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 포로 (바빌론 유수)

하나님의 교회 지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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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 왕 고레스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왔던 유대인들을 해방시켰다. 〈히브리인에 대한 키루스 2세 대왕의 관용〉, 프랑스 국립도서관 소장

바벨론 포로(Babylonian Captivity)는 남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그 율법을 배반한 결과 포로가 되어 바벨론(신바빌로니아)으로 이주한 사건을 말한다. 바빌론 유수(Babylon 幽囚)라고도 한다.
기원전 7세기경, 남 유다 왕국앗수르에 멸망당한 북 이스라엘의 전철을 답습하고 있었다. 부패할 대로 부패한 제사장들과 지도자들은 이방 신을 섬기는 데 열과 성을 다했고, 백성들은 회개를 촉구하며 임박한 심판을 선포하는 선지자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았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범죄한 유다 백성이 70년 동안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할 것이라 예언했다.[1] 또한 예레미야보다 100여 년 앞서서 사역한 이사야 선지자는 동방의 고레스(키루스 2세)가 바벨론을 징벌하고 포로 된 이스라엘 백성들을 놓아주어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게 할 것이라 예언했다.[2] 하나님의 말씀은 시대를 초월하여 역사 속에서 놀랍게 성취되었다.

바벨론 포로기와 포로 귀환(도표)

분류 구분 연대(B.C.) 지도자 관련 성구
바벨론
포로기
1차 포로 606년경 여호야김 3년, 느부갓네살 원년 단 1:1-6
2차 포로 597년경 여호야긴 원년, 느부갓네살 8년 왕하 24:10-17
3차 포로 586년경 시드기야 제11년, 느부갓네살 19년 왕하 25:1, 8-9
바벨론
포로 귀환
1차 귀환 537년경 고레스 원년 스룹바벨 에스라 1장
2차 귀환 457년경 아닥사스다 7년 에스라 에스라 7장
3차 귀환 444년경 아닥사스다 20년 느헤미야 느헤미야 1-6장

바벨론 포로기

주변 열강의 정세와 남 유다 왕국

기원전 10세기경부터 약 300여 년간 세계를 지배하던 앗수르(신아시리아)는, 기원전 612년경 바벨론 왕 나보폴라사르가 이끄는 군대의 니느웨 침공으로 국운이 기울었다. 신흥 강대국인 바벨론의 세력 확장에 위기를 느낀 애굽(이집트) 왕 느고(네코 2세)는 앗수르 재건을 돕고 북방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갈그미스로 북진했다. 당시 반 앗수르 정책을 펴던 남 유다 왕국의 요시야왕은 므깃도에서 애굽 왕 느고와 교전을 벌이다 전사한다. 이때부터 남 유다는 애굽의 내정간섭을 받게 된다.

〈다니엘이 느부갓네살의 꿈을 해석하다〉, 프란츠 폰하우슬라브 작.

바벨론 1차 포로(B.C. 606년경)

요시야왕이 전투에서 죽은 후 애굽의 속국이 된 유다는 하나님의 법도와 규례를 버리고 죄악의 길로 돌아섰다. 예레미야가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으면 재앙과 멸망이 임할 것이라 경고했지만 백성들은 귀담아듣지 않았다. 애굽 왕 느고가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애굽으로 끌고 가고, 요시야의 다른 아들 엘리야김을 왕으로 세우고 이름을 여호야김으로 고쳤다.
얼마 후,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네부카드네자르 2세)이 애굽을 격퇴시키며 유다를 침공하여,[3] 다니엘을 포함해 일부 왕족과 귀족을 바벨론으로 끌고 갔다(B.C. 606년경).[4] 여호야김은 바벨론에 항복하고 3년을 섬겼으나 4년째 되는 해에 바벨론을 배반했다.

바벨론 2차 포로(B.C. 597년경)

여호야김이 죽고 여호야긴이 유다 왕이 되었다. 그해 느부갓네살왕은 예루살렘을 다시 공격해 성전의 모든 보물과 기명, 왕궁의 보물까지 훼파하고 빼앗아 갔다. 예루살렘의 백성과 방백들, 공장과 대장장이는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빈천한 자들만 남겨 농사를 짓게 했다.[5] 여호야긴왕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갈 때 선지자 에스겔도 함께 끌려갔다. 여호야긴에 이어 시드기야(본명: 맛다니야)가 남 유다 왕이 되었다.

