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 심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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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때 세상에 죄악이 가득해 대홍수로 심판받았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6장|제목=창세기 6:5–7|인용문=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ref>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법과 뜻을 따르지 않고 악행을 저지를 때, 재해나 전쟁 등의 재앙으로 파멸했다. 기원전 721년경 이스라엘 나라는 하나님의 법과 언약을 배반함으로 [[앗수르]]에 정복되었고,<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열왕기하#18장 |제목=열왕기하 18:9–12 |저널= |인용문=히스기야왕 4년 곧 이스라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7년에 앗수르 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로 올라와서 에워쌌더라 3년 후에 그 성이 함락되니 ... 이는 저희가 그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준행치 아니하고 그 언약을 배반하고 여호와의 종 모세의 모든 명한 것을 거스려 듣지도 아니하며 행치도 아니하였음이더라}}</ref> 기원전 586년경 유다 나라가 하나님의 법과 언약을 순종하지 않음으로 [[바벨론]](신바빌로니아 왕국)에 멸망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예레미야#16장|제목=예레미야 16:10–11|인용문=네가 이 모든 말로 백성에게 고할 때에 그들이 네게 묻기를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큰 재앙을 광포하심은 어찜이며 우리의 죄악은 무엇이며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범한 죄는 무엇이뇨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 열조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좇아서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나를 버려 내 법을 지키지 아니하였음이라}}</ref><ref>{{웹 인용 |url=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023434&cid=50762&categoryId=50770 |제목=바빌론 유수 |웹사이트= |저널=바이블 키워드 |출판사=도서출판 들녘 |날짜= |연도= |저자= J. 스티븐 랭 |쪽= |시리즈= |isbn= |인용문=바빌론의 강력한 왕 네부카드네자르는 기원전 586년에 예루살렘을 약탈하고 유대 성전을 파괴했다. 많은 유대인들이 바빌론으로 잡혀갔는데, 이 시기를 바빌론 유수라고 부른다. }}</ref> 선지자 [[이사야]]는 장차 최후 심판이 임하게 된 원인 역시 세상이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영원한 언약을 파하였기 때문이라고 예언했다. 영원한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가 보혈로 세우신 [[새 언약 절기|새 언약]]이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3장|제목=히브리서 13:20|인용문=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ref><ref name="누가복음 22:20">[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2장 누가복음 22:20] "이 잔[유월절 포도주]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ref> | [[노아]] 때 세상에 죄악이 가득해 대홍수로 심판받았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창세기#6장|제목=창세기 6:5–7|인용문=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ref>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법과 뜻을 따르지 않고 악행을 저지를 때, 재해나 전쟁 등의 재앙으로 파멸했다. 기원전 721년경 이스라엘 나라는 하나님의 법과 언약을 배반함으로 [[앗수르]]에 정복되었고,<ref>{{웹 인용 |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열왕기하#18장 |제목=열왕기하 18:9–12 |저널= |인용문=히스기야왕 4년 곧 이스라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7년에 앗수르 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로 올라와서 에워쌌더라 3년 후에 그 성이 함락되니 ... 이는 저희가 그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준행치 아니하고 그 언약을 배반하고 여호와의 종 모세의 모든 명한 것을 거스려 듣지도 아니하며 행치도 아니하였음이더라}}</ref> 기원전 586년경 유다 나라가 하나님의 법과 언약을 순종하지 않음으로 [[바벨론]](신바빌로니아 왕국)에 멸망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예레미야#16장|제목=예레미야 16:10–11|인용문=네가 이 모든 말로 백성에게 고할 때에 그들이 네게 묻기를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큰 재앙을 광포하심은 어찜이며 우리의 죄악은 무엇이며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범한 죄는 무엇이뇨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 열조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좇아서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나를 버려 내 법을 지키지 아니하였음이라}}</ref><ref>{{웹 인용 |url=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023434&cid=50762&categoryId=50770 |제목=바빌론 유수 |웹사이트= |저널=바이블 키워드 |출판사=도서출판 들녘 |날짜= |연도= |저자= J. 