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의 제사
구약의 제사는 구약시대에 하나님께 예배하던 의식을 뜻한다. 제사(Sacrifice)는 죄로 인해 하나님과 멀어졌던 하나님의 백성이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가까워지기 위해, 혹은 하나님께 감사를 표하기 위해 드려졌다. 주로 양이나 소, 염소 같은 짐승을 잡아 그 피를 흘려 번제물로 바쳤다. 성경에서는 이를 '희생'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1][2]
모세 때부터는 율법에 따라 임명된 제사장이 성소에서 희생 제물을 바쳤고, 솔로몬 때부터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제사가 이루어졌다. 구약의 제사는 신약시대에 이르러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으로 말미암아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로 변경되었다.[3]
구약 제사의 기원과 역사
인류의 시조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금령을 어기고 선악과 먹는 죄를 범했다. 그로 인해 생명과를 빼앗기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났다. 하나님은 가인과 아벨의 제사를 통해 생명과를 회복하는 길에 대해 알려주셨다.
아담과 하와의 두 아들 중 형인 가인은 자신의 의견대로 농산물로 제사했고, 아우 아벨은 순종하는 마음으로 어린양의 피를 흘려 제사를 드렸다.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를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심으로 당신이 합당하게 여기는 제사가 무엇인지 보여주셨다.[4][5]
이후 짐승을 희생시키는 제사 제도가 자자손손 대를 이어 전해졌고, 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제사를 행했다. 노아도 홍수 후에 짐승의 희생으로 제사를 드렸고,[6] 아브라함도 같은 방식으로 제사를 드렸다.[7]
짐승을 제물로 삼아 그 희생의 피로 제사드리는 형식은 모세 시대 율법이 제정되면서 규례로 확립되었다. 이때부터 초대 대제사장인 아론이 속한 레위 지파가 성소에서 봉사하며 모든 제사를 주관했다.
- 멜기세덱의 제사
- 아브라함 시대에 등장한 살렘 왕 멜기세덱은 예외의 방법으로 제사한 유일한 제사장이다.[8]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로 제사를 드렸는데, 이는 장차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으로 등장하여 새 언약을 세우실 그리스도에 대한 예표였다.[9]
구약의 제사 종류
성경에는 속죄제, 속건제, 화목제, 소제, 번제, 화제, 거제, 요제 등 다양한 종류의 제사 방식이 언급된다. 성소에서 이루어졌던 제사는 이를 전담하던 제사장들 외에 일반 백성들은 자세히 알 수 없을 정도로 어렵고 복잡했다. 또한 절기나 예식에 따라 여러 제사가 함께 드려지기도 했다.[10]
성경에 많이 언급되어 있거나 구약의 제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대략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구약의 제사 분류
구분 | 이름 | 특징 |
---|---|---|
목적에 따른 분류 | 속죄제(贖罪祭, Sin Offering) | (회중이나 대제사장, 개인이) 부지중에 지은 죄를 속하기 위함 |
속건제(贖愆祭, Guilt Offering) | 범죄를 용서받기 위함 | |
화목제(和睦祭, Peace Offering) |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를 화목하게 하기 위함 | |
제물에 따른 분류 | 번제(燔祭, Burnt Offering) | 짐승을 제단 위에 놓고 불로 태움 가장 많이 행해진 제사 양식 |
소제(素祭, Grain Offering) | 피 흘림 없이 곡물을 제물로 바침 | |
전제(奠祭, Drink Offering) | 포도주나 독주를 희생 제물 위에 부음 | |
방법에 따른 분류 | 화제(火祭, Offering by Fire) | 제물을 불에 태워서 드림 번제나 소제를 행하던 방식 |
거제(擧祭, Heave Offering) | 제물을 들어서 드림 | |
요제(搖祭, Wave Offering) | 제물을 흔들어서 드림 |
목적에 따른 분류
속죄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부지중에 하나님의 금령을 어기고 범죄했다가 깨닫게 되었을 때 속죄제를 드렸다.[11] 또한 증언하기로 맹세한 후 진술을 거부한다거나 말로 했던 맹세를 지키지 않을 때, 부정한 것과 접촉했을 때 속죄제를 행해야 했다. 출산 혹은 병으로 정결함을 받아야 할 때에도 속죄제를 올렸다.[12][13][14] 제사장의 위임식이나 나실인의 서원, 성전 봉헌식은 형식상 화목제로 분류되지만 속죄제도 함께 행했다.
