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사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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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사밧
Jehoshaphat
여호사밧왕. 기욤 루유(Guillaume Rouille) 저서 《Promptuarii Iconum Insigniorum》 삽화, 1553.
시대분열왕국 시대(B.C. 9세기경)
가족 관계아버지: 아사
어머니: 아수바
아들: 여호람(후계자), 아사랴, 여히엘, 스가랴, 아사랴, 미가엘, 스바댜
직업(특징)남 유다 제4대 왕
활동 지역예루살렘
통치 기간25년
주요 행적우상과 산당 파괴
암몬과의 전쟁에서 승리

여호사밧(Jehoshaphat, 히브리어: יְהוֹשָׁפָט)[1]남 유다의 제4대 왕이다. 아버지 아사의 뒤를 이어 35세에 왕위에 올라 25년간 나라를 다스렸다. 성경은 그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다고 기록했다.[2] 여호사밧은 히스기야, 요시야와 함께 유다의 3대 선왕(善王)으로 꼽힌다.[3]

시대적 배경

첫 왕 여로보암 시대부터 우상 숭배에 빠졌던 북 이스라엘과 달리, 다윗 왕가의 통치가 이어지며 하나님의 성전제사장이 있었던 남 유다는 초기에 여호와 하나님 신앙을 유지했다. 그러나 이후 북 이스라엘 및 주변국들의 영향으로 유다도 수시로 우상 숭배에 빠지곤 했다. 여호사밧의 부친으로 유다 제3대 왕이었던 아사는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중시하며, 당시 유다에 만연했던 우상 숭배를 금했다. 이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구스 사람 세라의 100만 대군과의 전투에서도 승리했다. 아사의 아들인 여호사밧은 아버지의 행적을 보면서 나라가 부강해지는 원동력은 하나님의 율법을 준수하는 데서 비롯됨을 깨달았다.

여호사밧의 생애

국가 체제 정비

즉위한 여호사밧은 아버지 아사를 본받아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키고, 산당과 아세라 목상 등 우상을 제거했다.[4] 재위 제3년에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칠 목적으로 방백(方伯)과 레위인, 제사장을 전국 각지에 파견했다.[5] 여호사밧은 유다의 모든 성읍에 군대를 배치하고, 전국에 수비대를 두는 등 국방을 튼튼히 하는 데도 힘썼다.[6] 지방에는 식량과 무기를 보관할 국고성도 만들었다.[7] 여호사밧이 하나님을 경외하니 하나님은 유다를 보호해 주셨다. 이에 주변 여러 민족은 남 유다의 군사력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졌고, 남 유다와 전쟁을 하지 않으려고 조공을 바치며 화친을 청했다. 어떤 블레셋 사람들은 은을 바쳤고, 아라비아 사람들은 각각 7700마리의 숫양과 숫염소를 예물로 가져왔다.[8]

북 이스라엘과 동맹

얀 뤼켄(Jan Luyken), 크리스토프 웨이겔(Christoph Weigel), 〈여호사밧과 아합 앞에 선 선지자 미가야〉, 1708.

여호사밧은 아들 여호람을 북 이스라엘 왕 아합의 딸 아달랴와 결혼시켰다.[9] 몇 해 뒤 북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를 방문해 아합을 만났는데, 아합은 양과 소를 잡아 여호사밧을 성대하게 맞으며 아람 족속에게 빼앗겼던 길르앗 라못을 함께 정복하자고 청했다.[10] 이에 여호사밧은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했다.[11]
아합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위해 선지자들을 불렀다. 400명의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께서 그 성을 임금님의 손에 넘겨 주실 것"이라 아첨하며 아합의 비위를 맞춰주었다.[12] 그러나 하나님의 참 선지자 미가야는 이번 전쟁을 통해 아합이 죽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 말을 듣고 화가 난 아합은 미가야를 옥에 가두고 출정을 강행했다.
여호사밧은 아합과 함께 전장에 나섰다.[13] 아합은 아람 왕이 자신을 죽이기 위해 왕복을 입은 사람만 공격할 것을 알고 일반 군사의 복장으로 위장했다.[14] 적들의 공격은 왕복을 입은 여호사밧에게 집중되었지만, 여호사밧은 해를 입지 않았다. 반면 죽음을 피하기 위해 변장까지 했던 아합은 누군가가 우연히 쏜 화살에 맞아 전사했다. 미가야 선지자의 예언대로였다.[15][16]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여호사밧은 하나님이 악하게 여기시는 아합과 어울린 죄로 선지자 예후에게 질책을 받았다.[17]

