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언약

하나님의 교회 지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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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율법으로 제정된 옛 언약.
《성경 이야기(The Story of the Bible)》 삽화, 1873

옛 언약(영어: Old Covenant, 한자: 舊約 구약)은 문자적으로 오래된 약속이라는 의미이나, 성경에서는 하나님예수 그리스도의 등장 전까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약속을 가리킨다. 이 옛 언약의 내용이 기록된 성경이 구약성경이다. 옛 언약을 율법으로는 '모세의 율법'이라고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 희생으로 인류의 구원을 위한 새로운 약속을 세우셨다. 이것이 새 언약(영어: New Covenant, 한자: 新約 신약)이다. 옛 언약은 장차 나타날 새 언약의 모형과 그림자로서 새 언약을 희미하게 드러내는 역할을 했다.
새 언약이 세워짐과 동시에 옛 언약의 효력은 상실되었다. 신약시대에 옛 언약인 구약성경의 교훈을 그대로 받아 행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은혜에서 끊어지는 행위다. 신약시대 성도는 신약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새 언약 규례를 행함으로 축복을 받는다.

옛 언약의 반포

시내산에서 세워진 옛 언약.
라파엘로(Raffaello Sanzio), 〈율법판을 받는 모세〉, 1518

옛 언약은 출애굽 당시 여호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세우신 언약이다.[1] 구약성경에는 '언약'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신약시대 새 언약이 세워진 후에 새 언약에 상대되는 개념으로 옛 언약 또는 첫 언약이라 부르게 되었다. 성경에서 언약은 계명이자 율법이므로 옛 계명, 모세의 율법 등으로도 일컫는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이 시내 광야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은 모세를 시내산으로 불러 "내 언약을 지키면 이스라엘은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라고 말씀하신 후, 불붙은 흑운과 흑암과 폭풍과 나팔 소리 가운데 장엄한 음성으로 십계명을 반포하셨고 이어서 모세를 통해 절기에 관한 규례와 각종 법률을 알리셨다(출애굽기 19–23장). 모세가 시내산에서 내려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자 백성들은 "여호와의 명하신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라고 하나님과의 언약을 받아들였다. 모세는 백성에게 희생 제물의 피를 뿌리고 '여호와가 이스라엘과 세우신 언약의 피'라고 하며 언약을 체결했다.[2] 이에 하나님은 다시 모세를 시내산으로 불러 언약의 말씀이 적힌 십계명 돌판을 주셨다.[3][4]

옛 언약의 역할

지키는 자에게 복이 임함

하나님과 하나님 백성 사이의 관계는 언약을 통해 유지된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준행하는 자가 하나님 백성으로서,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언약대로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을 지켜 행하는 자는 부(富)와 영광, 대적으로부터의 보호 등 육신의 복을 받았다.[5]
여호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세우고 가나안으로 인도하실 때, 백성들을 곧바로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하지 않고 40년간 광야의 길을 걷게 하셨다. 이 역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대로 그 말씀을 잘 지켜 행하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의 무대였다.[6]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일을 비롯해 여러 가지 계명을 세우고 지키도록 명령하셨다. 그러나 광야 생활 중 다수의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소홀히 했고[7] 원망과 불평을 일삼다가 광야에서 멸망했다. 오직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 여호수아와 갈렙, 광야에서 태어난 2세들만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갔다.[8]
훗날 이스라엘 나라가 멸망한 이유도, 선지자 예레미야는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저버렸기 때문이라고 했다.[9]

죄를 깨닫게 하는 언약

옛 언약은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 역할을 한다.
게브하르트 퓨겔(Gebhard Fugel), 〈아이들을 축복하는 예수〉, 1910

옛 언약 곧 구약의 율법은 사람으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는 역할을 한다.[10][11] 율법은 죄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기준이 되며, 사람이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한다.[12] 스스로 죄인임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죄 사함에 대한 간절함이 덜하다. 그러나 자신의 죄를 절실히 깨달으면 죄 사함을 구하는 의지도 강해진다.
옛 언약은 죄를 깨닫게 하는 언약으로서 죄 사함을 주시는 그리스도에게 사람들이 나아가도록 한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옛 언약, 구약 율법의 역할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 즉 초등교사라고 표현했다.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 갈라디아서 3:23–24

하나님은 인류가 그리스도를 통해 죄 사함과 완전한 영생을 받을 수 있도록 옛 언약을 세우신 것이다.