바벨론 3차 포로(B.C. 586년경)

유다 왕국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는 바벨론에게 항복하라는 하나님의 경고도 무시하고 즉위 후 친애굽파와 결탁하여 바벨론에 대항했다. 상황이 불리해지자 하나님께 기도해 달라고 예레미야에게 부탁했으나, 예레미야는 바벨론 왕을 섬기도록 예정하신 하나님의 뜻을 전하며 항복을 권했다.[6][7] 하지만 거짓 선지자 하나냐는 하나님께서 2년 안에 바벨론을 물리칠 것이라며 맞섰다.[8]
기원전 586년경,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고 예레미야의 경고도 무시하던 남 유다는 바벨론에 멸망했다. 성전과 왕궁은 불탔고 모든 성전 기구는 약탈당했다. 수백만의 백성이 죽고 수십만이 포로로 끌려갔다. 시드기야왕도 두 눈이 뽑힌 채로 바벨론에 끌려가 최후를 맞았다.[9] 이처럼 거짓 선지자에게 미혹되어 참 선지자의 말을 무시했던 자들은 모두 처참한 결말을 맞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 순응한 사람들은 무사히 지내며 때로는 육신의 성공을 거두기도 하고, 포로 생활을 끝내고 귀국해서는 성전과 성을 재건하는 기쁨도 누렸다.

포로 귀환

바벨론의 패망과 유다 민족의 해방

바벨론은 메대(메디아)와 함께 앗수르를 멸망시켰고, 느부갓네살(B.C. 605-B.C. 562년경) 때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남 유다의 멸망도 느부갓네살왕 시대에 이루어졌다. 하지만 바벨론의 영화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약속하신 70년[1]이 지나자 하나님은 바사(페르시아) 왕 고레스를 일으켜서 바벨론을 응징하고, 바벨론에 잡혀갔던 유다 백성들을 해방시키셨다(B.C. 537년경).[10][11] 고레스에 관한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 170여 년 후에 정확히 이루어진 것이다.[2]

1차 귀환과 스룹바벨(B.C. 537년경)

바사 왕 고레스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있던 유다 백성을 놓아주고 무너진 하나님 성전을 건축하라는 조서를 내렸다. 바벨론에 빼앗겼던 예루살렘 성전 기명은 물론 성전 건축에 필요한 재화도 아낌없이 내주었다.[12]
이스라엘 포로 중 약 5만 명이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예수아를 따라 본국으로 귀환했다. 이들은 성력 7월에 예루살렘에 모여 옛 제단 터에 단을 쌓고 초막절을 지켰다.
귀환 이듬해, 스룹바벨의 지도하에 성전 건축이 시작되었다.[13] 하지만 성전 건축에 참여하려다 거절당한 사마리아인들의 극심한 방해로 중단되어[14] 성전 지대만 놓인 채 약 15년의 세월이 흘렀다.[15] 하나님은 선지자 학개스가랴를 통해 백성들의 심령을 일깨웠고, 스룹바벨과 예수아가 공사에 앞장서자 백성들도 힘을 보탰다. 총독 닷드내는 성전 재건의 합법 여부를 확인하려고 바사 왕 다리오에게 편지를 보냈다. 다리오 왕은 선왕인 고레스가 성전 재건을 허락한 포고령을 확인하고 성전 건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다리오왕 제6년(B.C. 516년경) 아달월(성력 12월) 3일, 마침내 예루살렘 성전이 완공되자 모든 백성은 한데 모여 기쁜 마음으로 봉헌식을 행했다. 이듬해, 성력 정월 14일에는 유월절을 지키고 이어서 이방 왕의 마음을 돌이켜 성전을 역사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무교절을 지켰다.[16]

2차 귀환과 에스라(B.C. 457년경)

