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계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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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
===마음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
[[File:The great commandment 1585 print by Ambrosius Francken I, S.II 136378, Prints Department, Royal Library of Belgium.jpg|섬네일|230px|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을 말씀하신 예수님.<br>암브로시우스 프랑켄(Ambrosius Francken I), 1585]]
[[File:The great commandment 1585 print by Ambrosius Francken I, S.II 136378, Prints Department, Royal Library of Belgium.jpg|섬네일|230px|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을 말씀하신 예수님.<br>암브로시우스 프랑켄(Ambrosius Francken I), 1585]]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율법 중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예수님이 말씀하신 첫째 계명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율법 중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예수님이 말씀하신 첫째 계명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었다.
{{인용문5 |내용=그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2장 마태복음 22:35–38] }}
{{인용문5 |내용=그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2장 마태복음 22:35–38] }}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할 때, 다른 신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만 섬길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이 스스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생각하거나 사랑한다고 말한다 해서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이라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br>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할 때, 다른 신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만 섬길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이 스스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생각하거나 사랑한다고 말한다 해서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이라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br>

2022년 4월 14일 (목) 05:14 판

히브리어로 기록된 십계명(이스라엘 입법부에 있는 청동 촛대 조각상Knesset Menorah의 일부)

십계명 중 첫째 계명은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다. 하나님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반포할 때 으뜸으로 삼으신 계명이다. 신약시대 예수 그리스도는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라고 하셨다. 이를 ‘가장 큰 계명’, ‘대계명’이라고도 한다. 신구약의 첫째 계명이 상충하는 내용은 아니다. 하나님을 마음 다해 사랑하면 다른 신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만 섬기게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첫째 계명에 대해 확실하게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첫째 계명을 이룰 수 있는 원리를 아는 사람은 더더욱 적다. 구약성경에는 하나님을 믿고 사랑한다고 자부했던 이스라엘 백성이 다른 신과 우상을 섬긴 역사가 수없이 기록되었다. 인간의 생각과 방법으로는 첫째 계명을 이루지 못한다. 다른 신을 섬기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고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의 계명,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다.

첫째 계명의 내용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십계명 중 첫째 계명은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다.
귀도 레니(Guido Reni), 〈십계명 판을 든 모세〉, 1624

하나님은 십계명 중 첫째 계명으로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계명을 주셨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 출애굽기 20:3

첫째 계명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와 ‘나(하나님)만 섬기라’다. 하나님이 무조건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독재적인 요구를 하신 것이 아니다. 첫째 계명을 주신 이유는 하나님이 애굽(이집트)에서 종노릇하던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구원자이기 때문이다.[1] 그래서 하나님은 첫째 계명을 말할 때 ‘애굽에서 인도한 너희 하나님’이라는 말을 앞에 붙이셨다.

  •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출애굽기 20:2–3)
  •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라 나 외에는 위하는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신명기 5:6–7)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신 날은 유월절이다.[2] 권능의 손길로 유월절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 내셨으므로 구속하신 날인 유월절을 지키라 하셨고, 구속주이신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라고 하신 것이다.

마음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을 말씀하신 예수님.
암브로시우스 프랑켄(Ambrosius Francken I), 1585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율법 중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예수님이 말씀하신 첫째 계명은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었다.

그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 마태복음 22:35–38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할 때, 다른 신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만 섬길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이 스스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생각하거나 사랑한다고 말한다 해서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한 사람이라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

첫째 계명을 이루는 유월절

다른 신을 심판하는 유월절

십계명 중 첫째 계명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속에는 ‘하나님만 섬기라’는 명령과 동시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명령이 포함된다. 이 두 가지 명령을 실행할 수 있는 진리가 유월절이다. 유월절은 하나님이 다른 신을 심판하는 날로 제정하셨기 때문이다.

출애굽 역사

출애굽 때 지킨 최초의 유월절

유월절은 이스라엘의 출애굽 때 최초 제정된 진리다.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 출애굽기 12:11–12

하나님은 유월절에 하나님 외에 다른 모든 신을 심판한다고 하셨다. 다른 신들이 다 심판받으면 남는 신은 참 신이신 하나님뿐이다. 유월절을 깨닫고 지키면 자동적으로 다른 신을 섬기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게 된다. 곧 첫째 계명을 준행하는 것이다.

