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장

하나님의 교회 지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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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D. 노스럽(Henry D. Northrop) 저서 《Treasures of the Bible》 삽화. 〈단에 분향하는 대제사장〉, 1894

제사장(祭司長, priest)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집행하는 사람으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 역할을 한다. 제사장이란 단어는 히브리어로 '코헨'(כֹּהֵן)이며 '제식을 행하는 자'라는 뜻이다.[1]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언약은 제사를 통해 유지됐는데, 이 제사 제도를 보존하고 거룩성을 유지하는 일이 제사장의 주요 직무였다. 신약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십자가 희생의 공로를 힘입어, 신령과 진정으로 새 언약 예배를 드리는 모든 성도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본다.[2]

제사장 직분의 의미

모세 당시에 하나님이 율법을 주실 때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게 하기 위해 제사장을 세우셨다.[3] 성전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거룩한 처소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곳이다.[4] 성전에서 백성들의 죄 사함을 위한 제사가 제사장의 주도로 집행됐다.[5]

제사장은 백성의 대표로서 '기름 부음'을 받았다.[6] 기름 부음은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로 구별된 존재에게 행하는 예식이다. 제사장이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책무를 받은 존재임을 나타낸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제사장 나라가 되며, 백성들은 거룩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7]

역사

하나님께 번제물을 드리는 이스라엘 백성. 찰스 포스터(Charles Foster) 저서 《Bible Pictures and What They Teach Us》 삽화, 1897

모세 이전

모세 시대에 이르러 성막(성전)이 완공되기 전에는 족장이나 가장(家長)들이 제사장 역할을 맡았다.[8] 대표적 인물은 아벨,[9] 노아,[10] 아브라함,[11][12][13] 이삭,[14] 야곱[15][16][17] 등이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짐승의 피를 흘려 하나님께 제사드렸다. 멜기세덱은 유일하게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와 아브라함을 축복했다.[18]

모세 시대

제사장 직책이 공식적으로 세워진 것은 모세 시대다. 성막이 완성된 후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레위 지파인 모세의 형 아론과 그의 아들들(나답, 아비후, 엘르아살, 이다말)이 최초로 제사장 직분을 행했다.[19] 그중 아론은 첫 대제사장이었다. 대제사장직은 오직 아론의 직계자손들만 대를 이어 수행했으며, 대제사장이 죽은 후에 승계되는 종신제였다.[20] 아론의 사후 셋째 아들 엘르아살이 대제사장직을 물려받았다.[21]

왕국 시대

  • 통일 왕국 시대

제사장 직무는 엘르아살의 후손과 이다말의 후손을 통해 승계됐다. 레위 지파에 속하더라도 아론의 후손이 아니면 제사장의 직분을 행할 수 없었다.[22] 다윗왕은 예루살렘 성전 건축을 앞두고 제사장들을 24반열로 조직했다. 각 반열에 속한 제사장과 그 가족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 성전에서 봉사하게 한 것이다.[23][24] 이는 하나님께 제사 지내는 일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함이었다.

다윗이 정한 24반열 조직
1반열 2반열 3반열 4반열 5반열 6반열 7반열 8반열
여호야립 여다야 하림 스오림 말기야 미야민 학고스 아비야
9반열 10반열 11반열 12반열 13반열 14반열 15반열 16반열
예수아 스가냐 엘리아십 야김 훔바 예세브압 빌가 임멜
17반열 18반열 19반열 20반열 21반열 22반열 23반열 24반열
헤실 합비세스 브다히야 여헤스겔 야긴 가물 들라야 마아시야
  • 분열 왕국 시대

솔로몬 사후 왕국이 북 이스라엘남 유다로 분열되고,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언약을 저버렸다. 북 이스라엘 초대 왕 여로보암은 레위 자손이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우상을 숭배했다.[25] 남 유다에서도 아하스, 므낫세, 시드기야 등 여러 왕들이 우상 숭배의 악행을 저질렀고 제사장들과 백성들도 왕을 따라 우상을 숭배했다.

