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하나님의 교회 지식사전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모세
Moses
귀도 레니(Guido Reni), <십계명 판을 든 모세>, 1624
가족 관계아버지: 아므람
어머니: 요게벳
: 아론
누나: 미리암
아내: 십보라
자녀(아들): 게르솜, 엘리에셀
출생지고센
매장지모압 느보산
주요 행적모세오경 기록
출애굽 영도(領導)
홍해의 기적
하나님께 십계명을 받음
성막을 짓고 제사장과 레위인을 세움
이스라엘의 40년 광야 생활 영도

모세(Moses, 히브리어: משֶׁה)[1]는 애굽(이집트)에서 피지배층으로 억압받으며 살아가던 이스라엘 민족을 하나님이 약속한 땅 가나안으로 인도한 지도자다. 레위 지파 사람인 아므람과 요게벳의 아들로 태어나, 애굽 공주의 양자로 자랐다. 애굽의 왕자로서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동족들과 함께 고난을 받았다.[2] 모세오경의 기록자이며, 구약시대를 대표하는 선지자다. 80세에 소명을 받아 40년간 이스라엘 민족의 영도자로서 출애굽광야의 여정을 이끌었으며 하나님께 직접 십계명을 받았다. 구약성경에 나타난 모세의 행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을 예표한다.

시대적 배경

가나안에 살던 야곱은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의 권유로 기근을 피해 애굽의 고센 땅으로 이주했다. 당시 애굽으로 이주한 야곱의 가족은 70명이었다. 애굽에서 가장 비옥하다고 알려진 고센 땅에서 이스라엘 자손은 번성하고 강대해졌다.[3] 야곱의 열두 아들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근간이 됐다. 그러나 애굽의 전(前) 총리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즉위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애굽 왕 바로(파라오, Pharaoh)는 이스라엘 백성의 수가 갈수록 많아지자 정치적 위협을 느꼈다. 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로 삼아 그들을 국고성(國庫城)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는 데 동원함으로써 세력을 약화시키려 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흙 이기기, 벽돌 굽기, 농사 등 고된 노역을 날마다 반복했다.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인구는 더 늘어났고, 바로와 애굽인들의 근심은 깊어갔다.[4] 결국 바로는 히브리인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모두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5][6]

생애 및 주요 사건

출생 및 왕궁 생활

폴 베로네즈(Paul Véronèse), <물에서 구원받은 모세>, 1570-1580

바로의 명령이 애굽 전역에 내려진 후 레위 지파 아므람의 아내 요게벳이 아들을 낳았다. 요게벳은 아이를 석 달 동안 숨겨서 키웠다. 아이가 크면서 더 이상 숨기기가 힘들게 되자 역청을 칠한 갈대 상자에 아이를 담아 나일강 갈대숲 사이에 두었다. 때마침 그곳에 목욕하러 온 바로의 공주가 상자를 발견했다. 공주는 아이가 히브리인인 것을 알았지만 측은히 여겨 아이를 기르기로 했다. 이를 지켜본 모세의 누나 미리암이 공주에게 아이의 젖을 먹일 유모로 어머니 요게벳을 추천했다. 공주는 요게벳에게 삯을 주고 아이를 기르게 했다. 아이를 왕궁으로 데려가 양자로 삼은 공주는 '물에서 건져냈다'는 뜻으로 모세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7] 스데반이 공회에서 한 연설에 따르면, 모세는 왕궁에서 40세가 될 때까지 애굽의 모든 학술을 익혀 지식이 탁월했다.[8]

목자 생활

  • 미디안으로 도피

모세는 40세가 되자 자신의 민족을 돌아보기로 결심했다.[9] 하루는 자신의 민족인 히브리인들이 일하는 현장에 갔다가, 어떤 애굽인이 히브리인을 때리자 이에 격분하여 그 애굽인을 죽이고 말았다. 모세는 애굽인의 시체를 모래 속에 감추었다. 다음 날 다시 밖으로 나갔는데, 이번에는 히브리인 두 사람이 싸우는 모습을 목격했다. 모세는 그들의 싸움을 중재하다가 자신이 저지른 일이 탄로 난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바로가 이 일로 모세를 찾아 죽이려 하자, 모세는 바로의 눈을 피해 미디안 땅으로 도피했다.
모세는 우물 곁에서 곤란을 겪고 있는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르우엘'이라고도 함[10])의 일곱 딸을 도와준 일로 이드로의 집에서 거주하게 되었다. 모세는 그곳에서 이드로의 딸 십보라와 결혼해[11] 두 명의 아들을 낳고 40년간 양을 치는 목자로 살았다.