히스기야 시대

유월절을 지킨 후 각종 우상을 파괴한 히스기야와 유대 백성

남 유다 왕국의 제13대 왕 히스기야 당시 유다 나라는 오랫동안 유월절을 지키지 못했다. 히스기야는 즉위 후 성전을 수리하고[3] 백성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켰다.

히스기야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보내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편지를 보내어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에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라 ... 드디어 명을 발하여 브엘세바에서부터 단까지 온 이스라엘에 반포하여 일제히 예루살렘으로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 이는 기록한 규례대로 오래동안 지키지 못하였음이더라

- 역대하 30:1, 5

유월절을 지킨 후 백성들이 다른 신을 멸하는 일이 일어난다.

이 모든 일[유월절]이 마치매 거기 있는 이스라엘 무리가 나가서 유다 여러 성읍에 이르러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온 땅에서 산당과 단을 제하여 멸하고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 각각 그 본성 기업으로 돌아갔더라

- 역대하 31:1

유월절을 지키기 전까지 히스기야와 백성들은 다른 신들을 알게 모르게 섬기며 주상, 아세라 목상 등 각종 우상을 그들 곁에 두었다. 그러나 유월절을 지킨 후 그동안 섬겨 왔던 가증한 신들을 모두 멸했다.

요시야 시대

유월절을 깨닫고 우상을 전멸한 요시야와 백성들

남 유다의 제16대 왕 요시야 18년에 왕과 백성들은 율법책에 기록된 하나님의 한 언약을 깨달은 후 성전에 있던 우상들을 없앴다. 이 언약은 유월절이었다.[4]

왕[요시야]이 대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유월절]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좇기로 하니라 왕이 대제사장 힐기야와 모든 버금 제사장들과 문을 지킨 자들에게 명하여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만든 모든 기명을 여호와의 전에서 내어다가 예루살렘 바깥 기드론 밭에서 불사르고 그 재를 벧엘로 가져가게 하고

- 열왕기하 23:3–4

요시야왕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노력했지만 즉위 후 18년 동안이나 하나님의 성전에 우상들을 그대로 두었던 것이다.[5] 유월절을 깨달은 요시야는, 온 나라에 있던 각종 우상을 멸하고 북 이스라엘 초대 왕 여로보암이 만들었던 금송아지 우상과 산당들까지 파괴했다.[6]

  • 여로보암의 죄
옛적 북 이스라엘 초대 왕 여로보암은 백성들이 유월절을 비롯한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는 일을 막으려 했다. 그래서 금송아지 둘을 만들어 벧엘과 단에 하나씩 두고 백성들에게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고 하며, 하나님이 정하신 예배일이 아닌 다른 날로 절기를 정했다.[7] 이로써 북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절기를 버림과 동시에 하나님을 믿는다는 명분 아래 다른 신을 섬기게 되었다. 이 역사 역시 유월절을 지키지 않으면 자기 자신도 알지 못하는 순간에 다른 신을 섬기게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례다.

역사의 반복

자기가 만든 우상에게 희생 제물을 드리는 여로보암.
클라스 코르넬리스존 무야르트(Claes Corneliszoon Moeyaert), 1641

유월절을 통해 다른 신들을 심판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출애굽 당시의 약속으로 끝나지 않았다. 어느 시대든지 유월절을 깨닫고 지키면 하나님 외에 다른 모든 신들이 멸망했다. 그리고 유월절을 버리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다른 신을 섬기게 되었다. 이러한 역사는 계속 반복된다.[8]
히스기야와 요시야 시대에 유월절을 지키기 전까지 백성들이 우상들을 그대로 두고 섬겼던 것처럼,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도 유월절을 지키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다른 신들을 섬기게 된다. 그래서 유월절을 지키지 않는 교회에서는 태양신교의 성일인 일요일 예배를 지키고 태양신의 탄생일인 크리스마스를 지키고 있다.[9][10][11] 하지만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유월절을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는 일요일 예배, 크리스마스, 십자가 숭배, 부활절 달걀과 같은 이교의 풍습을 모두 지키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첫째 계명은 오직 유월절을 지켜야 이룰 수 있다.

마음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는 유월절

손의 기호와 미간의 표

유대인들은 ‘테필린(תְּפִלִּין, 양피지에 쓴 성구 두루마리를 넣은 검정 가죽 상자)’을 이마와 손목에 착용한다.

모세는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첫째 계명의 말씀을 손의 기호와 미간의 표를 삼으라고 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 신명기 6:4–8

똑같이 모세가 기록한 출애굽기에서는 유월절을 손의 기호와 미간의 표를 삼으라고 했다.