스티븐 랭 |쪽= |시리즈= |isbn= |인용문=바빌론의 강력한 왕 네부카드네자르는 기원전 586년에 예루살렘을 약탈하고 유대 성전을 파괴했다. 많은 유대인들이 바빌론으로 잡혀갔는데, 이 시기를 바빌론 유수라고 부른다. }}</ref> 선지자 [[이사야]]는 장차 최후 심판이 임하게 된 원인 역시 세상이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영원한 언약을 파하였기 때문이라고 예언했다. 영원한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가 보혈로 세우신 [[새 언약 절기|새 언약]]이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13장|제목=히브리서 13:20|인용문=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ref><ref name="누가복음 22:20">[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누가복음#22장 누가복음 22:20] "이 잔[유월절 포도주]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ref> | ||
{{인용문5 |내용=땅이 온전히 공허하게 되고 온전히 황무하게 되리라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하셨느니라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세계가 쇠약하고 쇠잔하며 세상 백성 중에 높은 자가 쇠약하며 땅이 또한 그 거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파하였음이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24장 이사야 24:3–5] }} | {{인용문5 |내용=땅이 온전히 공허하게 되고 온전히 황무하게 되리라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하셨느니라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세계가 쇠약하고 쇠잔하며 세상 백성 중에 높은 자가 쇠약하며 땅이 또한 그 거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파하였음이라'''|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이사야#24장 이사야 24:3–5] }} | ||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 |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1서#4장|제목=요한일서 4:16|인용문=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ref> 창세 때부터 인류 구원을 위한 구속사를 세워 이스라엘 백성을 종살이하던 애굽(이집트)에서 구원했고,<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신명기#7장|제목=신명기 7:8|인용문=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 또는 너희 열조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을 인하여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ref>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로서 직접 이 세상에 내려와 [[십자가 고난|십자가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으며,<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요한복음#3장|제목=요한복음 3:16–17|인용문=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ref> 다시 육체로 재림하기까지 하셨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히브리서#9장|제목=히브리서 9:28|인용문=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ref> 하나님은 구원의 언약을 세우고 회개치 않는 세상에 대해 오래 참으셨다. 그러나 성경에는 인류가 말세까지 하나님을 부정하고 그 사랑의 언약을 저버림으로 [[사람의 계명|불법]]을 자행하고 돈과 쾌락을 사랑하며 선과 의를 멀리한다고 예언되었다.<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마태복음#24장|제목=마태복음 24:12|인용문=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ref><ref>{{웹 인용|url=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디모데후서#3장|제목=디모데후서 3:1–5|인용문=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ref> 그 결과 최후 심판이 임하게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최후 심판 전에 온 인류가 죄악에서 돌이켜 회개하기를 바라신다. | ||
{{인용문5 |내용=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베드로후서#3장 베드로후서 3:9–10] }} | {{인용문5 |내용=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출처=[https://ko.wikisource.org/wiki/개역한글판/베드로후서#3장 베드로후서 3:9–10] }} | ||
2022년 4월 20일 (수) 08:09 판
최후 심판(最後 審判, Last Judgment)은 하나님의 구속사(救贖史)가 끝나는 세계 종말에 하나님이 악인을 심판하는 것을 말한다. 최후 심판의 날은 성경에서 여호와의 날, 주의 날, 마지막 날,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 등으로 표현되었다. 그날에 의인(성도)은 천국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후 모든 사람에게 자기 행위에 따라 하나님의 보상이나 벌이 내려진다.