  • 민족을 구할 사명을 받듦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세월이 흘러 애굽에는 새 왕이 즉위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고된 노역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들의 탄식과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신 하나님은 아브라함·이삭·야곱과 세운 언약을 기억하시고 백성들의 처지를 돌아보셨다.[12]

어느 날 모세가 양 떼를 몰고 하나님의 산 호렙(시내산)에 이르렀을 때,[13] 불이 붙었는데도 타지 않는 떨기나무를 발견했다. 가까이 다가가려 하자 하나님이 모세에게 '가까이 오지 말고, 거룩한 땅이니 신발을 벗으라'고 명하셨다. 두려워하는 모세에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건져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인도할 계획을 말씀하시고, 이 일을 그에게 맡기며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라고 하셨다.[14]
모세는 자신이 그 같은 중임을 맡을 만한 사람이 아니라 생각했으나 하나님이 그와 함께해 주시겠다며 격려하셨다.[15] 모세는 백성들이 자신의 말을 믿을 만한 증거를 보여주기를 하나님께 구했다. 하나님은 일순간 모세의 지팡이가 뱀으로 변하는 기적과 손에 문둥병이 발하는 기적 등을 보여주셨다.[16] 눈앞에서 하나님의 권능을 보았으면서도 모세는 재차 언변이 없다는 구실을 대며 주저했다.[17] 이에 하나님은 당신께서 사람의 입을 지은 창조주라는 사실을 일깨우며 '내가 돕겠다'고 하셨다. 모세가 다시 한번 다른 유능한 사람에게 사명을 맡길 것을 청하자 하나님이 노를 발하시며 '네 형 아론이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을 전할 것'이라고 했다. 그제야 모세는 사명을 받들어 장인 이드로에게 작별을 고한 후 가족을 데리고 애굽으로 향했다. 이때 모세의 나이 80세였다.[18]

출애굽 및 광야 생활

열 가지 재앙과 유월절 권능

로렌스 알마 타데마(Lawrence Alma Tadema), <바로의 맏아들의 죽음>, 1872

모세와 아론은 애굽 왕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을 해방시키라는 하나님의 뜻을 전했으나 바로는 듣지 않고 도리어 노역을 가중시키며 이스라엘 민족을 학대했다. 하나님은 애굽 사람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당신의 권능을 보이기 위해 열 가지 재앙을 내리셨다.[19]

애굽에 내린 열 가지 재앙은 다음과 같다.
① 첫 번째 재앙: 물이 피로 변함
② 두 번째 재앙: 개구리
③ 세 번째 재앙: 이
④ 네 번째 재앙: 파리
⑤ 다섯 번째 재앙: 악질
⑥ 여섯 번째 재앙: 독종
⑦ 일곱 번째 재앙: 우박
⑧ 여덟 번째 재앙: 메뚜기
⑨ 아홉 번째 재앙: 흑암
⑩ 열 번째 재앙: 장자를 멸하는 재앙

모세와 아론이 예고한 대로 아홉 가지 재앙이 내렸지만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내지 않았다. 마침내, 하나님은 애굽의 모든 장자를 멸하는 마지막 열 번째 재앙을 내리셨다. 모세와 아론에게는 열 번째 재앙을 피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명을 보존토록 하셨다. 마지막 재앙을 면하는 방법은 바로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을 지킨 그 밤, 애굽 땅에는 바로의 장자로부터 감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다 죽임을 당했다. 애굽 전역에는 큰 통곡 소리가 울렸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유월절을 지킨 이스라엘 백성들은 재앙을 면했다. 바로는 그제야 이스라엘 백성들을 놓아주었다.[20]
하나님은 재앙에서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월절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 것을 명하셨다.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지니라

