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하나님의 교회
독일 베를린 하나님의 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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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교회 |
목적 | 예배, 복음전파, 사회봉사 |
위치 | 독일 베를린주 |
소속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
웹사이트 | watv.org |
유튜브채널 | 하나님의 교회 공식 유튜브 |
독일 베를린 하나님의 교회는 베를린주에 세워진 교회다. 2006년 11월에 설립됐다. 정식 명칭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독일 베를린교회다.
개관
- 설립: 2006년 11월 1일
- 위치: 독일 베를린주
- 활동: 환경정화, 이웃돕기, 헌혈릴레이 등
특색
독일은 20세기 초중반 제1, 2차 세계대전 등 격동의 시기에 동서 분단과 국토 황폐화 등 고통의 역사를 겪었고, 이후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를 계기로 통일국가로 거듭났다. 아픔의 흔적을 간직한 수도 베를린은 오늘날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도시가 됐다.
베를린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자유와 평화를 소중히 여기는 시민들이 진정한 영혼의 자유를 얻기를 바라며 새 언약 복음을 부지런히 전한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평화를 누리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독일 베를린 하나님의 교회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베를린 하나님의 교회 시작에 함께했던 한 선교사는 교회의 성장 비결을 '어머니의 사랑'으로 꼽는다. 현지 성도들이 해외문화 체험단으로 한국에 가서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보고 느끼면서 진리 말씀 안에서 믿음이 굳게 섰다는 것이다.[1][2] 한국에서 열린 'Arise & Shine 2019 국제 성경 세미나'에 참석해 '법 대 법'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필리프 폰글린스키(변호사) 성도는 "함무라비 법전, 당률(唐律) 등 고대 법부터 현대의 법에 이르기까지 처벌은 죄에 비례하는 데 비해 그리스도께서 희생으로 세우신 새 언약은 응징이 아닌 사랑과 용서가 핵심"이라며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깨달음을 전했다.[3] 이처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깊이 새긴 성도들은 베를린뿐 아니라 여러 도시에 복음을 전하고자 힘써 왔다. 독일이 지리적으로 유럽 대륙의 중심에 위치하는 만큼 유럽 각국의 선교를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성도들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전개한다. 시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알트마리엔도르프역, 빌머스도르프역, 분데스광장 같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와 뮌징어공원, 린덴강변 등 휴식 공간에서 꾸준히 정화활동을 펼쳤다. 요양원을 방문해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피아노, 트럼펫이 어우러진 앙상블 합주로 국가와 가족을 위해 일평생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신 하나님의 사랑을 본받아 꾸준히 헌혈릴레이도 전개한다. 특히 베를린 게준트부르네의 해마헌혈센터에서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여러 차례 진행한 바 있다. 127차 헌혈릴레이를 앞두고는 행사 한 달 전부터 여러 병원을 방문해 작은 콘서트를 열며 적극적으로 헌혈행사를 알렸다. 행사 당일에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이며 헌혈을 독려했다. 해마헌혈센터 매니저인 파울리시 씨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이런 행사를 진행한 것은 진정한 인류애를 보여준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의사 마텐스 씨도 "이 헌혈운동에서 진실성을 느꼈다. 마치 축제 같은 분위기였다"라고 말했다.[4]
같이 보기
참조
- Gemeinde Gottes des Weltmissionsvereins Deutschland
- 독일 베를린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웹사이트》.
각주
- ↑ "하늘 어머니로 말미암는 영원한 자유와 평화", 《엘로히스트》, 2008. 11월호
- ↑ "어머니의 사랑으로 굳게 선 복음의 일꾼들", 《엘로히스트》, 2009. 1월호
- ↑ “Arise & Shine 2019 국제 성경 세미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웹사이트》
- ↑ “헌혈로 함께하는 '생명 나눔, 사랑 나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