의의
최후 심판은 곧 세계 종말이라는 관념으로 최후 심판에 대해 부정적 인식 또는 종말론적무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다. 종말론은 다양한 형태로 여러 종교에 존재한다. 성경이 말하는 종말론은 최후 심판 및 죽은 자의 부활, 의인의 구원, 새 시대의 도래 등과 관계된다. 궁극적으로는 선(善)의 영원한 승리와 구원을 소망하며, 현세를 바르게 살아가게 하는 신앙의 본질이라 할 수 있다.[1]
노아 때 세상에 죄악이 가득해 대홍수로 심판받았다.[2]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법과 뜻을 따르지 않고 악행을 저지를 때, 재해나 전쟁 등의 재앙으로 파멸했다. 기원전 721년경 이스라엘 나라는 하나님의 법과 언약을 배반함으로 앗수르에 정복되었고,[3] 기원전 586년경 유다 나라가 하나님의 법과 언약을 순종하지 않음으로 바벨론(신바빌로니아 왕국)에 멸망했다.[4][5] 선지자 이사야는 장차 최후 심판이 임하게 된 원인 역시 세상이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영원한 언약을 파하였기 때문이라고 예언했다. 영원한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가 보혈로 세우신 새 언약이다.[6][7]
땅이 온전히 공허하게 되고 온전히 황무하게 되리라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하셨느니라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세계가 쇠약하고 쇠잔하며 세상 백성 중에 높은 자가 쇠약하며 땅이 또한 그 거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파하였음이라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다.[8] 창세 때부터 인류 구원을 위한 구속사를 세워 이스라엘 백성을 종살이하던 애굽(이집트)에서 구원했고,[9]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로서 직접 이 세상에 내려와 십자가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으며,[10] 다시 육체로 재림하기까지 하셨다.[11] 하나님은 구원의 언약을 세우고 회개치 않는 세상에 대해 오래 참으셨다. 그러나 성경에는 인류가 말세까지 하나님을 부정하고 그 사랑의 언약을 저버림으로 불법을 자행하고 돈과 쾌락을 사랑하며 선과 의를 멀리한다고 예언되었다.[12][13] 그 결과 최후 심판이 임하게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최후 심판 전에 온 인류가 죄악에서 돌이켜 회개하기를 바라신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최후 심판 모습
불 심판
최후 심판 때 세상에 임하는 하나님은 불에 옹위된 두려운 모습으로 나타나신다.
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옹위되어 강림하시리니 그 수레들은 회리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를 베푸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견책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불과 칼로 모든 혈육에게 심판을 베푸신즉 여호와께 살륙당할 자가 많으리니
신약성경에도 동일한 예언이 있다.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신구약 성경은 불꽃 중에 나타나시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세상이 불에 살라질 것으로 예언한다.
-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심히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애곡하는도다 그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무와 패괴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나팔을 불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을 치며 높은 망대를 치는 날이로다 ... 이 온 땅이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삼키우리니 이는 여호와가 이 땅 모든 거민을 멸절하되 놀랍게 멸절할 것임이니라” (스바냐 1:14–18)
- “이로 말미암아 그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베드로후서 3:6–10)
의인과 악인
최후 심판의 날, 의인과 악인의 모습은 대조적이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나의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극렬한 불길이 타오르는 최후 심판의 날은 악인이 심판받는 두려움의 날이다. 그러나 의인들은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기뻐 뛴다. 의인들은 ‘새 하늘과 새 땅’ 곧 천국에 들어가기 때문이다.[14]
자기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을 사람은 없다.[15] 오직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은 자만 하나님 은혜로 의롭다 하심을 얻고,[16] 최후 심판 때 하나님의 진노에서 구원받을 수 있다. 그리스도의 피로 세워진 죄 사함의 언약이 새 언약 유월절이다.[17][7]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최후 심판 시기
아무도 모른다
최후 심판의 시기는 기독교계의 주요 논란거리다. 하나님의 구속사업이 다 마치는 때이나 그 때와 시기는 사람이 알 수 없다. 그래서 성경은 최후 심판의 날이 도적같이 홀연히 올 것이라고 예언한다.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예수님도 “생각지 않은 날 주인(하나님)이 오므로 깨어 있으라”라고 교훈하셨다. 이는 최후 심판에서 구원받고자 하는 성도들이 항상 의와 경건함으로 바르게 생활해야 함을 일깨운다.[18]
-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마태복음 24:42–44)
-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태복음 25:13)
-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 ...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엘는지, 밤중엘는지, 닭 울 때엘는지, 새벽엘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의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이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마가복음 13:32–37)
-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21:34–36)
예수 재림이 선행되는 최후 심판
대부분 기독교인이 최후 심판을 그리스도의 재림과 동일시한다. 예수님이 재림하면 곧바로 이 세상은 멸망하고 성도들은 천국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재림과 최후 심판은 별개의 사건이다.
그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이 구절은 예수님이 제자들의 질문에 답하시는 말씀이다. ‘인자’는 예수님을 가리키는데, 예수님 이후에 오실 인자이므로 재림 예수님이다. 즉 예수님의 재림 시기는 ‘너희 구속이 가까운’ 때다. ‘너희’는 예수님께 질문한 제자들 그리고 제자들처럼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 가르침을 따르는 성도들을 의미한다. 이들이 일어나 머리를 들고 기다릴 ‘구속(救贖)’은, 성도들이 천국에 들어가는 영원한 구속이다. 영원한 구속의 날이 바로 최후 심판의 날이다.