- 출애굽기 12:11-14

홍해의 기적

홍해 앞에서 지팡이를 든 모세
갈라진 홍해를 건너는 이스라엘 백성들

유월절의 권능으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 앞에 도착해 장막을 쳤다.[21] 그때 마음이 변한 바로가 특별 병거 600대와 애굽의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추격해 왔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겁에 질려 하나님께 울부짖으며 '애굽 사람을 섬기며 사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다'며 모세를 원망했다.[22] 모세는 하나님이 백성들을 위해 싸우실 것이니 가만히 있으라며 백성들을 안심시켰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팡이를 바다 위로 내밀었다.[23] 그러자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땅이 되었다. 하나님은 밤새도록 큰 동풍을 일으켜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셨다.[24] 물이 좌우에 벽을 이루어 이스라엘 백성들은 밤새 바다를 건넜다. 애굽 군대가 이스라엘 백성의 뒤를 쫓아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자 하나님이 군대를 어지럽히시고 병거의 바퀴를 빼서 달리기 어렵게 하셨다.[25]
새벽이 되어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시 손을 바다 위로 내밀자 바닷물이 다시 합해져 홍해를 건너던 애굽 군대를 모두 집어삼켰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건너편 육지에 무사히 상륙했다. 하나님의 권능을 목도한 백성들은 그제야 하나님을 경외하고 모세를 신임했다.[26]

  • 홍해를 가른 기적(영화 <십계> 중 한 장면)

아말렉과 전투

모세가 손을 들어 이스라엘이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승리했다. 존 에버렛 밀레이(John Everett Millais), <승리의 하나님>, 1871.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 광야를 거쳐 르비딤에 있을 때,[27] 아말렉 족속이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군대를 이끌고 싸우게 하고 자신은 아론과 을 데리고 산꼭대기에 올라갔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다. 모세가 힘들어하자 아론과 훌이 좌우편에서 그의 팔을 붙들어 올려서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않게 했다. 결국 여호수아의 군대는 전쟁에서 승리했다.
전쟁이 끝난 후, 모세는 단을 쌓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그곳을 '여호와 닛시'라고 불렀다. 이는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라는 뜻이다.[28]

첫 번째 십계명을 받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인 가운데 시내산에 강림하여 십계명을 반포하셨다.[29] 백성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자신들이 죽을까 두렵다며 모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전해달라고 요청했다.[30] 모세는 하나님과 직접 대면한 유일한 인물이었다.[31] 백성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우뢰(우레) 소리로 들었지만 모세는 그 음성을 바로 알아들었다.[30] 하나님은 백성들을 장막으로 돌아가게 하고 모세를 따로 불러 3차의 7개 절기를 포함해[32] 모든 규례와 법도를 알려주셨다. 모세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자 그들은 한목소리로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준행하겠다고 대답했다.[33]
하나님은 율법과 계명을 직접 기록한 돌판을 주시려고 모세에게 시내산으로 올라오라 하셨다.[34] 모세는 그날부터 시내산에 올라가서 떡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은 채 40일을 지냈다.[35][36] 하나님은 모세에게, 당신이 백성들과 함께 거할 성소(성막)를 짓도록 명하셨다. 성소의 구조, 크기, 형태, 재료 등을 자세히 보여주고 설명하시며 그대로 지으라고 하셨다.[37] 또 하나님은 언약의 두 돌판, 즉 십계명 돌비를 언약궤 안에 넣어 지성소에 보관하라 하시고, 언약궤 위의 두 그룹(천사) 사이에서 모세를 만나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명령할 모든 일을 알려주겠다고 하셨다.[38] 모든 말씀을 마치시고 하나님은 친히 쓰신 증거판(십계명) 둘을 모세에게 주셨다.[39]

  •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는 모세(영화 <십계> 중 한 장면)

금송아지 우상 숭배 사건

금송아지 우상을 숭배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다니엘 다볼테라(Daniele da Volterra), <시내산의 모세>, 1545-1555

모세가 40일 동안 시내산에서 내려오지 않자 백성들은 아론에게 찾아가 모세의 생사가 불분명하니 자신들을 인도할 신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아론은 백성들이 가져온 금귀고리를 녹여 송아지 형상을 만들었다. 백성들은 그 금송아지를 자신들을 애굽에서 인도한 신이라 부르며 그 앞에 제단을 쌓아 제사를 하고 앉아서 먹고 마시고 뛰놀았다. 또 임의대로 '내일이 여호와의 절일'이라고 공포했다.[40]