왕국 시대 이후

24반열의 제사장직은 예수님 출생 전까지 유지됐다. 침례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가 24반열 중 8번째인 아비야 반열에 속했다.[26] 그러나 대제사장직은 이스라엘이 헬라, 로마 등 외세의 지배를 받던 시기에 변질되었다. 원래 대제사장직은 아론의 자손들에게만 승계되는 종신직이었지만, 통치자들의 정치적인 이해관계나 뇌물 등 경제적 이권에 따라 임명 또는 해임됐다.[27] 이에 따라 대제사장이 1년의 임기도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했으며 심지어 매관매직되기도 했다.[28] 예수님 당시의 제사장이었던 가야바도 기원후 18년에 총독 그라투스에 의해 임명되었고, 기원후 36년에 총독 비텔리우스에 의해 해임되었다.[29] 이 시대의 대제사장들은 명예와 금욕에 눈이 어두워져 하나님의 일을 등한시했다.[30]

제사장의 임명

자격

  1. 아론의 직계손[22]
  2. 신체적 결함이 없어야 함[31]
  3. 거룩하고 정결해야 함[32]

위임식

위임식에 참여하는 제사장들은 회막에서 물로 씻어 정결하게 했다. 이어 하나님이 정해주신 속옷과 겉옷을 정해진 순서와 절차에 따라 입었다. 머리에는 관을 씌우고 관유를 머리에 부어 발랐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속죄제, 번제, 화목제를 드렸다. 위임식은 7일간 이어졌으며, 제사장들은 모든 절차가 마치기 전까지 성막에서 나갈 수 없었다. 위임식 절차가 끝난 뒤에 제사장 직분을 행할 수 있었다.[33]

제사장의 역할

임무

  1. 하나님의 성소와 제단 관리[34]
  2. 희생 제물을 바치는 제사 주관[35]
  3. 하나님의 율법을 백성들에게 교육[36]
  4. 하나님의 뜻을 묻기[37]
  5. 문둥병(한센병) 환자 구별[38]
  6. 백성들의 송사를 재판[39]
  7. 축제일이나 전쟁을 알리는 나팔 불기[40]
  8.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 선언[41]

특권

제사장은 성소에서 지성물을 먹을 수 있는 특권이 있었다. 지성물이란 성소에서 하나님께 드려진 제물 가운데 제사장이 먹을 수 있는 것을 가리킨다. 제사장이 먹을 수 없는 제물도 있었지만,[42] 모세 율법에서는 일반적으로 제물 곧 지성물을 제사장이 먹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43]

지성물을 먹지 못한다는 것은 제사장 직분을 행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바벨론에 포로 되었던 이스라엘 백성이 예루살렘으로 귀환할 당시, 이스라엘 족보에 이름이 없는 제사장들로 하여금 제사장 직분을 행하지 못하게 할 때에 지성물을 먹지 말라고 표현했다.[44] 이러한 규례는 신약성경에서도 언급됐다. 바울은 구약시대 제사장이 제물을 먹었던 규례를 들어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은 곧 우상을 위한 제단에 참여하는 것과 같다고 가르쳤다.[45] 제물을 먹는 자는 제단에 참여하는 제사장이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이 우상을 경배하는 일과 같다고 말한 것이다.

주의사항

마토이스 메리안(Matthäus Merian), <불로 멸망한, 아론의 아들들 나답과 아비후>, 1625
  1. 성소에서 사용되는 모든 기구와 제사장 예복 등은 하나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만들어야 함[46]
  2. 회막에 들어갈 때 손과 발을 반드시 씻어야 함[47]
  3. 하나님이 정해주신 법도대로 제사를 드려야 함(아론의 첫째 아들 나답과 둘째 아들 아비후는 하나님이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로 성소에서 분향하다가 불에 삼켜짐)[48]
  4. 제사를 거룩하게 여겨야 함(엘리 제사장의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제사를 멸시하다가 멸망함)[49][50]

대제사장

구약시대 대제사장의 모습

대제사장(high priest)은 제사장 중에서 가장 높은 직급이다. 구약시대 제사장과 레위인들의 최고 지도자로서,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했다. 제사장들을 감독하면서 성소와 제사에 관한 제반 사항을 관장했다.