성마다 재판관을 세움

아람과의 전쟁 후 여호사밧은 예루살렘에 잠시 머물다가 브엘세바에서 에브라임까지 유다의 모든 지역을 돌며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것을 알렸다.[18] 또한 전국에 있는 성마다 재판관을 세워 그들에게 하나님의 뜻대로 재판하고, 백성을 보살피도록 당부했다. 수도 예루살렘에는 레위인과 제사장, 이스라엘 족장 중에서 사람을 세워 백성들의 송사(訟事)를 재판하게 했다.[19]

암몬과의 전쟁

여호사밧은 어려움이 닥치자 백성들과 함께 하나님께 기도했다.

여호사밧의 개혁 이후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이 결탁해서 남 유다를 공격해 왔다.[20] 여호사밧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기 위해 온 나라에 금식을 선포했다. 백성들이 성전에 모이자, 여호사밧은 새 뜰 앞에 서서 하나님께 기도를 올렸다.[21]

우리 하나님이여 저희를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 역대하 20:12

여호사밧은 116만이 넘는 대군과[22] 풍부한 재물을[8]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께 도우심을 간구했다. 그러자 레위 사람 야하시엘에게 하나님의 신이 임했다. 야하시엘은 '적군이 아무리 많아도 두려워하지 말라'며, '군사의 대열만 정비하고 서서 하나님이 승리를 가져다주는 것을 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23]
다음 날, 여호사밧은 노래하는 자들을 뽑아 예복을 입게 하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게 했다.[24] 찬송이 시작될 때 하나님이 복병(伏兵)을 두어 적들을 치게 하셨다. 그러자 적들은 제 편끼리 싸우다 자멸했다.[25] 한 사람도 죽음을 피하지 못했고, 땅에는 엎드러진 시체만 가득했다.[26] 여호사밧과 그 백성들이 적군의 재물과 의복, 보물 등을 취했는데 물건이 너무 많아서 사흘이나 걸렸다.[27] 나흘째 되던 날, 남 유다 백성들은 골짜기에 모두 모여 하나님을 송축했다. 그 후 이곳은 '축복의 골짜기'라는 뜻으로 브라가(בְּרָכָה)[28] 골짜기라고 불렸고,[29] 이후 요엘 선지자는 '여호사밧 골짜기'라고 불렀다.[30][31] 이 소문이 나라마다 퍼져 이방 나라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했고, 남 유다는 태평성대를 이루었다.[32]

죽음

여호사밧은 말년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와도 교제했는데, 그는 아합의 길을 좇아 악행을 일삼는 자였다.[33] 이에 선지자 엘리에셀이, 여호사밧과 아하시야가 합작해 에시온게벨에서 만든 배가 파선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의 예언대로 배가 부서져 다시스로 가지 못했다.[34][35] 25년간 유다를 통치한 여호사밧은 장자인 여호람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다른 아들들에게는 보물과 견고한 성읍들을 후히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으며 사망 후 다윗성에 장사됐다.[36]

교훈

여호사밧은 국가를 경영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먼저 구했다. 즉위하여 국가의 체제를 정비할 때도, 길르앗 라못을 정복하러 가자는 아합의 제안을 받았을 때도, 모압과 암몬 자손이 남 유다를 침공해 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도 여호사밧은 하나님의 뜻을 가장 먼저 살폈다.
하나님을 가장 우선시하고 그 뜻에 순종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호사밧의 믿음 덕분에 남 유다는 여러 위기에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았다.[37]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삼는 믿음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 대소 무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 시편 115:9-13

