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이사야 Isaia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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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 | 사, Isa |
구분 | 구약 |
분류 | 대예언서 |
장수 | 66장 |
기록 관련 | |
기록자 | 이사야 |
기록 연대(추정) | B.C. 730-B.C. 680년경 |
기록 장소 | 예루살렘으로 추정 |
이사야(Isaiah)는 구약성경 23번째 책이다. 본서를 기록한 선지자의 이름이기도 하다. 에스겔, 예레미야, 다니엘과 함께 대예언서로 분류된다. 본서의 전반부(1-39장)는 남 유다와 주변 국가에 내릴 심판을 예고했지만, 후반부(40-66장)는 유다의 구원과 장차 등장할 메시아(구원자), 구원받은 자들이 누릴 영광에 대해 예언하고 있다.
기록자 이사야
이사야서의 기록자는 선지자 이사야다.[1] 유대인들의 전승이나 초대교회의 문헌에서도 본서의 기록자를 이사야로 인정하고, 신약에서 본서를 인용할 때도 모두 이사야의 글이라고 말한다.[2][3][4][5][6]
이사야라는 이름은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뜻으로, 이사야서 전체의 주제와도 상응한다. 이사야 선지자는 남 유다가 번영하던 시기에 태어나 민족의 멸망을 경고했다. 웃시야왕이 죽던 해[7]에 선지자의 소명을 받은 이사야는 주로 궁중에서 왕과 귀족 계층 사람들에게 예언했으며 유다 왕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등 4대에 걸쳐 약 50년간 사역했다. 주변 강대국의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그는 오직 하나님만 믿고 의지할 것을 역설했다.
전승에 의하면 이사야는 므낫세왕 통치 기간에 순교를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B.C.680년경). 본서는 사역 기간 전반에 걸쳐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작성 배경
하나님의 법을 떠난 남 유다는 정치, 도덕적으로 타락했다. 주변 국가들은 서로 세력 다툼을 하며 유다를 침략했다. 일찍이 하나님을 떠난 북 이스라엘도 아람 군대와 연합해 남 유다를 공격해 왔다. 이사야는 아하스왕에게 연합군이 유다를 무너뜨릴 수 없을 것이라 예언하며 하나님만 의지하라고 충고했으나, 아하스왕은 강대국이었던 앗수르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 일로 유다는 앗수르에 조공을 바치는 속국으로 전락했고 그들의 풍습을 좇아 하나님 성전에서 우상숭배를 하는 등 계속해서 죄를 지었다.[8] 남 유다가 안팎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이사야는 하나님의 뜻을 선포했다.
이사야서의 특징
- 이사야서는 총 66장으로 구성되었으며 크게 전반부(1-39장)와 후반부(40-66장)로 나뉜다. 성경이 구약(39권)과 신약(27권)으로 구성된 것(총 66권)이나 글의 분량과 내용 면에서 서로 상응하는 부분이 많아서 이사야서를 성경의 축소판이라 부르기도 한다.
- 이사야의 예언은 ① 장차 등장하실 메시아에 관한 예언과 ② 이사야 선지자가 사역할 당시 이루어진 예언, ③ 이사야 선지자 시대 이후에 이루어진 예언으로 구분된다.
메시아에 관한 예언
이 예언은 이사야서가 기록된 지 700여 년 후에 예수님이 이루셨다.