복식

대제사장이 입는 복식은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만들어졌다.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 등을 정교하게 짜서 에봇을 만들었다. 정금으로 만든 방울을 옷 가장자리에 달았고 속옷은 가는 베로 짓고, 흰 세마포로 두건을 만들었다. 겉옷의 가슴 부분에는 판결 흉패를 붙였다. 흉패에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을 새긴 열두 보석을 세 개씩 네 줄로 배열해 박았다. 흉패 안에는 우림과 둠밈을 넣었다.[37] 우림과 둠밈의 모양이나 재질은 어떤 것인지 밝혀지지 않았다.[51]

주요 역할

얀 뤼켄(Jan Luiken), <우림과 둠밈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 1682-1762
  • 우림의 판결법
대제사장은 중요한 문제를 결정하기 전에 우림과 둠밈을 꺼내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았다. 이를 '우림의 판결법'이라 부른다.[52] 히브리어로 우림은 '빛'을, 둠밈은 '완전함'을 의미한다.[53] 두 단어를 합치면 '완전한 빛'이라는 뜻이다.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로 임명될 당시 엘르아살이 그를 위해 우림의 판결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았고,[52]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 생활을 마치고 귀환한 시기에도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이 등장할 때까지 족보에 이름이 없는 일부 제사장들이 제사장 직분을 행하지 못하도록 명했다.[44]
  • 대속죄일 제사 주관
구약시대는 대제사장이 1년 1차 대속죄일에 성소 안쪽의 둘째 장막 즉 지성소에 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속죄제를 드렸다.[54] 이때 둘째 장막에 나아갈 수 있는 권한은 오직 대제사장에게만 있었다.[55]
  • 도피성에서 죄인들을 해방
구약법에는 실수로 살인한 자들이 복수자로부터 피신해 생명을 보전할 수 있는 도피성 제도가 있었다. 도피성에 수감된 죄인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대제사장의 죽음뿐이었다.[56] 대제사장이 빨리 죽으면 빨리 해방되고 늦게 죽으면 늦게 풀려나는 것이다. 구약시대 도피성 제도의 대제사장은 신약시대에 등장하실 영원한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를 표상한다.[57]

신약의 제사장

아론의 반차와 멜기세덱 반차

구약시대의 제사 예법은 성소에서 양이나 소와 같은 짐승의 피를 흘려 제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런 방식으로 제사하는 직분을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 또는 아론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 직분이라고 한다. 사도 바울은 아론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 직분을 통해서는 완전함에 이를 수 없기 때문에 신약시대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완전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오셨다고 설명했다.[58] 구약시대에 모든 제사장이 짐승으로 제사할 때 멜기세덱만이 유일하게 떡과 포도주로 아브라함을 축복했듯이[18] 예수님도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제자들에게 죄 사함의 축복을 허락하셨다.[59]

영원한 대제사장, 그리스도

신약시대에 예수님이 등장하신 이후 그림자인 지상 성소의 대제사장들은 의미가 없게 됐다. 예수님이 성소의 실체인 하늘 성소의 대제사장으로 등장하셨기 때문이다. 지상 성소의 대제사장들은 언젠가는 죽으므로 그 직분을 담당하는 사람이 바뀔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하늘 성소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영원히 살아 계시므로 그 직분이 계속 유지된다.[57][60][58]

왕 같은 제사장, 성도

신약성경에는 진리 안에 있는 성도들이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기록되어 있다.[2] 구약시대에는 짐승의 희생 제물을 가지고 제사를 드렸지만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이 직접 십자가에 달려 희생 제물이 되어 주셔서, 따로 짐승을 잡아서 제사드릴 필요가 없어졌다. 그 대신 새 언약 규례대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린다.[61][62] 성도들이 죄악 세상에 물들지 않고 흠도 점도 없는 거룩한 삶을 사는 것도 하나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 영적 예배다.[63] 이는 장차 영원한 천국에서 왕 같은 제사장 역할을 하기 위해 갖춰야 할 자격조건이다.[64]

