나눴다.[6][7][8]
이 같은 활동은 세계 각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사회에 귀감이 된다. 대한민국 하나님의 교회는 효(孝)와 가족 화목, 어르신 공경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구촌 가족애'에 기반한 인류애를 전 세계에 확산하고 있다.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거행된 유월절 대성회

특징

새 언약 복음의 종주국

한국에 기독교(개신교)가 전파된 것은 19세기 말 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서였다.[9] 이후 기독교는 근현대사를 거쳐 한국 사회의 대표 종교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런 환경에서 등장한 하나님의 교회는 교계에 신선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아버지 하나님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신앙을 기반으로,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사도들이 다녔던 초대교회 진리와 신앙을 회복하면서 각계각층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하나님의 교회는 유월절안식일, 3차의 7개 절기 등 예수님이 본보이고 가르친 '새 언약 복음'을 준수하며 꾸준한 성장을 거듭했고, 전국 각지에 교회를 설립했다. 하나님의 교회를 통해 한국은 성경의 예언에 따라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등장한 나라, 새 언약 복음의 성지(聖地)이자 종주국으로서 의미를 갖게 됐다.[10]
하나님의 교회 활동은 목회자의 설교, 성도 교육, 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모두 성경 말씀에 기반한다.[11] 교회는 기독교의 핵심 가치인 '사랑'을 바탕으로 가족과 이웃, 사회를 돕는 선행에도 앞장선다.[12] 이처럼 설립 이후 진리와 사랑을 원동력으로 한결같은 행보를 이어온 하나님의 교회를 지켜보며 다수의 국내 언론 매체가 성경 중심의 신앙과 성도들의 모범적 행실을 보도했다.[13] 지속적인 성장세와 사회적 활동 면에서 "고요하며 강대하다"는 평가와[14] 더불어 "종교인으로서 좋은 본이 된다"는 호평이 주를 이룬다. 하나님의 교회를 찾는 사람들도 날로 늘어나고 있다. 기독교계 언론들의 집중 보도로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기성 기독교인들의 관심이 더욱 크다. 개신교회의 부도덕함과 부패에 염증을 느끼다가 성경에 바탕을 둔 순수 신앙과 실천적 사랑에 호감과 감동을 얻고 하나님의 교회로 입교하는 기성 교단 직분·직책자들도 늘고 있다.[15]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고 초대교회 순수 신앙을 지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전 세계인들에게 새 언약의 복음을 전하고 있다. 설립 50년 만에 세계 175개국에 지역 교회를 설립할 수 있었던 놀라운 성장 배경에는 이러한 진심 어린 배려와 희생이 담긴 봉사가 세계인들의 마음에 감동을 준 것으로 보인다.
— 《경향신문》 2015. 6. 23.[16]

전 세계 복음의 근간

대한민국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는 데 있어 해외 각국 교회의 좋은 길잡이가 되고 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17] 그리스도의 분부를 받들어 세계 곳곳으로 날아가 새 언약 진리를 전하고 있다. 1997년 해외 3개 교회 설립을 시작으로 2000년대부터 본격적인 해외 선교를 진행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미는 물론 유럽,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전 대륙에 생명의 씨앗을 심었다.
진리를 영접한 각국 성도들이 가족과 이웃 등에 복음을 활발히 전하면서 주요 도시는 물론 오지까지 교회가 세워졌다. 네팔 히말라야산맥과 페루 안데스산맥 고산마을, 아마존 밀림, 북극에 인접한 미국 알래스카, 남극과 가까운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등 지구촌 방방곡곡에 새 언약이 전파됐다.[5]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공식 홈페이지 등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구원의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는 인류 행복과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전 세계 모든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가 참된 신앙으로 하나님의 가르침과 사랑을 실천하도록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전 세계 선교 및 목회자 양성·파송, 교회 설립 및 운영 지원, 성도 교육과 행사 주최, 전 세계 사회 공헌 활동 기획 및 지원을 담당한다.
하나님의 교회 대표 교회인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은 어머니 하나님의 생명수로 전 세계인을 보듬는 안식처가 되고 있다. 국내 성도들은 물론, 한국을 방문한 세계 각국 성도들이 이곳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 지역교회와 연수원 등에서 성경을 배우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한다.[18]