- 제사 방법: 속죄제는 신분과 형편에 따라 제물이 달랐다. 제사장과 회중의 범죄에 대한 속죄제는 수송아지를, 족장이 죄를 지었을 때에는 흠 없는 숫염소를 제물로 삼았다. 평민은 흠 없는 암염소나 암양을 제물로 드렸다. 형편에 따라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드릴 수도 있었고, 이도 어려운 경우에는 고운 가루 에바 10분의 1을 제물로 드렸다. 제물의 머리에 안수하여 대상의 속죄가 이루어진 뒤 잡았다. 그 피를 성소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리고 신분에 따라 향단 뿔 혹은 번제단 뿔에 발랐다. 남은 피는 번제단 밑에 쏟고 속죄 제물의 모든 기름과 내장 일부를 번제단에서 불살랐으며 나머지는 바깥 재 버리는 곳에서 모두 불살랐다. 희생의 제육(祭肉)은 제사장에게 돌아갔다(레위기 4장 1–35절, 5장 1–13절).
- 대속죄일: 성력 7월 10일은 속죄일로, 이스라엘 모든 백성이 일 년 동안 지은 죄를 사함 받는 날로 하나님이 특별히 정하셨다. 대제사장은 1년에 단 한 번 이날 지성소에 나아갈 수 있었는데, 대제사장을 위한 수송아지와 백성을 위한 숫염소를 제물로 드리며 속죄제를 행했다.[15]
속건제
성물(聖物)에 대한 범과가 있을 때나 하나님의 금령 중 하나를 부지중에 범한 허물에 대한 벌로 속건제를 드렸다.[16] 또한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거스려 타인의 재산을 속여 갈취하거나 고의적으로 손해를 끼쳤을 때 배상과 더불어 속건제를 행하라는 규례를 정해주셨다.[17]
- 제사 방법: 속죄제와 달리 속건제는 신분에 따라 제물을 구분하지 않고 죄와 허물에 따라 암컷 어린양이나 암염소, 숫양을 제물로 드렸다. 다만 형편에 따라 제물을 달리한 것은 속죄제와 동일했다. 경제적인 여건이 어려운 경우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제물로 드렸고, 이도 어려울 때는 고운 가루 10분의 1에바를 제물로 해서 속건제를 행했다. 재산 손해에 대한 배상으로 속건제를 행할 경우 해당 배상에 5분의 1을 더해 보상한 후 흠 없는 숫양을 속건제로 드렸다. 속건 제물을 잡아 그 피를 번제단 사면에 뿌리고 모든 기름과 내장 일부를 화제로 드렸다. 속죄제와 동일하게 그 고기를 제사장에게 돌렸다(레위기 5장 17–19절, 6장 1–7절).
화목제
죄와 잘못을 용서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릴 때, 서원을 하거나 자원할 때 드렸던 제사가 화목제다.[18] 화목제라는 특정한 제사의 규례가 있었다기보다 자원하여 드리는 모든 제사를 통칭하는 성격이 강하다. 감사제, 낙헌제, 서원제, 자원제 등이 모두 화목제에 해당된다.
- 제사 방법: 속죄제, 속건제와 달리 희생 제물을 특정하지 않았다. 화목제의 희생제물과 기름 섞은 무교병, 기름 바른 무교전병과 구운 과자를 함께 드렸다. 감사제로 드린 희생의 고기는 당일 먹어야 했지만 서원제나 자원제의 고기는 이튿날까지 먹는 것이 가능했다. 제사장이 화목제 제물을 드리고 난 뒤 거제와 요제의 예식을 행했다. 화목제의 고기는 부위별로 예식을 집전한 제사장들의 몫이 정해져 있었으며, 제물을 가져온 사람의 몫도 있었다(레위기 7장 11-21, 28-34절).
제물에 따른 분류
사용하는 제물에 따라 제사의 방법과 의미가 달랐다. 이는 번제와 소제, 전제로 구분할 수 있다.
번제
번제는 짐승을 제단 위에 놓고 불로 태워 드리는 제사로,[19] 구약시대 가장 많이 사용된 방식이다. 상번제와 안식일 그리고 절기 때 드렸다. 일반적으로는 양, 염소, 소 등을 제물로 삼았고 형편이 어려우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를 잡아 드릴 수 있었다. 번제 때에 올려지는 향기로운 냄새로, 번제를 드리는 자신 또는 집단이 지은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자비를 구하고 죄 사함을 받았다.