관련 영상

  • 총회장 김주철 목사 설교: 왕 같은 제사장의 자격

  • 총회장 김주철 목사 설교: 우림과 둠밈을 가진 대제사장 2

  • 총회장 김주철 목사 설교: 거룩한 대속죄일 절기

같이 보기

각주

  1. כֹּהֵן. 《네이버 고대 히브리어사전》. 
  2. 2.0 2.1 베드로전서 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3. 출애굽기 29:1. "너는 그들에게 나를 섬길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여 그들로 거룩하게 할 일이 이러하니"
  4. 가스펠서브, "성전", 《교회용어사전: 올바른 용어》, 생명의말씀사, 2013, "'성전'은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거룩한 처소로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곳을 가리킨다."
  5. 히브리서 9:22.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6. 출애굽기 30:30-33. 
  7. 출애굽기 19: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8. 출애굽기 12:3. "너희는 이스라엘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이 달 열흘에 너희 매인이 어린 양을 취할지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 양을 취하되"
  9. 창세기 4:3-5.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10. 창세기 8:20.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샇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11. 창세기 12:7-8. "여호와께서 아브람[아브라함]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가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하여 그곳에 단을 쌓고 거기서 벧엘 동편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는 벧엘이요 동은 아이라 그가 그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12. 창세기 13: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더라"
  13. 창세기 22: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수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렸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수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14. 창세기 26:25. "이삭이 그곳에 단을 쌓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거기 장막을 쳤더니 그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15. 창세기 31:54. "야곱이 또 산에서 제사를 드리고 형제들을 불러 떡을 먹이니 그들이 떡을 먹고 산에서 경야하고"
  16. 창세기 35:6-7. "야곱과 그와 함께한 모든 사람이 ... 그가 거기서 단을 쌓고 그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17. 창세기 46:1. "이스라엘[야곱]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발행하여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 아비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니"
  18. 18.0 18.1 창세기 14:17-20. 
  19. 출애굽기 28:1.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 곧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
  20. 출애굽기 28:41-43. "너는 그것들로 네 형 아론과 그와 함께한 그 아들들에게 입히고 그들에게 기름을 부어 위임하고 거룩하게 하여 그들로 제사장 직분을 내게 행하게 할지며 ... 그와 그의 후손의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21. 민수기 20:23-26. "여호와께서 에돔 땅 변경 호르산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시니라 가라사대 ... 너는 아론과 그 아들 엘르아살을 데리고 호르산에 올라 아론의 옷을 벗겨 그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라 아론은 거기서 죽어 그 열조에게로 돌아가리라"
  22. 22.0 22.1 출애굽기 29:9.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워서 제사장의 직분을 그들에게 맡겨 영원한 규례가 되게 하라 너는 이같이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위임하여 거룩하게 할지니라 
  23. 역대상 24:1-19.
  24. "제사장", 《CLP 성경사전》, 기독교문사, 1995, 1199쪽, "그들은 24반차로 나누어져 각각 1주일에 한 번씩 섬겼다."
  25. 열왕기상 12:27-33. 저가 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 저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팔월 십오일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26. 누가복음 1:5. "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하나가 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27. 가스펠서브, "가야바", 《라이프 성경사전》, 생명의말씀사, 2006, "원래 대제사장은 아론의 자손들에게로 계승되며 종신직이었지만 로마 지배하에서는 일반 관직처럼 정치적인 배려에 의해 임명도 되고 해임도 되며, 심지어는 매관매직되기도 하였다."
  28. 가스펠서브, "대제사장", 《라이프 성경사전》, 생명의말씀사, 2006
  29. "가야바", 《아가페 성경사전》, 아가페서원, 1991, 19쪽, "본디오 빌라도의 전임 총독이었던 발레리우스 그라투스(Valerius Gratus)가 그를 A.D. 18년에 대제사장으로 임명하였다. ... A.D. 36년 시리아에 있던 로마의 총독 비텔리우스(Vitellius)에 의하여 해임된다."