활동

진리 및 인성 교육

하나님의 교회 월간 소식지 《엘로히스트》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이 사랑, 배려, 겸손, 양보, 온유 등 '신의 성품'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다.[19] 이에 하나님의 교회 총회는 옥천고앤컴연수원, 새예루살렘 판교성전 등지에서 정기적으로 목회자 및 성도 교육을 시행해 왔다. 코로나19 이후로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성도들을 위한 다양한 출판물도 제작·보급한다. 성경의 교훈과 성도들의 생활 속 깨달음이 담긴 월간 소식지 《엘로히스트》와, 가족 사랑 수기·가족 행복 미션·일상 속 소통 방법 등이 담긴 가족 월간지 《행복한 가정》은 영어·스페인어·힌디어·네팔어 등 각국 언어로 번역돼 해외에도 보급되고 있다. 성도들은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음악을 들으며 대화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고 후담을 전한다.[20]
하나님의 교회는 《예쁜 천사 될래요》(유아용 교재), 《하나님이 좋아요》(초등학생용 교재), 《소울》(청소년 월간지) 등 연령별 간행물도 발행해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기반으로 효와 예절,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돕는다. 동·하계 방학 기간에는 학생캠프와 인성교육을 개최해 미래의 꿈나무들이 바람직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21]

가족화합 지원

소통 부재·가치관 대립 등으로 인한 가족 갈등은 현대 사회에서 줄곧 제기된 문제다.[22] 하나님의 교회는 겸손하고 따뜻한 품성과 아름다운 행실, 따뜻한 말을 통해, 모두의 안식처인 가정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프로그램, 세미나, 행사를 실시한다.
전국 장년 성도가 모인 '행복한 가정 세미나'[23][24]와 목회자들이 함께한 '행복한 가정 국제 콘퍼런스'[25]는 집안의 가장이자 교회의 리더로서 성도들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방안을 토의하는 자리였다.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개최된 '가족과 함께하는 새 예루살렘 큰잔치'에서는 성도들이 가족·친인척을 초대해 오케스트라 연주,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을 감상하고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를 즐기며 이해와 공감, 소통 속에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26][27][28]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교회 활동은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해외 하나님의 교회에도 확산돼, 개인주의 풍토가 만연한 사회 분위기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사회봉사 솔선

칠레 지진피해민돕기 메시아오케스트라 연주회

하나님의 교회는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주는 사랑'과 '섬기는 마음'을 강조한 어머니 교훈[29]에 따라 이웃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지역과 국가 발전 및 화합을 위해 각종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성도들은 사회의 구성원이자 '세상의 빛과 소금'[30]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도움과 지원이 필요한 곳에 늘 발 벗고 나선다. 긴급구호, 빈곤·기아해소, 물·위생보장, 건강보건, 복지증진, 교육지원, 환경보전, 문화소통 등 포괄적이며 세심한 활동을 전개한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전이 세워지는 곳마다 사회공헌 활동으로 환영받는다. 이 교회가 지난해까지 진행한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방역, 소외이웃 지원, 교육지원, 재난구호, 헌혈, 환경정화 등 총 2만 회가 넘는다. 이는 55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봉사를 한 횟수와 같다.
— 《경기일보》 2021. 7. 5.[31]
  • 재난구호
2007년 충남 태안 학암포해수욕장에서 기름유출사고 방제작업 중인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