번제는 불을 사용하는 제사이므로 화제의 일종이다. 또한 짐승만을 제물로 삼는 제사이기에 형편에 따라 곡물을 사용할 수 있었던 속죄제나 속건제와는 차이가 있다. 제물을 번제단에서 모두 불사른다는 것도 다른 제사와 구별되는 특징이다.[20]
소제
소제는 '흴 소(素), 제사 제(祭)' 자를 쓰며, 밀가루나 무교병 등을 제물로 하여 기름과 유향과 함께 불태우는 제사다. 고운 가루에 기름과 유향 섞은 것을 가져오거나 화덕에 구운 무교병, 무교전병 혹은 번철에 부치거나 솥에 삶은 것도 가능했다.[21]
매일 드리는 제사나 안식일 제사에도 소제가 드려졌는데, 단독으로 드려진 것은 아니고 번제 등과 함께 드려졌다.[22][23]
초실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인 칠칠절에는 새 소제를 하나님께 드렸는데, 그것은 구운 떡 두 개를 요제로 드리는 것이었다.[24]
전제
전제는 포도주나 독주를 희생 제물 위에 부어드리는 제사다.[25] 히브리어 '네세크(נֶסֶךְ)'[26]를 번역한 것인데, '붓다, 따르다'라는 뜻을 지닌 '나사크(נְסַךְ)'[27]에서 유래되었다. 전제는 단독으로 드려질 수 없고 항상 다른 제사와 함께 드려졌다.[28][29] '힌'은 액체의 양을 재는 단위로, 어린양, 숫양, 수송아지 등 희생 제물에 따라 전제에 사용되는 포도주의 양이 달랐다.
또한 전제는 '물 댈 관(灌), 제사 제(祭)' 자를 써서 '관제'라고도 한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보낸 두 번째 편지(디모데후서)에서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며 이미 부어진 관제와 같다고 표현했다.[30]
방법에 따른 분류
제사는 제물이나 제사의 목적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행해졌는데, 화제와 거제, 요제 정도로 나눌 수 있다.
화제
화제는 '불 화(火), 제사 제(祭)' 자를 써서 제물을 불에 태워 드리는 제사를 의미한다. 번제나 소제는 모두 불을 사용하는 제사로, 화제에 속한다.[31][32]
거제
거제는 '들 거(擧), 제사 제(祭)' 자를 써서 제물을 들어서 드리는 제사를 뜻한다. 제물을 번제단 위에 높이 들어 올렸다가 아래로 내려놓는 방식의 제사로, 하나님께 바쳤다가 제사장이 다시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것을 의미하는 데서 생겨났다.[33][34]
요제
요제는 '흔들 요(搖), 제사 제(祭)' 자를 써서 제물을 흔들어 드리는 제사다. 특히 초실절에는 제사장이 첫 이삭 한 단을 흔들어 요제를 드렸다.[35]
구약의 제사는 신약의 예배
구약의 제사는 신약시대에 이르러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으로 말미암아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기도의 제사 즉 예배로 변역되었다.[36] 예수님은 성도들에게 이제는 더 이상 성전에서 제사를 드릴 것이 아니라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고 가르치셨다.[37]
- 제사는 기본적으로 '죄 사함'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나 짐승의 피로 드리는 구약의 제사법은 완전한 속죄에는 이르게 할 수 없었다.[38]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절기의 제사를 단번에 완성하는 속죄 제물로 십자가에서 희생되셨다.[39][40] 그러므로 신약시대에는 더 이상 구약의 복잡한 제사를 행할 필요가 없다.
- 지상 성소는 하늘 성소의 모형과 그림자[41]이기 때문에 지상 성소에서 이루어졌던 구약의 제사는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인류를 위한 봉사와 구속의 섭리를 깨닫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구약의 제사는 새 언약의 예배로 완전케 되었으므로, 제사의 축복을 통해 예배에 담긴 하나님의 축복도 더불어 깨달을 수 있다.
한편 성경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가르침에 순종하여 거룩하게 변화되는 것도 자신을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는 산 제사이며 영적 예배라고 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은 거룩한 것이므로 흠이 없어야 한다.[42][43] 이 같은 구약의 제사 규례는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죄 사함의 축복을 받은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흠 없는 모습으로 거룩하고 경건하게 살아가야 함을 깨우쳐주는 교훈이다.[44][45]
같이 보기
각주
- ↑ 창세기 46:1 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발행하여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 아비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니
- ↑ 출애굽기 10:25 모세가 가로되 왕이라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 희생과 번제물을 우리에게 주어야 하겠고
- ↑ 요한복음 4:21-24.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 ↑ 창세기 4:1-5.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이었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이었더라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 ↑ 히브리서 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 ↑ 창세기 8:20.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 ↑ 창세기 15:9-18.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취할지니라 아브람[아브라함의 옛 이름]이 그 모든 것을 취하여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 해가 져서 어둘 때에 연기 나는 풀무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그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애굽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 ↑ 창세기 14: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을 파하고 돌아올 때에 소돔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곡에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 ↑ 히브리서 5:8.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 ↑ 한 예로 나실인 서원을 할 때, 속죄제, 속건제, 화목제와 번제, 소제, 전제를 드리며 요제를 드리라고 하셨다. 나실인 서원은 화목제로 분류되는 서원제이지만 실제 예식에는 거의 모든 종류의 제사 방식이 함께 사용되기도 했던 것이다(민 6:13-20).