  30. 이종기, 《교회사》, 세종문화사, 2000, 15-16쪽
  31. 레위기 21:16-23.
  32. 레위기 21:4-9.
  33. 출애굽기 29장.
  34. 민수기 4:16.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의 맡을 것은 등유와 분향할 향품과 항상 드리는 소제물과 관유며 또 장막의 전체와 그 중에 있는 모든 것과 성소와 그 모든 기구니라"
  35. 레위기 4:25-26. "제사장은 그 속죄 희생의 피를 손가락에 찍어 번제단 뿔에 바르고 그 피는 번제단 밑에 쏟고 그 모든 기름은 화목제 희생의 기름 같이 단 위에 불사를지니 이같이 제사장이 그 범한 죄에 대하여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얻으리라"
  36. 역대하 17:8-9. "또 저희와 함께 레위 사람 스마야와 느다냐와 스바댜와 아사헬과 스미라못과 여호나단과 아도니야와 도비야와 도바도니야등 레위 사람을 보내고 또 저희와 함께 제사장 엘리사마와 여호람을 보내었더니 저희가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그 모든 성읍으로 순행하며 인민을 가르쳤더라"
  37. 37.0 37.1 출애굽기 28:29-30. "아론이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기록한 이 판결 흉패를 가슴에 붙여 여호와 앞에 영원한 기념을 삼을 것이니라 너는 우림과 둠밈을 판결 흉패 안에 넣어 아론으로 여호와 앞에 들어 갈 때에 그 가슴 위에 있게 하라 아론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판결을 항상 그 가슴 위에 둘지니라"
  38. 레위기 14:2-9.
  39. 신명기 17:8-9. "네 성중에서 송사로 다투는 일이 있으되 서로 피를 흘렸거나 다투었거나 구타하였거나 하여 네가 판결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거든 너는 일어나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실 곳으로 올라가서 레위 사람 제사장과 당시 재판장에게로 나아가서 물으라 그리하면 그들이 어떻게 판결할 것을 네게 가르치리니"
  40. 민수기 10:8-10.
  41. 민수기 6:22-27.
  42. 레위기 6:29-30. "그 고기는 지극히 거룩하니 제사장의 남자마다 먹을 것이니라 그러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 성소에서 속하게 한 속죄제 희생의 고기는 먹지 못할지니 불사를지니라"
  43. 민수기 18:8-10.
  44. 44.0 44.1 에스라 2:62-63. "이 사람들이 보계 중에서 자기 이름을 찾아도 얻지 못한 고로 저희를 부정하게 여겨 제사장의 직분을 행치 못하게 하고 방백이 저희에게 명하여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이 일어나기 전에는 지성물을 먹지 말라 하였느니라"
  45. 고린도전서 10:18. "육신을 따라 난 이스라엘을 보라 제물을 먹는 자들이 제단에 참예하는 자들이 아니냐"
  46. 출애굽기 31:7-11. "곧 회막과 증거궤와 그 위의 속죄소와 회막의 모든 기구와 상과 그 기구와 정금 등대와 그 모든 기구와 분향단과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제사직을 행할 때에 입는 공교히 짠 의복 곧 제사장 아론의 성의와 그 아들들의 옷과 관유와 성소의 향기로운 향이라 무릇 내가 네게 명한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
  47. 출애굽기 30:20-21.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 물로 씻어 죽기를 면할 것이요 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여 화제를 여호와 앞에 사를 때에도 그리 할지니라 이와 같이 그들이 그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할지니 이는 그와 그 자손이 대대로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48. 레위기 10:1-2.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의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49. 사무엘상 2:12-17.
  50. 사무엘상 4:17. "소식을 전하는 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였고 백성 중에는 큰 살륙이 있었고 당신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였고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나이다"
  51. 출애굽기 39:1-31.
  52. 52.0 52.1 민수기 27:18-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신에 감동된 자니 너는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고 그를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 엘르아살은 그를 위하여 우림의 판결법으로 여호와 앞에 물을 것이며 그와 온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은 엘르아살의 말을 좇아 나가며 들어올 것이니라"
  53. 개역한글 출애굽기 28장 30절 난하주 참조.
  54. 레위기 16:11-15, 34
  55. 히브리서 9:7.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 일 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56. 민수기 35:22-28.
  57. 57.0 57.1 히브리서 5:8-10. "그[예수님]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58. 58.0 58.1 히브리서 7:11-17.
  59. 마태복음 26:17, 26-28.
  60. 히브리서 6:20.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61. 누가복음 22:14-20.
  62. 요한복음 4:23-24.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63. 로마서 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64. 요한계시록 1:6.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