하나님의 교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 사회를 돕고자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다방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감염병 특별재난지역이었던 대구에 보건용 마스크(KF94) 3만 매를 전달하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 3000만 원을 기탁해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방역과 생계·의료비를 원조했다.[32] 대학생봉사단 ASEZ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Hand to HandHeart to Heart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방역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있다. 청년들이 정성껏 준비한 손편지, 간식키트와 함께 위로와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전국 병원,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지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감동 어린 후담이 이어진다.[33]
대한민국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자원봉사를 비롯해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구호활동에 앞장섰다. 한국의 특성상 계절마다 발생하는 집중호우 및 태풍[34], 폭설[35][36] 등 자연재해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전국 성도들이 함께했다. 가족의 마음으로 피해민에게 위로를 건네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왔다.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 당시에는 성도들이 힘을 모아 하루 24시간 상시 체제로 55일간 무료급식 캠프를 운영하며 유가족과 조문객, 관계자들에게 하루 평균 3000명 분 식사를 제공했다.[37][38] 2007년 충청남도 태안 앞바다에서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현장으로 달려가 코를 찌르는 악취를 견디며 방제작업과 어민 지원에 앞장섰다.[39][40] 2016년 세월호 침몰사고 때는 전남 지역 성도들을 중심으로 밤낮없이 44일간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피해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도록 갓 지은 밥과 맛있는 반찬, 각종 영양죽으로 정성스런 식사를 제공했다. 구조대원, 수송대원, 관련 공무원 등 현장 관계자들을 포함해 1만 5000명 분의 식사를 지원하며 슬픔을 나누고 위로를 전했다.[41][42][43] 한 피해 가족은 "우리는 한 끼 식사를 제공받은 것이 아니라 진실한 사랑을 받아 행복했고, 어머니의 사랑과 같은 사랑을 가진 따뜻한 봉사자들을 바라보면서 희망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33]
2017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강진으로 1800여 명 이재민이 대피소 생활을 해야 했던 당시에도 포항·경주·영천·경산 등지 성도 1400여 명이 60여 일간 무료급식 봉사를 펼쳤다. 교회 측은 이재민들의 건강과 생활 복귀를 위해 포항시청에 구호성금 1억 원도 지원했다.[44][45][46] 급식캠프를 찾은 인근 주민은 "늦은 시간까지 급식캠프가 문을 열어 일 마치고 대피소로 퇴근하는 남편도 매일 든든하게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덕분에 대피소 생활이 덜 힘들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47] 2019년에는 강원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한 이재민의 일상 회복과 겨울나기를 위해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48] 2021년 1월에는 새해 벽두부터 전국을 강타한 폭설로 큰 피해가 발생하자 230여 지역에서 긴급 제설작업을 벌여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도왔다.[49]

  • 공공복리증진
경기도 성남 일대 하나님의 교회 헌혈릴레이

국내에서 하나님의 교회는 환경보호와 생명존중,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힘쓰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가족을 돌보는 마음으로, 독거노인·한부모가정·저소득가정 등에 연탄·이불·라면·김치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50][51] 명절에는 선물세트를 기탁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한다.[52][53]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농번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달려가 일손을 돕고 농가 시름을 덜어준다.[54][55]
지역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지구환경을 살리며 범죄예방을 돕는 정화활동은 오랜 시간 이어진 봉사다. 성도들은 자신이 사는 동네와 거리부터 시작해 산, 바다, 강, 하천을 정화하며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 왔다.[56][57][58] 교회 규모가 커질수록 봉사활동의 범주도 확장되어, 인류의 터전인 지구촌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전 세계 지구환경정화운동을 각국에서 실시하고 있다.[59][60]
생명을 살리는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도 마찬가지다.[61] 혈액 부족으로 위급한 환자들을 돕고자 한국 성도들을 중심으로 시작한 헌혈릴레이가 전 세계로 확대되어 15년 넘게 지속되면서 2021년 1000회를 넘었다.[62]

  • 지역사회 소통·화합 지원

하나님의 교회는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다채로운 자리를 마련하며 위로와 격려, 감동을 나눠왔다. 메시아오케스트라 연주회,[63]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진심, 아버지를 읽다' 전 등 각종 연주회 및 전시회를 전국에서 개최해[64] 가족 화목의 장을 열고, 지역민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기쁨을 선물했다. 직장인을 위한 힐링 세미나도 여러 지역에서 개최해, 바쁜 업무와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위로하고 힘을 북돋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대와 가족 간 단절의 우려가 커지고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하나님의 교회는 온라인을 통한 '랜선 소통'에도 힘쓴다. 가족, 친구, 지인 등 소중한 이들에게 모바일로 꽃 그림이 그려진 편지를 보내는 플라워레터 캠페인은 70만여 통이 발송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한 가정을 위한 성경 웨비나', '직장인을 위한 힐링 웨비나'에도 3만 명가량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메말라가는 현대인의 일상에 온기와 생기를 더하고 사랑·배려·겸손 같은 덕목의 가치를 일깨운다. 하나님의 교회 미디어캐스트에서는 전시회ON, 해피룸, 꿈나무 놀이터, 애니메이션, 복된소식 등 다채로운 주제의 영상이 69개 언어로 제공되어, 언어와 국경을 초월한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65]