- ↑ 레위기 4:13.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 ↑ 레위기 5:1-6.
- ↑ 레위기 15:13-15.
유출병 있는 자는 그 유출이 깨끗하여지거든 그 몸이 정결하기 위하여 칠 일을 계산하여 옷을 빨고 흐르는 물에 몸을 씻을 것이요 그리하면 정하리니 제팔일에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자기를 위하여 취하고 회막문 여호와 앞으로 가서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제사장은 그 하나는 속죄제로, 하나는 번제로 드려 그의 유출병을 인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할지니라
- ↑ 레위기 15:30.
제사장은 그 하나는 속죄제로, 하나는 번제로 드려 유출로 부정한 여인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할지니라
- ↑ 레위기 16:2-34.
- ↑ 레위기 5:15–19.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그릇 범과하였거든 여호와께 속건제를 드리되 너의 지정한 가치를 따라 성소의 세겔로 몇 세겔 은에 상당한 흠 없는 수양을 떼 중에서 끌어다가 속건제로 드려서 ... 만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를 부지중에 범하여도 허물이라 벌을 당할 것이니 ... 이는 속건제니 그가 실로 여호와 앞에 범과함이니라
- ↑ 레위기 6:2-7.
- ↑ 레위기 7:11-12.
여호와께 드릴 화목제 희생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만일 그것을 감사하므로 드리거든 기름 섞은 무교병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과 고운 가루에 기름 섞어 구운 과자를 그 감사 희생과 함께 드리고
- ↑ 번제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올라(עֹלָה)'는 연기를 타고 하나님께 올라간다는 뜻이다.
- ↑ 레위기 1:1-17.
- ↑ 레위기 2:1-9.
- ↑ 민수기 28:4-6.
한 어린양은 아침에 드리고 한 어린양은 해 질 때에 드릴 것이요 또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일에 빻아낸 기름 힌 사분지 일을 섞어서 소제로 드릴 것이니 이는 시내산에서 정한 상번제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향기로운 화제며
- ↑ 민수기 28:9-10.
안식일에는 일 년 되고 흠 없는 수양 둘과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이는 매 안식일의 번제라
- ↑ 레위기 23:15-17.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칠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제칠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너희 처소에서 에바 십분 이로 만든 떡 두 개를 가져다가 흔들지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
- ↑ '전제'의 '전(奠, 제사 지낼)'은 '술 단지'를 의미하는 '유(酉)'와 '책상'을 뜻하는 '궤(几)'가 합쳐진 글자다. 술을 사용하는 제사라는 의미가 담겼다.
- ↑ "נֶסֶךְ", 《네이버 고대 히브리어사전》
- ↑ "נְסַךְ", 《네이버 고대 히브리어사전》
- ↑ 출애굽기 29:40-41.
한 어린양에 고운 밀가루 에바 십분 일과 찧은 기름 힌의 사분 일을 더하고 또 전제로 포도주 힌의 사분 일을 더할지며 한 어린양은 저녁 때에 드리되 아침과 일반으로 소제와 전제를 그것과 함께 드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여 여호와께 화제를 삼을지니
- ↑ 민수기 15:5-10.
번제나 다른 제사로 드리는 제물이 어린양이면 전제로 포도주 한 힌의 사분 일을 예비할 것이요 숫양이면 소제로 고운 가루 한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한 힌의 삼분지 일을 섞어 예비하고 전제로 포도주 한 힌의 삼분지 일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롭게 할 것이요 번제로나 서원을 갚는 제로나 화목제로 수송아지를 예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는 소제로 고운 가루 한 에바 십분지 삼에 기름 반 힌을 섞어 그 수송아지와 함께 드리고 전제로 포도주 반 힌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화제를 삼을지니라
- ↑ 디모데후서 4:6.
관제[개역개정: 전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웠도다
- ↑ 레위기 23:27.
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너희에게 성회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 ↑ 레위기 23:13.
그 소제로는 기름 섞은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이를 여호와께 드려 화제를 삼아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고
- ↑ 레위기 7:14.
그 전체의 예물 중에서 하나씩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고
- ↑ 민수기 15:19-21 그 땅의 양식을 먹을 때에 여호와께 거제를 드리되 너희의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거제로 타작마당의 거제같이 들어 드리라
- ↑ 레위기 23:11.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 ↑ 히브리서 7:11–12.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 ↑ 요한복음 4:21–24.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 ↑ 히브리서 9:9-10.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 ↑ 히브리서 9:11-12.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 ↑ 마태복음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 ↑ 히브리서 8:5.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가라사대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좇아 지으라 하셨느니라
- ↑ 레위기 1:3.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열납하시도록 드릴지니라
- ↑ 레위기 3:1.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희생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거든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 ↑ 빌립보서 2: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 ↑ 베드로전서 1:15-16.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