너는 그날에 네 아들에게 뵈어 이르기를 이 예식은 내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을 인함이라 하고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으로 네 입에 있게 하라

- 출애굽기 13:8–9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행하신 일이란, 재앙으로 애굽의 장자를 멸하시고 유월절 지킨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하신 것을 뜻한다. 그리고 그 유월절 밤에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해방되었다.[12] 따라서 손의 기호와 미간의 표를 삼으라고 한 이 예식은, 유월절을 말한다. 이 같은 말씀은 첫째 계명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와 ‘유월절’이 동일선상에 있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첫째 계명을 완수한 요시야

성경에는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했다고 인정받은 사람이 있다. 남 유다의 요시야왕이다.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 열왕기하 23:25

요시야는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해 하나님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사람으로 기록됐다. 이는 요시야가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첫째 계명을 비롯해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했다는 뜻이다. 요시야가 이렇게 일컬어진 때는, 오랫동안 지키지 않았던 유월절을 대대적으로 지킨 후였다.

왕이 뭇백성에게 명하여 가로되 이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사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부터 이스라엘 열왕의 시대에든지 유다 열왕의 시대에든지 이렇게 유월절을 지킨 일이 없었더니 요시야왕 18년에 예루살렘에서 여호와 앞에 이 유월절을 지켰더라

- 열왕기하 23:21–23

요시야는 유월절을 지킴으로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첫째 되는 계명을 온전히 준행한 사람이 되었다.

새 언약 유월절

파일:유월절 최후의 만찬(캡쳐본).png
십자가 수난 전 예수님이 지키신 새 언약 유월절

첫째 계명과 유월절의 동일성이 구약시대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2000년 전 예수님은 새 언약의 유월절을 세우셨다. 예수님은 성육신한 하나님으로서 인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는 고통을 겪으셨다. 수난 전에 제자들과 마지막으로 행하신 것이 ‘최후의 만찬’으로 유명한 새 언약 유월절이다. 예수님은 유월절의 떡을 십자가에서 찢길 당신의 살로, 유월절의 포도주는 십자가에서 흘릴 당신의 피로 약속하셨다.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또 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포도주]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 누가복음 22:15, 19–20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리는 고통을 통해 구원의 길을 여신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을 깨닫는 진리가 바로 새 언약 유월절이다. 유월절을 통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사람은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신약시대에도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킬 때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시대를 막론하고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첫째 계명은 유월절을 통해 완수된다.

관련 영상

  • 설교: 첫째 계명과 유월절


  • 설교: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같이 보기

외부 링크

각주

  1. 출애굽기 13: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애굽에서 곧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온 그날을 기념하여 유교병을 먹지 말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너희를 그곳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라 
  2. 출애굽기 12:27–42.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하매 백성이 머리 숙여 경배하니라 ... 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을 인하여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 
  3. 역대하 29:2–3. 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원년 정월에 여호와의 전 문들을 열고 수리하고 
  4. 열왕기하 23:21–24.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하매 백성이 머리 숙여 경배하니라 ... 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을 인하여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 
  5. 열왕기하 22:3–11. 요시야왕 십팔 년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전에 보내며 ...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복명하여 가로되 왕의 신복들이 전에 있던 돈을 쏟아 여호와의 전 역사 감독자의 손에 붙였나이다 하고 또 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왕의 앞에서 읽으매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 옷을 찢으니라 
  6. 열왕기하 23:15.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단과 산당을 왕이 헐고 또 그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며 또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더라 
  7. 열왕기상 12:25–33. 여로보암이 ...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 하고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 저가 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8월 곧 그 달 15일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 지은 산당의 제사장은 벧엘에서 세웠더라 저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8월 15일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8. 전도서 3: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9. [영상]교회 예배강행 이유 '안식일' 정작 일요일이 아니었다. 《중앙일보》. 2020. 3. 24. 
  10. [크리스마스의 비밀] 예수와 산타클로스는 무슨 관계일까?. 《조선일보》. 2013. 12. 12. 
  11. 에스겔 8:16.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보니 여호와의 전 문 앞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25인이 여호와의 전을 등지고 낯을 동으로 향하여 동방 태양에 경배하더라 
  12. 출애굽기 12:27–42.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하매 백성이 머리 숙여 경배하니라 ... 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을 인하여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