민간외교 기여

수원화성을 탐방하는 해외성도 방문단

국내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세계 각국을 방문해, 새 언약 복음과 더불어 한국의 역사와 문화, 예절 등을 알리며 세계인과 교류한다. 각국 성도들이 한국으로 날아와 진리를 탐구하고 명소와 문화를 체험하는 해외성도 방문단 프로그램도 한국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세계인이 청와대·국회의사당·청계천·한강·독립기념관 등 명소를 방문하고, 전통 예절·한복·가야금·태권도·전통 놀이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이에 하나님의 교회는 음악과 미디어를 통한 문화 한류뿐 아니라 '종교 한류'의 주인공이라는 호평도 받는다.[66] 국적·인종·문화를 넘어 어우러지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모습에 언론은 "세계가 한국을 아는 또 다른 방법"이라며 관심 있게 보도했다.[67]

파일: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오라서포터즈.jpg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당시 하나님의 교회 오라서포터즈의 플래시 퍼포먼스

하나님의 교회는 부산아시아경기대회(2002년), 부산아·태장애인경기대회(2002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2003년),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2015년), 기장 세계여자야구월드컵(2016년) 등 국제대회에서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성공적 유치를 견인하고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68] 박상하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당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은 "하나님의 교회 서포터즈의 역할이 가장 두드러졌고 이것이야말로 세계 서포터즈사의 새로운 장을 만드는, 문화를 바꾸는 현장"이라고 평가했다.[69]

스포츠, 문화, 사회 등 다방면에서 서포터즈 역할을 하는 하나님의 교회는 지역사회와 국가, 세계의 화합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인천일보》 2016. 6. 17.[70]

주요 수상

하나님의 교회 대통령 단체표창, 정부 포장, 대통령 표창

하나님의 교회는 이처럼 포괄적인 분야에서 지속적이며 헌신적인 봉사를 통해 국가 발전과 화합,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3대 정부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대통령 단체표창·정부 포장·대통령 표창) 그 외에도 국무총리 표창과 행정안전부·환경부·보건복지부·문화관광부 등 정부부처 장관 표창, 서울특별시장과 6대 광역시장·8개 도지사 표창 등을 받았다.[71][72][73][74][75][76][77]

하나님의 교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아픔의 현장에서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주었다. 헌신적인 열정으로 전 국민에게 보여준 메시지에 대해 대통령 표창을 드린 것은 적절한 일이며 노고에 감사한다.
— 김영석 당시 해양수산부 차관[78]

같이 보기

참조

  • 《인천연감 상권》, 인천일보, 2021.