이에 진노하신 하나님은 모세에게 백성들이 부패하여 우상을 숭배하였으니 그들 모두를 진멸하겠다고 말씀하셨다. 모세가 뜻을 돌이켜달라고 간청하자 하나님은 그 간절함을 보시고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다.[41]
모세는 시내산에서 내려오다가 백성들이 금송아지 형상의 우상을 숭배하는 광경을 보았다. 분노한 모세는 손에 들고 있던 돌판을 산 아래로 던져 깨트렸다. 모세가 하나님의 편에 선 자와 그렇지 아니한 자들을 구분하여 서게 하자 레위 지파 사람들이 하나님의 편에 섰다. 모세는 레위 지파에게 금송아지 우상을 숭배한 자들을 처단케 했다. 그날 백성 중에 3000명이 죽임을 당했다.[42]

두 번째 십계명을 받음

모세는 하나님께 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회개하고 용서를 구했다. 만약 죄를 사하지 않으신다면 하나님이 기록하신 (생명)책에서 자신의 이름을 지워달라고 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그는 내가 내 책에서 지워버리리라" 하고 말씀하셨다.[43]
하나님은 모세에게 백성들의 단장품을 제하도록 하신 후,[44]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어 시내산으로 올라오라고 하셨다.[45] 모세가 그대로 하자 하나님이 시내산에 강림하셨다. 하나님은 백성들과 언약을 세우겠다고 하시며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고 신상을 만들지 말며 일곱째 날 안식일을 지키고 해마다 무교절칠칠절수장절을 지키라"라고 명하셨다.[46] 모세는 떡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고 40일을 하나님과 함께 그곳에 있었다. 하나님은 전에 처음 판에 쓰셨던 언약의 말씀, 곧 십계명을 돌판에 기록하셨다.[47] 모세는 성력 7월 10일에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가지고 내려왔고 이날은 대속죄일의 유래가 되었다.

고라당의 반역

모세와 아론을 반역한 고라 일당의 멸망

레위 지파에 속한 고라, 르우벤 지파에 속한 다단, 아비람, 온이 제사장 직분을 탐내어 당을 짓고 족장 250명과 더불어 모세와 아론을 반역했다. 모세가 분수에 넘친 그들의 행위를 꾸짖었지만 소용없었다.
고라 일당이 온 백성을 모아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려 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다.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에게 그들을 순식간에 진멸하겠다며 고라 일당의 장막에서 물러서라 하셨고, 백성들이 물러서자 땅이 갈라져 고라와 그 일당은 물론, 그들의 가족과 그들에게 속했던 사람과 물건까지 모두 집어삼켰다. 250명의 족장들은 하나님이 내리신 불로 소멸됐다.
다음 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몰려와 백성들을 죽게 했다며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자, 진노하신 하나님이 백성들에게 염병을 내렸다. 이 재앙으로 1만 4700명이 죽임을 당했다.[48]

모세의 실수

니콜라 푸생(Nicolas Poussin), <반석을 치는 모세>, 1649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데스에 거할 때, 그곳에 마실 물이 없자 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에게 몰려와 '이 악한 곳으로 인도하여 자신들을 죽게 한다'고 항의했다.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에게 '지팡이를 가지고 회중을 모아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모세와 아론은 백성들을 반석 앞에 불러 모은 뒤 "패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모세와 아론)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쳤다. 반석에서 많은 물이 흘러나와 백성들과 가축들이 목을 적셨다. 하나님의 능력을 자신들의 것으로 돌린 이 일로 모세와 아론은 '가나안 땅을 밟을 수 없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모세와 아론은 결국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49]

불뱀과 놋뱀 사건

하나님은 모세에게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게 하고 이를 보는 자마다 살게 하셨다.