같이 보기

각주

  1. “יְהוֹשָׁפָט”, 《네이버 고대 히브리어사전》 
  2. 역대하 20:32. 여호사밧이 그 부친 아사의 길로 행하여 돌이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3. 가스펠서브, "여호사밧", 《라이프성경사전》, 생명의말씀사, 2006
  4. 역대하 17:3-6.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하셨으니 이는 저가 그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바알들에게 구하지 아니하고 ... 저가 전심으로 여호와의 도를 행하여 산당과 아세라 목상들도 유다에서 제하였더라 
  5. 역대하 17:7-9. 저가 위에 있은 지 삼년에 그 방백 벤하일과 오바댜와 스가랴와 느다넬과 미가야를 보내어 유다 여러 성읍에서 가르치게 하고 또 저희와 함께 레위 사람 스마야와 느다냐와 스바댜와 아사헬과 스미라못과 여호나단과 아도니야와 도비야와 도바도니야 등 레위 사람을 보내고 또 저희와 함께 제사장 엘리사마와 여호람을 보내었더니 저희가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그 모든 성읍으로 순행하며 인민을 가르쳤더라 
  6. 역대하 17:1-2.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어 스스로 강하게 하여 이스라엘을 방비하되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에 군대를 주둔하고 또 유다 땅과 그 아비 아사의 취한 바 에브라임 성읍들에 영문을 두었더라 
  7. 역대하 17:12-13. 여호사밧이 점점 강대하여 유다에 견고한 채와 국고성을 건축하고 유다 각 성에 역사를 많이 하고 또 예루살렘에 크게 용맹한 군사를 두었으니 
  8. 8.0 8.1 역대하 17:11. 블레셋 중에서는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리며 은으로 공을 바쳤고 아라비아 사람도 짐승떼 곧 수양 칠천 칠백과 수염소 칠천 칠백을 드렸더라 
  9. 역대하 18:1. 여호사밧이 부귀와 영광이 극하였고 아합으로 더불어 연혼하였더라 
  10. 역대하 18:2. 두어 해 후에 저가 사마리아에 내려가서 아합에게 나아갔더니 아합이 저와 종자를 위하여 우양을 많이 잡고 함께 가서 길르앗 라못 치기를 권하더라 
  11. 역대하 18:3-4. 이스라엘 왕 아합이 유다 왕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당신은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시겠느뇨 대답하되 나는 당신과 일반이요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일반이니 당신과 함께 싸우리이다 여호사밧이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청컨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물어 보소서 
  12. 역대하 18:5. 《새번역》. 이스라엘 왕은 사백 명이나 되는 예언자들은 모아 놓고 그들에게 물었다. "우리가 길르앗의 라못을 치러 올라가는 것이 좋겠소, 아니면 그만두는 것이 좋겠소?" 그러자 예언자들이 대답하였다. "올라가십시오. 하나님께서 그 성을 임금님의 손에 넘겨 주실 것입니다" 
  13. 역대하 18:25-28. 이스라엘 왕이 가로되 미가야를 잡아 부윤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로 끌고 돌아가서 말하기를 왕의 말씀이 이 놈을 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로 먹이라 하라 ...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니라 
  14. 역대하 18:29.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군중으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 왕이 변장하고 둘이 군중으로 들어가니라 
  15. 역대하 18:33. 한 사람이 우연히 활을 당기어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쏜지라 ... 이날의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이스라엘 왕이 병거에서 스스로 부지하며 저녁때까지 아람 사람을 막다가 해가 질 즈음에 죽었더라 
  16. 열왕기상 22:34-35. 한 사람이 우연히 활을 당기어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쏜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이켜 나로 군중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이날에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왕이 병거 가운데 붙들려 서서 아람 사람을 막다가 저녁에 이르러 죽었는데 상처의 피가 흘러 병거 바닥에 고였더라 
  17. 역대하 19:1-2. 유다 왕 여호사밧이 평안히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그 궁으로 들어가니라 하나니의 아들 선견자 예후가 나가서 여호사밧 왕을 맞아 가로되 왕이 악한 자를 돕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이 가하니이까 그러므로 여호와께로서 진노하심이 왕에게 임하리이다 
  18. 역대하 19:4. 여호사밧이 예루살렘에 거하더니 나가서 브엘세바에서부터 에브라임 산지까지 민간에 순행하며 저희를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고 
  19. 역대하 19:11. 또 유다 온 나라 견고한 성에 재판관을 세우되 성마다 있게 하고 재판관에게 이르되 너희는 행하는 바를 삼가하라 너희의 재판하는 것이 사람을 위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위함이니 ... 여호사밧이 또 예루살렘에서 레위 사람과 제사장과 이스라엘 족장 중에서 사람을 세워 여호와께 속한 일과 예루살렘 거민의 모든 송사를 재판하게 하고 