예언 | 성취 | ||
내용 | 성구 | 내용 | 성구 |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임마누엘)을 낳을 것 | 7:14 | 처녀 마리아에게서 구원자 예수님 탄생 | 마 1:18-23 |
갈릴리에서 큰 빛이 비췸 | 9:1-2 | 갈릴리에서 천국 복음 전파 | 마 4:12-17 |
절기 지키는 시온에서 하나님이 율법을 세우심 | 2:2-3, 33:20 | 마가의 다락방에서 유월절을 지키시며 새 언약(율법)을 세우심 | 눅 22:19-20 |
아기로 탄생하시는 하나님이 다윗의 위에 앉으심 | 9:6-7 | 다윗의 위를 받으심 | 눅 1:31-33 |
인류의 죄 대신해 그리스도가 채찍에 맞고 고난과 찔림을 당함 | 53:1-6 | 채찍질, 찔림, 곤욕과 심문 당하심 | 마 27:26-31, 요 19:33-34 |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됨 | 53:9 | 두 강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리심 | 마 27:38 |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됨 | 53:9 | 부자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에 안치됨 | 마 27:57-59 |
이사야 선지자 사역 당시 이루어진 예언
예언 | 성취 | ||
내용 | 성구 | 내용 | 성구 |
아람과 북 이스라엘 연합군의 침공에서 남 유다 구원 | 7:4-7, 16 | 유다 왕 아하스 시대 | 왕하 16:7-9 |
아람과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멸망함 | 8:4, 17:1-14 | 북 이스라엘이 호세아왕 7년에 함락, 다메섹(아람의 수도)함락 | 왕하 18:9-10, 16:9 |
앗수르의 유다 침공 | 8:7-8 | 히스기야왕 14년, 앗수르가 유다를 침공함 | 왕하 18:13 |
앗수르의 침공에서 예루살렘을 보호 | 37:31-35, 38:6 | 하나님이 유다를 보호 | 왕하 19:35-37 |
히스기야 제14년에 생명이 15년 연장됨 | 38:5 | 히스기야가 29년을 치리함 | 대하 29:1 |
이후 시대에 이루어진 예언
예언 | 성취 | ||
내용 | 성구 | 내용 | 성구 |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가 됨 | 39:5-7 | 시드기야왕 11년, 바벨론의 3차 침공으로 예루살렘 함락 | 대하 36:11, 17-21 |
바벨론의 멸망, 고레스의 승리 | 45:1-4, 13:19-22 | 벨사살왕 때 바벨론이 바사 왕 고레스에게 멸망당함 | 단 5:30 |
포로 되었던 이스라엘의 해방 | 45:13 | 고레스가 이스라엘을 해방시킴 | 스 1:1-2 |
고레스가 예루살렘 재건 | 44:28 | 고레스의 예루살렘 중건령 | 스 1:3-4 |
이사야서의 내용 구성
장 | 내용 | 구분 |
1-12장 | 유다의 심판 | 이스라엘과 열방의 심판 |
13-23장 | 이방의 심판 | |
24-27장 | 여호와의 날 | |
28-35장 | 심판과 구원 | |
36-39장 | 히스기야의 통치 | |
40-48장 | 이스라엘의 구원과 고레스 | 이스라엘의 구원과 회복 |
49-59장 | 시온의 회복과 구원자 | |
60-66장 | 예루살렘의 영광 |
이스라엘과 열방의 심판(1-39장)
유다의 심판(1-12, 22장)
이사야는 웃시야왕이 죽던 해에 선지자로서 사역을 시작했다. 하나님 말씀을 청종치 않는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에게 심판을 예고하며 형식적인 제사보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라고 강변했다. 하나님이 사랑으로 보살폈으나 탐욕과 불의에 빠진 백성을 향해서도 심판을 선포했다.
이사야 선지자는 환상 골짜기를 보았다. 적군의 포위에 대한 대비를 했을지라도[9][10] 백성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기에 예루살렘이 그들을 치러 온 마병과 병기로 포위되어 멸망할 것을 예언했다. 하지만 정한 시기가 되면 예루살렘에서 구원 얻을 자가 나올 것이라는 하나님의 뜻도 전했다.
또한 처녀의 몸에 잉태되며[11] 이새의 계보에서 나올,[12] 다윗의 위에 앉으실 메시아[13]에 대해 예언했다.
이방의 심판(13-23장)
- 바벨론, 앗수르, 블레셋, 모압, 에브라임, 다메섹(13-17, 21장)
이사야는 바벨론이 멸망할 것을 예언했다.[14] 바벨론의 멸망은 포로 된 유다 민족의 해방을 의미하는 것으로[15] 이 예언은 100여 년 뒤에 성취되었다.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앗수르와 블레셋에도 심판이 예고됐다.
롯의 자손[16]으로 유다 나라와 혈연관계에 있던 모압의 멸망도 선포했다. 우상숭배가 극심했던 다메섹과 에브라임 역시 심판의 경고를 받았다.
- 구스와 애굽, 두로(18-20, 23장)
이사야는 구스와 애굽이 앗수르에 패배하여 포로가 될 것을 예언했다. 이는 앗수르가 유다를 침공할 때, 유다가 두 나라의 도움을 바라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17] 얼마 후 예언은 이루어졌다. 두로는 지리적 이점으로 세계 무역의 해상 중심지였으나, 70년간 쇠퇴한 뒤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에스겔 26-28장에도 예언된 내용이다.