호르산을 떠나 진행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름길이 아니라 에돔 땅을 우회하여 가나안으로 가게 되었다. 이에 마음이 상한 백성들이 또다시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했다.[50] 백성들의 원망 불평에 진노한 하나님이 이번에는 불뱀들을 보내 백성들을 물게 하시므로 많은 백성이 죽기 시작했다. 백성들은 모세를 찾아와 죄를 자복하며 하나님께 기도하여 뱀들을 물러가게 해달라고 간청했다. 모세가 백성들을 위해 기도하자 하나님은 모세에게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게 하고 뱀에게 물린 자들이 그것을 쳐다보면 살게 하셨다.[51] 이때 백성들을 살린 것은 놋뱀이 아니라 "그것(놋뱀)을 보면 살리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그러나 훗날 백성들은 이 놋뱀을 숭배했다.[52]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임명

하나님은 모세를 불러 여리고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느보산에 올라가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밟지 못하고 느보산에서 죽음을 맞게 될 모세의 운명을 말씀하시고,[53]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삼으라고 하셨다.[54]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모세는 온 백성 앞에서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여 그를 후계자로 세웠다.[55]

모세의 마지막 설교

출애굽 40년 11월 1일,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강 동쪽 모압 평지에 도착했다. 모세는 이곳에서 백성들에게 마지막 설교를 했다.[56] 모세는 지난 광야 생활 40년을 회고했다. 그는 하나님이 백성들로 하여금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 알게 하시고 마침내 복을 주시려고 광야 길을 걷게 하셨다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켜 행하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십계명, 절기, 십일조 규례 등 평생 지켜야 할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모세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백성들이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고, 그들의 행복을 위하여 명하신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 신명기 10:12-13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면 어디를 가든지 복을 받는다고 말했다.[57] 모세는 자신이 기록한 율법책을 레위 자손들에게 주고 그 책을 언약궤 곁에 두어 증거가 되게 하라고 명했다.[58]

모세가 숨을 거둔 장소로 알려진 느보산

모세의 죽음

모세는 느보산에서 죽어 장사되었다. 그때 모세의 나이는 120세였다. 그는 죽을 때까지 눈이 흐리지 않았고 기력도 쇠하지 않았다. 모세는 하나님과 대면한 유일한 선지자로, 그 같은 선지자는 이스라엘에 다시 나오지 않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죽음을 슬퍼하며 30일 동안 애곡했다.[59]

모세의 생애 요약표

생애(구분) 영화 <십계> 속 장면 주요 사건 성경구절
출생 및 왕궁생활(40년) Nina Foch in The Ten Commandments trailer.jpg ・바로가 히브리인 남자아이 살해 명령
・레위 지파 부모에게서 출생
・나일강에서 애굽의 공주에게 발견
・애굽 공주의 양자로 왕궁 생활 시작
・애굽의 모든 학문과 말을 익힘
・동족을 학대한 애굽인 살해(40세)
출 1:22
출 2:1-15
행 7:20-28
목자 생활(40년) 호렙산 떨기나무 앞 모세.jpg ・미디안 땅으로 도피
・제사장 이드로의 집에서 양치기 생활
・이드로의 딸 십보라와 결혼(아들: 게르솜, 엘리에셀)
・호렙산에서 하나님의 부르심 받음(80세)
출 2:21-22
출 3장
출애굽 및 광야 생활(40년) 갈라진 홍해를 건너는 이스라엘 백성.jpg ・바로와 대결
・유월절 지키고 출애굽
・홍해의 기적
출 7-14장
하나님이 친수로 쓰신 십계명.jpg ・시내산에서 십계명 받음
・성막을 짓고 제사장과 레위인을 세움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임명
・느보산에서 죽음(120세)
출 31:18
민 27:18-20
신 34:7-10

신약성경 속 모세

구약과 신약은 그림자와 실체의 관계다.[60] 구약시대에 등장한 모세는 신약시대에 등장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표상하는 인물이다.[61] 그래서 성경은 예수님을 모세와 같은 선지자라고 예언했다.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 모든 말씀을 들을 것이라 ... 사무엘 때부터 옴으로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 사도행전 3:20–24

이로 볼 때 모세의 행적은 예수님의 행적에 대한 예표이다. 실제 모세와 예수님의 생애와 행적을 비교하면 출생부터 시작해 동일한 양상을 다수 발견할 수 있다.