  20. 역대하 20:1-2. 그 후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이 몇 마온 사람과 함께 와서 여호사밧을 치고자 한지라 혹이 와서 여호사밧에게 고하여 가로되 큰 무리가 바다 저편 아람에서 왕을 치러 오는데 이제 하사손다말 곧 엔게디에 있나이다 
  21. 역대하 20:3-5.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여호사밧이 여호와의 전 새 뜰 앞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회중 가운데 서서 
  22. 역대하 17:14-19. 군사의 수효가 그 족속대로 이러하니라 유다에 속한 천부장 중에는 아드나가 으뜸이 되어 큰 용사 삼십만을 거느렸고 그 다음은 장관 여호하난이니 이십 팔만을 거느렸고 그 다음은 시그리의 아들 아마시야니 저는 자기를 여호와께 즐거이 드린 자라 큰 용사 이십만을 거느렸고 베냐민에 속한 자 중에 큰 용사 엘리아다는 활과 방패를 잡은 자 이십만을 거느렸고 그 다음은 여호사밧이라 싸움을 예비한 자 십 팔만을 거느렸으니 이는 다 왕을 섬기는 자요 이 외에 또 온 유다 견고한 성에 왕이 군사를 두었더라 
  23. 역대하 20:14-17. 여호와의 신이 회중 가운데서 레위 사람 야하시엘에게 임하셨으니 ... 야하시엘이 가로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과 여호사밧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큰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내일 너희는 마주 내려 가라 저희가 시스 고개로 말미암아 올라 오리니 너희가 골짜기 어귀 여루엘 들 앞에서 만나려니와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항오를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며 놀라지 말고 내일 저희를 마주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24. 역대하 20:21. 백성으로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를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 자비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25. 역대하 20:22-23.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산 사람을 치게 하시므로 저희가 패하였으니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산 거민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거민을 멸한 후에는 저희가 피차에 살륙하였더라 
  26. 역대하 20:24. 유다 사람이 들 망대에 이르러 그 무리를 본즉 땅에 엎드러진 시체뿐이요 하나도 피한 자가 없는지라 
  27. 역대하 20:25. 여호사밧과 그 백성이 가서 적군의 물건을 취할새 본즉 그 가운데에 재물과 의복과 보물이 많이 있는고로 각기 취하는데 그 물건이 너무 많아 능히 가져갈 수 없을만큼 많으므로 사흘 동안에 취하고 
  28. “בְּרָכָה”, 《네이버 고대 히브리어사전》 
  29. 역대하 20:26. 제사일에 무리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 거기서 여호와를 송축한지라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곳을 브라가 골짜기라 일컫더라 
  30. 요엘 3:2. 내가 만국을 모아 데리고 여호사밧 골짜기에 내려가서 내 백성 곧 내 기업된 이스라엘을 위하여 거기서 그들을 국문하리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열국 중에 흩고 나의 땅을 나누었음이며 
  31. 요엘 3:12. 열국은 동하여 여호사밧 골짜기로 올라올지어다 내가 거기 앉아서 사면의 열국을 다 심판하리로다 
  32. 역대하 20:29-30. 이방 모든 나라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적군을 치셨다 함을 듣고 하나님을 두려워한고로 여호사밧의 나라가 태평하였으니 이는 그 하나님이 사방에서 저희에게 평강을 주셨음이더라 
  33. 역대하 20:35. 유다 왕 여호사밧이 나중에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와 교제하였는데 아하시야는 심히 악을 행하는 자이었더라 
  34. 역대하 20:36-37. 두 왕이 서로 결합하고 배를 지어 다시스로 보내고자 하여 에시온게벨에서 배를 지었더니 마레사 사람 도다와후의 아들 엘리에셀이 여호사밧을 향하여 예언하여 가로되 왕이 아하시야와 교제하는고로 여호와께서 왕의 지은 것을 파하시리라 하더니 이에 그 배가 파상하여 다시스로 가지 못하였더라 
  35. 열왕기상 22:48-49. 여호사밧이 다시스의 선척을 제조하고 오빌로 금을 취하러 보내려 하였더니 그 배가 에시온게벨에서 파선하였으므로 가지 못하게 되매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의 종으로 당신의 종과 함께 배에 가게 하라 하나 여호사밧이 허락지 아니하였더라 
  36. 역대하 21:1-3. 여호사밧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열조와 함께 다윗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여호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의 아우 아사랴와 여히엘과 스가랴와 아사랴와 미가엘과 스바댜는 다 유다 왕 여호사밧의 아들이라 그 부친이 저희에게는 은금과 보물과 유다 견고한 성읍들을 선물로 후히 주었고 여호람은 장자인 고로 왕위를 주었더니 
  37. 신명기 28:1-7.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라 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 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