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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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Micah
Old Bible.jpg
약자미, Mic
구분구약
분류소예언서
장수7장
기록 관련
기록자미가
기록 연대(추정)B.C. 700년 전후 히스기야 시대

미가(Micah)는 구약성경의 31번째 책으로 미가 선지자가 기록했다. 남 유다북 이스라엘 지배 계급의 부패와 타락을 지적하고 회개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미가의 기록자

본서의 기록자인 미가는 남 유다 왕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활동했던 선지자로,[1][2] 이사야 선지자와 동시대 인물이다.[3] 미가는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인가'라는 뜻으로 히브리어 '미카야후(מִיכָיָהוּ 미가야)'의 줄임말이다. 예루살렘에서 남서쪽으로 40킬로미터 떨어진, 블레셋 접경에 위치한 모레셋('가드모레셋'으로도 불린다) 출신으로,[4]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 모두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지도자들의 불의를 꾸짖었으며, 신앙 회복과 메시아의 등장을 선포했다.

작성 배경

미가 선지자가 활동할 당시 주변 정세는 혼란스럽고 불안했다. 강대국이었던 앗수르(아시리아)가 북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남 유다까지 위협하던 중이었다.[5] 이런 시기에 유다 왕 아하스는 하나님이 아닌 앗수르에 의존하면서 이방의 풍습을 들여와 백성들의 우상숭배를 부추겼다.[6][7] 제사장들과 재판관, 선지자들은 사명을 저버리고 사리사욕을 채우기에 급급했다.[8][9][10]

미가의 내용 구성

내용
1-3장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에 심판을 선언
4-5장 메시아에 대한 예언
6-7장 경고와 구원의 약속

미가는 하나님을 떠나 타락한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다. 미가 선지자는 두 나라가 멸망하고 백성들은 본국에서 쫓겨나 이방 나라에 흩어져 환난받을 것이라 예언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공의를 행하는 남은 자들을 모아 나라를 회복하신다는 약속도 기록했다. 또한, 이스라엘의 작은 마을, 베들레헴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나올 것이며, 말일에는 많은 민족이 시온으로 몰려가고, 하나님께서 시온에서 새 언약 진리를 가르치실 것이라고 예언했다.

말일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곧 많은 이방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 미가 4:1-2


각주

  1. 미가 1:1. 유다 열왕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 곧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관한 묵시라 
  2. 예레미야 26:18. 유다 왕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가 유다 모든 백성에게 예언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시온은 밭같이 경작함을 당하며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며 이 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들 같이 되리라 하였으나 
  3. 이사야 1:1.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본 이상이라 
  4. 미가 1:14. 이러므로 너는 가드모레셋에 작별하는 예물을 줄지어다 악십의 집들이 이스라엘 열왕을 속이리라 
  5. 미가 1:6-9. 이러므로 내가 사마리아로 들의 무더기 같게 하고 포도 심을 동산 같게 하며 또 그 돌들을 골짜기에 쏟아내리고 그 지대를 드러내며 그 새긴 우상을 다 파쇄하고 그 음행의 값을 다 불사르며 그 목상을 다 훼파하리니 그가 기생의 값으로 모았은즉 그것이 기생의 값으로 돌아가리라 이러므로 내가 애통하며 애곡하고 벌거벗은 몸으로 행하며 들개같이 애곡하고 타조같이 애통하리니 이는 그 상처는 고칠 수 없고 그것이 유다까지도 이르고 내 백성의 성문 곧 예루살렘에도 미쳤음이니라 
  6. 역대하 28:16-25. 그때에 아하스왕이 앗수르 왕에게 보내어 도와주기를 구하였으니 … 이 아하스왕이 곤고할 때에 더욱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친 다메섹 신들에게 제사하여 가로되 아람 열왕의 신들이 저희를 도왔으니 나도 그 신에게 제사하여 나를 돕게 하리라 하였으나 그 신이 아하스와 온 이스라엘을 망케 하였더라 아하스가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모아 훼파하고 또 여호와의 전문들을 닫고 예루살렘 구석마다 단을 쌓고 유다 각 성읍에 산당을 세워 다른 신에게 분향하여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케 하였더라 
  7. 열왕기하 16:1-4. 르말랴의 아들 베가 십칠 년에 유다 왕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왕이 되니 아하스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을 치리하였으나 그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치 아니하고 이스라엘 열왕의 길로 행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또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8. 미가 2:2-3. 밭들을 탐하여 빼앗고 집들을 탐하여 취하니 그들이 사람과 그 집 사람과 그 산업을 학대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 족속에게 재앙 내리기를 계획하나니 너희의 목이 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요 또한 교만히 다니지 못할 것이라 이는 재앙의 때임이니라 하셨느니라 
  9. 미가 3:2-4. 너희가 선을 미워하고 악을 좋아하여 내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그 뼈에서 살을 뜯어 그들의 살을 먹으며 그 가죽을 벗기며 그 뼈를 꺾어 다지기를 남비와 솥 가운데 담을 고기처럼 하는도다 그 때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지라도 응답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행위의 악하던 대로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우시리라 
  10. 미가 3:11. 그 두령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치면서 오히려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