새 언약의 모형과 그림자

옛 언약의 특징은 짐승의 피를 흘려 제사하는 방식이다.
수르바란(Francisco de Zurbarán), 〈양〉, 1635-1640

옛 언약은 장차 그리스도가 세우실 새 언약의 모형과 그림자로 세워진 언약이므로 옛 언약의 율법을 통해 실체인 새 언약의 제도를 알 수 있다.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 히브리서 10:1

옛 언약의 두드러진 특징은 성소에서 양, 소, 염소 같은 짐승의 피를 흘려 제사하는 방식이었다.[13] 백성들은 죄를 지으면 짐승의 희생을 통해 자신의 죄를 대속하고 하나님께 용서받았다.[14] 대표적인 예가 안식일, 유월절, 대속죄일 등의 절기 예식이다. 안식일과 유월절은 어린양의 희생으로 지켰으며,[15][16] 대속죄일에는 수송아지와 숫염소를 속죄 제물로 드렸다.[17]
옛 언약에 따른 구약의 제사 방식도 새 언약 제도의 그림자다. 구약시대 짐승의 희생으로 하나님께 제사한 것은 많은 사람의 죄를 위한 대속물이 된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을 예표한다.[18]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 옛 언약의 규례는 새 언약의 규례로 실체가 드러났다.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다.


  • 할례 → 침례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표로 할례를 받았다.[19] 옛 언약의 할례는 새 언약의 침례(浸禮)로 완성되었다.[20] 침례(浸禮)는 몸을 물속에 잠그는 의식으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한 사람이 지난 죄를 벗고 새 생명으로 태어나기 위해 행하는 '구원의 표'다.[21][22]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운명하셨듯 죄의 몸이 침례를 통해 장사되고,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듯 침례로 죄를 씻은 사람도 새롭게 거듭나는 것이다.[23]


  • 유월절: 애굽에서 해방 → 죄와 사망에서 해방
옛 언약의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이집트) 종살이에서 해방한 날을 기념하는 절기다.[24] 예수 그리스도는 이날을 택해 새 언약을 세워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자에게 죄 사함을 약속하심으로,[25] 인류를 죄와 사망의 종에서 해방시키셨다.[26]


  • 초실절 → 부활절
초실절(初實節)은 무교절 후 첫 안식일 이튿날(일요일), 처음 익은 곡식단을 하나님께 드리는 구약의 제사다.[27] 예수 그리스도는 초실절의 제물이 되어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初實]'로서 부활하셨다.[28] 안식일 이튿날에 초실절의 제물을 드렸듯, 예수님도 안식 후 첫날(일요일)에 부활해 초실절의 예언을 이루셨다.[29]

새 언약으로 완성된 옛 언약

예수 그리스도가 유월절 성만찬 자리에서 새 언약을 세우심으로 옛 언약은 변역되었다.

구약성경 예레미야에는 장차 새 언약이 세워질 것이 기록되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옛 언약이 이스라엘 백성의 죄와 불순종으로 깨져버리자 여호와 하나님이 장차 새 언약을 세우실 것이라고 예언했다.[30] 사도 바울은 예레미야의 예언을 예수 그리스도가 성취했고, 예수님이 새 언약을 세우심으로 옛 언약이 물러간다고 했다.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저희를 허물하여 일렀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 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 ...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가는 것이니라

- 히브리서 8:7–10, 13

옛 언약인 모세의 율법을 통해서는 사람이 온전한 구원(영생)을 받을 수 없다. 그래서 예수님은 인류가 온전한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완전한 율법, 새 언약을 세우셨다.[31]