교훈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기 전에는 양치기였으며, 언변이 뛰어나지 못했다.[62] 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뒤에는 이스라엘 60만 장정과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는 영도자가 되었다. 이는 부르심의 이면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반드시 함께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교훈이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탁월한 능력을 갖춘 사람을 쓰지 않으신다. 겸손하여 자신을 낮추는 자, 모든 능력을 주는 존재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는 자들을 쓰신다.
모세는 신약성경 히브리서에 믿음의 선진으로 기록됐다. 모세는 애굽 공주의 아들로 자랐지만 애굽에서 누릴 수 있는 부와 권력과 명예를 버리고, 하나님 백성과 함께하는 고난을 택했다. 세상의 향락보다 장차 하나님께 받을 상을 소망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모세는, 어른이 되었을 때에, 바로 왕의 공주의 아들이라 불리기를 거절하였습니다. 오히려 그는 잠시 죄의 향락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학대받는 길을 택하였습니다. 모세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모욕을 이집트의 재물보다 더 값진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는 장차 받을 상을 내다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믿음으로 그는 왕의 분노를 두려워하지 않고 이집트를 떠났습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분을 마치 보는 듯이 바라보면서 견디어냈습니다. 믿음으로 모세는, 유월절과 피 뿌리는 의식을 행하여서, 모든 맏아들 및 맏배를 멸하는 이가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였습니다.

- 《새번역》 히브리서 11:24–28

모세는 오직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절대 권력자였던 바로와 맞섰으며, 마침내 유월절을 행함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장자를 멸하는 재앙에서 보호하고 애굽에서 해방시켰다.
출애굽 이후로도 모세는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중재자로서 하나님의 뜻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했고, 온 이스라엘 백성을 대변해 하나님께 나아갔다. 이스라엘 백성이 잘못을 저지를 때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 그들의 죄를 사해 달라고 청했다.[43][63][64] 이처럼 모세는 자신을 원망하고 불평을 일삼는 이스라엘 백성을 아끼고 사랑하여 그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기 위해 헌신했다. 성경은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 가운데 가장 겸손한 사람',[65] '하나님의 온 집에서 사환(使喚, 심부름꾼)으로 충성한 자'[66]라고 모세를 평가한다.
모세가 간직했던 하나님을 향한 믿음, 하늘 상급에 대한 소망, 백성들에 대한 사랑은 오늘날 하늘 가나안을 바라보며 믿음의 광야 길을 걷는 성도들에게 좋은 본이 되고 있다.