여호와의 날(24-27장)
하나님 심판의 날, 전 세계에 생존한 자가 적을 것이나 그들이 하나님을 찬송하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시온산에서 하나님이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사망을 멸하는 연회를 베푸실 때, 시온의 백성들은 그분을 가리켜 하나님이라, 구원자라 고백하며 기뻐할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그 가리워진 면박과 열방의 그 덮인 휘장을 제하시며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 그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심판과 은총(28-35장)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멸망하기 전, 이사야는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에 임박한 재앙을 경고하며, 시온의 견고한 기초 돌이신 하나님만 의지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사야의 경고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힘과 애굽의 군사력을 의지했다.[18][19] 이사야 선지자는 입으로만 하나님을 존경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지혜와 총명을 거두실 것이라 경고했다.[20]
이와 더불어 예루살렘은 앗수르의 손에서 보호하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전했다.[21] 절기 지키는 시온과 안정한 처소 예루살렘에 거하는 백성들은 사죄함과 구원의 은혜를 덧입게 될 것이다.[22]
히스기야의 통치(36-39장)
히스기야왕 14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침략했으나 예루살렘을 함락시키지 못했다. 그 밤에 하나님의 천사가 앗수르 군사 18만 5000명을 쳤기 때문이다. 전쟁에 패한 산헤립왕은 니느웨로 돌아갔으나 그의 아들들에게 피살되었다.
한편 그 무렵 병으로 죽어가던 히스기야왕은 하나님 은혜로 기적적으로 살아났다.[23] 이에 바벨론 왕이 예물과 서신을 보냈는데, 히스기야는 바벨론 사신에게 궁전의 보물은 물론 무기고까지 다 보여주었다. 이사야는 이 일로 인해 유다가 바벨론의 침략을 받을 것이라 예언했다.[24][25]
이스라엘의 구원과 회복(40-66장)
이스라엘의 구원과 고레스(40-48장)
유다 왕국이 아직 바벨론에 멸망하지도 않았을 때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함락된 뒤에 회복될 것을 예언했다.[26]
하나님이 고레스를 일으켜 바벨론을 무너뜨리고, 바벨론에 포로 된 유다 백성을 해방시켜 하나님 성전을 건축하게 할 것이라 말했다.[27][28] 이 예언은 유다 백성이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되기 약 170여 년 전에 선포된 것이다. 바벨론의 수많은 우상과 우상숭배자들은 고레스를 물리치지 못하고, 바벨론의 수많은 노획물과 우상, 짐승도 모두 빼앗길 것이라 했다.[29] 고레스가 바벨론의 압제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리라는 예언은 여러 번 반복되었다. 동방에서 한 사람이 나타나서 하나님의 백성을 해방시킨다는 예언은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의 재림 때 이루어지는 일이기도 하다.[30][31][32][33][34]
하나님은 각종 우상이 아무것도 아니며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도 심판받게 될 것을 거듭 말씀하셨다.[35][36]
시온의 회복과 구원자(49-59장)
이사야는 구속자이신 하나님의 권능으로 시온이 회복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올 것을 예언했다.[37] 특히 53장에는 장차 이 땅에 오실 구원자의 행적과 모습이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다. 흠모할 만한 부분이 없는 외모, 채찍에 맞고 창에 찔리고, 곤욕과 심문을 당하시면서도 잠잠하신 모습, 악인과 함께 죽음을 맞이하고, 부자의 묘실에 안치될 것까지 정확히 묘사했다. 이 예언은 700년 뒤에 예수님이 성취하셨다.[38][39][40][41][42]
예루살렘의 영광(60-66장)
- 예루살렘의 영광(60-62장)
예루살렘 영광이 전 세계에 전파될 것이 선포되었다.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높이시는 날에는 그 구원이 횃불처럼 나타나서 전 세계가 예루살렘의 영광을 보고 열방이 그 발 앞에 엎드릴 것이며, 성벽의 파수꾼은 쉬지 않고 그 영광을 선포할 것이다. 그날에 하나님의 제사장들은 영영한 언약을 인하여 기쁨을 얻고,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정하실 새 이름으로 불릴 것이다.