같이 보기

외부 링크

각주

  1. 느헤미야 9:13–14. 또 시내산에 강림하시고 하늘에서부터 저희와 말씀하사 정직한 규례와 진정한 율법과 선한 율례와 계명을 저희에게 주시고 거룩한 안식일을 저희에게 알리시며 주의 종 모세로 계명과 율례와 율법을 저희에게 명하시고 
  2. 출애굽기 24:3–8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고하매 그들이 한 소리로 응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명하신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 모세가 그 피를 취하여 백성에게 뿌려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3. 출애굽기 24:12–1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너로 그들을 가르치려고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 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같이 보였고 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40일 40야를 산에 있으니라 
  4. 출애굽기 31:18. 여호와께서 시내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5. 신명기 28:1–19.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칠 것이니 ...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 
  6. 신명기 8:2–1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40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7. 에스겔 20:10–13. 그러므로 내가 그들로 애굽 땅에서 나와서 광야에 이르게 하고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인하여 삶을 얻을 내 율례를 주며 내 규례를 알게 하였고 또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알게 하려 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광야에서 내게 패역하여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인하여 삶을 얻을 나의 율례를 준행치 아니하며 나의 규례를 멸시하였고 나의 안식일을 크게 더럽혔으므로 내가 이르기를 내가 내 분노를 광야에서 그들의 위에 쏟아 멸하리라 하였으나 
  8. 민수기 14:34–38. 너희가 그 땅을 탐지한 날수 40일의 하루를 1년으로 환산하여 그 40년간 너희가 너희의 죄악을 질찌니 너희가 나의 싫어 버림을 알리라 하셨다 하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거니와 모여 나를 거역하는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단정코 이같이 행하리니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 모세의 보냄을 받고 땅을 탐지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하여 온 회중으로 모세를 원망케 한 사람 곧 그 땅에 대하여 악평한 자들은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었고 그 땅을 탐지하러 갔던 사람들 중에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하니라 
  9. 예레미야 22:8–9. 여러 나라 사람이 이 성으로 지나며 피차 말하기를 여호와가 이 큰 성에 이같이 행함은 어찜인고 하겠고 대답하기는 이는 그들이 자기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긴 연고라 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10. 로마서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11. 로마서 7:7–13.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 전에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니라 
  12. 로마서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13. 레위기 1:1–5.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생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 그가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리하면 열납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14. 레위기 4:1–35. 
  15. 민수기 28:9–10. 안식일에는 1년 되고 흠 없는 수양 둘과 고운 가루 에바 10분지 2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이는 매 안식일의 번제라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16. 출애굽기 12:5–11. 너희 어린양은 흠 없고 1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이달 14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17. 레위기 16:11–15.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권속을 위하여 속죄하고 자기를 위한 그 속죄제 수송아지를 잡고 ... 또 백성을 위한 속죄제 염소를 잡아 그 피를 가지고 장 안에 들어가서 그 수송아지 피로 행함같이 그 피로 행하여 속죄소 위와 속죄소 앞에 뿌릴지니 
  18. 마태복음 1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19. 창세기 17:10–14.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너희는 양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20. 골로사이인들에게 보낸 편지 2:11–12. 《공동번역》. 여러분은 세속적인 육체를 벗어버리고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형식이 아닌 진정한 할례, 곧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할례, 곧 침례를 받음으로써 
  21. 골로새서 2:12. 너희가 침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22. 베드로전서 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침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23. 로마서 6:3–5.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24. 출애굽기 12:5–33. 너희 어린양은 흠 없고 1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이달 14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서 떠나서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너희의 말대로 너희의 양도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 하며 애굽 사람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 하고 백성을 재촉하여 그 지경에서 속히 보내려 하므로 
  25. 마태복음 26:19, 26–28.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6. 로마서 6:16–23.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27. 레위기 23:10-11.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28. 고린도전서 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9. 마가복음 16:1-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30. 예레미야 31:31–3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31. 마태복음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