관련 영상

  • 대한민국 하나님의 교회

각주

  1. 교회 역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홈페이지》. 
  2. 옥천고앤컴연수원, 엘로힘연수원, 동백연수원, 전의산연수원, WMC연수원
  3. “쇠퇴하는 한국 교회, 미국 독립교회 닮아야”. 《뉴스파워》. 2008. 6. 17. 한국 교회의 성장과 사회변동에 대해 설명한 이 교수는 ... “1980년대 급성장, 1990년대 성장의 둔화를 거쳐 2000년대 와서는 서서히 쇠퇴하고 있다.”고 말했다. 
  4. [교회 탐방]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의 성장 비결. 《월간조선》. 2016. 4. 
  5. 5.0 5.1 '위기를 기회로' 지구촌 희망의 길을 말하다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신동아》. 2022. 1. 3. 
  6. 대구 참사, 24시간 자원봉사체제 가동.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홈페이지》. 
  7. 따뜻한 밥 한 끼에 담긴 어머니 사랑, 위로와 희망이 되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홈페이지》. 
  8. 포항 지진 피해민 돕기 무료급식 자원봉사 및 성금 지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홈페이지》. 
  9. 한국기독교회사.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10. 21세기 新동방견문록 쓰는 하나님의 교회 해외성도방문단. 《주간동아》. 2019. 1. 21. 
  11. [종교탐방 인터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 《월간조선》. 2020. 3. 
  12. 인류 보듬는 존중과 배려 ‘사랑의 본질’을 말하다. 《주간동아》. 2021. 7. 22. 
  13. [기획특집 ● 루터 종교개혁 500년 - 하나님의 교회와 성서의 진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270만 성도의 '대합창'. 《월간중앙》. 2017. 11. 17. 
  14.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어머니의 사랑으로 세상을 치유하다. 《여성동아》. 2017. 10. 12. 
  15. [하나님의교회]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계인의 안식처가 되다. 《동아일보》. 2017. 9. 17. 
  16. 다년간 해양환경보호·재난구호활동 공로 치하 하나님의 교회 대통령표창 수상... 단체상 최고 영예(榮譽). 《경향신문》. 2015. 6. 23. 
  17. 마태복음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18. 21세기 新동방견문록 쓰는 하나님의 교회 해외성도방문단. 《주간동아》. 2019. 1. 21. 
  19. 베드로후서 1:4-7. 
  20.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 믿으며 지구촌 70억 인류를 가족애로 보듬다. 《신동아》. 2017. 6. 21. 
  21. 청소년의 바른 인성과 푸른 꿈 위한 길잡이, 하나님의 교회. 《주간동아》. 2020. 1. 16. 
  22. [스페셜 리포트] 가족은 '전쟁 중' 가족 갈등, 집안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다. 《주간조선》. 2018. 4. 9. 
  23. 행복한 가정을 위한 세미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홈페이지》. 
  24. 행복한 가정을 위한 세미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홈페이지》. 
  25. '행복한 가정' 국제 콘퍼런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홈페이지》. 
  26.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믿음·우정 큰 잔치. 《대전일보》. 2009. 7. 2. 
  27. 가족 사랑을 나누는 행복의 시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홈페이지》. 
  28. 제1회 가족과 함께하는 새 예루살렘 큰잔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홈페이지》. 
  29. 어머니 교훈 중 첫 번째 교훈.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홈페이지》. 
  30. 마태복음 5:13-16.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31. 하나님의 교회 "수원 성장과 화합 함께하는 교회될 터". 《경기일보》. 2021. 7. 5. 
  32. 하나님의 교회, 코로나19 극복 위해 희망브리지에 2차 성금 3000만원 기탁. 《중앙선데이》. 2020. 11. 2. 
  33. 33.0 33.1 코로나19 극복과 지구촌의 밝은 미래 만드는 따뜻한 응원. 《여성동아》. 2021. 2. 1. 
  34. 하나님의 교회, 특별재난지역 남원·곡성·철원 수해복구. 《신아일보》. 2020. 8. 14. 