남 유다 백성들의 1차 귀환이 있은 지 80년이 지난 기원전 457년경, 에스라의 인솔로 2차 귀환이 이루어졌다. 에스라는 대제사장 아론의 16대손으로 율법에 통달한 학사 겸 제사장이었다. 그는 바사 왕 아닥사스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았는데, 그런 그가 본국에 돌아가려 했던 이유는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고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백성들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했기 때문이었다.[17]
왕은 에스라의 귀향을 허락하면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뜻이 있는 자는 누구든지 에스라와 함께 가도 좋다는 조서를 내렸다. 또 하나님의 성전에서 쓰일 예물을 에스라에게 주어 가져가게 하고, 제사장들을 비롯하여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세금을 징수하지 말며,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백성들을 재판하고 가르쳐서 하나님의 명령과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자를 처벌하라고 했다.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 에스라는 귀환 의사가 있는 백성들을 모으고 성전에서 쓰일 예물과 기명들을 가지고 본국으로 향했다. 예루살렘으로 떠나기 전 2차 귀환자들 가운데 성전에서 봉사할 레위인이 없는 것을 안 에스라는 레위 자손을 찾아와 귀환에 동참케 했다. 제사장과 다윗 왕조의 후손, 레위인 그리고 백성으로 구성된 2000여 명의 일행이 귀환 길에 올랐다. 그들은 안전하게 예루살렘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금식으로 하나님의 보호를 간구했고,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해 주심으로 평안하게 예루살렘에 도착할 수 있었다.[18]

3차 귀환과 느헤미야(B.C. 444년경)

바사 왕 아닥사스다 제20년. 바사 제국의 술 관원이었던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성이 훼파되고 성문들은 불탔으며 백성들은 큰 환난과 능욕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느헤미야는 아닥사스다왕에게 성벽 중건을 위해 자신을 예루살렘으로 보내달라고 간청했다. 아닥사스다는 느헤미야의 청을 허락하며 그를 유다 총독으로 임명했고, 예루살렘성 재건을 위한 자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조서까지 내렸다.[19]
기원전 444년경, 예루살렘에 도착한 느헤미야는 밤에 예루살렘 성벽을 둘러보았다. 성벽은 다 무너지고 성문은 불타버린 상태였다. 느헤미야는 제사장과 귀인과 방백들을 불러 모으고 하나님께서 왕의 마음을 움직여 성벽 재건을 위해 자신을 보내셨으니, 성벽을 중건해 지금 당하는 수치를 다시는 당하지 말자고 설득했다.[20] 느헤미야의 말을 들은 백성들은 마음을 모아 예루살렘 성벽 중건에 나섰다.
그러나 공사는 이내 장애에 부딪혔다. 공사 소식을 들은 호론 사람 산발랏과 암몬 사람 도비야 그리고 아라비아 사람 게셈 등 여러 대적자들이 예루살렘성의 건축을 방해하고 나선 것이다. 그들은 백성들이 쌓고 있는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무너질 것이라는 말로 조롱하고, 어떻게든 공사가 진척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은 물론 협박도 서슴지 않았다. 그러나 느헤미야와 백성들은 개의치 않고 성 건축에 전념했다. 성벽이 절반쯤 쌓아 올려지자, 이 소식을 들은 대적자들은 불시에 공사 현장에 쳐들어가 백성들을 죽이고 공사를 중단시킬 계획까지 세웠다. 이를 알게 된 느헤미야는 적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기억하자며 백성들을 독려했다.[21] 백성들은 예루살렘 안에 거하며 밤에는 보초를 섰고, 낮에는 성 건축을 계속해 나갔다. 또 한 손으로는 일을 하고 다른 손으로는 무기를 들어 경계를 더욱 철저히 했다.[22] 느헤미야는 총독의 보수를 위해 백성들에게 부과되었던 세금을 거두어들이지 않는 등 자신의 권리마저 포기한 채 예루살렘 재건에 몰두했다.[23]
온갖 훼방 속에서도 52일 만에 예루살렘 성벽이 완공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대적들과 이방 사람들은 두려워하며 낙담했다. 모든 역사를 하나님이 이루셨다는 사실을 그들도 느꼈기 때문이었다.[24]
예루살렘 성곽 낙성식이 열렸다.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이 몸을 정결히 하고, 백성과 성문과 성벽을 정결케 하는 예식을 행했다. 예루살렘에서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까지 울려 퍼졌다.