그날[최후 심판의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천국]을 바라보도다
예수님은 구속의 날 곧 최후 심판의 날이 아니라 구속이 가까운 때에 재림하신다. 재림하실 때는 이 세상에 구원받을 만한 믿음을 가진 성도가 없기 때문이다.[19] 그러므로 이 땅에 재림하셔서 구원의 진리를 알려주심으로 성도들을 모으시고, 그들에게 “일어나 머리를 들라” 하시며 다가올 구속의 날을 준비하게 하셨다. 이처럼 최후 심판은 재림 이후 일어날 일이므로, 구원을 바라는 이들은 최후 심판 전에 재림하시는 그리스도를 영접해야 한다.
사후 심판
하나님의 심판은 이 세상의 심판, 육신의 심판으로 끝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은 육신이 죽은 후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20]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자기 행위를 따라 형벌을 받되 한 시간이든, 하루이든, 한 세대이든 간에 죄의 경중에 따라 형벌을 받는다.[21]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죄의 형을 다 받은 영혼은 결국 죽음으로 끝을 맺는다. 세상에서 영혼들을 미혹했던 마귀와 거짓 선지자들은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는다.[22] 그러나 구원받은 성도들, 즉 선을 행한 의인들은 행한 대로 상을 받고[23] 세세토록 왕 노릇 한다.[24][25]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
최후 심판과 구원
노아의 때와 롯의 때
예수님은 최후 심판 때의 상황이 노아와 롯의 때와 같다고 하셨다. 그 당시의 역사가 최후 심판 때 있을 일을 미리 보여주는 모형과 그림자라는 뜻이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최후 심판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 오듯 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베드로 역시 노아나 롯의 때 일어난 하나님의 심판이 후세에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멸망에 대한 본이라고 기록했다.[26]
노아와 롯의 시대에 하나님의 심판만 있던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노아와 그 가족, 또 의로운 롯을 심판에서 건지시는 구원의 역사도 있었다.
노아의 때
노아 시대, 하나님은 죄악이 관영했던 세상을 홍수로 심판하셨다. 하지만 그 전에 먼저 의인 노아로 하여금 방주를 짓게 하여 대홍수가 일어났을 때 노아와 그 가족을 구원하셨다. 의로운 당신의 백성을 심판 전에 구원하신 것이다.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식 있는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자가 다 죽으리라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자부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롯의 때
롯의 시대에도 죄악이 극심한 소돔과 고모라가 불과 유황으로 순식간에 멸망했다.[27] 그러나 이때에도 하나님은 의인 롯의 가족을 먼저 소알성으로 피하게 한 다음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셨다.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최후 심판의 때
최후 심판 때도 노아와 롯의 때처럼 심판 전에 먼저 하나님의 의로운 백성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난다. 그것이 최후 심판 전에 재림 예수님이 등장해 인류를 구원하시는 역사다.[28][29] 재림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을 약속받은 성도들에게는, 최후 심판이 도적같이 오지 못한다.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구원의 장소
노아와 그 가족은 방주로 들어가 대홍수에서 구원받았고, 롯은 소알성에 들어가 유황불을 피해 구원받았다. 최후 심판 때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을 위해 예비하신 구원의 장소는 시온이다.[30]
말일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곧 많은 이방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 미가 4:1–2
하나님의 전이 있는 산은 시온산으로, 말일 즉 최후 심판이 임박한 마지막 시대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시온으로 몰려간다. 그들이 시온으로 모이는 이유는 그곳에 재림하신 예수님이 백성들을 시온으로 모아 진리의 도를 가르쳐 구원하시기 때문이다. 시온은 예언적으로 절기 지키는 교회를 의미한다.[31]
최후 심판 전에 재림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가 알려주신 구원의 진리와 절기를 지키는 자들이 최후 심판에서 구원받아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다.