- 새 하늘과 새 땅(63-66장)
하나님을 찾지 않는 패역한 백성은 형벌을 받지만 하나님 백성들의 환난은 사라진다. 하나님이 창조하실 새 하늘과 새 땅에 거하는 백성들은 영원한 기쁨을 누리고, 예루살렘의 품에서 위로받게 될 것이다.[43]
하나님이 불에 옹위되어 강림하실 때, 모든 혈육은 심판받을 것이나 하나님의 영광을 본 자들은 열방에 그 영광을 전하여 하나님의 성산 예루살렘으로 인도할 것이다. 실질적으로 이 예언은 마지막 시대에 하늘 예루살렘에서 이루어질 예언이다. 하늘 예루살렘에 거하는 백성들은 미래에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한 축복을 누릴 것이다.
같이 보기
각주
- ↑ 이사야 1:1.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본 이상이라
- ↑ 마태복음 3:3.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하였느니라
- ↑ 누가복음 3:4-6.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 ↑ 요한복음 12:37-41.
이렇게 많은 표적을 저희 앞에서 행하셨으나 저를 믿지 아니하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가로되 주여 우리에게 들은 바를 누가 믿었으며 주의 팔이 뉘게 나타났나이까 하였더라 저희가 능히 믿지 못한 것은 이 까닭이니 곧 이사야가 다시 일렀으되 저희 눈을 멀게 하시고 저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로 하여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음이더라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주의 영광을 보고 주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 ↑ 로마서 9:27-33.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 ↑ 사도행전 8:30-33.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뇨 ... 읽는 성경 귀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저가 사지로 가는 양과 같이 끌리었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양의 잠잠함과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 ↑ 이사야 6:1-8.
웃시야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 ↑ 열왕기하 16:10-18.
아하스왕이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을 만나러 다메섹에 갔다가 거기 있는 단을 보고 드디어 그 구조와 제도의 식양을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내었더니 아하스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오기 전에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왕이 다메섹에서 보낸 모든 것대로 단을 만든지라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와서 단을 보고 단 앞에 나아가 그 위에 제사를 드리되 ... 또 안식일에 쓰기 위하여 성전에 건축한 낭실과 왕이 밖에서 들어가는 낭실을 앗수르 왕을 인하여 여호와의 전에 옮겨 세웠더라
- ↑ 역대하 32:3-5.
그 방백들과 용사들로 더불어 의논하고 성 밖에 모든 물 근원을 막고자 하매 저희가 돕더라 이에 백성이 많이 모여 모든 물 근원과 땅으로 흘러가는 시내를 막고 이르되 어찌 앗수르 왕들로 와서 많은 물을 얻게 하리요 하고 히스기야가 세력을 내어 퇴락한 성을 중수하되 망대까지 높이 쌓고 또 외성을 쌓고 다윗성의 밀로를 견고케 하고 병기와 방패를 많이 만들고
- ↑ 이사야 22:9-11.
너희가 다윗성의 무너진 곳이 많은 것도 보며 너희가 아래 못의 물도 모으며 또 예루살렘의 가옥을 계수하며 그 가옥을 헐어 성벽을 견고케도 하며 너희가 또 옛못의 물을 위하여 두 성벽 사이에 저수지를 만들었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이 일을 하신 자를 앙망하지 아니하였고 이 일을 옛적부터 경영하신 자를 존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 ↑ 이사야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 ↑ 이사야 11:10.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 ↑ 이사야 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 ↑ 이사야 13:1-6.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벨론에 대하여 받은 경고라 ... 너희는 애곡할지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
- ↑ 이사야 14:1-2.
여호와께서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며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자기 고토에 두시리니 나그네 된 자가 야곱 족속에게 가입되어 그들과 연합할 것이며 민족들이 그들을 데리고 그들의 본토에 돌아오리니 이스라엘 족속이 여호와의 땅에서 그들을 얻어 노비를 삼겠고 전에 자기를 사로잡던 자를 사로잡고 자기를 압제하던 자를 주관하리라
- ↑ 창세기 19:30-37.
롯의 두 딸이 ... 잉태하고 큰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 족속의 조상이요
- ↑ 이사야 20:6.
그날에 이 해변 거민이 말하기를 우리가 믿던 나라 곧 우리가 앗수르 왕에게서 벗어나기를 바라고 달려가서 도움을 구하던 나라가 이같이 되었은즉 우리가 어찌 능히 피하리요 하리라
- ↑ 이사야 30:6-7.