교훈

하나님을 저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던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 제국에 멸망한 후에도 남 유다는 히스기야, 요시야 등 하나님의 언약을 소중히 여긴 일부 왕들의 노력으로 유월절을 지키고 하나님의 보호를 받아 기원전 586년경까지 명맥을 이어왔다. 그러나 남 유다도 하나님의 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고 이내 우상 숭배로 돌아섰기에 때로는 다른 나라의 침략을 받고 괴로움을 당했다.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부지런히 선지자를 보내 그들의 죄를 일깨우시고 사는 길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셨으나 유다는 하나님의 언약을 저버림으로 결국 바벨론의 침략을 받아 망하고, 예루살렘은 함락되고 많은 백성이 포로로 잡혀가서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70년이 차기까지 지루한 포로 생활을 지냈다.[1][25] 그 와중에 예레미야, 에스겔 등 참 선지자의 말을 듣고 실행한 사람들은 무사히 지내며 때로는 육신의 성공을 거뒀고 끝날에 가서는 귀국하여 성전과 성을 재건하는 등 기쁨과 즐거움 속에서 노력했다. 그러나 하나냐와 같은 거짓 선지자의 예언을 믿고 노력하지 않은 사람들은 다 멸망하고 말았다.
성경은 영적 바벨론에 포로 된 하나님의 백성들이 있다고 알려준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26]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바벨론에서 나와 영적 시온으로 돌아오는 이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며 구원의 기쁨을 누리게 된다.

같이 보기

각주

  1. 1.0 1.1 1.2 예레미야 25:1-14.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사년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원년에 유다 모든 백성에 관한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 
  2. 2.0 2.1 이사야 45:1-4, 13.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 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 내가 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나의 사로잡힌 자들을 값이나 갚음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3. 열왕기하 24:1-7. 
  4. 다니엘 1:1-6. 
  5. 열왕기하 24:15-17. 저가 여호야긴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왕의 모친과 왕의 아내들과 내시와 나라에 권세 있는 자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또 용사 칠천과 공장과 대장장이 일천 곧 다 강장하여 싸움에 능한 자들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바벨론 왕이 또 여호야긴의 아자비 맛다니야로 대신하여 왕을 삼고 그 이름을 고쳐 시드기야라 하였더라 
  6. 예레미야 21:1-14.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되 그 후에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 신하들과 백성과 및 이 성읍에서 염병과 칼과 기근에서 남은 자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과 그 대적의 손과 그 생명을 찾는 자들의 손에 붙이리니 그가 칼날로 그들을 치되 아끼지 아니하며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7. 예레미야 27:1-22. 
  8. 예레미야 28장. 
  9. 열왕기하 25:4-16. 
  10. 에스라 1:1-3.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11. 다니엘 5:30. 그날 밤에 갈대아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12. 에스라 1:1-1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거기 있는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너희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13. 에스라 3:8.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에 이른지 이년 이월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다른 형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무릇 사로잡혔다가 예루살렘에 돌아 온 자들이 역사를 시작하고 이십 세 이상의 레위 사람들을 세워 여호와의 전 역사를 감독하게 하매 
  14. 에스라 4:1-5. 
  15. 에스라 4:17-5:2. 
  16. 에스라 6:15-22. 
  17. 에스라 7:1-10. 
  18. 에스라 8:1-23. 
  19. 느헤미야 1:1-2:8. 
  20. 느헤미야 2:13-18. 
  21. 느헤미야 4:1-14.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 사람을 비웃으며 자기 형제들과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말하여 가로되 이 미약한 유다 사람들의 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견고케 하려는가, 제사를 드리려는가, 하루에 필역하려는가, 소화된 돌을 흙 무더기에서 다시 일으키려는가 하고 암몬 사람 도비야는 곁에 섰다가 가로되 저들의 건축하는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 하더라 
  22. 느헤미야 4:16-18. 그 때로부터 내 종자의 절반은 역사하고 절반은 갑옷을 입고 창과 방패와 활을 가졌고 민장은 유다 온 족속의 뒤에 있었으며 성을 건축하는 자와 담부하는 자는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는데 건축하는 자는 각각 칼을 차고 건축하며 나팔 부는 자는 내 곁에 섰었느니라 
  23. 느헤미야 5:14. 내가 유다 땅 총독으로 세움을 받은 때 곧 아닥사스다왕 이십년부터 삼십 이년까지 십 이년 동안은 나와 내 형제가 총독의 녹을 먹지 아니하였느니라 
  24. 느헤미야 6:15-16. 성 역사가 오십 이일만에 엘룰월 이십 오일에 끝나매 우리 모든 대적과 사면 이방 사람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스스로 낙담하였으니 이는 이 역사를 우리 하나님이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25. 예레미야 44:22-23. 너희가 분향하여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며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여호와의 법과 율례와 증거대로 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이 재앙이 오늘과 같이 너희에게 미쳤느니라 예레미야가 다시 모든 백성과 모든 여인에게 말하되 애굽 땅에서 사는 모든 유다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26. 요한계시록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