예술 소재
최후 심판은 오랜 세월 기독교 예술가들이 즐겨 다룬 소재다. 초기 그리스도교 예술에서는 최후 심판이 심판자 그리스도, 죽은 자의 부활, 구원받은 자와 저주받은 자 또는 천국과 지옥의 구별 등으로 묘사된다. 로마네스크[32] 예술가들은 독수리, 사자, 황소, 날개 달린 인간에 둘러싸여 칼을 휘두르는 심판자, 또는 천국과 지옥을 경외와 공포로 비교하는 등 최후 심판을 무섭게 묘사했다. 고딕미술[33]에서는 창에 찔린 상처를 드러내고 상처 입은 두 손을 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의 면모를 강조해 최후 심판을 비교적 부드럽게 표현하고 있다.[34]
관련 영상
- 최후의 심판과 부활 (Church of God TUBE)
같이 보기
외부 링크
각주
- ↑ eschatology. 《Britannica》.
- ↑ 창세기 6:5–7.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 ↑ 열왕기하 18:9–12.
히스기야왕 4년 곧 이스라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7년에 앗수르 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로 올라와서 에워쌌더라 3년 후에 그 성이 함락되니 ... 이는 저희가 그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준행치 아니하고 그 언약을 배반하고 여호와의 종 모세의 모든 명한 것을 거스려 듣지도 아니하며 행치도 아니하였음이더라
- ↑ 예레미야 16:10–11.
네가 이 모든 말로 백성에게 고할 때에 그들이 네게 묻기를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큰 재앙을 광포하심은 어찜이며 우리의 죄악은 무엇이며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범한 죄는 무엇이뇨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 열조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좇아서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나를 버려 내 법을 지키지 아니하였음이라
- ↑ J. 스티븐 랭. 바빌론 유수. 《바이블 키워드》. 도서출판 들녘.
바빌론의 강력한 왕 네부카드네자르는 기원전 586년에 예루살렘을 약탈하고 유대 성전을 파괴했다. 많은 유대인들이 바빌론으로 잡혀갔는데, 이 시기를 바빌론 유수라고 부른다.
- ↑ 히브리서 13:20.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 ↑ 7.0 7.1 누가복음 22:20 "이 잔[유월절 포도주]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 ↑ 요한일서 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 ↑ 신명기 7:8.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 또는 너희 열조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을 인하여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 ↑ 요한복음 3:16–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 히브리서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 ↑ 마태복음 24: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 ↑ 디모데후서 3:1–5.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 ↑ 베드로후서 3:12–13.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 ↑ 갈라디아서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 ↑ 로마서 3:23–24.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 ↑ 마태복음 26:19, 27–28.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또 잔[포도주]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 ↑ 베드로후서 3:11–13.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 ↑ 누가복음 18: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 ↑ 히브리서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 ↑ 누가복음 12:47–48.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 ↑ 요한계시록 20: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 ↑ 요한계시록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 ↑ 요한계시록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 ↑ 요한계시록 2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 ↑ 베드로후서 2:5–7.
옛 세상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치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무법한 자의 음란한 행실을 인하여 고통하는 의로운 롯을 건지셨으니
- ↑ 창세기 19:24–25.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 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 ↑ 누가복음 21:27–28.
그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 ↑ 히브리서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 ↑ 예레미야 4:5-6.
너희는 유다에 선포하며 예루살렘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이 땅에서 나팔을 불라 하며 또 크게 외쳐 이르기를 너희는 모이라 우리가 견고한 성으로 들어가자 하고 시온을 향하여 기호를 세우라, 도피하라, 지체하지 말라, 내가 북방에서 재앙과 큰 멸망으로 이르게 할 것임이니라
- ↑ 이사야 33:20–22.
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성을 보라 네 눈에 안정한 처소 된 예루살렘이 보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 여호와께서는 거기서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 ...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자시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니라
- ↑ 로마네스크.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미술』 고딕에 앞서 서유럽에서 성행한 기독교 미술 양식. 게르만 민족이나 고대 로마, 고대 오리엔트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양식으로, 1075~1125년에 절정에 달했고 12세기 중반에 고딕 양식으로 발전하였다. 특히 석조 성당의 둥근 천장, 창, 입구 따위에 반원 아치를 많이 사용한 건축 양식에 특징이 있고, 회화에서는 미니아튀르에 특색이 있다.
- ↑ 고딕미술. 《표준국어대사전》. 국립국어원.
『미술』 12세기 중엽에서 15세기까지의 중세 유럽의 미술 양식. 로마네스크 이후 르네상스 이전의 미술로서, 건축 분야에서는 뾰족한 지붕과 둥근 천장, 회화에서는 스테인드글라스, 미니아튀르 따위가 특징이다.
- ↑ Last Judgment. 《Britann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