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마나과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교회 지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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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마나과 하나님의 교회
니카라과 마나과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
니카라과 마나과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
유형교회
목적예배, 복음전파, 사회봉사
위치니카라과 마나과주 마나과시
소속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웹사이트watv.org
유튜브채널하나님의 교회 공식 유튜브

니카라과 마나과 하나님의 교회는 마나과주 마나과시에 세워진 교회다. 2013년 9월에 설립됐다. 정식 명칭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니카라과 마나과교회다.

개관

  • 건립: 2013년 9월 16일
  • 위치: 니카라과 마나과주 마나과시
  • 활동: 환경정화, 이웃돕기 등

특색

니카라과는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국가다. 화산 활동으로 생긴 대형 호수가 많아 '화산과 호수의 나라'로 불린다. 대륙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니카라과호도 본래 바다였으나 화산 폭발로 대지가 융기하면서 육지에 둘러싸인 호수가 됐다. '니카라과'라는 이름은 원주민의 이름인 니카라오(Nicarao)와 스페인어 아과(Agua, 물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1]
니카라과 마나과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영혼을 살리는 물로 비유된 하나님의 말씀[2]과, 생명수의 근원인 성령과 신부[3] 즉,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담대히 전한다. 또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자 지역사회를 돌아보며,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거리와 도시를 청결하게 가꾸고 지역민의 환경인식 개선에 힘쓴다.

우엠베 시장 인근 도로를 정화한 마나과교회 성도들
우엠베 시장 인근 도로를 정화한 마나과교회 성도들

이용객이 많은 우엠베 시장 앞 대로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니카라과 국립동물원 안팎을 청소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힘을 보태기도 했다. 2017년 12월에는 Mother's Stree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업대학교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펼쳐 지역민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반으로 이웃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진행한다.
그간 하나님의 교회는 국경과 인종, 문화의 차이를 넘어 지구촌 가족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돌보며 보듬고 배려해 왔다. 2003년 한국 성도들은 대구유니버시아드 당시 니카라과를 포함해 174개국에서 온 선수들이 타국에서 어려움 없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통역, 오라 서포터즈 응원, 긴급전화 서비스, 입촌 환영식과 출국 환송식 등 총체적인 활동을 통해 세심하게 살폈다. 2017년에는 한국의 하나님의 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Our Mother' 외국인 유학생 초청 세미나를 열어 한국 내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어머니의 사랑을 나누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니카라과 유학생 아들린 바콘(안양대학교) 씨는 "국제 의료 정책을 공부하는 전공 특성상 환자와 상담할 일이 많다. 엄마가 자녀를 대하는 심정으로 환자들을 치료한다면 환자들에게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1년 동안 보지 못한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채우고, 환자들을 대하는 마음가짐도 배우는 멋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4]

같이 보기

참조

각주

  1. “화산과 호수의 땅, 니카라과”, 《연합뉴스》, 2011. 1. 23. 
  2. 《아모스 8:11-12》,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3. 《요한계시록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4. “2017 외국인 유학생 초청 세미나 'Our Mother',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