관련 영상

  • 총회장 김주철 목사 설교: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 힘의 근원

  • 총회장 김주철 목사 설교: 하나님의 부르심

같이 보기

각주

  1. משֶׁה. 《고대 히브리어 사전》
  2. 히브리서 11:24-26.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3. 출애굽기 1:5-7. 이미 애굽에 있는 요셉까지 야곱의 혈속이 모두 칠십 인이었더라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 사람은 다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이 중다하고 번식하고 창성하고 심히 강대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4. 출애굽기 1:8-14. 
  5. "모세", 《CLP 성경사전》, 기독교문사, 1995, 407쪽, "바로는 그들을 계속 굴복시키기 위한 의도로 이스라엘의 남자 아이가 태어나면 모두 죽이라는 칙령을 내려놓고 있었다."
  6. 출애굽기 1:22. 바로가 그 모든 신민에게 명하여 가로되 남자가 나거든 너희는 그를 하수에 던지고 여자여든 살리라 하였더라 
  7. 출애굽기 2:1-10. 
  8. 사도행전 7:22. 모세가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 
  9. 사도행전 7:23. 나이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볼 생각이 나더니 
  10. 출애굽기 2:18. 그들이 그 아비 르우엘[이드로]에게 이를 때에 아비가 가로되 너희가 오늘은 어찌하여 이같이 속히 돌아오느냐 
  11. 출애굽기 2:11-22. 
  12. 출애굽기 2:23-25.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역으로 인하여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역으로 인하여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한지라 하나님이 그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 언약을 기억하사 이스라엘 자손을 권념하셨더라 
  13. 출애굽기 3:1.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무리를 치더니 그 무리를 광야 서편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14. 출애굽기 3:2-10. 
  15. 출애굽기 3:11-12.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16. 출애굽기 4:2-7. 
  17. 출애굽기 4:10.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여 나는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하신 후에도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8. 사도행전 7:23-30. 나이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볼 생각이 나더니 ... 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산 광야 가시나무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19. 출애굽기 7:13-12:30.
  20. 출애굽기 12:29-31. 
  21. 출애굽기 14: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돌쳐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 
  22. 출애굽기 14:6-12. 
  23. 출애굽기 14:15-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뇨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앞으로 나가게 하고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리라 
  24. 출애굽기 14: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 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땅이 된지라 
  25. 출애굽기 14:22-25. 
  26. 출애굽기 14:27-31. 
  27. 출애굽기 17: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28. 출애굽기 17:8-16. 
  29. 출애굽기 20:1-17. 
  30. 30.0 30.1 출애굽기 20:18-19. 뭇 백성이 우뢰와 번개와 나팔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31. 출애굽기 33:11. 사람이 그 친구와 이야기함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32. 출애굽기 23:14-17. 
  33. 출애굽기 24:3.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고하매 그들이 한소리로 응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명하신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34. 출애굽기 24: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너로 그들을 가르치려고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35. 출애굽기 24:15-18. 모세가 산에 오르매 구름이 산을 가리며 여호와의 영광이 시내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육 일 동안 산을 가리더니 ... 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사십일 사십야를 산에 있으니라 
  36. 신명기 9:9. 그때에 내가 돌판들 곧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돌판들을 받으려고 산에 올라가서 사십 주야를 산에 거하며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더니 
  37. 출애굽기 25:1-9. 
  38. 출애굽기 25:21-22.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39. 출애굽기 31:18. 여호와께서 시내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40. 출애굽기 32:1-6. 
  41. 출애굽기 32:7-14. 
  42. 출애굽기 32:15-28. 
  43. 43.0 43.1 출애굽기 32:30-33. 
  44. 출애굽기 33:5-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순식간이라도 너희 중에 행하면 너희를 진멸하리니 너희 단장품을 제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일을 알겠노라 하셨음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호렙 산에서부터 그 단장품을 제하니라 
  45. 출애굽기 34: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라 네가 깨뜨린 바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46. 출애굽기 34:18-22. 너는 무교절을 지키되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 그 기한에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으라 이는 네가 아빕월에 애굽에서 나왔음이니라 ...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47. 출애굽기 34:27-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 하시니라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일 사십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를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48. 민수기 16장. 
  49. 신명기 32:52.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을 네가 바라보기는 하려니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하리라 하시니라 
  50. 민수기 21:4-5. 백성이 호르산에서 진행하여 홍해 길로 좇아 에돔 땅을 둘러 행하려 하였다가 길로 인하여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올려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고 이곳에는 식물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박한 식물을 싫어하노라 하매 
  51. 민수기 21:6-9. 
  52. 열왕기하 18:4. [히스기야가] 여러 산당을 제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53. 신명기 32:49-51. 
  54. 민수기 27:18-2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신에 감동된 자니 너는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고 그를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그들의 목전에서 그에게 위탁하여 네 존귀를 그에게 돌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라 
  55. 민수기 27:22-23.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하여 여호수아를 데려다가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그에게 안수하여 위탁하되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하였더라 
  56. 신명기 1:1. 모세가 요단 저편 숩 맞은편의 아라바 광야 곧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 사이에서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이니라 
  57. 신명기 28:1-3. 
  58. 신명기 31:24-26. 모세가 이 율법의 말씀을 다 책에 써서 마친 후에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사람에게 명하여 가로되 이 율법책을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곁에 두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59. 신명기 34:7-10. 모세의 죽을 때 나이 일백이십 세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평지에서 애곡하는 기한이 맞도록 모세를 위하여 삼십 일을 애곡하니라 ... 그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 
  60. 히브리서 8:5-6.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가라사대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좇아 지으라 하셨느니라 그러나 이제 그가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이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시라 
  61. 신명기 18:17-18.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들의 말이 옳도다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고하리라 
  62. 출애굽기 6:12. 모세가 여호와 앞에 고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자손도 나를 듣지 아니하였거든 바로가 어찌 들으리이까 나는 입이 둔한 자니이다 
  63. 출애굽기 34:8–9. 모세가 급히 땅에 엎드리어 경배하며 가로되 주여 내가 주께 은총을 입었거든 원컨대 주는 우리 중에서 행하옵소서 이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이다 우리의 악과 죄를 사하시고 우리로 주의 기업을 삼으소서 
  64. 민수기 16:20–22.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그 두 사람이 엎드려 가로되 하나님이여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여 한 사람이 범죄하였거늘 온 회중에게 진노하시나이까 
  65. 민수기 12:3. 《새번역》. 모세로 말하자면,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 가운데서 가장 겸손한 사람이다. 
  66. 히브리서 3:5.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거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