남방 짐승에 관한 경고라 사신들이 그 재물을 어린 나귀 등에 싣고 그 보물을 약대 제물 안장에 얹고 암 사자와 수 사자와 독사와 및 날아다니는 불뱀이 나오는 위험하고 곤고한 땅을 지나 자기에게 무익한 민족에게로 갔으나 애굽의 도움이 헛되고 무익하니라
- ↑ 이사야 30:15-16.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말씀하시되 너희가 돌이켜 안연히 처하여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 너희가 원치 아니하고 이르기를 아니라 우리가 말 타고 도망하리라 한고로 너희가 도망할 것이요 또 이르기를 우리가 빠른 짐승을 타리라 한고로 너희를 쫓는 자가 빠르리니
- ↑ 이사야 29:13-14.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의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리워지리라
- ↑ 이사야 31:5-6.
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넘어와서 구원하리라 하셨나니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심히 거역하던 자에게로 돌아오라
- ↑ 이사야 33:20-24.
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성을 보라 네 눈에 안정한 처소된 예루살렘이 보이리니 ... 여호와께서는 거기서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 ...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니라 ... 그 거민은 내가 병들었노라 하지 아니할 것이라 거기 거하는 백성이 사죄함을 받으리라
- ↑ 이사야 38:5-6.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오 년을 더하고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 ↑ 역대하 32:24-26.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된고로 여호와께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고 또 이적으로 보이셨으나 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보답지 아니하므로 진노가 저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게 되었더니 히스기야가 마음의 교만함을 뉘우치고 예루살렘 거민들도 그와 같이 하였으므로 여호와의 노가 히스기야의 생전에는 저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니라
- ↑ 열왕기하 20:12-18.
- ↑ 이사야 40:2.
너희는 정다이 예루살렘에 말하며 그것에게 외쳐 고하라 그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그 모든 죄를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 ↑ 이사야 45:1-4.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 내가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을 위하여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 ↑ 이사야 45:13.
내가 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나의 사로잡힌 자들을 값이나 갚음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 ↑ 이사야 46:1-2.
벨은 엎드러졌고 느보는 구부러졌도다 그들의 우상들은 짐승과 가축에게 실리웠으니 너희가 떠메고 다니던 그것은 피곤한 짐승의 무거운 짐이 되었도다 그들은 구부러졌고 그들은 일제히 엎드러졌으므로 그 짐을 구하여 내지 못하고 자기도 잡혀갔느니라
- ↑ 이사야 41:2.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 같게 하매
- ↑ 이사야 41:17-18.
가련하고 빈핍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자산에 강을 열며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 하며 광야로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으로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 ↑ 이사야 46:10-13.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마음이 완악하여 의에서 멀리 떠난 너희여 나를 들으라 내가 나의 의를 가깝게 할것인즉 상거가 멀지 아니하니 나의 구원이 지체치 아니할 것이라 내가 나의 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원을 시온에 베풀리라
- ↑ 요한계시록 7:2-3.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 ↑ 요한계시록 18:1-4.
- ↑ 이사야 41:21-24.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 우상들은 소송을 일으키라 야곱의 왕이 말하노니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 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 또 이전 일의 어떠한 것도 고하라 우리가 연구하여 그 결국을 알리라 혹 장래사를 보이며 후래사를 진술하라 너희의 신 됨을 우리가 알리라 또 복을 내리든지 화를 내리라 우리가 함께 보고 놀라리라 과연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며 너희 일은 허망하며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하니라
- ↑ 이사야 44:6-11.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 신상을 만들며 무익한 우상을 부어 만든 자가 누구뇨 보라 그 동류가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그 장색들은 사람이라 그들이 다 모여 서서 두려워하며 함께 수치를 당할 것이니라
- ↑ 이사야 49:8.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로 백성의 언약을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로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 ↑ 마태복음 27:26 (채찍에 맞음).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
- ↑ 요한복음 19:33-34 (창에 찔림).
예수께 이르러는 이미 죽은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그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 ↑ 마태복음 27:12-14 (잠잠하심).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소를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저희가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거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한마디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심히 기이히 여기더라
- ↑ 마태복음 27:38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됨).
이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 ↑ 마태복음 27:57-60 (부자의 묘실에 안치됨).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어주라 분부하거늘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정한 세마포로 싸서 바위 속에 판 자기 새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 ↑ 이사야 6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