  35. 하나님의 교회, 전국서 폭설 한파 대응 제설봉사. 《월간조선》. 2021. 1. 12. 
  36. "지역위해 좋은 일 많이 할 생각". 《옥천신문》. 2004. 3. 20. 
  37.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아픔 있는 곳에 그들이 있었다. 《동아일보》. 2016. 7. 14. 
  38. 또 하나의 가족. 《MEDIA CAST》. 
  39. [종교] 태안에서 팽목항까지...아픔 있는 곳에 사랑 채웠다. 《경남신문》. 2015. 6. 24. 
  40. 검은 재앙을 걷어 낸 자리에 푸른 희망이 깃들기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홈페이지》. 
  41. 하나님의 교회, 이웃의 아픔 보듬는 따뜻한 손길. 《아주경제》. 2017. 12. 20. 
  42. 진도 팽목항에 전해진 어머니 사랑. 《MEDIA CAST》. 
  43. 가족의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MEDIA CAST》. 
  44. 하나님의교회, 포항 지진 피해민 돕기 무료급식봉사 해단식. 《대경일보》. 2018. 2. 1. 
  45. 포항지진피해 무료급식캠프 봉사. 《MEDIA CAST》. 
  46. 하나님의교회, 포항 지진피해민에 성금 1억 전달... "일상생활 복귀에 도움 되길". 《경기신문》. 2017. 12. 20. 
  47. 하나님의 교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홈페이지》. 
  48. 하나님의 교회, 설 앞두고 강원도 산불 이재민들 위로. 《월간조선》. 2020. 1. 14. 
  49. 하나님의 교회, 전국서 폭설 한파 대응 제설봉사. 《월간조선》. 2021. 1. 12. 
  50. 전주완산 하나님의 교회 불우이웃돕기 연탄 전달. 《전북도민일보》. 2016. 12. 19. 
  51. [종교] 사랑의 바자회 판매 수익금 이웃돕기 김장김치로 변신. 《경기신문》. 2010. 12. 7. 
  52. 하나님의교회, 전국 취약계층에 명절선물 4000세트 전달. 《국제신문》. 2021. 9. 15. 
  53. [이슈]하나님의 교회, 전국 추석맞이 이웃돕기 전개. 《전북투데이》. 2019. 9. 11. 
  54. 하나님의 교회 '농가에 힘주고 지역환경 가꾸고'. 《창원일보》. 2021. 11. 2. 
  55.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농작물 수확 일손돕기...구인난 농촌에 희망. 《뉴시안》. 2018. 6. 26. 
  56. 하나님의 교회, 지구환경운동 펼쳐. 《충청신문》. 2012. 3. 7. 
  57. "남한산성, 우리가 지켜요!". 《경기신문》. 2008. 1. 22. 
  58. '푸른 한강 만들기'대청소. 《경향신문》. 2001. 4. 22. 
  59. 하나님의 교회가 전하는 지구환경의 지속가능성. 《신아일보》. 2021. 10. 6. 
  60. 꾸준한 자원봉사로 지역 환경 개선하는 사람들. 《한산신문》. 2019. 7. 5. 
  61. 하나님의 교회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로 사랑실천. 《투데이코리아》. 2011. 5. 4. 
  62. 하나님의교회 "15년 간 전 세계 릴레이 헌혈 1000회 돌파". 《월간조선》. 2021. 7. 12. 
  63. 하나님의교회 오케스트라, 전국순회 연주회 '성황'. 《경기일보》. 2013. 1. 21. 
  64.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 '진심, 아버지를 읽다'展. 《여성동아》. 2019. 3. 22. 
  65. 하나님의 교회 '랜선 소통'으로 사랑을 잇다. 《스포츠동아》. 2021. 7. 27. 
  66.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어머니의 사랑으로 세상을 치유하다. 《여성동아》. 2017. 10. 12. 
  67. 세계가 한국을 아는 또 다른 방법 ‘하나님의 교회 해외성도방문단’. 《아주경제》. 2016. 6. 10. 
  68. 하나님의 교회, 지구촌 재난 극복·인류 행복 응원하는 '글로벌 서포터즈'. 《스포츠동아》. 2021. 7. 27. 
  69. [기획-하나님의 교회] 지구촌 가족애로 70억 인류를 품다... 평창동계올림픽 D-500, 대회의 꽃 서포터즈의 대명사 '하나님의 교회'. 《아주경제》. 2016. 9. 7. 
  70. 하나님의 교회, 종교 넘어 '화합의 대명사'로. 《인천일보》. 2016. 6. 17. 
  71.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 《하나님의 교회 전 세계 수상 내역》. 
  72. 환경부장관 상패. 《하나님의 교회 전 세계 수상 내역》. 
  73. 보건복지부장관 표창패. 《하나님의 교회 전 세계 수상 내역》. 
  74.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장. 《하나님의 교회 전 세계 수상 내역》. 
  75. 서울특별시장 상장. 《하나님의 교회 전 세계 수상 내역》. 
  76. 부산광역시장 표창장. 《하나님의 교회 전 세계 수상 내역》. 
  77. 경기도지사 표창. 《하나님의 교회 전 세계 수상 내역》. 
  78. 하나님의 교회 대통령표창 수상. 《중앙일보》. 2015.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